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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포토]베일 벗은 어코드 하이브리드 세단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어코드 하이브리드' 국내 공식 출시 행사에서 신차가 공개되고 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드오토가 선정한 ‘2017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2.0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된 e-CVT,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i-MMD(intelligentMulti Mode Drive)’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2017-01-18 12:58:00
[동아포토]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국내 공식 출시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어코드 하이브리드' 국내 공식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드오토가 선정한 ‘2017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2.0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된 e-CVT,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i-MMD(intelligentMulti Mode Drive)’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2017-01-18 12:05:00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출시… 수입 친환경차 시장 공략혼다코리아가 친환경과 고효율, 동급 최고 성능을 갖춘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18일 국내에 출시했다. 이날 혼다코리아는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아베 노리야키 혼다 아세아 오세아니아 본부장은 “한국은 환경 보호를 국가 차원에서 주도하고 있어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스포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친환경뿐만 아니라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춘 모델”이라고 말했다. 어코드는 올해로 출시한지 40년 된 혼다 대표 모델이다. 혼다는 이번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통해 국내 수입 친환경차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경쟁 모델로는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렉서스·ES300h·인피니티 Q50 하이브리드 등이다. 혼다에 따르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혼다 차세대 파워트레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의 결정체2017-01-18 11:41:00
삼성전자, 아우디에 엑시노스 프로세서 공급…車반도체 시장 본격 진입 삼성전자가 독일 자동차 업체 아우디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프로세서는 다중 OS와 다중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차량 내부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최대 4개까지 동시에 구동할 수 있으며, 빠른 연산 속도와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통해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체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우디는 차량용 반도체에 요구되는 성능과 내구성을 만족하는 최첨단 반도체 기술을 실제 자동차에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 2010년부터 반도체 업체들과 PSCP (Progressive Semiconductor Program)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역시 PSCP를 통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용 프2017-01-18 11:00:00
- 현대차, 글로벌 12개 업체와 수소차 동맹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업체와 동맹으로 수소차 상용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한 ‘수소위원회’ 공식 회원사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경제포럼 개최 기간 중인 17일(현지 시간) 발족식을 개최한 수소위원회는 완성차, 에너지 기업 등 13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뜻을 함께 했다. 수소위원회 회원사로는 현대차를 비롯해 가와사키, 다임러, 도요타, 로얄 더치쉘, 린데 그룹, 알스톰, 앵글로아메리칸, 에어리퀴드, 엔지, 토탈, 혼다, BMW가 포함됐다. 수소위원회는 이들 13개 기업 중 에어리퀴드와 도요타를 초대 의장으로 선출했으며 2개의 의장사를 주축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수소위원회 발족식에서 완성차 업계 대표로 기조 연설을 맡은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은 “수소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들의 참여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수소사회 구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바탕으로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플랫폼을 지속 개발하고 제공할2017-01-18 09:41:00
더 커진 쉐보레 ‘올 뉴 크루즈’…편안함이 중형차 뺨치네동급 최대 차체 길이와 최고수준 연비·출력 9년만에 풀체인지…준중형세단 새기준 제시 9년 만에 풀체인지된 쉐보레 올 뉴 크루즈가 17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대선제분 문래공장에서 열린 신차 발표회를 통해 공개됐다. 올 뉴 크루즈는 차급을 뛰어넘는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대폭 확장된 실내공간을 갖췄으며, 고강도 경량 바디 프레임과 제너럴 모터스(GM)의 최신 가솔린 터보 엔진이 발휘하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통해 준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 더 커지고, 강력해진 올 뉴 크루즈 GM의 차세대 준중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탄생한 신형 크루즈는 동급 최대 차체 길이(4665mm)를 지녔다. 기존 모델 대비 휠베이스는 15mm, 전장은 25mm 늘어났으며, 뒷좌석 레그룸도 22mm 커져 중형차급의 실내 거주성을 지녔다. 전고는 기존 모델 대비 10mm 낮게 설계해 스타일을 살렸다. 차체는 커졌지만 이전 모델 대비 공차 중량을 최대 110kg 줄였고, 초고장력 및2017-01-18 05:45:00
車업체들 트럼프에 백기 들자… 선제투자로 충돌 피한 현대차현대자동차그룹이 17일 미국 투자 계획을 전격 밝힌 데 대해 재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기대에 ‘미리’ 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포드는 16억 달러 규모의 멕시코 공장 설립 계획을 접었고 도요타도 5년간 미국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며 트럼프를 달랬다. 제너럴모터스(GM)도 투자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최근 삼성전자가 미국 내 가전공장 후보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은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북미 세탁기 생산기지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동차 산업에 특히 관심이 많은 트럼프의 성향을 고려할 때 자동차업계에서는 “머지않아 현대·기아차에도 압박이 들어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차그룹이 트럼프를 의식해 먼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트럼프 말 나오기 전 움직인 현대차 이날 정진행 현대차 사장의 발언은2017-01-18 03:00:00
