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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5세대 ‘신형 CR-V’ 서울모터쇼서 공개… 상반기 출시혼다코리아는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5세대 ‘신형 CR-V 터보(Turbo)’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형 CR-V는 모터쇼 데뷔 후 상반기 중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형 CR-V는 처음으로 혼다의 VTEC 터보 엔진이 적용돼 성능과 효율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어져 실내공간과 적재공간도 넓어졌다. 외관 역시 이전에 비해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다듬어져 보다 역동적인 느낌이다. 직선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전·후면은 LED와 크롬 소재가 적절히 조합돼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실내는 소재 등을 개선해 고급스러워졌고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열선 스티어링 휠, 조수석 전동 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더해졌다.파워트레인은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1.5리터 4기통 VTEC 가솔린 터보2017-03-13 14:24:00
BMW, ‘X4·X6’ SAC 에디션 출시… 가격 7030만~1억120만원BMW코리아는 13일 새 디자인 파츠를 적용한 X4와 X6의 SAC(Sport Activity Coupe) 에디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두 모델은 각각 X4 xDrive20d와 X6 xDrive30d를 기반으로 외관을 보다 스포티하게 다듬었다. 블랙 컬러 라디에이터 그릴과 카본 소재 미러캡 및 리어 스포일러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약 200만 원 상당의 새로운 디자인 옵션이 추가됐지만 차량 판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AC 에디션 모델의 판매 가격은 X4가 7030만 원, X6는 1억120만 원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3-13 13:55:00
벤츠 ‘더 뉴 제네레이션 CLA’ 2종 출시… 5790만~7490만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3일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매틱 AMG 라인’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45 4매틱’을 새롭게 추가했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벤츠는 2003년 쿠페의 우아함과 세단의 편안함을 결합한 CLS를 선보이며 4-도어 쿠페를 선보였다. 2013년 최초로 출시된 컴팩트 4도어 쿠페인 CLA도 매력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더 뉴 제너레이션 CLA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 컴팩트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안전 기술, 다양한 편의 사양 탑재 등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9월 가솔린 모델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매틱’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매틱 AMG 라인과 '더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AMG CLA 45 4매틱 판매가격은 각각 5790만, 749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3-13 12:41:00
볼보코리아, 안양전시장 오픈… 경기서남부 공략 박차볼보자동차코리아는 13일 경기도에 위치한 안양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경기서남부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양점은 볼보코리아가 수도권 지역에 세 번째로 문을 연 지점이다. 이를 통해 볼보는 최근 수입차 시장의 빅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안양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1097㎡ (약 332평), 지상 3층 규모로 운영된다. 지상 1층은 서비스정비시설, 2층은 차량 6대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고 고객 라운지도 마련됐다. 또한 3층은 사무실, 4층은 조경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건물 내외관 인테리어는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VRE(Volvo Retail Experience) 콘셉트가 반영돼 볼보 특유의 디자인과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외관은 야간에 북유럽의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레드, 그린, 블루 등 다양한 색채로 변화하는 조명을 사용했다. 내부는 스웨덴 가정의 거실 분위기를 내도록 꾸며졌다. 여기에 차량의 천연가죽과 소재 등을2017-03-13 12:04:00
도요타·렉서스, 오는 31일까지 서비스 캠페인 진행한국도요타는 하이브리드카 글로벌 누적판매 10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도요타와 렉서스 브랜드에 대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차량 소유자는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하이브리드 보조배터리(12V), 에어컨 필터, 에어클리너 부품, 에어 케어 서비스 및 유상점검 10% 할인(두 가지 이상 선택 시 15% 할인) 등이 제공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별도의 무상 시스템 점검도 지원된다. 여기에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을 맞아 무선 플루건을 이용한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도 무료로 진행한다.또한 10만 원 이상 유상수리를 받은 소비자에게는 1인용 폴딩 매트를 증정하고 타이어 2본 이상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준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모델 글로벌 누적판매 1000만대 돌파는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인해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2017-03-13 11:06:00
