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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포르쉐·다임러트럭·혼다 등 22차종 리콜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포르쉐코리아·다임러트럭코리아·혼다코리아에서 판매한 차량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24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 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LK350 등 9개 차종 승용차는 충돌로 인한 운전석 에어백(일본 타카타 부품) 전개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2005년 10월 26일~2009년 4월 22일 제작된 SLK350 등 9개 차종 승용차 284대로 24일부터 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 911카레라 등 2개 차종 승용차는 고압연료 파이프 고정나사 재질불량으로 파손돼 연료가 누유될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12월7일~2016년 5월25일 제작된 911카레라등 2개 차종 승용차 284대로 오는 27일부터 수리를 받으면 된다. 다임러트럭 아테고 화물차는 엔진전기배선간 간섭으로 전기배선의 피복이 벗겨질 경우2017-02-24 11:59:00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구매 이벤트 진행… ‘2000만원’ 상당 여행권 증정마세라티는 24일 ‘더 뉴 콰트로포르테’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명에게 이탈리아 여행권을 증정하는 ‘로마의 휴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당첨된 4명(동반 1인 포함)에게는 2000만원 상당의 여행권을 증정한다. 당첨 발표는 4월 중 마세라티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는 올해 내에 자유롭게 일정을 정해 여행권을 사용할 수 있다. 더 뉴 콰트로포르테는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지난 2013년에 선보인 6세대 콰트로포르테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그란루소와 그란스포트 등 2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 사양이 적용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2-24 11:50:00
테슬라, 지난해 4분기 매출 88%↑… 7월 모델3 생산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렸다. 테슬라는 22일(현지 시간)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2억8000만 달러(약 2조5100억 원)로 전년 대비 8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계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로 주당 순이익은 69센트 손실을 기록해 예상치인 1.14달러를 밑돌았다. 테슬라는 “모델S와 모델X가 많은 인기를 얻어 사상 최대 주문량을 기록했다”며 “올해 1분기에는 4만7000~5만 대의 차량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오는 7월 보급형 모델에 해당하는 모델3 생산을 시작해 9월부터 대량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2-24 11:05:00
[신차 영상]BMW 뉴 5시리즈 출시… 프리미엄 세단의 정수BMW코리아가 지난 21일 7세대 뉴 5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BMW 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9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효율성, 역동적인 주행성능 등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7세대 뉴 5시리즈에는 국내 고객만을 위해 출시부터 전 라인업에 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반자율주행 기술, 제스처 컨트롤, 컨시어지 서비스 등 최첨단 안전 보조 및 프리미엄 편의 기능들을 장착해 수입차 시장에 또 다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2-24 10:25:00
‘BMW 뉴 5시리즈’, 불가능했던 39층 올라간 사연은…BMW코리아가 뉴 5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이색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BMW 뉴 5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 장소로 테헤란로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 최고층(39층)이 선정됐다. 파르나스타워는 단순 직사각 기둥 형태 대신 곡면과 선으로 처리한 빌딩의 네 개 모서리를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보는 방향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빌딩으로 유명하다. 시선에 따라 각기 다른 면을 보여주는 펜트하우스는 뉴 5시리즈의 양면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 받았다. 뉴 5시리즈의 행사 공간 디자인에는 영국 왕립 건축가이자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정거장 건설을 총 지휘한 세계적인 건축가 백준범 씨가 참여했다. 행사 장소인 파르나스타워 또한 그의 작품이다. 공간 구성은 ‘가장 대담한 공존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비밀 서재 사이로 구분된 두 개의 라운지 공간을 구성해, 뉴 5시리즈가 갖고 있는 비즈니스적인 면과 다이내믹한 면을 동시에 보여준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낮, 다이내믹2017-02-24 09:45:00
