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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파워팩, ‘메르세데스 벤츠’ 전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출시 친환경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브랜드 에코파워팩이 신제품 ‘메르세데스 벤츠’ 전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에코파워팩은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BMW, 아우디 등 국내 수입차 2만대에 장착한 바 있으며, 이번 신제품은 그 동안 벤츠 차량에만 2,000대 이상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벤츠 전용 에코파워팩은 제너레이터에서 발생되는 전압을 미세하게 컨트롤해 차량에 안정적으로 장착되고 작동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벤츠 차량에 대한 최적화를 통해 일반적인 블랙박스 보조배터리가 보여왔던 문제점들을 보완 강화했다. 에코파워팩 관계자는 “지금까지 일반적인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계기판에 장치이상을 알리는 체크등이 뜨거나 주차 시에도 차량의 메인배터리를 지속적으로 소모해 차량에 무리를 주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발생시켜 소비자들이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를 장착하는 데에 망설임이 있어 왔다2016-11-18 18:04:00
국민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지난 10일 국민대 복지관에서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회장 이충구) 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이충구 회장(전 현대차 사장·현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센터장)을 비롯해, 강연을 맡은 김재만 부회장(전 SL 사장), KAIST 허훈 교수, 아이엔지니어링 이언구 대표 등 16명의 한림원 회원과 국민대학교 유지수 총장, 임홍재 기획부총장, 허승진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장, 김정하 자동차융합대학장 등 자동차공학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 부회장은 ‘Path to the Future Car’, 허 교수는 ‘자동차 충돌해석과 물성치에 관하여’, 이 대표는 ‘좋은 설계와 훌륭한 기술자의 조건에 대하여’란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과 진로 및 인생 설계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중희 사무총장(국민대 LINC사업단 부단장)은 “그동안2016-11-18 15:44:00
재규어 올 뉴 XF,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베스트 세단’ 선정재규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올 뉴 XF(All-New XF)’가 독일 최고 권위의 ‘2016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Golden Steering Wheel Aawrd)’에서 ‘베스트 세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 뉴 XF는 진보된 디자인, 혁신적 파워트레인 및 첨단 테크놀러지의 완벽한 조화로 탄생한 재규어 핵심 전략 모델이다. 국내에는 지난 2월 풀 체인지 모델로 출시됐다. 최근에는 올 휠 드라이브(AWD)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 모든 도로 상황에 최적화된 주행 감각과 안정성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재규어 올 뉴 XF는 동급 경쟁 모델을 제치고 중대형 부문(Mid-Full-Size Category)을 대표하는 베스트 세단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재규어 최초 퍼포먼스 SUV F 페이스는 대형 SUV 부문(Large SUV Category) 2위를 차지했다. F 페이스는 알루미늄 인텐시브 바디 구조와 새로운 인제니움 엔진의 결합으로 스포츠카 수2016-11-18 10:53:00
롤스로이스모터카, 브리티시 럭셔리 어워드 수상롤스로이스모터카가 ‘2016 월폴 브리티시 럭셔리 어워드(2016 Walpole British Luxury Awards)’에서 ‘최우수 영국 럭셔리 공예술(Best British Luxury Craftsmanshi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브리티시 럭셔리 어워드는 영국 경제에서 해마다 320억 파운드 이상을 차지하는 럭셔리 산업군 중 탁월함과 리더십으로 귀감이 되는 개인 및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시상에는 월폴 회장이자, 영국 해롯 백화점 디렉터인 마이클 워드(Michael Ward)를 포함해 럭셔리 전문 칼럼니스트 루시아 반 더 포스트(Lucia van der Post), 그레이트 브리튼 캠페인 대표 콘라드 버드(Conrad Bird) 등 럭셔리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사를 맡았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롤스로이스는 장인들의 기술력과 고객 취향에 대한 수준 높은 이해를 통해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로써 입지를 다졌다”며, “2013년 ‘올해의 영국 럭셔리 브랜2016-11-18 10:49:00
[영상]첫 번째 일렉트로닉 재규어 ‘I-PACE 콘셉트’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는 자사 최초의 전기차, ‘I-PACE 콘셉트(I-PACE Concept)’를 지난 16일(현지시간) LA 오토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재규어 I-PACE 콘셉트는 새로운 재규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SUV 전기차 모델로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I-PACE 콘셉트에 탑재된 트윈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4kg.m(700Nm), 4초대 제로백(0-60mph)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90kWh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만에 500km(NEDC 기준)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재규어 I-PACE 콘셉트는 운전자 중심의 퍼포먼스와 일상생활 주행을 동시에 충족,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지금껏 선보인 재규어 모델 중 가장 매혹적인 디자인을 갖춘 콘셉트카는 C-X75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유려한 쿠페형 실루엣을 I-PACE 콘셉트에 보다 완벽히 구현했다2016-11-18 10:09:00
