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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딱 10대’ BMW, 한정판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 출시BMW코리아가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모델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했다. 한정판으로 10대만 판매된다. 지속가능성과 더불어 진보적인 디자인에 중점을 둔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은 차별화된 특징과 외관으로 특별한 개성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전용 프로토닉 레드 페인트 마감과 함께 무광 오빗 그레이(Orbit Grey) 컬러의 20인치 W스포크 스타일 470 경합금 휠로 특별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특히 레드 컬러가 가미된 진회색 시트와 레드 스티칭을 더 한 카르포 아미도(Carpo Amido) 블랙 컬러의 플로어 매트, 그리고 카본 인테리어 트림과 세라믹 블랙 컬러의 기어시트프 레버 등으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추가적으로 운전석과 중앙 대시보드, 좌우 도어 핸들, 센터 콘솔 등에도 카본을 장식할 수 있으며, i8 로고가 적용된 도어실에는 카르포 아미도, 카르포 아이보리 화이트(Carpo Ivory Whit2016-12-14 11:19:00
쌍용차 티볼리, 이란에서도 선풍적 인기.. 올해 8000여대 수출 전망쌍용자동차는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중동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이란에서 티볼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란이 쌍용차의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란은 중동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그 동안의 경제 제재로 인한 빗장이 해제되면서 최근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유망시장이다. 쌍용차는 그간 티볼리 브랜드를 통해 유럽 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대응하면서 수출다변화를 위해 중남미뿐만 아니라 이란 등 신흥시장 확대에 주력해 왔다. 과거 연평균 1000여대 수준이었던 이란시장은 올해 초 티볼리가 본격 수출되기 시작하면서 지난 11월까지 전체 누적수출량이 6823대를 기록, 연말까지 8000대를 넘길 것으로 예상돼 전년 동기 대비 700%의 기록적인 성장세가 전망된다. 특히 지난달까지 티볼리의 이란 수출물량은 올해 단일국가 최대 수출(6673대)을 달성해 이러한 성장세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이란 마슈하드(2016-12-14 11:13:00
[영상]기아차 K8, 2번째 에피소드 공개 ‘제로백 5.1초’지난달 30일 유튜브와 글로벌 웹 사이트를 통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세단 ‘K8(가칭, 프로젝트명 CK)’의 서킷 주행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 기아자동차가 최근 신차의 순간 가속력을 가늠할 수 있는 2번째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기아차는 글로벌 웹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The Curve Ahead–Episode 2(The Fastest-accelerating Kia)’라는 제목의 27초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1월 기아차 남양연구소 R&D 센터에서 촬영된 것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기까지 순간 가속력을 테스트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을 통해 기아차 K8의 순간 가속력은 5.1초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달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 영상을 통해 최고속도 244km/h를 웃도는 폭발적인 성능을 과시한데 이어 기아차는 신차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중점적으로 강조하는 모습이다. 앞으로 신차의 글로벌 공개2016-12-14 11:06:00
한성차, 두 번째 퍼퓸 클래스 성황리 종료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3일 한성자동차의 시그니쳐 퍼퓸 ‘HAN SUNG No. 2’ 출시를 기념하는 퍼퓸 클래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 서울 방배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성차 퍼퓸을 개발한 프랑스 출신의 조향사 크리스토프 로다미엘(Christophe Laudamiel)이 직접 내한해 진행되었다. VIP 고객 약 30여명이 참석해 직접 향을 느껴보고, 향수에 담긴 의미와 제작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화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에 나온 향 시연과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당시의 향을 재연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HAN SUNG No. 2 퍼퓸에 대한 제작과정, 함께 출시된 국내 최초의 아로마 팔찌 ‘Han Sung Mood Changer’도 함께 선보여, 참석한 고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HAN SUNG No. 2 향수병과 케이스 제작을 위해 한성자동차가 지원하는 ‘드림그림’ 장학사업의 학2016-12-14 10:18:00
4시간 수면 후 운전 ‘음주운전’ 과 마찬가지..사고위험 11.5배하루 5시간 미만 잠을 자고 운전을 하는 경우 음주운전 만큼의 사고 위험성이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4일 미국 자동차서비스협회(AAA)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권장한 운전자 일일 7시간 수면보다 적게 잠을 자고 운전을 할 경우 사고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다는 조사 결과를 밝혔다. AAA는 일일 6~7시간 수면 후 운전을 할 경우 교통사고 위험성이 1.3배 증가하고 5~6시간 기준 1.9배, 4~5시간 기준 4.3배, 4시간 미만은 11.5배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4~5시간 수면할 경우 교통사고 위험성이 4.3배 증가하는데 이 수준은 음주운전의 교통사고 위험도와 같다고 지적했다. AAA는 조사대상 중 97%가 졸음운전이 심각한 문제라는데 동의했으며, 1/3은 지난 한 달간 졸음운전을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졸음운전 사고를 겪은 운전자의 절반 이상이 사고 발생 전 아무 증상도 느끼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CDC는 “미국 운전자의 35%가 일일 7시간 미만 수2016-12-14 10:09:00
