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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7시리즈 강정호 선수에게 의전차로 제공BMW코리아는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강정호 선수에게 뉴 7시리즈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정호 선수는 국내 체류 기간 동안 BMW의 플래그십 세단 중 뉴 740d M 스포츠 패키지를 이용하게 된다. 뉴 74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는 보다 강력한 엔진 성능과 함께 인텔리전트 엑스드라이브(xDrive)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BMW 레이저라이트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6세대 뉴 7시리즈 중 유일하게 M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해 플래그십 모델에 어울리는 럭셔리함과 M 스포츠 패키지의 역동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강정호 선수는 메이저리그 진출 2년 차인 올해, 103 경기에서 타율 0.255, 21홈런, 62타점의 우수한 성적과 함께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20홈런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10-27 13:39:00
브리지스톤, 일본 구루메 공장에서 항공기 레디얼 타이어 생산 증강브리지스톤 그룹이 일본 구루메 공장의 항공기 레디얼 타이어 생산능력을 증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항공기 레디얼 타이어 시장의 중장기 수요 증가에 따른 전략이다. 브리지스톤은 구루메 공장에 총 21억엔(한화 약 228억 8900만원)을 투자해 2018년 말까지 생산시설 확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브리지스톤 그룹의 항공기 타이어 사업은 타이어 제조 생산부터 리트레드 타이어 관련 기술 서비스까지 전 세계 규모의 종합 솔루션 사업을 구성하고 있다. 항공기 제조사는 물론 여객/화물 항공운송회사와 긴밀한 사업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최근 새로운 항공기 레디얼 타이어는 구루메 공장과 도쿄 AP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또한 항공기 리트레드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일본, 미국, 벨기에, 중국 등을 포함해 전 세계 지역에서 다양한 항공기 타이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루메 공장의 항공기 타이어 생산량을 늘림으로써 브리지스톤은 전 세계 항공기 타이어 공급 시스템을 강화하고 나아가2016-10-27 11:40:00
현대차, 신형 그랜저 디자인 완전 공개 ‘역동성·볼륨감 강조’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의 내외장 디자인을 27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그랜저’는 그랜저의 전통을 계승한 젊은 감각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기존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계승함과 동시에 강인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 신차의 전면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볼륨감 넘치는 후드, ‘L’자 형상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신형 그랜저’의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기존 모델보다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와 캐스캐이딩 그릴은 ‘신형 그랜저’의 안정감을 더했다. 캐스캐이딩 그릴은 현대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으로 향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측면부는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과 완벽한 비례를 바탕으로 입체감을 구현했다. 특히 독창적인 캐릭터라인이 후드에서 리어램프로 자연스럽게 연결돼 ‘신형 그랜저’만의 역동적이면서도 불륨감 넘치는 외관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5세대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아 곡선으로 빛나는 감각적인 리어램프로 인해 강인하고 웅2016-10-27 11:04:00
마힌드라, 1회 충전으로 140km 도심형 전기차 ‘e2oPlus’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전기차 산업부문인 마힌드라 일렉트릭(Mahindra Electric)은 도심형 스마트 전기차 ‘e2oPlus’를 27일 인도 시장에 출시했다. 마힌드라 e2oPlus는 배터리 완전 충전 시 최대 85km/h의 속력으로 140km 주행 가능하며 여유로운 공간이 돋보이는 톨보이(tall-boy)디자인과 성인4명이 착석 가능한 좌석을 갖췄다. 스마트 전기차 e2oPlus는 한화 약 926만 원(54만6000루피)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된다. 마힌드라 & 마힌드라 이사회 최고임원 파완 고엔카(Dr. Pawan Goenka)는 “인도 전기차의 선두주자로서 마힌드라는 그간 전기차를 보급화 시키는 데에 기여해왔다. 이번 e2oPlus의 출시는 마힌드라 전기차의 대중시장 진출을 의미하며 앞으로 자사의 전기차 사업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전기차 e2oPlus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공동체가 함께 번영 하고자 마힌드라가 추구해온 ‘Rise’ 철학과도 부합하는 차량이다”2016-10-27 11:00:00
벤츠, 신형 E클래스 2016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가 Euro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Euro NCAP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럽 7개국 등의 지원 하에 전면과 측면 충돌, 그리고 보행자 충돌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신차 안전성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 프로그램이다. 더 뉴 E클래스는 이 평가에서 탑승자 안전(occupant safety), 아동 안전(child safety), 보행자 보호(pedestrian protection)와 보조 시스템(assistance systems)의 각 항목의 결과에 따른 종합 결과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더 뉴 E클래스가 획득한 결과는 고강도 승객 안전 셀(cell)과 효과적인 보호 시스템의 조합 및 차량 내 다수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들 덕분으로 해석된다. 예를 들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는 임박한 충돌 상황에2016-10-27 10:31:00
