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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 2K’ 출시팅크웨어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Black Master) 2K’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블랙 마스터 2K는 3.5인치 LCD(액정표시장치)를 통한 쉬운 작동 지원은 물론 전방 2048x1080 픽셀 2K 해상도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360도 회상시, 이벤트, 주차 등 다양한 녹화기능도 지원된다. 특히 주차 시 1초에 2프레임을 촬영해 영상 저장의 안정성을 더욱 높인 타임랩스 기능과 야간 주차 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나이트비전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도 지원한다. △차선이탈 시 경보를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시 전방차량의 출발을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과속 단속 지점 인식 안내 등 운전 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차량 진단 및 분석서비스인 ‘드라이브엑스(DriveX)’를 적용해 연비 관리부터 정비소 수준의 차량 점검까지 가능하다. 이는 차량 점검 상태2016-12-21 14:37:00
‘2016 레이싱모델 어워즈’ 개최… CJ슈퍼레이스 강하빈 대상한국레이싱모델협회 ‘2016 레이싱모델 어워즈’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20일 개최됐다, 이민형 한국레이싱모델협회(가칭) 대표는 “지난 2월 2016 레이싱모델 콘테스트에 이어 2016시즌 서킷을 장식했던 레이싱모델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레이싱모델 어워즈가 계획됐다”며 “이번 어워즈 행사는 한국 모터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한층 높아진 레이싱모델의 위상을 표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날 어워즈에서는 12개팀 30여명 소속 레이싱모델들이 참석했다. 공로상, 신인상, SNS 스타상 등 10개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레이싱모델 포토존과 자선경매 등도 이어졌다. 한편 한국레이싱모델협회는 신인모델 콘테스트, 워크샵, 소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레이싱모델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인천=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수상자 명단:: ▲대상 강하빈(CJ슈퍼레이스)2016-12-21 11:55:00
- ‘한국토요타 이웃사랑 랠리’ 도요타·렉서스 딜러 동참국내 도요타·렉서스 딜러들이 ‘한국토요타 이웃사랑 랠리’에 가세했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돕기, 매월 급여 적립, 사랑의 쌀 전달, 복지시설 방문 등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21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도요타 분당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돕는 중이다. 매년 12월 전시장내 달력 자율 판매대를 설치, 방문고객들에게 자체 제작한 다음해의 도요타 분당 캘린더를 제공하고 고객의 자발적인 기부를 받는다. 또한 전시장 ‘사랑의 뜨개질 행사’를 수시로 개최해 고객들이 직접뜬 다양한 작품들을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도요타 용산과 도요타 인천, 렉서스 인천의 경우 2009년 10월 토요타 브랜드 출범 이후부터 매월 급여의 1%를 ‘사랑나눔성금’으로 적립해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이달 중 서울시 용산구 소재 혜심원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신애원 등에 적립금 약 29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전달한 누적 기금은 1억4900만 원. 렉서스 강남은 22016-12-21 09:45:00
현대차, 美 라스베이거스 ‘주야간 자율도심주행’ 성공아이오닉 일렉트릭·하이브리드모델 통제 없이 일상과 같은 환경서 진행 현대자동차가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주야간 도심 시승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승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 각 1대로 진행됐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주변 도심 4km 구간 내 교차로, 지하도, 횡단보도, 차선 합류 구간 등 운전자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 속에서 이뤄졌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제네시스 차량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바 있지만 당시에는 해당 구간 내 교통과 신호를 통제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승회는 특정한 통제 조건없이 일상 속 도로 주행과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다. 이러한 조건 속에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는 레이더(Radar) 및 카메라 등 기존 양산차에 적용된 인지 센서에 라이다(LIDAR·레이저 레이더) 등 최소한의 센서를 추가했다. 보다 완2016-12-21 05:45:00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출시랜드로버코리아, 5년간 소모품 교체 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10대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HSE 다이내믹 모델에 ‘블랙&레드’ 디자인 테마를 적용해 더욱 매혹적인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9540만원(VAT 포함)이며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외관 디자인은 피렌체 레드 컬러 처리된 루프 및 전 후면 토우 아이 커버가 블랙 외관 컬러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레인지로버 이보크 특유의 혁신적 크로스 쿠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12-21 05:45:00