- 현대차, 트럼프 압박에 “美에 5년간 31억달러 투자”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미국에 31억 달러(약 3조7000억 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20일(현지 시간) 취임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미국 투자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한 선제대응 성격이다.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은 17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외신 기자들과 만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정 사장은 “친환경차, 자율주행 등 미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기존 생산시설에서의 신차종 생산 및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31억 달러는 현대차그룹이 직전 5년간 미국에 투자한 21억 달러(약 2조5000억 원)보다 50%가량 많은 수준이다. 현대차그룹은 또 미국 자동차 시장 상황에 따라 현대차 앨라배마공장과 기아차 조지아공장에 이은 신규 공장 건설 여부와 관련해 “미국 산업 수요 추이 등을 감안해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만 덧붙였다. 현대·기아차가 당장 미국에 공장을 신설해2017-01-18 03:00:00
날렵해진 크루즈 “아반떼 넘어서겠다”한국GM 쉐보레가 준중형차 크루즈의 신형 모델 ‘올 뉴 크루즈’를 내놓았다. 한국GM은 올 뉴 크루즈가 크기와 안전성 면에서 국내 준중형차 중 최고임을 내세우며 현대자동차 아반떼를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 대선제분 문래공장에서 열린 올 뉴 크루즈 신차 공개 행사에서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올 뉴 크루즈는 국내 준중형차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차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08년 처음 나온 크루즈의 신형 모델은 9년 만이다. 김 사장은 단순히 준중형차뿐만 아니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중형차 구매를 생각하는 운전자도 겨냥한 차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GM 임원들은 공식적인 발표에서 수차례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크루즈를 비교했다. 크루즈의 전체 길이는 4665mm로 현대차 아반떼보다 95mm 길다. 또 뒷좌석 공간인 레그룸은 아반떼보다 40mm 더 길다고 한국GM은 밝혔다. 차 길이를 늘이면서도 차 높이는 기존 모델보다 10mm 낮게 설2017-01-18 03:00:00
- 車 10대중 1대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사고 대책 시급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층의 차량 등록대수가 사상 처음 20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고령층이 등록한 차량은 212만4176대로 2015년 192만7274대보다 10.2% 늘었다. 전체 등록 차량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07년 6.9%에서 지난해엔 9.7%까지 올랐다. 올해 안에 1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 운전자가 급증하면서 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015년 고령 운전자가 일으킨 사고로 숨진 사망자는 815명으로, 전체 사망자(4621명)의 17.6%에 달했다.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등록대수는 24만4158대(1.1%)로 처음으로 점유율 1%를 넘었다. 전기차 등록대수(1만855대)도 처음 1만 대를 넘었다. 총 차량 등록대수는 전년보다 3.9% 늘어난 2180만3351대였다. 박성민기자 min@donga.com2017-01-18 03:00:00
- 현대차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1조80억 조기 지급현대자동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80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길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21억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설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 등 5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400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2일을 앞당겨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연휴 전 온누리상품권 약 121억 원어치 구매에도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만 총 1012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설에도 약 2000여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우리농산물 온라인 직거2017-01-17 17:42:00
- 현대차그룹, 美서 5년간 31억 달러 투자현대·기아자동차가 향후 5년간 미국에 31억 달러(약 3조6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이날 외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에 신규 공장을 건설해 수요가 많은 SUV 차량이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대·기아차의 미국 내 일자리나 공장을 멕시코로 옮기지는 않을 전망이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17일 제2공장 구축 여부에 대한 현지 기자들의 질문에 “미국에서 5년에 걸쳐 중장기적으로 31억달러 투자할 계획”이라며 “기존 공장이 생산능력을 넘어선다면 신규 공장 구축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7-01-17 17:30:00
AJ렌터카, 설 연휴 최대 75% 이용 요금 할인AJ렌터카는 설 연휴기간 동안 최대 7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AJ렌터카에 따르면 명절에 회사 렌터카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70%, 지난해 설, 추석에 이용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최대 75%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설 연휴기간(1월 26~31일)동안 내륙지점 중형이상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기간 동안 모든 고객은 48시간 대여 시 중형기준 60%, 고급, 승합, SUV 차종은 65% 할인 받을 수 있다. 72시간 대여하거나 지난해 명절 이용 기록이 있으면 각각 5%씩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지난 명절 AJ렌터카를 이용한 고객이 72시간 대여할 경우 중형(K5)의 경우 70%, 승합(스타렉스)의 경우 75% 할인율이 적용돼 모두 하루 4만 원대로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AJ렌터카는 2월 말까지 진행하는 특별 추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설 연휴에 자사 렌터카를 이용한 고객이 2월에 재이용 할 경우 최2017-01-17 17:20:00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 통계 공식집계 시작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부터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 통계를 매월 공식 집계,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해당 통계는 2017년 1월 실적부터 공식 집계되며, 2월 중순 1월 통계의 공식 발표를 시작으로 매월 공식 집계된다. 현재 국내에 공식 판매를 하고 있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스카니아 코리아 서울, CNH 인더스트리얼 코리아 등 5개사가 협회 회원사로 가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들 5개 상용차 회사가 판매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이베코, 만, 스카니아, 볼보트럭의 국내 카고(Cargo)와 트랙터(Tractor) 신규등록대수가 집계돼 매월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Tipper)는 통계에서 제외된다. 윤대성 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협회가 수입 상용차 통계를 집계함에 따라 해당 통계를 필요로 하는 국내외 업계 및 관련 기관이 시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자동차업계에2017-01-17 17:15:00
