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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백에 전동식 캔버스탑 더해’ 뉴 DS3 카브리오 출시PSA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S는 해치백 모델 뉴 DS3에 전동식 캔버스탑을 적용한 컨버터블 ‘뉴 DS3 카브리오(Cabriolet)’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뉴 DS3 카브리오는 DS3의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고품질의 전동식 캔버스탑을 적용해 스타일은 물론 드라이빙에서도 프렌치 감성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됐다. 신차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캔버스탑으로 루프 중간, 루프 끝, 완전 개방 총 3단계로 개방되며 완전히 개방하는 데에는 16초가 소요된다. 특히 캔버스탑은 120km/h 주행 중에도 작동이 가능해 저속은 물론 고속에서도 오픈 에어링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으며 기존 해치백 모델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뉴 DS3 카브리오는 해치백 모델인 뉴 DS3와 유사한 수준의 실내 정숙성을 위해 캔버스탑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엄선된 고품질 소재와 전문가의 정교한 마감 작업으로 외부 소음을 최소화했다. 전면부2016-10-25 15:23:00
현대기아차, 아이오닉·니로 PHEV 탑재 파워트레인 최초 공개현대기아자동차는 25과 26일 이틀 동안 경기도 화성 소재 롤링힐스호텔에서 ‘2016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2016 Hyundai-Kia International Powertrain Conference)’를 개최한다. ‘친환경시대 파워트레인 개발 전략(Powertrain Strategy in the Eco-Friendly Era)’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응해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덴소, 말레, 마그나 파워트레인 등 세계 유수의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에서 1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가솔린/디젤엔진 관련 혁신기술, 소음 및 진동 저감 기술, 배기 후처리 관련 기술, 신 변속기 기술, 환경차 혁신 기술,2016-10-25 15:11:00
美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조사 ‘그랜저·K5, 가장 신뢰할만한 차량’현대기아자동차가 美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입증 받았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는 ‘연간 자동차 신뢰도 조사(2016 Annual Auto Reliability Survey)’를 통해 29개 브랜드 300여개의 모델의 품질을 평가했다. 이를 통해 현대기아차는 전체 29개 브랜드 중 기아차 5위, 현대차 7위를 차지해 전년 대비 기아차는 1계단, 현대차는 2계단 상승한 결과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기아차는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으며, 현대차는 2006년 7위를 기록한 이래 10년 만에 순위를 재탈환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그랜저(현지명 아제라)와 기아 K5(현지명 옵티마)가 각각 대형차 부문과 중형차 부문에서 ‘가장 신뢰할만한(Most Reliable) 차량’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기아차의 전 차종은 중상위권 이상을 차지했으며, 그랜저와 K5 이외에도 현대차 엑센트, 싼타페,2016-10-25 10:50:00
현대차, 6세대 신형 그랜저 공개 ‘2가지 키워드로 정리’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의 디자인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11년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인 신형 그랜저는 외관 디자인에서 캐스캐이딩 그릴이 적용되고 지능형 안전기술로 구성된 스마트 센스 등이 최초 적용되는 등 2가지 키워드로 정리된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를 대상으로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개발철학을 비롯해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주요 특징을 설명하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와 함께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신차의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강인하고 웅장한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는 고급차에 걸맞은 프리미엄 이미지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된 형상의 헤드램프를 적용해2016-10-25 10:28:00
