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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pic]매혹적 자태 뽐내는 모델들①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7 서울모터쇼’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개막 첫 주말을 맞은 지난 1일 9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개막일인 31일 관람객 3만명의 3배에 달하는 숫자다. 이번 모터쇼에는 42종의 신차를 비롯해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약 300대 이상의 자동차를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전시부스에는 자동차를 빛내주는 모델들도 모터쇼를 더욱 화려하게 꾸며주고 있다. 2017 서울모터쇼는 다음 달 9일까지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고양=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4-02 14:35:00
[서울모터쇼 pic]코앞에서 보는 ‘번쩍번쩍’ 신차들①올해 서울모터쇼는 첨단 기술의 경연장이다. 커넥티드카 같은 먼 미래의 기술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이자 현재 기술이기도 한 친환경차도 모터쇼의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성능과 디자인이 크게 진화한 자동차들도 눈에 띈다. 다음 달 9일까지 열리는 서울모터쇼에는 현대·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와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18개 등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했다. 전시 차량 중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이 2종이고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이 18종, 국내 최초 공개 모델이 22종이다. 전체 출품 차량 243종 중 약 20%인 50종이 친환경차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첨단 자동차를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본격 추진된다. 자율주행차 시승 행사는 일반인 대상으로 2일까지, 친환경차 시승 행사는 전시 기간 내내 진행된다. 서울모터쇼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고양=동아닷컴 정진수 기2017-04-02 12:50:00
[2017 서울모터쇼]“아이들과 車 보러왔어요”… 주말 맞아 전시관 북적지난달 31일 개막한 ‘2017 서울모터쇼’에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개막 첫 주말을 맞은 지난 1일 9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개막일인 31일 관람객 3만명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조직위는 일요일인 2일에는 약 10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주말에만 19만명이 서울모터쇼를 방문할 전망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42종의 신차를 비롯해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약 300대 이상의 자동차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별도의 체험공간과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 특히 자녀를 동반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유모차 등이 다닐 수 있게 전시장 내 통로를 10m이상 넓게 구성했다. 미아보호소와 분실물 보관소 각 2개소, 유모차 대여소(제1전시장 5홀 앞 로비) 등도 운영한다. 아이들과 함께 현장을 찾은 장보은 씨(34)는2017-04-02 11:59:00
[2017 서울모터쇼]기아차 스팅어… 새 엠블럼의 의미는?기아차가 스팅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브랜드 고급화에 나선다. 새로운 엠블럼을 신차에 부착했으며 향후 출시될 고급 모델에 새 로고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30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열린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후륜구동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5월 중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스팅어의 새 엠블럼은 회사의 새로운 고급차 전략을 의미한다. 기아차는 독자 엠블럼을 통해 후륜구동 기반의 프리미엄 차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승용과 RV로 분류됐던 라인업 체계를 승용과 RV, 고급차 등 세 가지로 개편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스팅어는 새로운 체계의 첫 번째 모델이며 내년에는 플래그십 세단 K9의 후속모델에 독자적인 엠블럼이 더해질 예정이다.엠블럼 디자인은 후륜구동의 세로 배치 엔진을 형상화했다. 또한 차량의 이상적인 앞뒤 무게 밸런스인 5:5 비율을 표현했고 속도감을 통해 역동적이고 안정된 느낌을 더했다. 로고는 언뜻 보면 알파벳 ‘E’로 보인다. 여2017-04-01 17:02:00
[2017 서울모터쇼]‘쌍용차 G4 렉스턴’ 살펴보니… 한국의 ‘레인지로버’ 될까정통 SUV 브랜드를 표방한 쌍용차가 새로운 대형 SUV를 내놨다. 이 모델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처럼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가 30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G4 렉스턴은 쌍용차의 새로운 대형 SUV로 정통 SUV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차명의 G4는 네 가지 혁명을 의미한다. 스타일과 드라이빙, 안전과 첨단 기술 등 위대한 혁명을 통해 SUV의 본질적인 가치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외관은 커다란 차체가 인상적이다. 렉스턴보다 길이와 너비를 늘려 덩치를 키웠고 지상고를 높여 험난한 주행환경에서도 차체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세부적으로는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보닛과 헤드램프가 높아 조금 ‘껑충한’ 느낌이 든다. 볼륨이 강조된 측면 캐릭터 라인은 티볼리를 연상시킨다. 윈도우 라인은 크롬으로 장식됐고 뒤로2017-04-01 16:49:00
