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야구장’에 나타난 쉐보레, 프로야구 마케팅 강화쉐보레는 24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정규 시즌 기간 동안 전국 야구장에서 신차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2일과 23일에는 SK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쉐보레 파크’를 오픈했다. 이 곳에서 쉐보레는 신형 크루즈와 전기차 볼트EV(Bolt EV)를 전시하고 포토존을 운영했다. 쉐보레는 오는 8월까지 서울 잠실구장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부산 사직구장 등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국내 프로야구를 7년 째 후원해 야구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제품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4-24 10:35:00
현대차 고성능N 모델 ‘i30N’ 24시간 내구레이스 완주현대자동차 고성능N 모델인 ‘i30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4시 내구레이스 예선전(ADAC Qualification Race 24h)’을 완주했다.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는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와 ‘스파 24시간 내구 레이스’와 함께 유럽 3대 내구 레이스로 유명하며 경기 코스는 노르트슐라이페와 그랑프리 서킷을 합쳐 총 길이 약 25km, 73개의 코너로 구성된다. 이 지역은 큰 고저차와 다양한 급커브 등으로 인해 녹색지옥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혹한 주행 조건을 갖춰 전 세계의 자동차 업체들이 혹독한 주행 조건에서 차량의 성능을 검증하고 신차를 테스트하기 위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차는 ‘i30N’ 양산차에 적용될 2.0 터보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양산차의 스펙을 최소한으로 변경한 경주차 2대로 이번 대회 'SP3T 클래스(2.0 터보)'에 22~23일(현지 시간) 이틀간 출전했다. 실제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는 완주율2017-04-24 09:59:00
- 車보험 ‘주행거리’ 특약… 가입자 4년만에 3배로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를 깎아주는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가입자가 4년 만에 3배로 늘었다. 특히 고령자, 여성, 소형차 운전자의 가입비율이 높았다. 23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차량 1524만 대 중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한 차량은 553대로 36.3%였다. 마일리지 특약이 도입된 첫해(2012년 말)의 가입률(11.4%)과 비교하면 4년 만에 3.2배로 늘었다. 그 사이 특약 할인구간과 보험료 할인율도 각각 최대 1만8000km, 최고 38.0%로 확대됐다. 온라인 판매채널의 특약 가입률이 55.4%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43.4%)이 가장 많았고 30대(38.4%), 60대(38.3%), 40대(36.3%), 50대(33.2%) 순이었다. 50대의 가입률이 가장 낮은 것은 성인이 된 자녀와 차량을 같이 이용하면서 주행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60, 70대가 되면 직장 은퇴로 차량 이용이 줄어들면서 가입률이 다시 높아지는 것으로2017-04-24 03:00:00
- 자율차 달리고 드론 날고… ‘커넥티드 타운’ 만든다시민들이 직접 거주하는 공간에서 자율주행차나 스마트 방범체계 등 스마트 도시 인프라를 체험하고 수익사업화 방안을 시연할 수 있는 ‘커넥티드 타운’이 조성된다. 정부는 6월 말까지 사업 이행계획을 세우고 전문가들과 함께 추진 방향을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열린 제6회 4차 산업혁명 발전포럼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건설교통분야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토교통 분야의 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직접 실험해 사업화까지 진행할 수 있는 ‘신산업 토털 테스트베드(시험무대)’를 구축하는 방안이 나왔다. 이 테스트베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첨단 도시 기능을 수행하는 ‘스마트 커넥티드 타운’ 형태로 조성된다. 자율주행차량 기술은 물론이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스마트 방범을 비롯한 홈 관리 시스템, 스마트 쓰레기 처리 기술 등 다양한 미래 도시 기술이 구현된다. 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해 혼잡 구간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중교통을 늘2017-04-24 03:00:00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개막전 포토 리뷰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17 시즌을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란 타이틀을 달고 총 8번의 경기를 치른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이전보다 다채로워진 클래스와 출전선수 증가로 더욱 재미있는 경주가 펼쳐질 것”이라며 “모터스포츠를 알리기 위해 일반인 참가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최고 클래스 ‘캐딜락 슈퍼6000’ 개막전에서는 조항우가 결선 초반부터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팀 동료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2위로 아트라스BX 팀의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엑스타레이싱 이데 유지는 3위로 함께 포디움에 올랐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은 다음달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동아오토 car@donga.com2017-04-22 17:11:00