‘자연흡기의 쇠퇴’.. 5년 뒤 터보차저 48% 전망 산업규모 120억 달러미국 부품업체인 하니웰(Honeywell)은 매년 실시하는 향후 5년간 자동차기술 트렌드 전망에서 2021년 신차판매 중 터보차저를 장착한 차량의 비중이 올해 보다 9%p 증가한 48%로 확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니웰은 2021년까지 전 세계 신차판매는 연평균 2% 증가할 것이며, 이중 터보차저 장착차량이 판매되는 비중은 현재 3800만대에서 35% 증가한 5200만대로 증가해 동 산업 규모는 120억 달러로 성장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하니웰은 실도로 연비측정 테스트 도입 등 세계 각국의 자동차 환경기준이 강화되면서 자동차업체들이 연비와 배출가스, 주행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터보차저 엔진 채용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각 지역별 인기차종과 연비규제에 따라 신차판매 중 터보차저 비중도 증가할 전망이며 북미는 평균 엔진크기가 6기통 3리터 엔진으로 터보차저 디젤엔진을 탑재한 경트럭 수요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2021년에는 터보차저 장착차량이 11%p 증가한 36%(72016-12-14 09:45:00
현대차 카파1.4 가솔린 터보 엔진, 세계 10대엔진 선정현대차의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이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엔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간) 엘란트라 에코 모델에 탑재된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이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17 10대 엔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세계 10대 엔진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한편 지금까지 총 7번을 수상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엔진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5월 출시된 엘란트라 에코는 아반떼의 북미 전략형 모델로 최고출력 130마력(ps), 최대토크(21.5kgf·m)를 내는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은 직접연료분사, 싱글스크롤 터보차저, OCV 일체형 CVVT, 배기일체형 헤드, 고에너지 점화 코일 등의 적용을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12-14 05:45:00
디젤차 10년 내 4%까지 감소 “하이브리드가 대체 할 것”2025년 전 세계 디젤차 판매 비중이 4%까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현재 디젤차 비중은 약 13.5%에 머물러 있다. 스위스 금융그룹 UBS는 저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카의 등장과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사태 이후 각국의 디젤차 규제 강화로 인해 디젤차의 글로벌 판매 비중이 현재 13.5%에서 2025년 4%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UBS는 현재 50%인 유럽 디젤차 판매 비중이 2025년까지 10%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다만 디젤차가 트럭과 대형 SUV 시장에서는 주도적인 역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UBS에 따르면 엄격한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대다수의 자동차 업체들이 향후 5년 내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는 질소산화물을 배출하지 않고 디젤차와 비슷한 연비와 성능을 지닌 소형 가솔린 엔진과 대형 배터리가 결합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카가 디젤차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UBS는 2021년 48V 마일드 하2016-12-13 10:42:00
국토부, 아우디·벤츠·마세라티 등 2100여대 리콜국토교통부는 아우디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에프엠케이, 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아우디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A4 2.0 TFSI 콰트로(quattro) 등 5개 차종의 경우 에어백 컨트롤 유닛의 제작결함으로 에어백이 전개되어야 할 조건에서 에어백과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8년 8월 14일부터 2009년 8월 25일까지 제작된 아우디 A4 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1987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12월 13일부터 아우디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63 AMG 4M 쿠페(Coupe) 등 3개 차종의 경우에는 시트 벨트 익스텐더 컨트롤 유닛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인해 좌석 안전띠가 탑승자의 몸에 제대로 착용되지 않아 사고 시 탑승자를 보호하2016-12-13 10:03:00
내년 수입차 시장 “올해보다 4% 성장한 23만8000대 전망”내년 수입차 시장이 올해보다 약 4% 성장한 23만8000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17년 수입차 시장을 2016년 예상대수인 22만8000대 보다 약 4% 성장한 23만8000대로 전망했다. 올해 수입차 시장은 그 동안 시장을 견인해 왔던 독일, 디젤차 판매가 폭스바겐 사태와 인증 취소에 따른 일부 모델 판매중단으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국내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됨에 따라 2010년 이후 지속된 두 자릿수 연간 성장률이 멈추고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2017년은 세계경기의 불확실성, 강화되는 보호무역 추세 등으로 불안한 국내 경기, 새롭게 시행되는 경유차 실도로 배출가스 관리제도, 강화된 인증절차 등이 시장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2017년 국내 수입차 시장은 2016년 판매 중단 및 축소되었던 아우디, 폭스바겐의 판매회복과 함께 각 브랜드의 SUV, 크로스오버 등과 같은 다양한 차종의 신차가 시장2016-12-13 09:42:00