- ‘불금’에 4시 퇴근… 지갑 열기 나선다“조삼모사(朝三暮四) 정책이죠. 조기 퇴근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퇴근 이후에 카카오톡 메시지로 지시나 안 내렸으면 좋겠어요.”(A기업 직원 최모 씨·35) “금요일에 일찍 퇴근하면 사실상 주 4일제나 마찬가지네요. 가족들과 여유롭게 여행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요.”(공기업 직원 이모 씨·28) “월∼목요일에는 8시간 넘게 일하는 건데 추가 근무 수당은 주는 건가요?”(공무원 박모 씨·39) 정부가 23일 발표한 ‘내수 활성화 방안’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사업은 ‘한국판 프리미엄 프라이데이’였다. 이는 한 달에 한 번 월∼목요일은 30분 더 일하고 금요일은 2시간 일찍 오후 4시에 퇴근하는 게 골자다. 정부는 의견수렴을 거쳐 3월 안에 구체적인 분야별 추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반응은 적극적인 환영과 국내 근로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으로 엇갈렸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내수활성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를 포함해 다채로운 내수 활2017-02-24 03:00:00
정부, 경차 유류세 환급 ‘10만원→20만원’ 상향정부가 경차에 대한 유류세 환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유가 인상으로 늘어난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이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내수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내수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정부가 정한 바에 따르면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 소유자는 앞으로 연간 유류세 환급 한도가 현행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세부 대상자는 쉐보레 스파크와 기아차 모닝, 레이 등 경형승용차나 다마스, 라보, 타우너밴 등 경형승합차를 보유한 운전자로 가족 소유 차량이 1대인 경우가 해당된다. 또 승용차와 승합차를 각각 1대씩 소유한 가구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하지만 경차를 소유했다고 해서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법인차량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개인명의지만 회사나 단체에서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차량 소유자도 혜택을 받지 못한다. 정부는 이번 방안이 시행되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경차 비율이 전체 차량2017-02-23 18:25:00
브리지스톤, 독일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 혁신’ 수상브리지스톤은 지난 15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에서 첨단 타이어 조립생산 시스템인 ‘엑사메이션(EXAMATION)’이 ‘올해의 타이어 제조 혁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심사는 글로벌 타이어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진행했다. 브리지스톤의 엑사메이션은 센서로 최소 480곳 이상의 품질 데이터를 수집·측정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해 실시간 자동제어를 구현, 최적의 조건에서 타이어가 조립 및 생산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오류 발생을 방지하고 생산 효율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정년을 앞둔 숙련 기술자들을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브리지스톤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R&D 총괄 에밀리오 티베리오(Emilio Tiberio)가 대표로 참석했다. 에밀리오 대표는 “브리지스톤의 엑사메이션 타이어 조립 생산 시스템이 전문가들로부터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2017-02-23 17:26:00
FMK, 페라리 인증 중고차 사업 진출… 고객접점 확대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원인 FMK는 중고차 사업부를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철저한 절차와 점검을 거쳐 믿을 수 있는 페라리 중고차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FMK로부터 인증된 중고차는 엔진을 비롯해 전기시스템, 내·외관 등 190가지가 넘는 항목의 정말 검사를 거친다. 또한 차량의 신원과 주행거리, 소유권 변동 등의 이력을 검증하고 보증 연장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페라리 인증 중고차 사업부는 양재동 서울오토갤러리에 마련됐다. 슈퍼카 브랜드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식 중고차 사업에 진출한 것으로 페라리의 국내 사업 확장은 최근 3년 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 원동력이 됐다고 FMK 측은 설명했다.김광철 FMK 사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페라리의 가치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FMK는 앞으로도 페라리의 가치를 유지하고 전파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국내 시장에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7-02-23 17:15:00
올해 글로벌 레저용차량 판매 1.5% 성장 예상… 한국은 정치적 영향에 비관론올해 전 세계 레저용 자동차 판매가 1.5% 소폭 성장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 일반인 국정농단 사태 등 정치적 악재와 경제 침체 여파로 일본과 함께 이 부문에서 최저 성장률 기록이 예상되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시장분석업체 IHS 마킷(IHS Markit)은 글로벌 레저용 차량(LV) 판매가 전년대비 1.5% 증가한 935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IHS 마킷에 따르면 이중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시장 성장 76% 기여한 중국 시장은 1.6L 이하 소형차 소비세율이 5%에서 7.5%로 증가함에 따라 성장세가 둔화돼, 2017년에는 2850만대로 전년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우 정권교체에 따른 환경규제 및 통상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지난 8년간의 성장세를 유지하기 힘들 것으로 시장분석업체는 판단했다. 올해엔 1740만대로 전년대비 1% 상승이 예측됐다. 서유럽은 영국 총리의 하드 브렉시트 선언과 프랑스 및 독일 선거로 인한 불확실성에 따라 소비자 구매2017-02-23 17:08:00