[서울모터쇼 pic]랜드로버의 유망주, 레인지로버 벨라랜드로버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 ‘2017 서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프레스데이)를 통해 ‘레인지로버 벨라(Range Rover Velar)’를 공개했다. 올해 가을 국내에 출시되며 가격은 9000만 원대 후반에서 1억2000만 원대로 정해질 전망이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중간에 위치한 중형 SUV다. 4번째 레인지로버 모델로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랜드로버의 역사와 혁신을 이어나갈 차종이라고 랜드로버는 설명했다. 브랜드 최초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쿠페 스타일 외관을 갖췄다. 완만한 루프라인과 짧은 프론트 오버행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며 자동 전개식 플러쉬 도어 핸들이 장착됐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803mm, 2032mm, 높이는 1665mm다. 이보크(4371x1985x1635)와 비교해 덩치가 크며 레인지로버 스포츠(4850x2073x1780)보다는 조금 작다. 휠베이스는 2874mm다2017-04-01 16:19:00
[서울모터쇼 pic]제네시스, ‘G90 스페셜 에디션’ 공개현대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는 30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G90 스페셜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판매중인 타우 5.0 엔진 G90(국내명 : EQ900)를 기반으로 제작된 ‘G90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제네시스 차량과는 다른 색감과 개성을 지니면서도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장인정신(craftsmanship)을 담아낸 특별 제작 모델이다. ‘G90 스페셜 에디션’은 가장 화려하면서도 정제된 고급스러움의 진수를 보여주는 ‘핀 스트라이프 수트(Pin stripe suit)’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51년 경력의 핀 스트라이프 장인이 디자인 과정에 참여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의 체형과 취향에 따라 제작되는 고급 맞춤 정장을 의미하는 ‘비스포크 수트(bespoke suit)’처럼 ‘G90 스페셜 에디션’만을 위한 전용 색상을 개발했으며, 각 모델별 루프-바디 컬러 조합을 통해 차량이 지닌 개성과 화려함을 표현하고자2017-04-01 15:38:00
[2017 서울모터쇼]혼다 신형 CR-V 출시… 가격은 3930만~4300만원혼다코리아는 30일 ‘2017 서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신형 CR-V'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다운사이징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모터쇼 데뷔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며 4WD EX-L과 4WD 투어링 등 두 가지 트림을 고를 수 있다. 가격은 각각 3930만 원, 4300만 원이다. 신형 CR-V는 5세대 모델로 처음으로 혼다의 VTEC 터보 엔진이 적용돼 성능과 효율이 개선됐다. 또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어져 실내공간과 적재공간도 넓어졌다.외관은 이전에 비해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다듬어져 보다 역동적인 느낌이다. 직선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전·후면은 LED와 크롬 소재가 적절히 조합돼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실내는 소재 등을 개선해 고급스러워졌고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열선 스티어링 휠, 조수석 전동 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더해졌다. 외장 컬러는 실버와 블랙, 메탈, 화이2017-04-01 15:13:00
[서울모터쇼 pic]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가격은 1억3150만원부터포르쉐코리아가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 ‘2017 서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프레스데이)를 통해 신형 파나메라를 선보였다. ‘파나메라 터보’는 더욱 강력해진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PDK)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 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3.8초다. 사륜구동 시스템도 기본 적용됐다.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파나메라 4S’는 기존 모델 보다 20마력이 증가한 440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56.0kg.m이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 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4초에 도달한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2.9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8단 PDK, 전기모터가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 최고출력 462마력, 최대토크 60.2kg.m의 힘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2017-04-01 14:34:00
[2017 서울모터쇼]나비타월드, 아이들 위한 다채로운 행사 마련 2017 서울모터쇼가 지난 31일 고양시 킨텍스 전시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끈 ㈜나비타월드는 제2전시장 9홀(휴게공간 옆)에 체험존과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체험존에서는 독일 프리미엄 장난감 자동차 브랜드 시쿠(siku), 브루더(bruder), 롤리토이즈(rolly toys)를 직접 운전해볼 수 있다. 또한 소방, 건축, 레이싱 옷을 입고 롤리토이즈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스카니아, 벤츠, CAT 등 실제 차량의 1:16 스케일로 제작된 독일 명품 토이 브루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편백나무 브루더존’, 다이캐스트 차량 전문 독일 브랜드 시쿠의 미니카를 시쿠월드와 체험할 수 있는 ‘시쿠월드존’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함께 나비타월드는 모터쇼 기간동안 시쿠(siku)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와 포토존 이벤트를 개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nbs2017-04-01 09:01:00