르노삼성, 2017년형 SM3 출시 “강화된 상품성 가격 변동은 최소”르노삼성자동차는 안전성을 높이고 새로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실내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7년형 SM3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7년형 SM3는 고급 인조가죽 및 최고급 가죽시트 적용, 개선된 안전 사양, 신규 컬러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높였음에도 가솔린 PE 트림과 SE 트림은 가격을 낮추고 LE 트림과 RE 트림의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했다. 또한 디젤 트림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2017년형 SM3은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부각하기 위해 폭이 넓어진 크롬라인을 라디에이터그릴과 트렁크에 적용했다. 또한 17인치 투톤 그레이 알로이 휠과 16인치 알로이 휠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2017년형 SM3는 SM6와 QM6에 적용해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마이센 블루(Meissen blue) 컬러를 추가해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 폭을 넓혔다. 실내는 기존 직물시트를 없애고 고급 인조가죽시트를 PE, SE, LE트림 기본2016-11-18 09:43:00
현대차, 준중형 신차 ‘위에동’ 공개… “베이징현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 될 것”현대자동차가 중국 전략 차종 ‘위에동’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올 뉴 위에동’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현지 전략 모델인 ‘올 뉴 위에동(全新悅动)’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위에동’은 지난 10월 출시된 ‘위에나(悅纳, 영문명 신형 베르나)’와 함께 현대차 중국 준중형 시장 공략의 첨병이 될 전략 모델로, 지금까지 130만대 이상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킨 ‘위에동(悅動)’의 신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이징현대 총경리 장원신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베이징현대의 도전과 성공의 역사를 이어갈 새로운 중국 전략 모델인 ‘올 뉴 위에동’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며 “향후 준중형 세단 시장을 선도하며 베이징현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 뉴 위에동’은 주요 고객인 30~40대 중산층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외관, 도로 상황에 최적화 된2016-11-18 09:38:00
기아차, 中 전략 SUV ‘KX7’ 첫 선…대담한 디자인·동급 최대 실내·다양한 엔진기아자동차가 중국 전략형 모델로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KX7’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기아차는 18일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막한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4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플래그십 SUV ‘KX7’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서 현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SUV KX7을 출시해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초에 출시되는 KX7은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중국 전략형 모델로 다양한 주행지원 기능을 갖추는 등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고급 중형 SUV 모델이다. 넓은 실내공간, 남성적인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정숙성이 특징. 김견 동풍열달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KX7은 대범한 외관2016-11-18 09:24:00
현대차, 누적 수출 2363만대 달성 ‘아반떼 기준 지구 2.7바퀴’1976년 6월 에콰도르에 처음으로 자동차를 수출하며 시작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행보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현대차는 에콰도르에 포니 6대 수출을 시작으로 1976년 13개국에 1042대의 차를 수출했고, 10주년인 1986년에는 66개국 30만 2134대를 기록했다. 이어 20주년인 1996년에는 155개국 54만 7497대, 30주년이 되는 2006년에는 168개국 103만 774대의 수출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수출 39주년이었던 지난해에는 184개국 115만여 대 수출 실적을 올리며 수출 원년 대비 1108배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에 힘입어 현대차는 1976년 첫 수출 시작 이후 올해 10월까지 총 2363만 2832대를 기록했다. 이는 아반떼를 직선으로 쭉 늘어놨을 때 지구를 2.7바퀴 도는 거리와 같으며, 위로 쌓는다면 에베레스트산의 3846배 높이에 해당한다. 현대차는 2004년 누적 수출대수 1000만대를 돌파하기까지 28년이 걸렸지만, 이후 22016-11-18 09:15:00
[시승기]BMW, X 패밀리 “0.1초 만에 바뀌는 찰나의 순간”지도를 봐도 현재 위치가 아리송한 산자락을 끝없이 돌아나가는 임도를 BMW X패밀리에 올라 달렸다. 불규칙한 노면 탓에 자칫 불안함이 들 법도 한데 의외로 균형을 잃거나 바퀴가 헛도는 경험은 없었다. 앞뒤 바퀴는 어지간히 예민한 운전자라도 눈치 챌 수 없을 만큼 빠르게 구동력을 나눠 가졌다. 긴박한 순간에선 더욱 민첩해지는 핸들링과 코너를 돌아 나가는 맛이 풍부한 운전의 재미는 크기와 이름을 막론하고 ‘엑스드라이브(xDrive)’ 배지 아래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지난 9일 BMW코리아가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자사의 사륜구동 기술인 엑스드라이브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도 춘천 소남이섬에서 열린 ‘BMW 엑스드라이브 퍼포먼스 데이’에 참석해 BMW X패밀리의 사륜구동 기술을 적용한 차량들을 두루 시승해 봤다.먼저 BMW 사륜구동 기술은 지난 1985년 3시리즈 세단에 최초 적용되며 차츰 전 모델로 범위가 확장됐다. BMW는2016-11-18 08:00:00
