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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한국전자전 車 업계 최초 참가.. ‘볼트 EV’ 국내 첫 공개한국지엠이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개최되는 ‘2016 한국전자전(KES, Korea Electronics Show)’에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전시 참가하고 친환경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전자 및 통신, IT 업계와의 협업이 강조되는 자동차 기술 트렌드에 따라 한국지엠은 이번 한국전자전에서 첨단 전기차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주행거리 연장전기차 쉐보레 볼트(Volt)와 최근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383km(238마일)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으며 전기차 시대의 혁신을 예고한 순수전기차 볼트(Bolt) EV를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 이밖에 GM 모빌리티 포럼(Mobility Forum)을 주제로 개막일에 열리는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지엠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을 비롯, 로웰 패독(Lowell Paddock) 지엠 해외사업부문 제품기획 및 프로그램 부문 부사장과 마틴 머레이(Martin Murray) 지엠 전기차 개발 담당임2016-10-20 09:37:00
현대차, 마케팅 경력사원 채용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이끌어나갈 인재”현대자동차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현대차 채용 사이트(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마케팅부문 경력사원 지원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상세 채용 분야는 스페이스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제네시스브랜드 마케팅, 브랜드 경험 디자인 등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마케팅’ 분야의 경우 고급차 관련 마케팅 기획, 마케팅 조사, 고급차 멤버십 기획, 사업전략 및 파이낸스, 신상품 계획 및 운영 등 다양한 직무를 열어놓고 경력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지원분야 관련 경력을 보유하고 영어가 능통한 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경력직원 채용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함께 이끌고 나갈 글로벌 인재를 찾을 계획”이라며 “글로벌 기업, 컨설팅 회사, 에이전시 등에서 관련 경력을 쌓아온 다양한 인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2016-10-20 09:30: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정일영 마케팅 및 홍보 총괄 이사 선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8일부로 정일영 마케팅 및 홍보 총괄 이사(42세, 1974년생)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일영 마케팅 및 홍보 총괄 이사는 1999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지역 담당부서에서 근무하며 자동차 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볼보트럭코리아, 한국 닛산 등을 거치며 제품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자동차 업계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2011년부터 최근까지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FCA 코리아) 마케팅 및 홍보 총괄 이사로 근무하며 한국에서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브랜드의 입지를 성공적으로 다진 주역이기도 하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만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브랜드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10-20 09:20:00
[비즈갤러리] 장기렌트카 비교 ‘수빈아빠카스토리’경기 침체 속에서 장기렌트카&오토리스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금융회사들도 마진을 줄인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상품이 많다보니 일일이 정보를 체크해 장기렌트견적을 비교하기가 쉽지 않아 장기렌터카 가격비교 전문 업체의 컨설팅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사이트 수빈아빠카스토리(www.sbcarstory.co.kr)가 국산 및 수입 차종을 대상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보증금 없는 장기렌트카 특별 파워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특별 프로모션 적용 대상은 국산차의 경우 현대자동차 장기렌트(아반떼AD, LF쏘나타, 그랜저HG, 싼타페, 제네시스EQ900), 기아자동차 장기렌트카(올뉴모닝·더뉴K3·올뉴K5·더뉴스포티지·올뉴쏘렌토), 르노삼성자동차(SM3·SM5·SM6·QM6), 쉐보레(더넥스트 스파크, 크루즈·올뉴말리부) 쌍용자동차 장기렌트(티볼리·티볼리에어)다. 수입차 장기렌트카로는 BMW 장기렌트카(320D·520D·X1·X4·X6), 벤츠 장기렌트카(2016-10-20 05:45:00
개인정보 모으며 달리는 테슬라전기자동차 업계의 최첨단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 테슬라의 한국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테슬라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달리는 스마트폰’ 또는 ‘달리는 컴퓨터’로 불린다. 차량이 24시간 무선인터넷으로 테슬라와 연결되고 탑승자는 이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받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탑승자의 개인정보를 테슬라가 수집하게 된다. 본보는 테슬라의 이용약관과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서 드러난 테슬라의 개인정보 수집 현황을 살펴봤다. ○실시간 위치·SNS 정보도 수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실시간 위치 정보’다. 테슬라는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서 “차량의 속도 정보, 주행 기록, 배터리 사용 및 관리 정보, 충전 이력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다”고 고지했다. 이는 기존 차량의 하이패스나 내비게이션 검색 정보와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세세한 위치 정보를 테슬라에 전달하는 것이다. 하이패스나 내비게이션은 해당 요금소를 통과했던 기록이나 목적지 검색 기록 정도만 알 수 있지만 테슬라는2016-10-20 03:00:00