[서울모터쇼 pic]미니 신형 컨트리맨… 더욱 늠름해진 모습미니(MINI)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 ‘2017 서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프레스데이)를 통해 ‘신형 컨트리맨’을 선보였다. 기존 모델에 비해 남성적인 느낌으로 인상이 다듬어졌고 다양한 요소를 더해 보다 SUV다운 이미지가 특징이다. 신형 컨트리맨은 2세대 모델로 약 6년 만에 풀체인지 됐다. 가장 큰 변화는 차체 크기다. 길이와 너비가 각각 4299mm, 1822mm, 높이는 1557mm로 이전에 비해 덩치가 커졌다. 휠베이스도 길어져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뒷좌석 시트는 최대 13cm 앞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했으며 트렁크 용량은 기본 450ℓ에 최대 1390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기존 전기기계식 방식에서 전기유압식 사륜구동 클러치로 변경돼 반응속도가 빨라졌고 이를 통해 주행감각도 향상됐다. 여기에 카메라 기반 전방 추돌 경고 장치인 ‘액티브 가드’를 비롯해 주행 기록 장치인 ‘미니 컨트리 타이머’, 8.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컴포트 액세스 및 이지 오프너2017-03-31 19:04:00
[2017 서울모터쇼]친환경차 ‘러시’… 자율주행 기술도 눈길국내 자동차 시장의 현주소와 미래 모빌리티를 파악할 수 있는 서울모터쇼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31일 막을 올렸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서울모터쇼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이번에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총 243종, 약 300대의 차량이 출품됐다. 전 세계 완성차업계 트렌드에 맞게 서울모터쇼도 친환경과 자율주행차에 초점이 맞춰졌다. 실제로 전시 차량 5대 중 1대가 친환경차로 비중이 꽤 높다. 참가업체들은 자율주행 관련 기술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아시아 최초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현재 현대차는 국내 기준 580㎞ 이상의 1회 충전거리를 목표로 2세대 수소전기차를 개발 중이다. 2세대 모델에는 이번 콘셉트카에 반영된 지능형 안전 기술과 ADAS 기반의 하이테크 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혼다는2017-03-31 16:19:00
[서울모터쇼 pic]킨텍스 찾은 스타들 ‘별이 빛나는 모터쇼’지난 30일 ‘2017 서울 모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언론공개 행사(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서울 모터쇼에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수입차 브랜드 18개 등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했다. 특히 각 자동차 브랜드의 홍보대사를 맡은 스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렉서스 LC500h 홍보대사, 빅뱅의 태양렉서스는 2017 서울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쿠페 LC500h를 선보였다. LC500h의 등장 이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싱어 태양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빅뱅의 태양은 브랜드송 ‘So Good’의 티저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LC500h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태양은 “렉서스는 평소 좋아하던 브랜드인데 LC500h 모델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렉서스 LC500h의 홍보대사로 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LC500h는 지난 2012년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LF-LC 콘셉트의 양산 모델이다. FR플랫2017-03-31 16:07:00
[2017 서울모터쇼]“우리 회사 車 최고”… 힘 실어준 주요 인사들30일 진행된 ‘2017 서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프레스데이)에는 평소 보기 힘든 여러 인사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자신이 소속된 완성차업체들의 힘을 실어줬다. 먼저 지난 6월 취임한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파나메라 터보’를 직접 소개했다. 그는 “신형 파나메라는 럭셔리 세단의 편안한 주행과 순수한 스포츠카 서킷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며 “이 두 가지 대조적인 특징을 가장 완벽하고 조화롭게 결합한 4도어 스포츠 세단”이라고 소개했다. ‘파나메라 터보’는 더욱 강력해진 V8 바이터보 엔진과 더불어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장착해 강력한 파워와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링컨 아시아퍼시픽 총괄 에이미 머렌틱 사장은 회사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제품전략을 담아낸 내비게이터 콘셉트 차량을 소개했다. 내비게이터는 1997년 최초 출시된 풀사이즈 SUV 모델로 ‘도로위의 왕’이라 불렸다. 특히 럭셔리 세일링 보트에서 영감을 받은 차제 디자인과 날개를 펼치듯 열리는 파워 걸-윙 도어2017-03-31 11:40:00
차수리로 연매출 4억, 카센터 갑부의 ‘억’소리나는 영업 노하우? 자동차 수리로 연 매출 4억 원을 올리는 이가 있다. 40년 경력의 노하우와 특별한 영업 방식으로 ‘서민갑부’ 대열에 오른 김용완(63) 사장이 그 주인공.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자동차 수리 기술 하나로 성공을 일군 그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평일 오후 7시 공식영업 종료 후 컴퓨터 앞에 앉아 자동차 정비 목록을 입력하는 김 사장과 인터뷰를 했다. 김 사장은 “매일 차량의 정비 이력과 주행기록을 입력한다. 이렇게 해야 손님의 차량을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서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일 교환시기가 되면 손님에게 문자를 보낸다. 그러면 너무 고마워 하시면서 카센터를 찾아주신다”고 말했다. 또 카센터를 찾아온 모든 고객에게 자동차 예방정비를 위한 12가지 항목을 꼼꼼히 점검해주고, 바쁜 고객들을 위해서 직접 픽업 서비스와 대차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물론 비용은 모두 다 무료다. 이날 그가 ‘세민갑2017-03-31 10:48:00