현대모비스, 원격전자동주차시스템 2년 내 양산 ‘80cm 공간만 있으면 OK’휴일 오후 인파로 가득찬 마트와 백화점을 찾다 보면 주차장에 길게 늘어선 차량 행렬의 시작점에는 어김없이 주차로 인해 진땀을 빼는 운전자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초보 시절은 분명 존재했다. 처음 운전할 때 가장 신경 쓰이고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바로 주차. 특히 공간이 넉넉지 않고 단위구역 자체가 협소한 국내 주차 사정 상 베테랑 운전자 조차 때로는 어려움을 겪곤 한다. 하지만 이런 주차 걱정이 기우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주차를 어려워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주차지원기술들을 점차 고도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차를 어려워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기술은 진보를 거듭하고 있다. 후방 초음파 센서를 통해 장애물과의 거리를 측정하고 너무 가까워지면 경보음을 내는 시스템부터 후방주차 시 가이드라인을 표시해주는 시스템(PGS, Parking Guide System)으로 발전했다. 뒤이어 초음파센서를 통해 주차공간을 탐지하면 운전자가 별도로 핸들을 조작하지 않2016-10-25 08:01:00
[오토 브리핑]벤츠코리아 ‘더 뉴 C200 AMG 라인’ 출시 外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스포티한 디자인과 편의장치를 보강한 ‘더 뉴 C200 AMG 라인’을 출시했다. 역동적인 주행 감각과 차체가 낮게 깔리는 스포티한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 모델보다 15mm 낮아진 스포츠 서스펜션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엔진은 직렬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들어가 최고 출력은 184마력, 최대 토크는 30.6kg·m이다. ‘에코 스타트 & 스톱’이 기본으로 적용돼 연료소비효율도 높아졌다. 가격은 5680만 원이다.● 금호타이어 레이싱팀 2년연속 시즌 우승 금호타이어는 자사 엑스타 레이싱팀이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서 2년 연속 시즌 통합 우승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속팀 정의철 선수(30)는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올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는 8차전으로 진행됐으며, 그중 스톡카 경주대회인 ‘SK ZIC6000 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6회 우승을 차지했다.2016-10-25 03:00:00
[직접 타봤어요]시트로엥 ‘C4 칵투스’“난 달라!”라고 온몸으로 외치는 듯하다.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특함’으로 무장한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시승해 본 소감이다.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적어도 경쟁 차종을 찾기 힘들 정도로 개성을 뽐내는 차라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좋게 말하면 ‘유니크’하고, 나쁘게 말하면 이상하다. 외관을 보면 자동차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에어범프’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는 정체성을 생각하면 꽤 실용적인 장치다. 서울 같은 대도시에 사는 모든 운전자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문콕’을 막기 위해 차 문 옆 부분을 말랑말랑한 폴리우레탄 소재로 덧댄 것인데, 이 부분만 다른 색상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 디자인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개인적으로는 독특하고 재밌어 보이지만 너무 튀어서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을 듯하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동글동글해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헤드라이트는 약간 날카로운 느낌을 주는 ‘에지’도 있어 마냥 장난스럽지만은 않다. 2016-10-25 03:00:00
한번 충전에 서울∼부산 주파… 전기차, 센놈이 온다내년엔 서울에서 부산까지 380km 거리를 단 한 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전기자동차가 국내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공식 출시된 전기차 중 주행거리가 가장 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서울에서 충남 금산군(190km)까지만 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주행거리가 2배가량 늘어나는 것이다. 2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한국전자전(KES)’에서 전기차 ‘쉐보레 볼트(Bolt)EV’의 내년 상반기(1∼6월) 한국 출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가전전시회(CES)에서 공개된 볼트EV가 10개월 만에 국내에서도 처음 선을 보이는 자리다. 볼트EV는 미국 GM이 전기차의 대중화를 노리고 내놓는 전략 차종으로 올해 말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전자가 배터리팩, 구동모터, 계기반 등 핵심 부품과 시스템 11종을 공급했다. 볼트EV는 기존 전기차보다 늘어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2016-10-25 03:00:00