- BMW코리아, 전략기획팀 신설BMW코리아가 전략기획팀을 신설했다. 13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전략기획팀은 BMW 그룹의 미래 방향성인 넘버원 넥스트 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화, 차세대 전기차, 자율주행 기술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기업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전략기획팀 부서장에는 최일용 이사가 선임됐다.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오는 6월부터 볼프강 하커 전무가 맡게 된다. 하커 전무는 지난 2002년 BMW 그룹에 입사해 BMW X3, 7시리즈 등 부품 전략 업무를 담당했고 개발부서에서 BMW, MINI, 롤스로이스의 주행 감성, 서스펜션, 수동변속기, 엔진 등 전략 수립을 전담했다. 이후 BMW i와 MINI를 포함한 소형차 부문 옵션 관리, 3시리즈 등 중소형 모델 제품 관리를 거쳐 현재 뉴 5시리즈 출시 및 뉴 6시리즈 GT 제품 관리를 맡고 있다. 기존 마케팅 총괄 이재준 전무는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로 부임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외부 전략 기획 전문가와2017-03-13 10:44:00
현대차 전용 서체·아이오닉 홈충전기 ‘iF 디자인상’ 수상현대자동차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17 iF 디자인상’에서 현대차 신규 전용 서체 ‘현대 산스(Hyundai Sans)’가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서체 부문, 아이오닉 일렉트릭 홈 충전기가 제품디자인 수송 부문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 산스’는 현대차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을 시각화함으로써 보다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해 지난해 로고, 컬러 등과 함께 동시에 개발됐다. 현재까지 103개 언어로 개발돼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대 산스’ 서체는 부드러운 곡선과 세련된 직선의 조화를 바탕으로 가독성과 디자인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친밀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최근 제품뿐만이 아니라 이 같은 브랜드 디자인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고객 소통을 강화해나가고 있다.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의2017-03-13 10:34:00
쌍용차, 플래그십 SUV ‘Y400’ 실내외 공개쌍용차는 13일 신형 플래그십 SUV ‘Y400(프로젝트명)’의 실내외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Y400은 오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후 상반기 중 판매에 들어간다. 회사는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프리미엄 어센틱(Premium Authentic) SUV를 지향하는 Y400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안정적인 비례와 곧게 뻗은 실루엣은 파르테논 신전(Parhenon)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실내 역시 외관과 마찬가지로 직선 위주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내부 조명등이 적용됐으며 각종 버튼들은 큼직하게 만들어져 실용적인 느낌이다.쌍용차는 Y400의 구동방식과 섀시 기술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후륜구동(FR) 방식을 채택했고 포스코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초고강성 4중 구조 쿼드프레임(Quad Frame)이 사용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쿼드프레임은 세계 최초로 1.5Gpa 기가스틸이 사용된 것이 특징으로 초고2017-03-13 10:23:00
삼성전자, 하만 인수 완료… 인수 금액 ‘9조2000억 원’삼성전자가 하만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삼성전자는 11일(현지 시간) 미국의 자동차 전장 업체이자 오디오 전문 그룹인 하만(Harman)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치고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지 약 4개월 만으로 인수 금액은 80억 달러(약 9조2000억 원)다. 이번 기업 인수합병(M&A)은 국내 최대 규모로 삼성전자는 미국법인을 통해 하만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또한 하만 주주들은 주식 1주당 112달러의 현금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경영의 경우 인수 전과 동일하게 디네쉬 팔리월 하만 사장 체제가 유지된다. 현재의 경영진에 의해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임직원과 본사, 해외사업장을 비롯해 회사가 보유한 브랜드도 그대로 유지된다.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 사장 겸 하만 이사회 의장은 “삼성전자와 하만은 오디오, 가전, 스마트폰 분야는 물론 커넥티드 카 분야의 기술혁신을 선도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완성차 업체에 최고의 파트너가2017-03-13 08:55:00
강력해진 엔진·놀라운 반자율주행… BMW 뉴 5시리즈, 날개 달다■ ‘드림카’ 7세대 BMW 뉴 5시리즈 강점인 코너링·조향감각 업그레이드 새 엔진으로 성능도, 연료 효율성도 굿 충돌·차선이탈 경고시스템 안전강화 BMW 5시리즈는 197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 760만 대가 생산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BMW 5시리즈의 특징은 크게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심미적인 아름다움’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다양한 경쟁 모델들 사이에서도 BMW 5시리즈가 독보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7세대 BMW 뉴 5시리즈는 이전 세대보다 더 커지고 더 조용해졌으며, 혁신적인 반자율주행 기술을 전 모델에 탑재해 더욱 완벽해진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로 자리매김했다. ● 더욱 강화된 5시리즈만의 독보적인 드라이빙 능력 많은 경쟁 모델들 중에서도 5시리즈를 선택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독보적인 드라이빙 능력이 있다. 520D(xDrive) 모델의 경우 일상 주행 영역인 1750∼2500rpm 사이에서 최대 토크(40.8kg.m)를 발2017-03-13 05:45:00