[서울모터쇼 pic]쌍용차 대형 SUV ‘G4 렉스턴’ 출격쌍용자동차가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프레스데이)를 통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 ‘G4 렉스턴’을 선보였다. 신차는 초고장력 4중 구조 쿼드프레임, 에어백 9개 등을 통한 안전성 확보했다. 외관 디자인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을 받아 웅장함을 표현하면서도 균형미를 부각시켰다. 실내는 고급스러운면서도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G4 렉스턴은 쌍용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형 엔진 XGI200 T-GDI를 탑재했다. 풀타임 4륜구동 방식과 자동 6단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은 225마력, 기존 렉스턴W의 2.2엔진보다 약 3마력 향상됐다. 신차는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 고양=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3-31 08:20:00
[서울모터쇼 pic]아름다운 벤츠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30일 열린 2017 서울모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가 한국에서 데뷔했다.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에는 벤츠 에어캡과 에어스카프 기능이 적용돼 추운 계절에도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2.0리터 4기통 디젤 및 가솔린, 3.0리터 V6 엔진 등이 탑재되고 7~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모델이 판매된다. 신차는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고양=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3-31 07:41:00
네이버, 자율차 첫 공개… “레벨4가 목표”인터넷 포털업체 네이버가 30일 자동차업계의 축제인 ‘서울모터쇼’에서 자사의 자율주행차 기술을 처음 공개했다. 네이버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공개하고 미국자동차공학회의 자율주행 기준 레벨3 수준의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반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으로, 비상 상황에서만 운전자가 개입하면 되는 단계다. 네이버는 사람의 개입이 필요 없는 레벨4 수준의 기술을 목표로 연구개발(R&D)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R&D 자회사인 네이버랩스의 송창현 대표(네이버CTO·최고기술책임자)는 “공간과 이동에 대한 정보를 축적해 네이버가 지향하는 ‘생활환경지능(Ambient Intelligence)’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자율주행차 기술을 통해 자동차산업과 직접적인 경쟁을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공간 정보를 확보해 이를 서비스화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다. 이2017-03-31 03:00:00
자율주행-원격조종… ‘미래 車’가 달려왔다“블루링크, 아이오닉 출발 준비해 줄래?”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연구개발본부)이 마이크에 대고 명령하자 “네, 알겠습니다”라는 음성이 들렸다. 무대 화면에는 전기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모습이 비쳤다. 양 부회장이 “블루링크, 아이오닉을 운전해 줄래?”라고 말하자 아이오닉은 스스로 시동을 걸고 자율주행을 시작했다. 운전석에 사람이 앉아 있었지만 핸들에서 손을 뗀 상태였다. 아이오닉은 장애물을 피해가며 무대 중앙에 무사히 도착했다. 현대차가 이날 시연한 기술은 자율주행 기술, 그리고 통신을 통해 자동차를 원격조종하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플랫폼이 합쳐졌다. 올해 서울모터쇼는 첨단 기술의 경연장이다. 커넥티드카 같은 먼 미래의 기술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이자 현재 기술이기도 한 친환경차도 모터쇼의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성능과 디자인이 크게 진화한 자동차들도 눈에 띈다.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열리는 서울모터쇼에는2017-03-31 03:00:00
[2017 서울모터쇼]인피니티 Q60, 하반기 출시… '섹시한' 뒷모습인피니티코리아는 30일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스포츠쿠페 Q60S 3.0t 레드스포츠(Red Sport, 이하 Q60)를 선보였다. Q60은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인피니티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제시했다. ‘임파워 더 드라이브(Empower the Drive)’는 운전자에게 더 큰 자신감과 통제력, 힘을 부여해 드라이브를 더욱 열정적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회사는 이러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이번에 메인 모델로 선보인 Q60은 매혹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춘 스포츠쿠페다. 브랜드 DNA가 집약된 모델로 볼륨감 넘치는 캐릭터 라인과 낮고 넓은 차체가 인상적이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48.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2세대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과 다이내믹 디지털 서스펜션은 보다 정교한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2017-03-31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