[모터스포츠 pic]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개막… 레이서와 미녀의 조합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렸다. 이날 엑스타레이싱 소속 이데유지(왼쪽)는 최종 3위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한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는 다음달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아오토 car@donga.com2017-04-22 16:33:00
[모터스포츠 pic]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개막… 미소짓는 레이싱걸들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렸다. 이날 쉐보레레이싱팀 소속 레이싱 모델들이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회 최고 클래스 스톡카 결승에서는 조항우(아트라스BX)가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는 다음달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아오토 car@donga.com2017-04-22 16:28:00
[모터스포츠 pic]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개막… 레이싱걸의 A급 포즈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렸다. 이날 스톡카 그리드워크 이벤트에서 레이싱걸 허윤미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회 최고 클래스 스톡카 결승에서는 조항우(아트라스BX)가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는 다음달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아오토 car@donga.com2017-04-22 16:09:00
[모터스포츠 pic]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개막… 시선 사로잡는 레이싱걸들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렸다. 이날 금호타이어 소속 레이싱 모델들이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회 최고 클래스 스톡카 결승에서는 조항우(아트라스BX)가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는 다음달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아오토 car@donga.com2017-04-22 15:58:00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23일 개막‘2017 넥센스피드레이싱’이 23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막한다. 넥센스피드레이싱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클래스 운영과 콘텐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박진감 넘치는 클래스가 새로 추가 되고 선수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콘텐츠도 많아졌다. 대회 하이라이트는 GT-300과 R-300와 BK원메이커를 꼽을 수 있다. GT-300클래스는 17명의 드라이버가 개막전 출사표를 낸 가운데 정남수 배선환 정경훈 남기문 정도가 시상대에 오를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정남수(브랜뉴레이싱)는 지난 시즌 149포인트를 획득해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남수는 5경기에서 3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였다. 배선환(모터라이프)도 개막전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기에 충분하다. 배선환은 지난 시즌 시상대 정상에 서지는 못했지만 5경기에서 세번이나 2위에 올랐다. R-300 클래스는 지난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이동호(이레인레이싱)와 2위를 한 문은일(팀 GRBS)의 맞대결이2017-04-22 11:36:00