쌍용차, 2016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 ‘품질 향상 및 경쟁력 확보 논의’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 및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 세계 쌍용차 서비스∙품질 담당자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는 체계적인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품질 향상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지역별 서비스 콘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 세계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는 지난 201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쌍용차 경기도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진행 중인 2016 글로벌 서비스 콘퍼런스에는 유럽 16개국,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중동 10개국, 중남미 및 아프리카 7개국 등 45개국 쌍용차 대리점 서비스∙품질 담당 매니저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비스 콘퍼런스, 품질 및 부품 설명회, 국가별 간담회 등을 통해 쌍용차 서비스∙품질 부문의 기본 정책과 비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 및 건의사항, 판매 지원 활성화,2016-10-27 10:23:00
기아차, 3분기 실적 ‘매출액 3.1%↓, 영업이익 22.5%↓’기아자동차는 27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16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2016년 3분기 누계 경영실적이 매출액 39조 7982억원(전년 동기 比 8.4%↑), 영업이익 1조 9293억원(4.9%↑), 세전이익 2조 9857억원(14.1%↑), 당기순이익 2조 4346억원(10.7%↑)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분기(7~9월) 경영실적은 매출액 12조 6988억원(전년 동기 比 3.1%↓), 영업이익 5248억원(22.5%↓), 세전이익 8793억원(23.8%↑), 당기순이익 6643억원(20.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기아차는 2016년 3분기(1~9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3.0% 증가한 218만9000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글로벌 현지 판매는 국내·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산업수요 대비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K7, 모하비, 니로의 신차 효과와2016-10-27 10:16:00
다시 한 번 역사상 가장 큰 미니, 2세대 미니 컨트리맨 공개BMW그룹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미니 쿠퍼 컨트리맨(Countryman)’이 2세대 완전변경을 거쳐 첫 선을 보였다. 2017 미니 쿠퍼 컨트리맨은 미니 역사상 가장 큰 차체를 통해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뤄냈다. 27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2017 미니 쿠퍼 컨트리맨은 이전 보다 전장에서 7.9인치(200mm), 휠베이스는 3인치(75mm)가 증가했다. 미니 대변인은 “신형 컨트리맨은 저장 공간 뿐 아니라 실내 거주성에 있어서도 보다 유연해 졌다”라고 말했다. 신형 컨트리맨은 BMW그룹의 UKL플랫폼에서 제작돼 전륜구동을 기반으로 터보차저 3기통, 4기통의 가솔린과 디젤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구성된다. 신차의 파워트레인은 3기통 가솔린 엔진의 쿠퍼 모델이 134마력의 최고출력과 21.8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고성능 쿠퍼 S 컨트리맨은 4기통 가솔린 엔진에 189마력의 최고출력과 27.9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모2016-10-27 10:04:00
‘젊게 우아하게’ 6세대 그랜저 디자인의 혁신차체 완벽 비율…미래지향적 디자인 지능형 안전기술 ‘스마트 센스’ 적용 현대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6세대 그랜저(IG)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 그랜저는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1992년 뉴 그랜저, 1998년 그랜저 XG, 2005년 그랜저 TG, 2011년 그랜저 HG로 변화를 거듭해왔고 올해 5년 만에 6세대 그랜저 IG로 거듭났다. 현대차의 간판 모델인 그랜저 IG의 주요 변화를 살펴봤다. ● 6세대 그랜저, 우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 매력적 현대 디자인센터 구민철 팀장은 6세대 그랜저에 대해 “새로운 세대의 오너들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차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 했다. 그것이 핵심 키워드”라고 설명했다. 그랜저는 한때 한국 시장에서 권위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었고, 수입차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변화가 절실했다. 직접 만난 6세대 그랜저는 그 절실함이 고스란히 느껴질 만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먼저 측면에서 바라보면2016-10-27 05:45:00
제네시스, 3.3 터보 모델 ‘G80 스포츠’ 떴다연비 8.5km/L…가격 6650만원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G80 스포츠(SPORT)’가 26일 공식 출시됐다. 3.3 터보 단일 모델만 운영되며 가격은 6650만원이다. 기본 모델은 2륜 구동 방식이 적용되며,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 파노라마 썬루프,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패키지’와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뒷좌석 듀얼 모니터 등이 선택사양으로 구성된다. G80 스포츠는 최고 출력 370마력(ps), 최대 토크 52.0kgf·m을 발휘하는 가솔린 람다 V6 3.3 트윈 터보 직분사(GDi) 엔진을 탑재했으며, 1300rpm에서부터 최대 토크가 발휘된다. 기존 G80의 최상위 트림인 3.8GDi 모델 대비 출력은 17.5%, 토크는 28.4% 높은 수치다. 배기량은 줄었지만 터보 차저 시스템을 적용해 일반 가솔린 모델 대비 월등한 동력성능을 보인다. 연비는 최근 강화된 연비 측정방식에 따라 인2016-10-27 05:45:00