기아차-현대건설 카쉐어링 MOU기아자동차가 현대건설과 함께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아파트 단지에 카쉐어링 서비스를 도입하고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 주택에서 서춘관 기아차 전무, 장건식 현대건설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아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쏘울 전기차, 카니발 및 니로 하이브리드 등을 활용한 입주민 전용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의 기존 보유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오일 교환, 차량 수리, 소모품 교체 등의 온디맨드 경정비 및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커넥티비티를 활용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11-18 05:45:00
전기車 아이오닉 ‘완전 자율주행’ 꿈에 성큼현대자동차가 1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6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순수 전기차(EV)인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한 이 차는 완전 자율주행 수준을 의미하는 레벨 4(미국자동차공학회 기준)를 만족시킨 콘셉트카다. 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차 미국법인 사장은 “현대차는 앞으로도 ‘이동’에 대한 비전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율주행 자신감 보이는 현대차 자율주행차는 레벨 0∼4의 총 5단계로 나뉜다. 레벨 0은 운전자가 모든 것을 다 컨트롤하는 것을 의미한다. 레벨 1은 일부 단위 기능만 자동차 내 소프트웨어(SW)가 담당한다. 최근 EQ900 등 고급 차량들이 조금씩 적용하고 있는 레벨 2는 고속도로처럼 운행이 쉬운 구간만 차량이 알아서 운전할 수 있다. 레벨 3은 ‘핸즈 오프 및 아이 오프’, 레벨 4는 ‘마인드 오프’로 구분된다. 운전자가 돌발상황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2016-11-18 03:00:00
CO₂배출 조작 의혹, 폭스바겐 이어 아우디 ‘국내 소유주 집단 소송’국내 아우디 차량 소유주들이 독일 본사와 아우디코리아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우디 차량 소유주 19명은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독일 폭스바겐그룹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딜러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바른의 하종선 변호사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환경청에 의해 적발됐다고 보도되었고 이에 따라, 미국연방환경청(EPA)와 독일 도로교통부(KBA)가 조사를 착수한 AL551 자동변속장치가 달린 아우디 가솔린 및 디젤차(3리터 6기통 차량으로서 A6, A8, Q5, Q7 등 포함)에 장착된 새로운 CO₂및 NOx 조작 임의설정 차단장치(Defeat Device)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개시 청원서를 환경부에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CO₂및 NOx 임의설정차단장치 적발과 미국 공정거래위원회(FTC)가 폭스바겐 직원들의 EA189 디젤엔진 NOx 조작관련 자료를 불법 파기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강도 높은 조사를 하고2016-11-17 13:58:00
쌍용차, 티볼리 앞세워 중동 및 아프리카 공략 “신흥시장 판매 늘려 갈 것”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브랜드를 앞세워 이란, 이집트 등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과거 최대 수출 지역인 러시아 시장을 대체하기 위해 유럽시장 확대는 물론 신흥시장 개척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왔다. 현재 쌍용차는 소형 SUV 열풍이 불고 있는 유럽시장에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등 티볼리 브랜드를 차례로 투입해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란, 이집트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신흥시장에서도 중동 최대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시장 잠재력이 큰 이란 시장에 주력하며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정성을 쏟아 왔다. 특히 이란의 경우 티볼리 브랜드의 진출에 힘입어 지난 10월까지 5486대를 수출해 전년 대비 600% 이상 증가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2014년 첫 진출한 이집트 역시 10월까지 1639대를 수출해 전년 대비 400%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큰 폭의2016-11-17 11:16:00
람보르기니, 오픈카+후륜구동 ‘우라칸 RWD 스파이더’ 2017년 출시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컨버터블의 라이프 스타일적 요소와 우라칸 후륜구동의 기술을 결합한 우라칸 RWD(Rear Wheel Drive, 후륜구동) 스파이더를 2017년 1월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우라칸 RWD 스파이더는 사륜구동 모델과 차별화된 역동적이고 강력한 전후방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로 5.2리터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대 580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6초, 최고속도는 319km/h에 이른다. 우라칸 RWD 스파이더의 디자인은 역동적인 모습을 부각시킨 대형 전면 에어 인테이크를 탑재하고 우라칸 후륜구동 모델 전용 타이어로 개발된 피렐리 피제로(Pirelli PZero) 타이어와 19인치 카리(Kari) 림을 장착했다. 알루미늄 브레이크 디스크와 함께 특별 제작된 스틸 브레이크는 차체의 중량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냉각 기능을 향상시켰다. 운전석에는 12.3인치 고화질 TFT 인스트루먼트 패널이 적용된 최신 람보르기니2016-11-17 11:09:00
