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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코리아, 2017년형 QX60 공식 출시인피니티 코리아는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2017년형 QX60을 공식 출시했다. QX60은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로서 인피니티 SUV 라인업을 이끄는 핵심 모델이다. 2017년형은 SNS 및 검색 기능이 추가된 인터치 인포테인먼트(In-touch Infotainment)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범퍼 하단 발 동작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 프리 파워 리어 게이트, 레버를 조작해 2열 시트를 쉽게 접을 수 있는 ‘멀티 모드 시트’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6290만원(VAT 포함)이다. [스포츠동아]2017-04-26 05:45:00
- ‘하늘을 나는 자동차’ 현실로구글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해 설립한 ‘X랩’의 투자를 받은 한 스타트업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플라잉 카·Flying Car)’를 개발해 공개했다. 2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인 ‘키티호크’가 최근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호수에서 플라잉 카인 ‘플라이어(모델명·Flyer)’의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페이지가 개발비로 1억 달러(약 1130억 원)를 투자한 플라이어는 8개의 소형 프로펠러와 조이스틱 같은 조종간을 갖췄고, 수직 이착륙과 공중에 뜬 상태에서 앞뒤로 이동하는 게 가능하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아나킨과 루크 스카이워커가 행성에서 타고 다닌 소형 비행기기와 닮은 모습이다. 키티호크의 우주항공 엔지니어 캐머런 로버트슨은 약 5분간 플라이어를 호숫가에서 호수 안쪽으로 20∼30야드(약 18.3∼27.4m) 떨어진 위치에서, 수면으로부터는 15피트(약 4.6m) 높이로 비행한 뒤 안전하게 착2017-04-26 03:00:00
“대형 SUV 王의 귀환” 시동 건 G4렉스턴“우리가 만들었고 우리가 키웠지만 지켜내지 못한 시장, 프리미엄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을 되찾기 위해 G4 렉스턴을 탄생시켰다.” 2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열린 G4 렉스턴 출시 간담회. 신영식 쌍용자동차 마케팅본부장은 자신감이 넘쳤다. 신 본부장은 G4 렉스턴을 ‘왕’에 빗대 ‘왕의 귀환’이라고 표현했다. 그가 말한 ‘왕’은 2001년 나온 렉스턴이다. 렉스턴은 당시 국산 대형 세단과 맞먹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누렸다. 렉스턴이 프리미엄 SUV 시장을 키웠다는 게 쌍용차의 주장이다. 실제로 2002년 렉스턴이 약 4만 대 팔리며 국내 SUV 시장은 전년보다 57% 성장했다. SUV 시장이 커지면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이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쌍용차의 주도권은 넘어갔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을 통해 프리미엄 SUV 시장을 되찾아오겠다는 각오다. 한때 ‘SUV 명가’로 평가받았던 명성도 되찾아온다는 계획을 함께 세웠다. G4 렉스턴은 5월2017-04-26 03:00:00
기아차, 내달 ‘서프라이드 위크엔드 2017’ 개최기아차는 내달 20일 잠실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7’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소비자들이 자동차와 관련된 새롭고 참신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심 속에서 자동차를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놀이터란 의미의 ‘오토 플레이 그라운드(Auto Playground)'를 콘셉트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수용인원을 2만 명까지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서프라이즈 콘서트와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감성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프라이즈 콘서트는 20일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볼빨간사춘기, 로꼬, 자이언티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는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놀이 프로그램은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게임에2017-04-25 19:48:00
쌍용차, ‘G4 렉스턴’에 7인승 추가… ‘렉스턴W’ 단종은 아직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의 7인승 모델을 내놓는다. 렉스턴W의 경우 글로벌 판매는 지속되며 국내 판매는 수요에 따라 단종 여부가 결정된다. 쌍용차는 25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G4 렉스턴 테크쇼(Tech Show)’를 통해 올해 하반기 G4 렉스턴의 7인승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판매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연말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G4 렉스턴이 출시됨에 따라 그동안 플래그십 SUV 역할을 담당했던 렉스턴W에 대한 존폐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몰렸다. 이에 대해 쌍용차는 “렉스턴W의 수요가 여전히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결정할 사안은 아니다”며 “일단 글로벌 시장 판매는 지속될 예정이며 국내 판매는 소비자 수요를 감안해 차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쌍용차 G4 렉스턴은 새로운 플래그십 SUV으로 브랜드 최신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정통 SUV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프레임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포스코와 협력해 개발한 초고강도 기가스틸이2017-04-25 18:52:00