아이오닉, 완전자율주행 성공현대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심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자율주행차로 성공적인 완전자율주행 시범을 보였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15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을 상대로 주간, 야간 도심 시승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승회는 내달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7’을 앞두고 기술력을 미리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이오닉 모델 2대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주변 도로 4km 구간을 운전자를 태우지 않고 자율 주행했다. 교차로, 지하도, 횡단보도, 차선 합류구간 등 다양한 교통 환경에서 사고 없이 주행을 마쳤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제네시스로 서울 영동대교 북단에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남문까지 3km 구간을 자율 주행하는 기술을 시연한 바 있다. 당시에는 주행구간의 교통과 신호가 통제된 채 이뤄졌지만 이번 라스베이거스 시연은 통제가 없는 실제 상황에서 이뤄졌다. 시승에 사용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량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2016-12-21 03:00:00
- 부드러워진 현대·기아車 법인장회의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매년 7, 12월에 진행해 온 해외법인장 회의 형식을 완전히 바꿨다. 기존에는 딱딱한 분위기에서 현황보고와 이듬해 계획 등을 논의하는 정도였지만 이번 회의부터는 참석자들이 ‘난상토론’을 벌였다. 최근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율적인 조직문화 확립을 강조한 뒤 변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기아차는 15∼20일 서울 서초구 헌릉로 현대차 본사에서 해외법인장 총 50여 명이 모여 연말 정례회의를 열었다. 20일에는 두 회사 담당 부회장 주재로 종합회의를 열고 법인장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내년 각 글로벌 시장의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현대차는 이번 회의부터 자유토론을 적극 도입했다. 본사 임직원들과 해외법인장들이 서로 기탄없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정 회장은 최근 “각 부문이 자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라”며 조직 체질 개선을 주문한 바 있다. 미래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위계적이고 딱딱한 기존 조직문화에서 탈피해2016-12-21 03:00:00
㈜레오모터스, 이동식 휴대전화 판매트럭 500대 수주 ㈜레오모터스(대표 최정열)는 휴대폰 케이스 및 액세서리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보유한 ㈜미호이야기(대표 조은비)로부터 500대의 이동식 휴대전화 판매트럭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미호이야기는 이동형 모바일스토어 시스템 특허(제1273130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주한 트럭은 고객을 직접 찾아가 판매하는 신개념의 이동식 휴대전화 판매대리점이다. 최근 휴대전화 시장에서는 신분증 스캐너 도입에 따라, 인터넷과 모바일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신청을 하고 이동판매 트럭이 직접 찾아가 대면 판매하는 O2O(On-line to Off-line) 방식의 새로운 비즈니스가 탄생했다. 해당 트럭에는 ㈜레오모터스가 개발한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가 장착되어 정차 중에도 휴대전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각 트럭에는 ㈜레오AIC에서 개발한 ‘커넥티드 카’ 기술을2016-12-20 16:06:00
현대차,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주야간 도심 시승회 실시현대자동차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주야간 도심 시승회를 열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CES 2017’ 글로벌 기자단 대상 자율주행차 시승에 앞서 현지 주요 언론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승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 각 1대씩으로 진행됐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주변 도심 4km 구간 내 교차로·지하도·횡단보도·차선 합류 구간 등 운전자들이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복잡한 환경 속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이뤄진 시연회와 달리 이번 시승회는 특정한 통제 조건 없이 진행됐다. 이러한 조건 속에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는 레이더(Radar) 및 카메라 등 기존 양산차에 적용된 인지 센서에 라이다(LIDAR) 등 최소한의 센서를 추가해 돌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했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 시승회에 사2016-12-20 14:59:00
쌍용차, 10만 번째 티볼리 전달식 개최쌍용자동차가 10만 번째 티볼리 전달식을 가졌다. 20일 쌍용차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발산대리점에서 10만 번째 티볼리 출고 고객에게 차량과 함께 주유권 및 티볼리 브랜드 컬렉션 기념품을 전달했다. 티볼리는 지난 해 출시와 더불어 소형SUV 시장 판매 1위에 오른 뒤 지난 3월 티볼리 에어 출시에 힘입어 쌍용차의 판매성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티볼리의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28.9%의 성장폭을 기록했다. 소형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 이후 3배 가량 확대됐다. 