-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 특별할인’현대캐피탈이 ‘봄맞이 자동차 이용 프로그램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연다.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인 i30, 투싼, 쏘나타,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저가 수준의 렌트료로 자동차 이용 부담을 한층 낮춘다. 총 340대 한정으로 3월까지 진행되며, 각 차종별 수량이 정해져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 [스포츠동아]2017-03-13 05:45:00
- 10만∼75만원씩 슬그머니 車값 올린 르노삼성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G6’가 출시 이틀 만에 개통 3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LG전자는 사전 체험단, 체험 부스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느끼도록 한 것을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 LG전자가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사전 체험단 응모 행사에는 2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LG G6 체험존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동통신 3사 대리점,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등 300여 곳에서 운영 중이다. 2일부터 시작된 예약판매도 호조세다. 하루 평균 1만 대의 예약 신청을 받아 9일까지 8일 동안 8만2000건의 실적을 올렸다. 이 중 약 40∼60%가 실제 개통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G4’ 예약 판매 때 열흘 동안 3만여 대가 팔렸다. G6가 출시된 10일부터 이틀 동안 국내 이동통신시장의 번호이동은 하루 평균 1만9233건으로 최근 평균 1만5000건을 상회했다. KT와 LG유플러스 가입자는 각각 76명, 244명 늘었고 SK텔레콤은 322017-03-13 03:00:00
르노삼성 SM6, 최대 75만 원 인상… 전 차종 가격↑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세단 SM6의 가격을 올렸다. 현대차가 최근 쏘나타 뉴 라이즈를 출시하는 등 국내 중형차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뜻밖의’ 가격 인상을 감행한 것. 특히 이번 가격 인상은 SM6뿐 아니라 대부분 차종에 대해 이뤄진 것으로 공식 발표 없이 진행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SM6를 비롯해 SM3, SM5, SM7, QM3, QM6 등 전 차종의 가격을 모델에 따라 10~75만 원 인상했다. SM6의 가격은 이달부터 올랐고 다른 차종들은 지난달부터 인상됐다. 인상과 관련해 회사 측의 공식 발표는 없었다. 인상폭이 가장 큰 모델은 SM6다. 트림별로는 2.0 LPe는 35만~75만 원 인상됐고 2.0 가솔린 은 20만~65만 원 올랐다. 1.6 가솔린 터보와 1.5 디젤은 각각 10만~55만 원, 20만~60만 원씩 인상됐다. 다른 모델의 경우 지난해 출시된 SUV QM6는 30만~35만 원, QM3는 RE시그니처를 제외한 모든 트림이 25만 원 올랐다. 또 SM52017-03-12 21:17:00
[시승기]주행거리 1만km 넘긴 QM6 타보니…르노삼성자동차 QM6는 지난해 6월 부산모터쇼에서 가장 주목받은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이하 SUV)였다. 소비자들은 그동안 특정 메이커에 수요가 쏠렸던 국산 SUV 시장에 모처럼 합류한 신차를 격하게 반겼다. 실제로 당시 취재현장에서 QM6에 대한 구입 가치를 묻는 지인들의 질문을 꽤 받기도 했다. 아이를 한두 명 둔 지인들 대부분은 무엇보다 패밀리카로서 안전과 실용성에 대한 확신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로부터 약 8개월이 지난 현재, QM6는 월 평균 3000대 가량 비교적 안정적인 판매가 이뤄지면서 소비자들에게 나름 ‘확신’을 주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경쟁차들을 위협할 만큼의 반응은 아니다. 쏘렌토나 싼타페 경우 지금도 QM6보다 배 이상 팔려나가고 있다. 이번 시승을 통해 QM6에 대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파악해봤다. 시승코스는 경기도 부천에서 강원도 속초를 왕복하는 약 500km로 잡았다. 중간에는 시내주행을 비롯해 해발 920m 한계령 와인딩 구간도 포함됐다.&nbs2017-03-11 12:04:00
페라리 타던 '골프 여제' 박인비, 이젠 벤츠 홍보대사지난 2015년까지 페라리 홍보대사를 맡으며 ‘페라리 FF’를 타던 박인비가 올해는 벤츠 홍보대사를 맡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일 골프 여제 박인비 프로(KB 금융그룹)가 올해 브랜드 앰버서더(Ambassado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유소연 프로(메디힐)와 백규정 프로(CJ 오쇼핑)도 함께 홍보대사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박인비 프로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벤츠의 홍보대사를 맡는다. 벤츠는 현재 전 세계에서 스포츠, 여행,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골프 분야에서는 독일의 마르틴 카이머(Martin Kaymer) 선수도 벤츠 앰버서더로 선정됐다.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리우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박인비 선수는 각 분야 최고의 인물들로 구성된 벤츠 홍보대사로 손색없다”며 “유소연 프로와 백규정 프로는 성장이 돋보이는 선수들로 앞으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에 선정된 3명은 1년 동안 브랜드 스타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2017-03-11 03:00:00