인피니티-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에너지 회생 시스템 공동 개발인피니티는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Renault Sport Formula One)과 에너지 회생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열린 양사 공동 개발 체결식에서는 새로운 경주차 ‘R.S.17’가 새롭게 공개됐으며, 공동 개발한 2세대 에너지 회생 시스템(ERS)을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해 인피니티와 르노 스포츠 레이싱은 F1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 있다. 인피니티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기술 엔지니어들과 르노 팀은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파워트레인 연구 개발 시설에서 차세대 에너지 회생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신형 에너지 회생 시스템은 2017 시즌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인피니티는 자사의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기술을 최대 강점 중 하나다. 2011년 최초의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하기도 했다. 토마소 볼프 인피니티 글로벌 모터스포츠 담당자는 “인피니티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연료 소비량 감축보다 퍼포먼스 향상에 활용한 최초의 자동차 업체”라며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2017-02-23 16:37:00
현대차, ‘제6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현대자동차 ‘제6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가 23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람회 입장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다.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박람회는 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진행된다. 현대차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현장 인원을 고려해 매회 개장 후 한 시간 반 이후부터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어린이들도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2017-02-23 16:22:00
기아차, 2017 WBC 서울 경기 후원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 경기를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WBC는 3월 6일부터 닷새간 치뤄지며 대한민국 미국 일본 등 총 16개국이 참가한다. 참가국은 서울과 미국 마이애미 등에서 1차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기아차는 쿠바, 호주 대표팀과의 평가전부터 서울 경기 기간까지 K5·7·9와 쏘렌토, 카니발 등 48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또한 경기장 외야펜스와 전광판 등에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2-23 15:24:00
[화보]볼보가 만든 고성능… S60·V60 폴스타 국내 상륙볼보자동차코리아는 23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고성능 모델 'S60 폴스타'와 'V60 폴스타'를 국내 선보이고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출시 일정은 정부 인증 관계로 미정이며 이로 인해 연비 기록도 확정되지 않았다. 회사는 인증이 완료 되는대로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60·V60 폴스타는 기존 모델에서 디자인과 엔진, 브레이크 등 총 52가지의 사양을 업그레이드 한 고성능 버전이다. 엔진은 터보차저와 슈퍼차저가 동시에 적용된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47.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S60과 V60이 각각 4.7초, 4.8초다. 외관은 전용 엠블럼과 범퍼, 스포일러, 20인치 대구경 휠 등이 더해져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실내 역시 스포티한 이미지로 완성됐다. 누벅 가죽과 카본 등의 소재가 적용됐고 전용 스포츠 시트와 블루 컬러 스티치 장식 등으로 꾸며졌다. S602017-02-23 14:59:00
볼보, ‘30대 한정’ S60·V60 폴스타 출시… 데일리 퍼포먼스카 지향볼보자동차코리아는 23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고성능 모델 'S60 폴스타'와 'V60 폴스타'를 국내 선보이고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출시 일정은 미정으로 정부 인증이 완료 되는대로 출고가 시작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볼보에 따르면 폴스타는 지난 1996년 이후 20년간 스칸디나비안 투어링카 챔피언십(Scandinavian Touring Car Championship, STCC)에 출전하면서 쌓아온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볼보자동차에 접목한 고성능 버전이다. S60과 V60 폴스타는 기존 모델에서 디자인과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등 총 52가지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해 볼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폴스타는 개발 단계부터 ‘데일리 퍼포먼스카’를 지향했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적용돼 일상 주행에 불편이 없으면서도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S60·V60 폴스타의 파워트레인은 터보차저와 슈퍼차저가 동시에 적용된2017-02-23 12:12:00