- 쌍용차 9월까지 판매량, 2002년 이후 최대쌍용자동차가 티볼리의 인기에 힘입어 2002년 이래 1∼3분기(1∼9월) 누적 판매량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3분기(7∼9월) 실적은 환율(원화 강세)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19일 쌍용차는 올해 3분기까지 총 11만168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2조6279억 원, 영업이익은 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230억 원을 기록해 2007년 이후 9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같은 기간 누적판매량 기준으로 2002년(11만7125대) 이래 최고 실적이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판매량은 7.5%, 매출은 8.8% 늘었다. 3분기 실적은 판매 3만7106대, 매출액 8508억 원, 영업손실 7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판매량과 매출액은 각각 8.9%, 3.8% 늘었지만 환율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쌍용차의 ‘깜짝 실적’을 이끈 건 역시 인기 모델 티볼리다. 티볼리는 출시 때부터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2016-10-20 03:00:00
쌍용차, 14년 만에 최대 판매 ‘3분기 누계 흑자 실현’쌍용자동차는 올 3분기까지 누계실적 기준 판매 11만1683대, 매출액 2조6279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 당기 순이익 230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3분기 누계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한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힘입어 판매와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5%, 8.8% 증가하는 등 14년 만에 최대판매 실적을 통해 2007년 이후 9년 만에 3분기 누계 흑자기조를 실현했다. 특히 내수판매는 37.6%의 성장세를 기록 중인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7만3929대를 기록하며 2004년(7만5669대) 이후 12년 만에 최대 판매실적으로 7년 연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수출 부분은 티볼리 브랜드의 확대에 따라 지난 3분기 2014년 4분기(1만5278대) 이후 7분기만의 최대 실적으로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누계 대비 9%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판매 성장세에 따른 4분기 연속2016-10-19 17:39:00
- 애플도 결국 포기…완성차 시장 진입시도 IT업체들 잇달아 쓴 맛애플이 2년 넘게 이어온 전기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를 사실상 접었다. 완성차 시장에 진출해 '테슬라'와 직접 경쟁하기 보다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스템을 개발해 이에 대한 기술 라이선스를 판매하는 쪽으로 사업 방향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전자업계에서는 기존의 전통적인 자동차 기술과 정보기술(IT)이 융합된 자율주행차가 미래 차종으로 떠오르면서 완성차 업체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했던 전자IT 업체들이 잇달아 쓴 맛을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완성차 업체 시장의 진입장벽이 아직 결코 낮지 않다는 것이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인 '타이탄'을 최근 사실상 포기하고 전기차 개발을 위해 뽑은 인력 1000여 명 가운데 이미 수백 명의 보직을 바꾸거나 해고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애플 경영진이 타이탄 팀에게 내년 말까지 자동차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가능성을 입증할 것을 주문했다"며 "이 결과에 따라 사업 방향이 최종 결정될2016-10-19 17:03:00
세계 최고수준의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시설 기공식 열려 한국도로공사 R&D본부, 실증적 실험시설 구축 발판 마련 세계 최고 수준의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시설 구축사업’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한국도로공사 R&D본부는 19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부지 내 현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도로주행 시뮬레이터 실험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기공식에는 최윤택 한국도로공사 R&D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시뮬레이터 실험 시설 구축 연구과제(연구책임자 박제진 수석연구원)는 총 18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2018년 12월 준공하여, 상용화할 계획이다. 도로주행 시뮬레이터는 실제 도로에서는 실험이 불가능한 도로교통 환경을 가상현실 기법을 이용하여 실제 운전상황을 모의하는 가상주행 실험시설이다. 이 시설은 도로설계, 교통안전 및 교통운영 전반에 걸쳐 운전자-자동차-도로 간의 복잡한 상호인과관계를 규명하고, 지능형교2016-10-19 16:15:00
르노삼성차, 2016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조인식 가져르노삼성자동차는 19일 오전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박동훈 사장과 최오영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노사 양측은 지난 12일 기본급 3만1200원 인상, 생산성 격려금 지급, 신차 출시 격려금 300만 원을 포함한 인센티브 800만 원 지급, 근무강도 개선 위원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3일 진행된 찬반 투표 결과 57.3% 찬성을 얻어 2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타결 지었다. 르노삼성 박동훈 사장은 이날 임단협 조인식에 참석한 노사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노사 간 힘겨루기가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올 해 임단협을 타결 지으며 르노삼성에 대한 고객과 시장의 신뢰가 한 층 더 올라갔을 것으로 본다”며, “협의 과정에서 오갔던 여러 의견들을 깊이 새기면서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합의 사항들을 잘 이행해 갈 것을 약속 한다”고 말했다.2016-10-19 14:01:00