이에 따라 티볼리 브랜드는 렉스턴이 갖고 있던 기존 기록을 5개월 단축하며 쌍용차 모델 중 최단기간인 23개월 만에 내수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올해 3분기 기준 7년 연속 내수시장 성장을 달성하고, 230억 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하며 2007년 이후 9년만의 연간흑자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전무)은 “티볼리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는 합리적인 가격에 차급을2016-12-20 11:28:00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 10대 한정 출시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Range Rover Evoque Ember Limited Edition)’을 국내 10대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은 레인지로버 이보크 HSE 다이내믹 모델에 ‘블랙&레드’ 디자인 테마를 적용시켰다. 여기에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외관 디자인은 피렌체 레드(Firenze Red) 컬러 처리된 루프 및 전 후면 토우 아이 커버가 블랙 외관 컬러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레인지로버 이보크 특유의 혁신적 크로스 쿠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프론트 그릴, 프론트 리어 램프, 테일파이프 피니셔 및 20인치 알로이 휠 등에는 ‘블랙 디자인 팩’을 적용해 강인함을 더했다. 인테리어 역시 ‘블랙&레드’ 테마가 공통 적용돼 보다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에보니 블랙(Ebony Black) 컬2016-12-20 11:09:00
‘신형 푸조 3008’ 프랑스 최고 SUV 선정푸조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내년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푸조 3008이 ‘카 아르구스 2017’에서 ‘올해의 차’와 ‘최고의 SUV(Best SUV)’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르구스는 프랑스 자동차 전문매체로, 매년 ‘최고의 SUV’를 비롯해 ‘최고의 시티카’, ‘최고의 패밀리카’, ‘최고의 컴팩트카’ 4개 부문에 대해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27개 브랜드 55종의 모델이 경쟁하여, 23명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푸조 3008이 최고의 SUV로 선정됐다. 그 외 시트로엥 C3(최고의 시티카), 현대 아이오닉(최고의 컴팩트카), 알파로메오 줄리아(최고의 패밀리카)가 각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는 처음으로 각 부문의 수상차 중에서 가장 뛰어난 차를 선정하는 ‘올해의 차’ 부문이 신설되었으며, 신형 푸조 3008이 세련된 내·외관 스타일링, 뛰어난 실용성, 혁신적인 기술 등이 최적의 조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원성열 기자 sereno@2016-12-20 05:45:00
스마트폰으로 차문 여닫고 시동 건다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지갑 없이도 물건을 사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스마트폰으로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 각종 기능을 작동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올 것으로 보인다. 콘티넨탈코리아는 14일 ‘액세스 테크놀로지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스마트 액세스’ 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자동차에 접근하면 자동차의 잠금 장치가 해제되고, 탑승하면 엔진에 시동이 걸리는 기술이다. 세계 5대 자동차 부품 업체로 꼽히는 콘티넨탈은 1994년 업계 최초로 전자식 이모빌라이저(도난방지장치)를 공급했으며, 1998년 키 없이 시동을 켜고 문을 여는 ‘PASE 시스템’도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날 콘티넨탈이 선보인 시스템은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BLE)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BLE 기술은 무선 표준을 통해 차량과 스마트폰을 직접 연결한다. 운전자 스마트폰의 인증 정보가 자동차로 전해지면 이2016-12-20 03:00:00
“가전쇼도 우리가 주인공”… 미래車, 신기술 잔치내년 1월 5∼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7 국제가전전시회(CES)’는 미래 자동차 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업체들은 최신 기술을 반영한 신모델과 미리 선보이는 미래 기술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완전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인공지능 등 이제 일반인에게도 낯설지 않은 용어들이 실제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가 쏠린다. 현대자동차는 행사 기간 중 자율주행차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가 내놓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차가 투입된다. 이 차는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토모빌리티에서 처음 공개됐지만 주행 성능은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 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가 운전자를 태우고 실제 도심을 스스로 주행하는 모습을 이번 CES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현대차가 극비 개발 중인 개인 이동 수단도 함께 공개된다. 현대차는 별도의 전시장을 설치해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진행하는 등 이번 행2016-12-20 03:00:00
KT, 전기차 충전위치 안내 앱 제작KT가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19일 KT는 내년 1분기(1∼3월) 중 전기차 충전소 위치 안내, 실시간 충전율 확인, 예약 기능 등을 탑재한 ‘전기차 충전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 역할을 하겠다고 동의한 일반 가정 주택의 위치를 내비게이션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예약 기능과 충전율 확인 서비스를 활용하면 현재 부족한 충전소 때문에 발생하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내년 상반기(1∼6월) 중 렌터카 사업자, 법인차 관리자가 자사가 보유한 전기차 운행 정보 및 습관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정보기술(IT)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올해 3월 통신기업 중에는 처음으로 전기차 충전사업자지위를 획득하는등에너지저장장치 관련신사업발굴에적극나서고 있다. 11월 말에는대구시가 첨단산업단지 구축을위해추진 중인 ‘V2X(차량·사물 연결) 테스트베드 구2016-12-20 03:00:00