- 팅크웨어, 지난해 영업익 94% 증가팅크웨어는 2016년도 연결 기준 매출액 1850억, 영업이익 60억, 당기순이익 24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790억, 영업이익 72억, 당기순이익 34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블랙박스 사업군의 호조세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통신사 연계 사업 등의 서비스 매출이 본격 실현되면서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고, 특히 수출 매출은 공급 채널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한 약 120억 원을 기록했다”며 “신규 공급 증가에 따른 물량 확보를 위해 공장 이전이 진행 중으로, 향후 연간 200만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당사의 지도 플랫폼, AR(증강현실) 솔루션 관련 사업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고마진 사업 구조로의 재편에 따른 이익 개선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2017-02-23 10:43:00
한국토요타, ‘2017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 진행한국토요타는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지난 22일 압구정동 영화관 시네 드 쉐프(Cine de Chef)에서 ‘2017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좋은 기업시민을 지향하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05년부터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의 청소년 자활지원관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전국 고등학생들에게 매년 1인당 200만 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89명의 학생에게 7억9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19명의 학생들이 꿈 더하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해 “씩씩하게 건강하게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도요타의 장학생이 되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2017-02-23 10:34:00
- 쌍용차, 2017년도 정기 임원 인사 단행쌍용자동차가 23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쌍용차 <승진> ◇부사장 △인력·품질관리부문장 겸 인력·관리본부장 하광용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상무 △홍보담당 정무영 △해외서비스담당 이종대 ◇상무보 △인사담당 김재선 △생관·물류담당 조진규 △서울강남지역본부장 채규병 △엔진구동개발담당 안기환 △차량설계담당 이원상 동아오토 car@donga.com2017-02-23 10:27:00
르노 ‘캡처’, 유럽 소형 SUV 부문 3년 연속 판매 1위르노 ‘캡처(Captur)’가 유럽 시장 소형 SUV 부문에서 3년째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캡처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전년도보다 약 11% 늘어난 21만5670대 판매되며 17만6211대 판매된 푸조 ‘2008’을 제치고 유럽 소형 SUV 판매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캡처는 유럽 시장에서 2008을 비롯한 오펠 ‘모카’, 다치아 ‘더스터’ 등 동급 모델과의 경쟁에서 2014년부터 1위를 지켜내고 있다. 르노삼성은 2013년 말부터 캡처를 수입해 QM3로 국내 시장에 판매해 오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국내 수입차 중 최초로 단일 모델 연간 판매량 2만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6만대를 넘어섰다. 르노삼성은 최근 에투알 화이트 색상을 신규 출시하는 등 국내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전략과 마케팅을 통해 소형 SUV 시장에서 꾸준하게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2-23 09:51:00
현대기아차, 제이디파워 내구품질조사서 역대 최고 성적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 내구품질조사에서 19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각각 3위와 6위에 올랐다. 제이디파워 내구품질조사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차량에 대한 조사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순위가 6계단이나 상승하며 도요타, 뷰익 뒤를 이었다. 지난 2011년 3위에 오른 이후 6년 만이다. 기아차 또한 7위를 기록한 전년 대비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하며, 조사를 받기 시작한 2000년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31개 전체브랜드 순위에서도 현대차는 전년(19위) 대비 13계단 상승한 6위, 기아차는 전년(17위) 대비 6계단 상승한 11위를 각각 기록하며 선전을 펼쳤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차는 독일 BMW, 아우디는 물론 미국 링컨과 캐딜락 등 고급 메이커를 제치는 등 내구품질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쏘나타(YF)가 중형차급 2위, 투싼ix가 소형 SUV 3위에 올랐다. 기아차 쏘울(PS)은 다목적2017-02-23 09: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