15개 차종 8851대 리콜 ‘벤츠 S클래스 변속기 불량 등’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에프엠케이, 다임러트럭코리아, 혼다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화물·특수·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350d 4M 등 4개 차종의 경우는 변속기 배선의 설치 불량으로 배기열에 의해 배선이 손상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 경우 주행 중 변속기가 ‘중립’ 기어로 변속되거나 주차 시 ‘주차’ 기어로 변속 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대상은 2015년 11월 27일부터 2016년 4월 11일까지 제작된 S350d 4M 등 4개 차종 1119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 부품 점검 후 배선위치 조정 등을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90 등 2개 차종은 에어컨 배수 호스의 장착 불량으로 수분이 각종 전자 장치에 침투할 경우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2016-10-19 13:49:00
“서킷에서 최대 연비 가리자” 현대 에코 드라이빙 챌린지 참가자 모집현대자동차가 서킷을 주행해 최고의 연비를 겨루는 ‘2016 현대 에코 드라이빙 챌린지(2016 Hyundai Eco-Driving Challange)’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현대차에서 시판 중인 전 차종(상용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비 대회다. 현대차는 참가자들이 공인 연비 측정 환경보다 더 가혹한 환경인 서킷에서의 주행을 통해 자기 차량의 실제 연비를 직접 검증하면서 현대차 연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객은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의 이벤트 페이지에 보유 차명, 동반 가족수 등을 입력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1월 10일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대회 본선은 다음달 19일 인제스피디움(강원도 인제군 소재)에서 하이브리드, SUV, 2000cc 미만 승용, 2000cc 이상 승용, 7단 DCT 및 수동변속기 적2016-10-19 13:35:00
볼보, 신형 XC90·S90 전량 리콜 ‘에어백·도어잠금 등 전자 장치 미작동’볼보자동차코리아가 최근 국내 출시한 신차들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전량 리콜이 실시된다. 이미 고객 인도가 완료된 차량은 물론 이를 앞두고 있는 모든 차량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리콜 여파로 신차 효과에 일시 제동이 예상된다. 19일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C90, S90 등 2개 차종의 경우 에어컨 배수 호스의 장착 불량으로 수분이 각종 전자 장치에 침투할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경우 에어백 시스템 미전개 가능성, 도어 개폐 미작동, 에어컨 팬 미작동, 서스펜션 모듈과 와이드 앵글 비젼 모듈 등에 영향을 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6년 4월 21일부터 2016년 9월 6일까지 제작된 신형 XC90, S90 등 2개 차종으로 총 862대가 포함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1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해당 부품 점검 후 교체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형 XC90은 지난달까지 국내에 총 387대의2016-10-19 11:36:00
BMW, 판교제로시티 산업시설 용지에 자율주행 R&D 시설 건립BMW그룹코리아는 19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기가홀에서 자율주행 기술 협력을 위한 ‘판교 창조경제밸리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BMW 마틴 뷜레(Martin Woehrle) BMW그룹코리아 R&D 센터장이 참석했다. BMW와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판교제로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BMW는 자율주행기술과 관련한 커넥티드 모빌리티 연구를 위해 경기도와 협력하는 동시에 판교제로시티 산업시설 용지에 자율주행 R&D 활동을 위한 시설 건립에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시설과 자기유도 장치, V2X(Vehicle to Infrastructure) 및 디지털 고밀도 전자지도와 같은 서비스 인프라 지원에 노력하며, BMW와의 상호협력 차원에서 판교제로시티에 다양한 기술 파트너들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M2016-10-19 11:17:00
벤츠, SUV 라인업 강화 ‘GLS 350d 4MATIC·GLE 350d 4MATIC 쿠페’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S클래스 기반의 플래그십 SUV 모델 ‘더 뉴 GLS’와 스포티 SUV 모델 ‘더 뉴 GLE 쿠페’를 한국시장에 19일 공식 출시한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신차 출시로 총 6종의 SUV 라인업을 구축하며 막강한 SUV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SUV의 S클래스, 더 뉴 GLS 더 뉴 GL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술력이 총망라된 S클래스 기반의 7인승 플래그십 SUV 모델이다. 길이 5130mm, 너비 1980mm, 높이 1880mm의 차체는 더 뉴 GLS가 풀사이즈 SUV임을 입증하며 일곱 명의 승객에게 모두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3열 시트가 적용된 신차는 중앙 좌석의 버튼을 이용해 전자식으로 2열 및 3열 시트 폴딩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2,3열 시트를 모두 접었을 시 최대 2300리터의 적재공간이 마련되며 경쟁차종 대비 최대의 트렁크 공간을 자랑한다. 외부 디자인은 강인함2016-10-19 11:04:00