쉐보레 볼트EV, 환경부 인증 1회 충전 주행거리 383.17km쉐보레(Chevrolet)의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가 내년 상반기 국내 판매를 앞두고 환경부로부터 383.17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은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수 있는 볼트EV의 혁신적인 가치가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새로운 기준이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년 상반기 본격 국내 판매되는 시점이 전기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트EV는 현존하는 양산 전기차 중 내연 기관을 대체할 독보적인 장거리 주행 능력과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대폭 도입한 혁신으로 전례 없이 실용적이면서도 개인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올 연말 미국 시장 판매를 앞둔 볼트EV는 모터트렌드(Motor Trend) ‘2017 올해의 차’, 그린카저널(Green Car Journal) ‘2017 올해의 친환경차’,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2017 베스트 자동차 TOP 10’ 에 연2016-12-13 09:35:00
자율주행차 50대 “거리로”… 상용화 속도내는 현대기아차현대·기아자동차가 미래형 자동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최근 침체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현대·기아차가 경기 화성시, 울산에서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할 자율주행차 및 수소연료전지차는 재도약을 이끌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12일 화성시와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한 차량·사물 통신(V2X) 시스템 실증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V2X 시스템은 차량과 인프라(V2I),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보행자(V2P) 간의 무선통신을 통해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하는 기술이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이미 정부 기관 주도로 완성차 업체들의 실증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2019년부터 신차에 V2V 기술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기아차는 내년 1월 현대차 투싼, EQ900, G80, 기아차 쏘울 등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 50여 대를 화성시내 ‘V2X 인프라’ 구간에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 후문에서 화성시청을2016-12-13 03:00:00
‘2016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 오는 14일 개최대한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는 오는 12월 14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2016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을 개최한다. KARA에 따르면 이 행사는 자동차경주분야 최고의 종합 시상식으로 올 시즌 활동을 펼친 모터스포츠 관계자 400여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올해는 KARA 설립 20주년 기념의 해다. KARA는 이날 전체 공인 경기를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주인공에게 주는 ‘올해의 드라이버상’, ‘올해의 레이싱팀상’ 등 각 부문별 대상에 해당하는 영광의 주인공들을 발표한다. 협회는 주요 상위 종목 출전자들을 후보로 놓고 경기장 출입 기자들의 투표와 성적지표를 합산하는 공정한 방식으로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신설된 ‘올해의 미캐닉상’과 ‘올해의 오피셜상’ 등 비 선수 부분 시상은 관련 회원들의 직접 투표 방식으로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등 KARA가 ‘챔피언십’ 타이틀을 부여한 상위 클래스 시즌 입상자에 대한2016-12-12 15:52:00
르노삼성차, 제주에서 전기택시 100대 운행 발대식르노삼성자동차는 12일,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와 함께 ‘전기택시 100대 운행 기념 발대식’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제주도가 추진했던 친환경택시 100대 보급 사업 달성을 기념하는 한편 전기택시의 본격적인 운행 및 보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 택시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기택시 결의문 채택과 함께 전기차 시동 퍼포먼스와 전기택시 시대를 알리는 세레모니에 이어 카퍼레이드가 열렸다. 이 날 행사를 기념하는 카퍼레이드에는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르노삼성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주도의 친환경차 보급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르노삼성차는 이번 제주도 전기택시 100대 중 98대를 SM3 Z.E.로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2014년 처음 제주도에 전기택시를 보급한 르노삼성차는 올해까지 서울, 대구, 제주도에 총 215대의 전기택시를2016-12-12 13:35:00
‘울산에 가면 수소 택시’ 투싼ix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 발대식현대자동차의 투싼ix 수소전기차를 활용한 택시 시범사업이 국내에서 처음 실시된다. 환경부,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는 오는 13일 울산시청 앞 햇빛광장에서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국내 최초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섭 환경부 차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 및 울산시 택시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며 수소택시를 타고 울산시청 인근 2.8km 코스를 시승할 계획이다. 행사 이후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동일 코스 무료 시승이 이어진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우선 울산지역 수소택시 10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차량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지역 택시 사업자가 차량 유지 및 운행을 담당하며, 수소전기차 택시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됐다. 환경부 이정섭 차관은 “수소전기차는2016-12-12 13:28:00