BMW코리아, 눈길 주행 대비 ‘스노우 베이직’ 프로그램 운영BMW코리아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오는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겨울철 안전한 눈길 주행을 위한 ‘스노우 베이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120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20분 동안 안전 이론 교육을 받은 후 60분 간 눈길로 세팅된 다목적 코스에서 일반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의 가속과 제동 성능을 직접 비교 체험한다. 이어 눈으로 다져진 원선회 코스에서 30분에 걸쳐 차량의 자세제어장치인 DSC시스템을 완전히 제한한 DSC OFF(OFF) 모드에서 역동적인 눈길 주행을 경험하고, 최종 브리핑의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교육 참여는 BMW 3시리즈나 MINI JCW 중 선택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매주 월요일, 설 연휴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1일 기준 총 5회 진행으로 회차당 최대 6인까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2만 원.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2017-01-17 16:19:00
[화보]기아차 ‘올 뉴 모닝’ 출시기아자동차 신형 모닝이 6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번 신차 특징은 동급 경차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연비, 넉넉한 실내 공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기아차는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올 뉴(ALL NEW) 모닝’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올 뉴 모닝은 공간, 편의, 안전, 가성비 측면에서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경차 이상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했다”며 “올 뉴 모닝을 통해 다시 한 번 경차의 패러다임을 바꿔보려 한다”고 말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프로젝트명 ‘JA’로 개발에 착수,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모닝은 ‘견고한 차체에 첨단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콤팩트(SMART COMPACT)’를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2017-01-17 16:02:00
쉐보레 9년 만에 풀체인지... ‘올 뉴 크루즈’ 출시쉐보레가 9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을 출시하며 아반떼와 K3가 장악한 준중형차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쉐보레는 17일 서울 영등포 대선제분 문래공장에서 '올 뉴 크루즈' 신차 공개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크루즈는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전 세계 115개국에서 400만대 이상 판매됐다. 차세대 준중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크루즈는 휠베이스와 전장을 각각 15㎜, 25㎜ 키우면서 뒷좌석 레그룸도 22㎜ 확장했다. 동급 최대 차체 길이(4665㎜)에 전고는 기존 모델보다 10㎜ 낮춰 안정적이면서도 날렵한 라인을 자랑한다. 매끄럽고 길게 뻗은 헤드램프와 측면을 감싸는 캐릭터 라인 등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실내 디자인은 가죽과 버킷형 좌석 시트로 안락함을 강조했다. 올 뉴 크루즈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출력을 자랑하는 신형 1.4ℓ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153마력의 최대 출력과 24.5㎏·m의 최대 토크를 뽑아내며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향상된2017-01-17 14:50:00
‘가격·공간·안정성‘ 3박자 갖춰…‘올 뉴 모닝’ 출시-가격경쟁력·실내 공간·안전성↑ -복합연비 15.4km/ℓ…동급 최고 연비 -T맵·애플 카플레이 지원 “올 뉴 모닝은 공간, 편의, 안전, 가성비 측면에서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경차 이상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했다. 올 뉴 모닝을 통해 경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다시 한 번 경차의 패러다임을 바꿔보려 한다”(기아차 박한우 사장) ‘신형 모닝’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자동차는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올 뉴(ALL NEW) 모닝’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프로젝트명 ‘JA’로 개발에 착수,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모닝은 ‘견고한 차체에 첨단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컴팩트(SMART COMPACT)’를 목표로 개발됐다. 특히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 공간, 주행 성능, 연비 등 전 부2017-01-17 11:40:00
볼보, 내가 제일 잘 나가작년 수입차 마이너스성장 불구 최다 판매…‘S60’ 2년연속 1위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2016년 총 5206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2016년 국내 수입차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4238대를 판매한 전년대비 22.8% 성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부터 고공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3년 이후 3년 만에 165.6% 성장했다. 이는 같은 기간 수입차 시장 전체 성장률인 44.0%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스포츠세단 ‘S60’이다.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른 ‘S60’은 2016년 총 1183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대형 SUV XC90도 돋보였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반년 만에 728대가 판매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7년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분기에는 볼보자동차의 고성2017-01-17 05:45:00
벤츠 코리아 “올해 신차, 6개 모델 출시 할것”‘네트워크 확충에 2000억 투자, 신차 6개 모델 출시할 것’.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6년 성과 발표 및 2017년 사업 구상을 설명했다. 벤츠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지난해 국내에서 전년 대비 19.9% 증가한 5만6343대를 판매하며 연간 5만대 판매 목표와 수입차 1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국내에서 6개 모델을 새로 출시하고 딜러·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대규모 투자를 할 계획이다. 딜러사와 함께하는 네트워크 확장 규모는 2000억원 수준이다. 기존 42개 전시장, 48개 서비스센터를 연내 50개 전시장, 55개 서비스센터로 확충하고 공식 딜러 네트워크 임직원 1000명을 새로 채용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7-01-17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