르노삼성자동차 QM3 ‘캡처 라이프’ 캠페인 진행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에서 QM3와 함께 하는 ‘캡처 라이프(Capture Life)’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맛집, 여행, 운동, 데이트 등 일상 속에서 혼자만 보고 즐기기엔 아까운 삶의 일상을 SNS를 통해 나누고 소통하기위한 이벤트로서 4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는 나만의 개성 있고 생생한 ‘QM3적인 삶’(큐엠삶)의 순간을 캡처해 #큐엠삶, #Live_Capture_Share, #QM3 세 개의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고 @QM3_capture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소니 알파 NEX5T 카메라(1명), 제주 히든클리프 디럭스룸 2인 1박 숙박권(3명), 패럿 맘보 미니드론(5명), CGV 씨네드쉐프10만원 상품권(2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4-25 17:37:00
쌍용차 G4 렉스턴, 사전계약 ‘3500대’… “한 달 이상 기다려야”쌍용자동차는 25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개최된 ‘G4 렉스턴 테크쇼(Tech Show)’를 통해 현재까지 G4 렉스턴의 사전계약 대수는 3500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계약 접수를 시작한지 약 2주 동안 이뤄낸 기록으로 대형차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고무적인 성적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는 정식 계약이 시작되는 내달 1일에는 계약대수가 5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현 시점에 계약하는 소비자는 차량이 출고될 때까지 1~2개월가량 기다려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5월에는 어린이날 등 휴일이 많아 신차출고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G4 렉스턴은 쌍용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정통 SUV를 추구해 프레임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포스코와 협업해 개발된 쿼드프레임은 1.5GPa급 초고강도 기가스틸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고 590MPa급 이상의 초고강도강을 63%까지 확대 적용했다. 또한 바디는 고장력강판 적용2017-04-25 15:29:00
쌍용차 G4 렉스턴, 상품성으로 ‘기아 모하비’ 압도쌍용자동차는 25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G4 렉스턴 테크쇼(Tech Show)’를 개최했다. 이번 테크쇼는 신차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회사는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판매 개시를 알렸고 트림별 가격(3620만~4510만 원)도 공개했다. 행사는 차량 기술 소개를 비롯해 마케팅 전략,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차에 적용된 기술 발표와 함께 경쟁모델인 기아자동차 모하비와의 비교내용이 자주 언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수입차로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랜드로버 신형 디스커버리도 비교 대상에 포함됐다.쌍용차에 따르면 G4 렉스턴은 모하비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주행성능을 비롯해 안전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가벼운 차체와 작은 엔진으로 인해 효율적인 면에서도 유리하고 최신 안전·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도 월등하다고 강조했다. 엔진의 경우 출력은 모하비보다 떨어지지만 실용영역 구간에서 토크가 우수해 저속에서는 보다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2017-04-25 15:09:00
기아차, 고성능 스포츠카 ‘스팅어’ 핵심 사양 공개기아자동차가 스포츠카 스팅어의 내장 인테리어와 핵심 드라이빙 스펙을 25일 공개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팅어는 회사 디자인 역량과 R&D기술력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의 퍼포먼스 세단이다. 이날 공개된 스팅어 실내 인테리어는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스팅어는 ▲항공기의 한쪽 날개를 형상화해 직선으로 길게 뻗은 크래시 패드 ▲시인성을 높인 플로팅(Floating) 타입 디스플레이 ▲항공기 엔진을 닮은 스포크 타입의 원형 에어벤트 ▲다양한 조작감(다이얼/텀블러 타입)의 버튼을 적용했다. 또한 기아차 최초로 적용된 ‘5가지 드라이빙 모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4.9초만에 돌파하는 동력성능 ▲강력한 퍼포먼스에 걸맞은 최강의 제동성능 ▲최첨단 주행 지원 기술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등 스팅어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다양한 사양을 공개했다. 스팅어 3.3 트윈 터보 GDi 모델은 최고2017-04-25 12:16:00
쌍용차,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 출시… 가격은 3620~4510만원쌍용자동차는 25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진행된 ‘G4 렉스턴 테크쇼(Tech Show)'를 통해 새로운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의 최종 판매가격을 공개했다. G4 렉스턴는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럭셔리 트림이 3350만 원, 프라임 3620만 원, 마제스티 3950만 원, 헤리티지 4510만 원 등으로 책정됐다. 경쟁모델로 꼽히는 기아자동차 모하비(4110만~4915만 원)에 비해 저렴한 수준이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의 올해 국내 판매목표를 2만대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이 모델을 핵심차종으로 여겨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수원 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정통 SUV 본질에 충실한 G4 렉스턴은 4트로닉 사륜구동 시스템에 기반한 우수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뛰어난 활용성으로 아웃도어형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2017-04-25 11:17:00