현대차, 산타원정대 발대식 개최 및 후원금 전달현대자동차는 지난 9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배상윤 현대차 판매위원회 의장,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 1억5000만 원의 전달식을 갖고 추운 겨울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온기를 전할 ‘10기 산타원정대’의 출정을 선언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산타원정대’는 각 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활동으로, 현대차는 노사가 이번 산타원정대 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달 31일까지의 활동 기간 동안 현대차는 산타원정대의 발이 되어줄 신형 그랜저를 지원하며, 각 지역의 카마스터가 직접 차량을 운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전국2016-12-12 11:13:00
현대기아차-화성시, 자율주행차 개발 실증 사업 MOU 체결현대기아자동차는 12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시청 청사에서 채인석 화성 시장, 박동일 현대기아차 전자기술센터장 전무 등 행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한 V2X 시스템 실증 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한 V2X 시스템 실증 사업’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인 ‘차량·사물 통신(V2X) 시스템’을 실제 도로에서 구현하고 이를 검증하는 사업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차량·사물 통신 시스템(V2X, Vehicle to Everything Communication System)이란 차량과 인프라(V2I, Vehicle to Infra), 차량과 차량(V2V, Vehicle to Vehicle), 차량과 보행자(V2P, Vehicle to Pedestrian) 등 차량을 중심으로 무선 통신을 통해 각종 교통·도로상황·차량·보행자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하는 기술이다. 자율주행차 시대의 핵심2016-12-12 11:08:00
캐딜락, 럭셔리 크로스오버 XT5 플래티넘 출시캐딜락 브랜드가 럭셔리 크로스오버 ‘XT5 플래티넘’을 국내시장에 출시하고 12일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XT5 플래티넘 모델에는 기존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된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및 보행자 감지 시스템과 같은 지능형 안전시스템에 더해 첨단 주행 테크놀로지가 대폭 추가됐다. 새롭게 추가된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패키지는 카메라 및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빈틈없이 상시 감시하며 잠재적인 사고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제공한다.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패키지에 적용된 자동 충돌 대비 시스템, 전후방 자동 브레이킹 시스템, 앞 좌석 안전벨트 자동 조임 시스템은 풀스피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연동,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한 돌발 상황에 능동적으로 개입해 사고를 예방한다.또한 CT6에 적용된 바 있는 룸미러 내장 후방 카메라를 장착해 운전자 후방 시야를 300% 개선했으며,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를 통해 저속 주행 및 후진 시 사각지대를 제거했다. 드라이버 어시스턴트 패키지가2016-12-12 10:58:00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캄보디아’ 6일 첫 졸업식…졸업생 47명 배출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현대자동차,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2015년 2월 함께 건립한 자동차 정비기술학교인 ‘현대·코이카 드림센터’에서 2년제 과정의 첫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약 30㎞ 떨어진 품 프레이 포펠 지역에 위치한 드림센터는, 빠르게 성장하는 캄보디아 자동차시장의 정비인력 부족을 메우는 동시에 현대차 현지 진출의 교두보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 바 있다. 드림센터는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비교육과정을 접목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1년 과정을 수료한 25명, 2년제 과정을 수료한 22명 총 47명을 대상으로 졸업식을 진행했다. 지난 6일 프놈펜 현지에서 진행된 졸업식에는 플랜캄보디아 대표 및 임직원과 현대자동차 캄보디아 대리점 임직원, 드림센터 및 NPIC 정규과정 졸업생과 재학생 6,0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식을 축하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졸업생의2016-12-12 10:51:00
쉐보레, ‘신형 크루즈’ 1월 말 출시..‘더 커지고 가벼워져’한국지엠 쉐보레의 준중형 세단 ‘크루즈’가 완전변경을 거쳐 내달 마지막 주 국내 출시된다. 한국지엠은 볼륨 모델인 신형 크루즈의 출시로 내년 내수시장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2017년 첫 신차로 신형 크루즈를 최종 결정하고 막바지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신형 크루즈는 최근 군산 공장에서 일부 물량의 생산이 시작됐으며 본격적인 양산은 내달 23일께로 예정됐다. 신형 크루즈는 지난 2008년 1세대에 이어 9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올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된 바 있다. 올 3월부터 북미시장에 출시된 신형 크루즈는 토요타 코롤라와 혼다 시빅이 위치한 콤팩트카 세그먼트에서 월 2만대 수준의 판매량을 통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형 크루즈는 지엠의 신형 델타 플랫폼을 바탕으로 신규 패밀리룩이 적용돼 보다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 더욱 커진 차체와 가벼워진 무게 등이 특징이다. 신차의 전면 디자인은2016-12-12 1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