기아차, 신형 모닝 디자인 일부 유출 ‘앞트임 하고 또렷해져’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간판급 경차 ‘모닝(Morning)’의 3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자인이 인터넷을 통해 유출됐다. 프로젝트명 ‘JA’로 알려진 신차는 당초 올 연말로 출시가 예정 됐으나 파업 등 회사 내부적 요인으로 내년 1월께 출시될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을 통해 신형 모닝의 전면부 디자인을 촬영한 사진이 유출됐다. 사진을 통해 살펴본 신형 모닝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램프에 주간주행등 기능이 포함된 LED가 적용되고 전면부 그릴과 연결성이 강조된 디자인 변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보다 명확한 라인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하단부 그릴 역시 검은색으로 처리된 가로바와 함께 시각적으로 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를 발휘한다. 안개등은 기존 원형에서 사각으로 변경됐다. 상단 라디에이터그릴 중앙에 자리한 기아차 엠블럼 역시 그릴 위쪽으로 재배치 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스파이샷과 예상도를 살펴보면 신형 모닝의 실내는 센2016-10-24 17:11:00
‘1M의 계보를 잇는다’ BMW 뉴 M2 쿠페 내달 국내 출시BMW의 고성능 브랜드 M시리즈의 막내 ‘뉴 M2 쿠페’가 소음 및 배출가스, 연비 인증을 완료하고 막바지 국내 출시 준비에 나섰다. 지난 1월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해당 모델은 약 7개월 만에 국내 인증이 마무리돼 사실상 신차 출시 준비가 모두 완료됐다. 뉴 M2 쿠페의 추가로 BMW는 M3, M4 쿠페, M4 컨버터블, M5, M6 쿠페, M6 그란쿠페, X5 M, X6 M 등 총 9개의 고성능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국내서도 마니아층이 두터웠던 1시리즈 M쿠페(1M)의 계보를 잇는 뉴 M2 쿠페는 M시리즈 라인업 중에도 가장 작고 가벼우면서도 역동성과 민첩성은 상위 모델과 비교해 부족함 없는 성능을 발휘한다. BMW는 뉴 M2 쿠페로 고성능 콤팩트 스포츠카 부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MW 모터레이싱 역사를 빛낸 모델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디자인 된 뉴 M2 쿠페의 외관은 대형 공기흡입구를 장착한 낮은 전면부와 친숙한 M더블 스포츠2016-10-24 15:04:00
벤츠, 고성능 C클래스 ‘더 뉴 C200 AMG 라인’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C클래스 라인업에 역동적 디자인과 각종 편의사양을 개선한 ‘더 뉴 C 200 AMG 라인(The New C 200 AMG Line)’을 추가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7년 만에 풀 체인지 돼 지난 2014년 6월 국내 출시된 5세대 메르세데스벤츠 더 C클래스는 모던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동급 최고 수준의 혁신적인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탑재해 세그먼트의 리더로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이번 모델은 고객이 선호하는 AMG 라인 적용으로 제품력을 강화했다. ‘더 뉴 C 200 AMG 라인’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AMG의 디자인을 적용한 AMG 익스테리어, AMG 인테리어와 카본 스타일 리어 스포일러가 기본 장착된다. 또한 차량 후면 트렁크 덮개에 메르세데스벤츠 테크니컬 액세서리인 카본 스타일 리어 스포일러가 새롭게 적용돼 스포츠카와 같은 날렵한 뒤태를 완성했다.더 뉴 C 200 AMG 라인에는 1991cc 차세대 직렬 4기2016-10-24 13:43:00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종료엑스타레이싱 정의철이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 클래스의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정의철은 지난 2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막을 내린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18랩)에서 6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정의철은 시리즈 종합 포인트 126점을 획득하며 2016년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 정의철과 시즌 우승을 경쟁했던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은 최종전에서 정의철 보다 좋은 기록을 세우며 2위에 올랐지만 최종 포인트 115점으로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이날 최종전에선 일본 출신 레이서인 이데유지(엑스타레이싱)가 40분59초347로 1위를 차지했다. GT1클래스(14랩)는 쏠라이트 인디고의 최명길이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 최명길은 이날 열린 마지막 레이스에서 4위를 기록, 6위로 들어온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과 시즌 종합포인트 109점으로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다승, 고순위 횟수 우선룰에 따라 최명길에게 시즌 챔피언2016-10-24 12:05:00