쉐보레 ‘볼트 EV’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쉐보레는 26일 쉐보레 볼트(Bolt) EV(사진)를 내년 상반기 중에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신 전기차 개발 기술과 LG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볼트EV는 합리적인 가격의 장거리 주행 전기차로 최근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383km(238마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추가 충전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볼트 EV는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대폭 강화한 커넥티비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볼트 EV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와 제품가격은 내년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된다. [스포츠동아]2016-10-27 05:45:00
[석동빈 기자의 세상만車]사소한 것에서 비롯된 발명의 나비효과“자동차 범퍼에 알루미늄 테이프를 붙이면 차의 성능이 좋아집니다.” 샤머니즘의 냄새를 솔솔 풍기는 이런 이야기를 술자리에서라도 꺼냈다간 정신병자 취급받기 딱 좋습니다. 실제로 기자는 친한 자동차 전문가들에게 쭈뼛거리며 이런 말을 했다가 “머리에 붙이면 아이큐가 높아지겠네”라는 격렬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업계의 거인인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올해 4월 알루미늄 테이프 특허를 냈습니다. 기자는 9월 중순 인터넷을 통해 이런 사실을 접했지만 믿지 않고 있다가 도요타가 한국에도 특허(출원번호 10-2016-7011505)를 출원했고 이미 여러 종류의 모델에 적용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특허에 나온 내용대로 쉐보레 ‘스파크’에 1000원짜리 알루미늄 테이프를 오려 붙였더니 의외로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했습니다. 개인적인 실험이어서 정확하진 않을 수도 있지만 고속주행 안정성이 향상되고, 운전대의 감각이 묵직해졌으며 연료소비효율도 약간 상승했습니다. 이달 초2016-10-27 03:00:00
- LG전자 “GM전기차 기획단계부터 참여”LG전자가 26일 전기차 핵심부품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문자 위탁생산 중심 부품 개발 과정이 아닌 기술 변화 예측을 통한 제품 개발 전략 수립 단계부터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협력해 부품을 개발해야만 성공적으로 시장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우종 LG전자 VC(Vehicle Components)사업본부장(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진행된 자동차회사인 GM의 ‘한국전자전 2016 개막 기조연설’에서 완성차 업체와의 성공적 협업 사례로 GM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성과를 강조했다. 전자업체 대표가 자동차회사 기조연설자로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이 사장은 “인간 공학적 설계(HMI), 전기차용 동력전달장치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부품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제품 기획, 개발 등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한데 GM과 LG전자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선행적으로 실천한 모범 사례”라며 “LG전자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GM의 전기차 ‘쉐보레 볼2016-10-27 03:00:00
현대차, 3분기 경영실적 ‘전년 대비 매출액 2.9% 증가, 영업이익 13.8% 감소’현대자동차는 26일 서울 본사에서 2016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3분기까지(1~9월) 누계 실적은 판매 347만7911대, 매출액 69조1110억 원(자동차 53조2777억 원, 금융 및 기타 15조8333억 원), 영업이익 4조1723억 원, 경상이익 6조397억 원, 당기순이익 4조6508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6년 3분기까지(1~9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347만7911대를 판매했다. 국내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48만1248대를 판매했으며, 해외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299만6663대의 판매 실적을 보였다. 반면 매출액의 경우 판매가 다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SUV 및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금융 부문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난 69조111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신흥시장 통화 약세 영향이 지속되고 국내공장 파업으로 인한 가동2016-10-26 14:14:00
쉐보레, 볼트 EV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1회 충전으로 383km’쉐보레는 26일, 국내 최대 가전쇼 ‘2016 한국전자전(KES, Korea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친환경차 시대를 이끌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쉐보레 ‘볼트(Bolt) EV’를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쉐보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6일부터 3일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개최되는 ‘2016 한국전자전(KES)’에 자동차업계 최초로 쉐보레 파빌리온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쉐보레 브랜드의 전기차 기술과 역량을 담은 볼트(Bolt) EV을 포함한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들을 공개했다. 또한 개막 첫 날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GM 모빌리티 포럼(GM Mobility Forum)을 개최했다.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은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을 쉐보레 볼트(Bolt) EV의 2017년 상반기 한국 시장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볼트(Bolt) EV는 쉐보레 브랜드가 추구하는 독창적인 혁신의 가치를 담2016-10-26 13:31:00