- 보험상품 가격 자율화 1년금융당국의 규제개혁 조치가 다양한 신상품 개발에 기여했지만 보험료 인상으로 소비자 부담도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보험 상품에 대한 배타적사용권 승인 건수는 역대 최고인 15건(생명보험 8개, 손해보험 7개)이었다. 보험업계의 ‘특허’와 비슷한 배타적사용권 승인이 늘었다는 건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으려는 보험사들의 경쟁이 치열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10월 ‘보험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로드맵이 발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선보인 보험비교사이트인 ‘보험다모아’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보험시장도 확대됐다. 반면 지난해 말부터 보험료가 줄줄이 인상되면서 소비자 부담만 커졌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지난해 말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연달아 인상됐고, 생명보험사들도 보험료 책정 기준인 예정이율을 계속 인하(보험료는 인상)하는 추세다.2016-12-20 03:00:00
車보험 한방진료비, 1년새 34% 급증… ‘제2 실손 사태’ 우려‘자동차보험, 한방 치료에도 적용됩니다.’ 이달 초 서울 마포구의 A 한의원. 출입문 옆에는 한방 치료를 받아도 자동차보험 적용이 된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었다. 실제로 적지 않은 교통사고 환자가 이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 병원 환자인 자영업자 김모 씨(45)는 1년 전 당한 교통사고로 요즘도 일주일에 한 번씩 침과 부항 치료를 받고 있다. 김 씨는 “(가해자의) 보험사가 알아서 처리하기 때문에 치료비가 얼마인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최근 자동차보험에서 지급된 한방진료비가 크게 늘고 있다. 일부 한의원의 과잉 진료를 통제하지 못하면 전체 자동차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제2의 실손보험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년 새 34% 치솟은 車보험 한방진료비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8196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9.1% 늘었다. 이 기간 양방진료비는 5939억 원으로 1.8% 늘어난 반면 한방진료비2016-12-20 03:00:00
자율주행車 글로벌 연합 이달 뜬다현대자동차와 도요타, BMW 등 세계 27개 자동차·정보기술(IT)·보험·물류 회사들로 구성된 자율주행 글로벌 연합이 이달 중 출범한다고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연합은 다보스포럼을 주관하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요청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중 미국에서 자율주행차 실험을 시작한다. 이후 안전 규격과 운전 규칙 제정도 하기로 했다. 신문은 “이렇게 대규모로 글로벌 기업들이 협력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자율주행 공동 연구에 참여하는 다국적 기업은 자동차, IT, 보험, 물류 분야를 망라한다. 자동차 회사로는 현대차를 비롯해 일본 도요타와 닛산, 미국 GM, 독일 폴크스바겐과 BMW, 스웨덴 볼보 등 글로벌 기업 12곳이 참여한다. IT 분야에서는 스웨덴의 에릭손과 미국 퀄컴이 참여하며 미국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도 이름을 올렸다. 보험사인 일본의 솜포(SOMPO)홀딩스와 미국의 리버티뮤추얼그룹, 물류회사인 미국 UPS가 참여한다. 신문은 “스웨덴과 싱가포르2016-12-20 03:00:00
BMW, ‘2017 북미 국제 오토쇼’서 7세대 뉴 5시리즈 최초 공개BMW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7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를 통해 세계 최초로 7세대 뉴 5시리즈 세단을 공개한다. BMW에 따르면 뉴 5시리즈는 내년 2월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된다. 뉴 5시리즈 세단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더욱 향상된 역동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운전 지원 시스템, 최적의 연결성과 혁신적인 조작 시스템이다. 이러한 장점들을 통해 6세대까지 약 790만대가 판매된 이전 모델들의 높은 판매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530e i퍼포먼스는 BMW만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더불어 배출가스가 없는 무공해 전기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BMW eDrive 기술과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어우러져 BMW 뉴 5시리즈만의 역동적이고 부드럽고 효율적인 특성을 보여준다. 또한 경제적이고 강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구현한다. i퍼포먼스 브랜드 6번째 모델. 또 M 퍼포먼스와 뉴 M550i x드라이브도2016-12-19 10:54:00
페라리, 일본 출범 50주년 ‘J50’ 한정판 출시페라리가 도쿄 국립 박물관 행사에서 페라리 일본 출범 5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한정판 모델 ‘J50(사진)’을 공개했다. 19일 페라리에 따르면 J50은 미드리어 엔진의 로드스터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사랑 받아왔던 페라리 타르가(Targa) 스타일을 적용했다. J50은 페라리 '푸오리 세리에(Fuori Serie)' 전통에 따라 단 10대만 한정 생산하며, 고객 각자의 취향과 요구에 맞춰 제작될 예정이다. 488 스파이더 기반 최고출력 690마력을 내는 J50 모델에 탑재된 3.9리터 8기통 터보 엔진은 2016 올해의 엔진상에서 ‘올해의 엔진 대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다. J50에는 페라리의 공기역학 기술을 이용한 구체적인 기능적 솔루션들이 적용됐다. 라디에이터는 서로 가까이 배치됐고 프론트 범퍼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됐다. 윈드 스크린 헤더 레일은 에어로 포일과 후방 스포일러까지의 더욱 원활한 공기흐름을 위해 낮게 배치됐다. 4개 후방등은2016-12-19 10: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