벤츠코리아, 전주 전시장 확장 오픈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일 전북에 위치한 전주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전주 전시장은 연면적 1152㎡ 규모로 총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내부는 원목 소재를 적용해 벤츠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전주 전시장은 전주 시내에 위치해 인접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서비스센터도 마련돼 차량 상담과 구매부터 정비까지 한 곳에서 이뤄진다. 회사는 전주 전시장 확장을 기념해 이달 차량 출고자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보스턴백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현재 전국 총 44개의 공식 전시장 및 5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50개의 전시장과 55개의 서비스센터로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3-10 16:53:00
헌재 박 대통령 파면, 탄핵선고에 현대차 거론… 바짝 긴장한 재계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면서 ‘최순실 국정 농단’에 관여된 현대자동차의 입장도 난처하게 됐다. 이번 탄핵선고문에 직접 거론된 현대차에 대해 앞으로 검찰이 수사를 감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헌재는 10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박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했다.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이 발표한 탄핵선고 전문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현대차로 하여금 최순실의 지인 업체인 KD코퍼레이션에 특혜를 주도록 했다. 또 최순실이 운영한 광고 회사 플레이그라운드에 약 9억 원 상당의 광고를 발주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최순실은 이익을 취한 것으로 헌재는 판단했다.이 같은 헌재의 판단으로 향후 최순실 사태와 관련된 기업들에 대한 수사가 이뤄질 경우 현대차도 포함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해당 사안에 대해 중소기업을 살리려는 국정철학의 일환에서 비롯됐다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현대차는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이 주도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및 기업 모금에서 출2017-03-10 16:16:00
포드, 새 SUV에 무선 기반 엔터테인먼트 탑재포드는 10일 향후 출시될 신형 SUV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선 스트림 라이브 TV, 음악 청취 등을 통해 탑승자들의 즐거움을 높일 요소들을 탑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먼저 올해 가을 미국 출시를 앞둔 신형 익스페디션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된다. 반경 1.5m 내 최대 10대의 모바일 기기에 네트워크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뒷좌석에는 차세대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슬링플레이어(SlingPlayer)도 탑재될 예정이다. 슬링플레이어는 라이브TV 시청과 영화 감상, 게임 플레이 등이 가능한 장치로 무선 헤드셋을 지원한다. 여기에 연결 잭을 이용해 장비를 추가로 연결할 수도 있다.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에코스포츠에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추가된다. 애플 카플레이를 비롯해 안드로이드 오토, 시리우스XM 라디오 등의 스트리밍 관련 서비스가 적용되고 8인치 터치스크린과 USB포트, 파워 아울렛 등의 편의사양 더해질 예정이다.한편 포드2017-03-10 16:04:00
BMW 순수전기차 i3 94Ah 공개… 완충 주행 가능거리 50% 늘려BMW코리아가 순수전기차 ‘i3’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10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BMW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i3 94Ah는 33kWh 용량, 94A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약 50% 주행가능거리를 늘렸다. 한번 충전에 최대 2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프로토닉 블루(Protonic Blue), 플루이드 블랙(Fluid Black), 미네랄 그레이(Mineral Grey)의 3가지 색상도 추가됐다. 신형 i3에는 주행 중 버튼 하나로 BMW 콜센터와 연결해 원하는 장소의 주소를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가까운 전기차 충전소를 비롯해 운전자가 원하는 장소의 주소를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바로 전송해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다. i3 94Ah는 총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새로운 두 트림 모두 기존 i3에 적용된 첨단 옵션들이 그대로 유지된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된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2017-03-10 14:39:00
한국타이어, 5윌 ‘틔움버스’ 공모… 취약계층 문화체험 지원한국타이어는 10일 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틔움버스’ 5월 공모를 13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틔움버스 사업은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문화체험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대형버스를 지원한다. 대상 기관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최대 1박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차량 운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제공받는다. 틔움버스 신청은 온라인 기부 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결과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틔움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까지 총 1792대의 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 6만여명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530여대의 틔움버스로 약 1만8000여명 이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3-10 10: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