르노삼성, QM3 제주 숙박권 제공 온라인 이벤트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달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시승예약/ 구매상담/ 카탈로그 신청 후 11월 내에 출고한 고객 중 총 30명을 추첨해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2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은 QM3와 어울리는 트렌디하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소형 SUV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www. Renaultsamsungm.com)에서 QM3 차량의 시승예약/ 구매상담/ 카달로그 신청 시 영업사원의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고객들 중 11월 30일까지 QM3 출고 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 제주의 푸른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특급호텔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2박 숙박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5일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한편 르노삼성은 10월 한 달간 QM3 구매 시 70만원 현금 할인, 칸느블루, 초콜릿브라2016-10-26 13:10:00
제네시스 G80 스포츠 출시 ‘6650만원 단일 모델 운영’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 ‘G80 스포츠(SPORT)’가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간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6일 G80 스포츠의 최종 가격을 6650만원(3.3 터보 단일 모델만 운영)으로 정하고 이날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기본 모델은 2륜 구동 방식이 적용되며,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 파노라마 선루프,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 패키지’,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뒷좌석 듀얼 모니터 등이 선택사양으로 구성된다. 지난 6월 ‘2016 부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G80 스포츠는 기존 G80과 차별화된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최고 출력 370마력(ps), 최대 토크 52.0kgfㆍm의 강력한 성능을 갖춘 신규 터보 엔진을 적용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80 스포츠는 기존 G80 세단이 갖춘 완벽한 비율과 고급감에 스포츠 모델 만의 역동적인 감2016-10-26 08:39:00
그랜저·K5, 美 컨슈머리포트 ‘가장 신뢰할만한 차’기아차 신뢰도 조사 5위 역대 최고 현대차 7위…작년보다 2계단 상승 현대기아차가 미 컨슈머리포트의 신뢰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연간 자동차 신뢰도 조사’에서 전체 29개 브랜드 중 기아차는 5위, 현대차는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작년(기아차 6위·현대차 9위) 대비 기아차는 1계단, 현대차는 2계단 상승한 순위다. 이로써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반 10위권에 진입해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 특히 기아차는 역대 최고순위를 달성했으며, 현대차는 2006년 7위를 기록한 이래 10년 만에 순위를 재탈환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그랜저(현지명 아제라)와 기아 K5(현지명 옵티마)가 각각 대형차 부문과 중형차 부문에서 ‘가장 신뢰할만한(Most Reliable) 차량’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현대기아차의 전 차종이 중상위권 이상을 차지했으며 그랜저와 K5 이외에도2016-10-26 05:45:00
날렵해진 그랜저 IG… 스마트기능 대폭 늘어연말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기대작으로 꼽히는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그랜저 IG·사진)가 베일을 벗었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출입기자단에 그랜저 IG 실물을 공개하고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열었다. 이전 모델인 그랜저 HG에 비해 더 간결하고 날렵해진 디자인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으로 향후 현대차가 판매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는 모델이다. 그랜저 IG는 지난달 출시된 ‘핫 해치 i30’에 처음 적용됐던 ‘캐스캐이딩 그릴’을 전면부에 적용했다. 한국 도자기의 곡선에서 따온 캐스캐이딩 그릴은 앞으로 출시되는 현대차의 모든 차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후면부는 이전 모델에서 후미등을 가로로 연결했던 디자인을 유지하되 더 단순하게 바꿨다. 또 양 후미등을 잇는 가운데 부분도 조명이 들어오도록 바꿨다. 현대차는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AEB),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등 총 6개의 안전 및 편의 보조 장치로 이뤄진 ‘현대 스마트 센스’2016-10-26 03:00:00
BMW 신형 5시리즈 가격 ‘영국에서 엔트리 트림 3만6025파운드 책정’1972년 출시 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760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BMW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한 5시리즈의 신형 7세대 모델 가격이 영국에서 먼저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글로벌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신형 5시리즈는 영국 현지에서 4기통 2.0리터 디젤에 190마력을 발휘하는 520d 기본 SE 트림의 경우 부가세 20%를 포함해 3만6025파운드(4만1715달러)로 한화 약 4993만원에 판매된다. 여기에 3000파운드를 추가할 경우 M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18인치 알로이 휠, LED 안개등, M 전용 바디 패널, 스티어링 휠, 페달, 도어실 등이 포함된다. 또한 SE 트림에서 사륜구동의 엑스드라이브(xDrive)를 선택하면 3만8025파운드(4만6475달러)로 가격이 상승하고 M 스포츠 트림은 4만1025파운드에 판매된다. 영국에서 판매되는 신형 5시리즈 가솔린 모델은 2.0리터 4기통 249마력의 530i, 3.0리터 335마력의 540i로2016-10-25 16: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