볼보, 가장 작은 SUV ‘XC20’ 출시 예고볼보가 콤팩트 모델인 40시리즈(V40, XC40)의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보다 작은 글로벌 소형차 개발에도 나선다. 20일(현지 시간) 볼보자동차 북미법인 CEO ‘렉스 케서마커스(Lex Kerssemakers)’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몇 년 안에 소형 모델인 20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서마커스 CEO는 “플래그십 90시리즈와 60시리즈에 이어 가장 작은 모델인 40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이다”며 “여기에 보다 작은 라인업인 20시리즈의 개발도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볼보에 따르면 20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만들어지는 모델이다. 다만 왜건(또는 해치백)과 SUV가 짝을 맞춰 선보인 다른 시리즈들과 달리 20시리즈는 소형 SUV 버전인 XC20만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케서마커스는 “10년 전 왜건의 인기가 부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하지만 이 주장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XC20 등 새 모델의 디2017-04-22 11:24:00
[시승 영상]2세대 미니 컨트리맨미니 컨트리맨은 전 세계에 54만대 이상의 판매를 이룬 회사 역사상 성공적인 모델이다. 지난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 2세대 뉴 미니 컨트리맨은 보다 커진 차체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용성은 물론 가족단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델로 진화했다. 미니코리아 제공2017-04-22 11:20:00
[신차 시승기]통 커진 ‘미니 컨트리맨’… 마니아 취향저격7년 전 함께 일했던 ‘상남자’ 선배 애마는 의외로 미니(MINI) 쿠퍼S였다. 둘은 딱 보기에도 어울리지 않았다. 우선 180cm 정도 체격의 운전자가 미니가 주는 공간에 만족할지 의문이 들었다. 또 미니 특유의 디자인은 그가 감당하기엔 개성이 너무 강했다. 그러나 이런 선입견은 곧바로 깨졌다. 미니를 경험 할수록 선배 선택이 점점 이해가 갔다. 1년 동안 경험해본 미니는 빠져나올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었다. 딱딱한 시트 조차 개성으로 다가왔고, 많아야 한두 명 탑승하니 공간도 부족하지 않았다. 특히 다른 차량과 차별화되는 실내 인테리어는 압권. 미니 경고음은 중독성이 강해 아직도 귓가에 맴돌 정도다. 좋은 기억 속의 미니를 최근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덩치가 큰 ‘뉴 미니 컨트리맨 쿠퍼 SD 올4’다. 2010년 첫 선을 보인 미니 컨트리맨은 전 세계에 54만대 이상 판매됐다. 미니 전체 판매량에서도 절반을 차지한 간판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 첫 출시 후 지난해까지 1만1039대가 팔렸다2017-04-22 07:53:00
쌍용차, 현장감독자 대상 CEO 간담회 개최쌍용자동차는 현장감독자 대상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본부 제2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종식 대표이사, 인력·관리본부장 하광용 부사장을 비롯해 생산본부 산하 현장감독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 사업성과 및 2017년 사업목표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회사를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달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이 다음 달부터 본격 판매되는 만큼 생산현장 안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지난해 쌍용차가 9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차질 없이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생산현장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회사와 공감대를 형성해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열린2017-04-21 18:13:00
현대차, ‘싼타페 앤듀런스 에디션’ 공개… 500대 한정판현대자동차가 영국에서 싼타페 500대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차영국법인은 최근 싼타페 개조차의 남극 횡단 성공을 기념해 ‘싼타페 엔듀런스 에디션(SANTA FE ENDURANCE EDITION)’을 5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20일(현지 시간) 밝혔다. 정식 출고는 다음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싼타페 한정판 모델은 영국의 전설적인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의 외증손자인 패트릭 버겔이 지난해 12월 튜닝된 싼타페를 타고 30일 간 5800km 거리의 남극 횡단을 성공한 것을 기념해 만들어진 모델이다.영국에서 판매되는 싼타페 최고사양 모델(프리미엄 SE트림)을 기반으로 한정판 전용 디자인이 더해졌다. 외장 컬러는 크리미 화이트를 비롯해 피어 화이트 크리스탈, 메탈릭 티타늄 실버, 피어 팬텀 블랙, 메탈 미넬랄 블루 등 총 5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다. 그 중 메탈 미네랄 블루 컬러는 남극 횡단에 사용된 싼타페 개조차와 동일한 색상이다. 여기에 B필러와 실내 바닥 매트에는 전용 엠블럼이 적용되고2017-04-21 11:14:00
벤츠 새 쿠페 모델 한국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일 서울 성동구 디저트카페 어반소스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쿠페 모델인 더 뉴 GLC 쿠페를 한국에 출시했다. 더 뉴 GLC 쿠페는 2016년 3월 미국 뉴욕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쿠페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이다. 가격은 디젤모델 7320만∼8010만 원이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2017-04-21 03:00:00