재규어, 전기차 i-페이스 LA 오토쇼 첫 선 “2020년 신차 절반 전기화”재규어는 브랜드는 자사 최초의 전기차, ‘i-PACE 콘셉트(I-PACE Concept)’를 LA 오토쇼를 통해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재규어 I-PACE 콘셉트는 새로운 재규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 SUV 전기차 모델로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I-PACE 콘셉트에 탑재된 2개의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4kg.m을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약 96.5km/h에 도달하기까지 4초대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90kWh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만에 500km(NEDC 기준)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이밖에 I-PACE 콘셉트는 운전자 중심의 퍼포먼스와 일상생활 주행을 동시에 충족,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재규어 디자인팀은 C-X75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쿠페형 실루엣을 I-PACE 콘셉트에 보다 완벽히 구현했다. 실내는 5인승 SUV 답게 개방성과 실용성을 확보했다. 여기에2016-11-17 10:09:00
기아차, 국내 완성차 최초 아파트 단지 기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기아자동차가 현대건설과 손을 잡고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아파트 단지에 카쉐어링 서비스를 도입하는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16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 주택에서 서춘관 기아차 전무, 장건식 현대건설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아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쏘울 전기차, 카니발 및 니로 하이브리드 등을 활용한 입주민 전용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의 기존 보유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오일 교환, 차량 수리, 소모품 교체 등의 온디맨드 경정비 및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커넥티비티를 활용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현대건설의 첫 번째 뉴스테이 아파트 단지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을 시작으로 기아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가 현대건설의 신규 아파트 단지들로도 확2016-11-17 09:49:00
기아차, 국내에 없는 204마력 ‘쏘울 터보’ 북미서 첫 선기아자동차는 1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LA 오토쇼’를 통해 강력한 동력성능을 탑재한 ‘쏘울 터보’를 미국 시장에서 처음 선보였다. 기아차가 북미시장에 처음 선보인 쏘울 터보는 최고출력 204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지닌 1.6터보 엔진과 빠른 기어 변속과 가속을 돕는 7단 DCT를 함께 탑재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쏘울 터보 모델에는 선 굵은 디자인의 전면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듀얼 머플러, 18인치 알로이 휠, D자 모양의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되고 별도의 T-GDI 엠블럼 및 강렬한 빨간색 쏘울 로고도 함께 부착돼 터보 모델만의 차별성을 부여한다. 기아차는 다음 달부터 쏘울 터보의 현지 판매를 시작해 미국 엔트리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차급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아차 쏘울만의 경쟁력을 보다 확고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밖에 기아차가 모터쇼에서 공개한 쏘울 상품성 개선 모델은 디자인을 소폭 변경하고 편의2016-11-17 09:45:00
제네시스 G80 스포츠 LA오토쇼 참가 ‘美 고급차 시장 공략 가속’제네시스 브랜드가 16일(현지시간) 미국 LA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6 LA 오토쇼’를 통해 ‘G80 스포츠’를 북미 지역 최초로 공개하고 북미 고급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해 글로벌 론칭 이후 올해 8월 미국에 진출해 대형 럭셔리 세단 G80를 출시했고 지난 10월부터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 G90(국내명 EQ900)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소개된 G80 스포츠에는 새로워진 가솔린 람다 V6 3.3 트윈 터보 직분사(GDi) 엔진을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370마력, 최대 토크 52.0 kg.m의 성능으로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G80 스포츠에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G80 3.8 GDi, 5.0 GDi 모델과 동일하게 8단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차량의 조향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기본 적용하고 댐퍼의 감쇠력을 조절해 스포츠 모델만의 주행 감성을 더했다. 이 밖에도2016-11-17 09:34:00
현대차, ‘레벨4 만족’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첫 스타트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는 미국자동차공학회의 자율주행 기준 레벨 중 ‘완전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최종 단계(레벨 4)를 만족시켰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6 LA 오토쇼(2016 Los Angeles Auto Show)’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미국법인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 상품담당 부사장은 발표를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와 기존 양산된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과의 외관상 차이점을 인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아이오닉은 초기 상품 개발과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자율주행을 염두하고 개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기존 양산차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의 전면 레이더와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의 카메라 등을 라이다(LID2016-11-17 09: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