[리얼 로드테스트] 1회 충전 191km 쌩쌩…중장거리 전기차 시대 열다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리얼로드테스트의 23번째 주인공은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이다. 1회 충전 주행거리 191 km로 국내에 정식 판매되고 있는 경쟁 전기차들 중 최장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28kWh의 고용량 리튬이온폴리머배터리 탑재, 고효율 전기차 시스템, 알루미늄 소재 적용 등 차량 경량화 기술,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 등을 통해 전기차 주행거리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걱정을 획기적으로 줄인 모델이다. 프로 드라이버와 모터스포츠, 자동차 전문기자가 각자의 시각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입체 평가했다. 저속부터 고속까지 균일하면서 빠른 가속력 자동차 특성상 제동할 때 약간 밀리는 느낌 ■ 장순호 프로레이서 일반 도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에코모드에서의 가속 성능은 약간 둔하지만 부드럽고, 스포츠 모드에서는 가속 패달을 밟는 양에 따라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가속이 된다. 정차상태에서 풀가속을 하면 강한 토크를 느끼면서 빠르게 치고 나가며, 주행 중 순간 가2016-10-24 05:45:00
6세대 신형 그랜저, 내달 공식 출시 앞두고 ‘특근’서 살짝다음 달 공식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의 6세대 신형 그랜저가 웹 무비 ‘특근’에 깜짝 등장했다. 오는 25일 언론을 통한 사전공개를 앞둔 신차는 디자인과 세부사양이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왔다. 신형 그랜저는 이달 말 사전계약에 돌입해 본격적인 판매는 11월부터 실시된다. 당초 올 연말로 예상되던 출시 계획은 경쟁사 신차효과, 현행모델(HG)의 노후화로 인한 판매량 감소 등을 이유로 조기 투입 된다. 현대차는 신차 출시를 앞당긴 만큼 품질 및 마케팅에 만전을 기울이는 한편 판매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프로젝트명 IG로 선보이는 신형 그랜저는 상위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차별화를 위해 실내외 디자인 변화를 강조하고 다양한 신기술 접목으로 상품성을 대폭 끌어 올린 부분이 특징이다.디자인은 전면부 그릴과 헤드램프, 후면부 테일램프 등이 크게 변경될 전망이며 이번 웹 무비를 통해서도 이러한 부분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사양은 기존 가솔린, 디젤, LPG, 하이브리드2016-10-21 16:54:00
현대기아차, 엔진 오일 증가 “유로6 위해 필연적·타사 차량도 발생”현대기아자동차가 자사의 일부 디젤엔진 차량에서 발생하는 엔진 오일량 이상 증가 현상에 대해 주요 동호회를 중심으로 해당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답변을 내놨다. 주요 골자는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는 배기가스후처리장치 추가 탑재 차량의 경우 도로 주행 여건에 따라 오일량 증가 현상이 발생될 수 있으며, 조만간 엔진 ECU 업그레이드를 통해 오일량 증가를 줄이겠다는 내용이다. 특히 오일량 증가는 차량 성능에 영향이 전혀 없으며 유로5는 물론 타사 차량에서도 동일 현상이 발견되는 등 정상이라는 설명이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기아차가 출시한 유로6 디젤엔진 탑재 차량에서 엔진오일 이상 증가 현상이 일부 목격되어 왔다. 해당 자동차 소유주들은 자동차결함신고센터와 각종 동호회 게시판을 통해 이 같은 현상을 공유해 왔으며 원인과 해결책을 몰라 불안함을 호소해 왔다. 이와 관련 현대기아차는 지난 20일 주요 동호회를 중심으로 유로6 디젤엔진 오일량 증가 현상에 관한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답변2016-10-21 15:10:00
캐딜락,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플래그십 세단 ‘CT6’ 전시캐딜락이 오는 22일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에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CT6’ 전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7월 공식 출시 후 국내시장에서 캐딜락 브랜드의 가파른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퍼스트 클래스 대형 세단 CT6는 도심 속 최고급 휴양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우아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 프로모션은 호텔 및 클럽동 주차장에서 호텔 이용객 및 방문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마련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고객 상담을 위한 전용 부스에서 캐딜락 딜러들이 직접 브랜드 소개와 차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별도로 차량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캐딜락 공식 전시장과 연계하여 시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 사장은 “캐딜락 CT6는 장인 정신과 비전이 담긴 캐딜락 브랜드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캐딜락 고유의 가치와 현대2016-10-21 14:02:00