다임러 아록스 덤프트럭, 브레이크 결함 93대 리콜 ‘7월 이어 또’다임러트럭코리아가 국내 수입·판매한 아록스(Arocs) 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19일부터 오는 2018년 6월 18일까지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 다임러트럭코리아의 덤프트럭 아록스 3945K, 3951K 모델의 경우 브레이크 시스템의 일부 부품 결함으로 인해 좌우 및 앞뒤 차축 간 제동 편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콜대상은 2016년 6월 13일부터 2016년 7월 25일까지 제작·판매한 아록스 3945K, 3951K 모델 93대 이다. 해당 덤프트럭 소유자는 19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제작결함 시정조치 진행 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해당 덤프트럭이 모두 수리되도록 할 예정이며,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는 덤프트럭 소유자에게 시정조치 관련 결함현상 및 주의사항 등을 포함2016-10-19 10:31:00
재규어, 2017년형 XE 출시 ‘AWD 추가·T맵 어플 기본 적용’재규어코리아는 스포츠세단 XE에 AWD 모델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2017년형 XE 라인업의 판매를 시작한다. 재규어 XE는 역대 재규어 세단 중 가장 가볍고 가장 강성이 높으며 가장 에어로다이내믹한 구조로 설계됐다. 재규어 디자인의 핵심인 뛰어난 프로포션, 다이내믹하면서도 날렵한 느낌을 살린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2017년형 재규어 XE는 2.0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탑재된 프레스티지와 포트폴리오 세부모델에 AWD 시스템을 추가해 총 7가지의 확대된 세부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이 적용된 재규어 XE AWD는 악조건의 날씨와 미끄러운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제공하며,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은 자체 개발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ntelligent Driveline Dynamics, 이하 IDD)다. IDD는 스티어링 휠 각도, 바퀴 속도 등 차량의 주행 상황을 초당 100회 이상 모니터링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휠 슬립과2016-10-19 09:58:00
[비즈갤러리] 신차장기렌트사이트 ‘아이젠카’ 특판최근 초기 비용이 적게 들고 차량 관리가 편리한 장점이 부각되면서 자동차 장기렌트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법인이나 개인 사업자들 사이에 전유물로 알려졌던 영업용 자동차 장기렌트가 일반인들의 생활에까지 들어 온 것이다. ‘아이젠카 장기렌트카’는 원하는 차종, 색상, 옵션 등을 선택해 고객 맞춤으로 새 자동차를 1년에서 5년까지 빌려 타는 서비스다. 월 대여료만으로 보험료와 소모품 교체비용, 정비 서비스까지 포함돼 있으며 차량을 구매할 때 내야 하는 취득세, 자동차세 등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 무보증 장기 렌트카로도 이용할 수 있어 초기 자본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고 시에도 보험료의 할증 위험 및 렌트 비용이 변하지 않고, 대차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보험료의 할증이 없기에 차량관리에 미숙한 여성이나 초보운전자에게 적합하다. 자동차 장기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많은 업체들이 무분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따라서 최대한 믿을 수 있는 업체들에게 견적을 받고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중요2016-10-19 05:45:00
현대차, 중국 시장 주도권 탈환 나섰다허베이성에 4번째 공장 완공 정몽구 회장 “새 도약 이룰것” 현대차가 향후 신성장 경제권으로 주목 받는 중국 허베이성에 4번째 공장을 완공하며 중국 시장 주도권 탈환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18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에서 연산 30만대 규모의 창저우공장 준공식 행사를 열었다. 정몽구 회장은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창저우공장은 최첨단의 친환경·스마트 공장으로 세계 최초로 생산되는 신형 베르나를 포함해 중국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의 신차를 생산할 계획”이라며 “이번 창저우공장 준공식을 계기로 베이징현대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2년 10월18일 회사 설립 이후 이날 정확히 중국 시장 진출 14주년을 맞이한 현대차는 지난 8월 누적 생산판매 800만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현대차는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에서 신공장·신모델·신전략을 바탕으로 미래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대차는 창저우공장의 첫 번째 생산2016-10-19 05:45:00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준공식…신기술 향해 본격시동‘시뮬레이터’ 등 최첨단 설비 보유 “오토모티브산업 기술력 탄생할 곳”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1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사진)’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국내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실제 상황과 동일한 가상의 테스트를 진행하여 모든 특성 값을 디지털로 기록할 수 있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와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을 위하여 차량의 특성 값을 기록하는 ‘SPMM(Suspension Parameter Measuring Machine)’ 등 다양한 최첨단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통해 친환경 원료와 신소재 개발, 시뮬레이션 기술과 네트워킹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미래 신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기업 문화인 ‘원 컴퍼니(One Company)’의 의미를 건축물에 담기 위해 중앙 광장 ‘아레나’를 10개의 개별 건물이 둘러싸고 지붕을 얹어 돔 형태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소통과 교류가 활발한 창의적인 분2016-10-19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