현대차 고성능N, 완성도 높인다i30N에 적용될 2.0 터보 파워트레인 뉘르 24시 내구레이스 예선 완주 성공 현대자동차의 고성능N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예선전’에 참가해 성능을 테스트했다. 현대자동차는 22∼23일(현지시각)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예선전’에 고성능N의 첫 모델이 될 ‘i30N’ 양산차에 적용될 2.0 터보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경주차 2대로 SP3T 클래스(2.0 터보)에 출전해 완주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남양연구소가 개발에 적극 참여한 이번 출전 차량은 성능 자체가 전용 경주차라기 보다는 ‘i30N’ 양산차 모델에서 변경을 최소화해 양산차에 근접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N의 첫 모델이 될 ‘i30N’을 올 하반기 유럽에서 출시할 예정이며, 이번 예선과 향후 5월 25∼28일에 있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본선 대회에 지속적으로 출전해 이를 ‘i30N’의 양산 전 성능 테스트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2017-04-25 05:45:00
[내 생각은/신용선]자율주행차 운전면허 논의 필요가까운 미래에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와 자율주행차가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직선 차로에서 앞서 가던 일반 차량을 자율주행차가 뒤에서 추돌한 사고다. 통상 이런 경우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에게 거의 전적으로 사고의 책임이 돌아가지만 이번은 다르다. 자율주행차에서 내린 사람은 자신이 운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실이 없다고 주장한다. 실제 확인 결과도 탑승자는 주행시스템에 의존한 채 운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사고 책임은 누구에게 돌아가야 할까. 현행 자동차관리법은 자율주행차를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운전면허 측면에서는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인공지능(AI)을 실질적인 운전자로 간주한다. 운전자를 사람으로 한정하는 시각에서는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움직인다고 볼 수 있겠지만, 운전능력 평가와 면허라는 관점에서는 AI가 차를 운행하는 현실에 주목한다. 위의 사고에서도 실제로 차를 운전한 AI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2017-04-25 03:00:00
세단의 세련미와 SUV의 실용성 한번에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한 번에. 수입차도 크로스오버가 대세. 최근 수입차 업체들이 잇달아 크로스오버(CUV)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세단의 세련미와 안락함, 그리고 SUV의 주행 성능과 넓은 공간, 실용성, 기동력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 세단보다는 SUV 시장이 갈수록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지만 세단에 익숙한 일부 소비자는 여전히 SUV로의 ‘급격한 이동’을 망설이기도 한다. 수입차 업체 입장에서 크로스오버는 이런 고객층을 겨냥한 매우 효과적인 공략법이다. 가장 최근인 20일 출시된 수입 크로스오버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GLC 쿠페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쿠페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 그리고 SUV의 실용성을 겸비했다. 이전 모델보다 높이가 낮아져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며 앞 유리, 천장, 후면으로 이어지는 굴곡진 라인은 세련됐다는 평을 듣는다. 2.2L 직렬 4기통 디젤엔진, 자동 9단 변속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등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기2017-04-25 03:00:00
모하비의 ‘강심장’이냐, G4 렉스턴의 ‘4중철갑’이냐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은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그중에서도 대형 SUV는 성장 여력이 크다고 자동차업계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미 많은 모델이 경쟁 중인 준중형이나 중형 SUV 시장에 비해 대형 SUV는 차종이 많지 않다. 현재 판매되는 차량 중 대형 SUV를 대표하는 것은 기아자동차의 모하비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서 대형 SUV 차종에 대한 마케팅은 모하비에 집중돼 있다”고 말할 정도로 모하비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런 모하비에 대형 SUV 왕좌 자리를 내놓으라고 외치는 것이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이다. 지난달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G4 렉스턴에 대해 현재 사전 계약이 진행 중이다. 쌍용차는 평택공장에서 양산 1호차 탄생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돼 곧 도로 위에서 볼 수 있다. 쌍용차는 2015년 1월 출시돼 지난해 회사의 흑자 전환을 이끌었던 티볼리처럼 G4 렉스턴이 쌍용차의 중2017-04-25 03:00:00
벤츠코리아, 올해 ‘50-50클럽’ 달성… 판매 이어 네트워크도 1위 오를까국내 수입차 판매 1~2위를 다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올해는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 부문에서도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서비스센터 수는 BMW가 우세하지만 벤츠는 올해 말까지 ‘50-50클럽(전시장 50개, 서비스센터 50개)’을 가장 먼저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는 지난 22일 열린 ‘2016 딜러어워드’ 행사에서 올해 말까지 국내에 50개의 공식전시장과 55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내 약 1000명의 직원 신규 채용도 언급했다. 벤츠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총 45개의 전시장과 5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경쟁 업체인 BMW코리아는 지난달 기준으로 총 48개의 공식전시장과 56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올해 안에 5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경우 서비스센터는 BMW코리아가 많지만 전시장 수는 벤츠코리아보다 적게 된다. BMW 관계자는 "올해 서비스센터 5곳이 추가될 계획"이라며 "전시장 확장2017-04-24 17:14:00