싼타페 타고 5800km 남극 횡단현대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를 개조한 자동차로 한 달간 남극 탐험을 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차는 탐험 장면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자사의 기술력을 알리고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20일 현대차는 영국의 남극 탐험가였던 어니스트 섀클턴의 외증손자인 패트릭 버겔 씨가 싼타페를 타고 남극 횡단에 성공하는 내용을 담은 ‘Shackleton‘s Return’(탐험가 섀클턴, 남극 횡단 100년의 꿈을 이루다)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섀클턴은 1914년 남극 횡단을 목표로 탐험에 나섰다가 조난당한 후 대원 27명을 모두 무사히 귀환시킨 인물이다. 그의 증손자인 버겔 씨는 지난해 12월 싼타페를 타고 남극 유니언 캠프에서 맥머도 기지까지 왕복 5800km 구간을 횡단했다. 횡단에 쓰인 싼타페는 현재 국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2.2 디젤 모델. 남극에서의 주행을 위해 현대차 기술진은 차량 타이어를 38인치로 교체했고 항공유를 쓰기 위한 연료 탱크를 장착했다. 극한2017-04-21 03:00:00
[IT&Innovation/SK텔레콤]5G 기반 커넥티드카 시연 잇단 성공 “4차 산업혁명 주도”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5세대(5G) 시험망에서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연결형 자동차) ‘T5’의 운용 시연에 성공했다. 올해 2월에는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시속 170km로 달리면서 28GHz 기반의 5G 시험망을 바탕으로 초당 3.6Gbps 속도로 통신하는 데 성공했다. SK텔레콤의 이 같은 커넥티드카 시연은 향후 5G가 산업 간 융합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측을 실제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커넥티드카는 5G 핵심 기술이 한데 모인 5G의 바로미터로 불린다. 5G 특성을 활용한 초고속·초저지연 통신은 보다 안전한 주행 및 실감 미디어 감상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다. SK텔레콤은 영종도에서 △운전 중 도로 인프라 및 다른 차량과 통신하면서 교통상황 등의 정보를 교환하거나 공유하는 V2X(Vehicle to Everything) △영상인식 센서를 활용한 사고 예방 △신호등·도로·폐쇄회로(CCTV) 등 차량 주변 사물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다채널 사물인터2017-04-21 03:00:00
[CAR&TECH]내비게이션, 길찾기 기능 넘어 자율주행의 핵심 장치로내비게이션 기술 경쟁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 기능이 발전하면 내비게이션은 현재 길찾기 기능을 넘어 자율주행의 핵심 장치가 될 가능성이 크다. 또 가장 기초적인 증강현실(AR)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시장도 점차 커지면서 관련 제품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17일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 브랜드인 파인드라이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옥타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성능을 끌어올린 매립형 내비게이션 ‘몬스터 7’을 출시했다. 몬스터 7은 듀얼코어 CPU에 비해 10배 이상 향상된 연산 처리속도와 7배 빠른 램(RAM) 속도를 자랑한다. 덕분에 사용자는 내비게이션 조작이나 전자지도 안내, 멀티미디어 재생 등을 보다 빠르고 매끄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터보 GPS 8.0’ 기술을 적용해 미국과 러시아의 위성신호와 디지컬 멀티미디어 방송(DMB)을 통한 위성 궤도 예측 정보를 동시 수신해 정확하고 빠르게 길을 안내한다. 또 AR를 접목한 경로 안내2017-04-21 03:00:00
[CAR&TECH]에쿠스 밀려나고 그랜저TG 진입…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중고시장서도 인기봄 성수기 분위기가 중고차 시장에서 이어지고 있다. 연중 가장 많은 중고차가 거래되는 3월에 이어 이달에도 경차와 준중형차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다. SK엔카가 1∼17일 중고차 등록대수를 집계한 결과 국산 중고차는 지난달 10위를 기록했던 현대자동차의 에쿠스가 10위 밖으로 밀려나고 현대차 그랜저 TG가 9위로 다시 진입했다. 지난달 6위를 기록한 현대차 아반떼 MD는 5위로 한 계단 상승하면서 지난달 5위였던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과 자리를 맞바꿨다. 수입 중고차에서는 지난달 3위로 밀려났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다시 2위로 올라왔다. 수입 신차 판매에서 수위를 달리는 E-클래스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폴크스바겐 골프 7세대를 제외하고는 3위부터 9위까지의 자리를 모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의 준중형차급이 차지하면서 연식에 상관없이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벤츠 S-클래스는 높은 차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달 100대 이상이 꾸준히 거래되면서2017-04-21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