미니, 5도어 MC 20·컨버터블 MC 15 에디션 출시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브랜드 최초의 ‘JCW 인디비주얼 오더링 서비스(Individual Ordering Service)’ 런칭과 함께 존 쿠퍼 웍스(JCW) 패키지가 적용된 ‘뉴 MINI 5도어 MC(Monte Carlo) 20’과 ‘뉴 MINI 컨버터블 MC 15’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MINI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드라이빙 센터에서 ‘MINI JCW 트랙데이’를 고객 대상으로 열고 ‘MINI JCW 인디비주얼 오더링 서비스’ 런칭과 함께 ‘뉴 MINI 5도어 MC 20’ 및 ‘뉴 MINI 컨버터블 MC 15’ 에디션을 공개한다. MINI의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JCW 모델에 한해 적용되는 ‘JCW 인디비주얼 오더링 서비스’는 MINI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개인 맞춤형 차량 구성 서비스다. 단 58대의 JCW 모델에만 한정적으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기본 편의사양이 적용된 차량에 개인의 개성과 목적성에 맞는 디자인과 편의2016-10-21 13:57:00
현대차, 쏘나타 6만2811대 파노라마 선루프 이슈 ‘美 이어 국내 리콜 결정’현대자동차 중형세단 쏘나타가 파노라마 선루프에서 문제점이 발견돼 미국서 리콜이 실시된다. 규모는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2015~2016년형 모델로 6만2811대에 이른다. 21일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현대차 쏘나타 일부 모델의 파노라마 선루프 패널에서 바람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설계 된 윈드 디플렉터가 닫히는 과정에서 일시적 작동 오류가 발생될 경우 임의로 운전자가 이를 닫는 과정에서 선루프가 분리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현대차는 미국 내에서 선루프 분리 보고가 있었으나 현재까지 이로 인한 부상이나 사고 접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 규제 당국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일부 차량은 풍향 앵커 플레이트의 불충분 한 결합을 가질 수 있으며 선루프가 개방 된 후 풍향이 부분적으로 부착점에 영향을 미쳐 폐쇄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리콜에 영향을 받는 모델은 현대차 알라배마 공장에서 지난 2014년 5월 28일에서 올 3월 18일 사이 조립된 모2016-10-21 10:18:00
쉐보레, 말리부 상품성 강화 모델 “한 달 이내 고객 인도 다짐”한국지엠 쉐보레가 ‘올 뉴 말리부(ALL NEW MALIBU)’의 상품성 강화 모델 판매를 시작하며 신속한 차량 출고 및 고객 인도를 다짐했다. 21일 한국지엠은 상품성을 강화한 올 뉴 말리부를 출시하고 신규 디자인의 차량 후면부 터보(Turbo) 레터링, 윈드쉴드 워셔 레벨링 시스템, 뒷좌석 열선 시트, 브링고 내비게이션 등의 사양들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말리부 상품성 강화 모델 판매 개시를 기점으로 신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을 대폭 늘리고 이를 통해 그간 적체돼있던 미출고 물량을 해소하는 한편 최근 계속돼온 말리부의 내수판매 증가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쉐보레 말리부는 지난 4월 국내 출시된 이후 5월부터 9월까지 총 2만1015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7656대) 대비 174.5%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난 9월 노사 간 교섭을 마무리함에 따라 쉐보레는 말리부의 생산을 정상화시키고 출고 여건을 대폭 개선시켜 이달부터는 계약 후 출고2016-10-21 09:18:00
- “싼타페 연비 과장아니다”현대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의 연비 광고가 과장됐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한 한국 소비자들이 1심에서 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영학)는 20일 싼타페 DM R2.0 2WD 모델을 구입한 소비자 1890명이 현대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들은 1인당 41만4000원씩(총 약 7억3800만 원) 손해배상금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2014년 7월 제기했다. 현대차는 해당 모델의 복합연비를 L당 14.4km라고 표시했으나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연비조사에서는 L당 13.2km로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측정한 조사에서는 L당 14.3km로 나왔다. 원고들은 국토부 측정 결과를 근거로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연비 측정 결과는 연료 종류나 가속페달 변화량, 냉각 방식, 사용 습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며 “규정에서 정한 방법으로 연비를 측정해도 항상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국토부와 산자부의 연비2016-10-21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