몸집 커진 12년차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 운영은 여전히 숙제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이 23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넥센스피드레이싱은 모든 양산차가 참가할 수 있는 ‘핫식스 슈퍼랩’과 스포티지Ql 클래스가 더해지며 규모면에서 몸집을 키웠지만, 일부 미흡한 경기운영을 보이면서 시즌 초반부터 해결해야할 과제도 남겼다. 주최 측인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넥센스피드레이싱은 지난해부터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와 국제자동차연맹(FIA) 인증으로 국제 공인대회로 승격됐다. 대회는 모두 10개 클래스로 진행되며 GT계열의 GT-300, BK원메이커, GT-200, GT-100과 TT계열의 슈퍼랩, TT-200, TT-100, RV계열의 R-300, QL원메이커, RV-TT의 클래스가 총 6번씩 치러진다. 이날 개막전에는 전국 12개 동호회 1000명의 인원이 대거 참가해 국내 최대 아마추어 대회임을 실감케 했다. 관람객들은 넥센스피드레이싱이 마련한 키즈 존을 비롯해 피2017-04-24 15:13:00
KT, 올해 업무용차량 1,000대 전기차로 교체 KT는 대기오염 문제 해결 및 차량 운영비용의 효율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KT 그룹에서 운영 중인 업무용 차량 1000대를 전기차로 교체하고, 전국 KT 그룹 사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KT는 올해 1만여대에 달하는 그룹 전체 업무용 차량 중 1000대를 전기차로 교체한다. 내년 이후에는 교체주기가 도래하는 모든 업무용 차량에 대해 전기차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 전국 등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하거나, 산악지역 등 험로 주행 차량은 별도 검토할 예정이다. KT는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 할 경우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감소효과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차량운행비는 물론 유지비도 기존 대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KT는 업무용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연내 300기 이상의 충전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KT 그룹에서는 업무용 차량이 배치된 전국2017-04-24 14:52:00
인피니티, 2017년형 QX60 출시… 가격은 6290만 원인피니티코리아는 24일 편의사양을 개선한 2017년형 QX60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QX60은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된 7인승 크로스오버로 인피니티 SUV 라인업을 이끄는 핵심 모델 중 하나다. 2017년형은 SNS 및 검색 기능이 추가된 인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새로 추가됐으며 핸즈 프리 파워 테일게이트와 레버 조작이 가능한 2열 시트가 적용돼 편의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이전과 동일하다. 워즈오토(Ward's Auto) ‘세계 10대 엔진’에 무려 15회나 선정된 VQ계역 3.5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69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바퀴 동력 배분은 최대 50:50까지 실시간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3열 공간은 성인 남성도 편안한 탑승이 가능하며 2열과 3열 좌석을 접어 최대 2166ℓ의 트렁크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15 스피커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 고급 편의사양도2017-04-24 14:50:00
르노삼성, ‘QM3 캡처 라이프’ 캠페인 진행… 카메라 등 경품 증정르노삼성자동차는 24일 QM3와 함께 하는 ‘캡처 라이프(Capture Life)’의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캡처 라이프 캠페인은 맛집과 여행, 운동, 데이트 등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순간을 SNS를 통해 나누고 소통하는 이벤트로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는 ‘QM3적인 삶(큐엠삶)’의 순간을 캡처해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QM3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소니 알파 넥스5T(NEX5T) 카메라를 증정한다. 또한 3명에게는 제주 히든클리프 디럭스룸 2인 1박 숙박권을, 5명에게는 패럿 맘보 미니드론을 제공하고 20명에게는 CGV 씨네드쉐프 10만원 상품권을 준다. 정지은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QM3는 젊은 층에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며 “젊은 감각의 마케팅을 통해 QM3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4-24 11:33:00
쌍용차, ‘G4 렉스턴’ 1호차 생산… 내달 판매 본격화쌍용자동차는 24일 평택공장에서 내달 새로운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의 출시를 앞두고 첫 번째 양산차 생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평택공장 G4 렉스턴 생산라인(조립3라인)에서 G4 렉스턴 양산을 위한 진행 상황 보고, 생산본부장의 기념사 및 1호차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호를 통해 신차의 완벽한 품질을 위한 결의도 다졌다.송승기 쌍용자동차 생산본부장은 “오늘은 티볼리의 성공을 이을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의 양산 1호차가 생산된 역사적인 날”이라며 “우수한 품질로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4-24 11: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