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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두고 장거리 운전 노하우 “엔진, 타이어, 공기압 체크”올해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귀성길 소요시간이 다소 줄어들겠지만 가족단위 여행 수요가 늘어 장거리 운전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석연휴에는 교통체증과 함께 교통사고도 급증하기 때문에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관리가 필요하다. 장거리 운전에 따른 고장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발 전 반드시 차량 점검과 관리를 해야 하며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어운전 노하우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 불스원 연구소 이성구 이사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운행을 준비 중이라면 자동차 점검 및 실내 관리 등 꼼꼼한 차량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동거리가 길고 정체 구간이 반복되는 귀향길에는 엔진관리가 필수적이며 예기치 못한 도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와이드미러 등 차량 안전용품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장거리 안전 운전을 위한 엔진, 타이어 점검 및 관리 장거리 운전에 따른 차량고장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 상태를 미리2016-09-08 09:44:00
볼보트럭, 스웨덴에서 ‘2016 아태지역 연비왕대회’ 개최볼보트럭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스웨덴에서 ‘2016 연비왕 세계대회(Volvo Trucks Fuelwatch Challenge World Final 2016)’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2016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는 대회기간 중 아∙태지역(APAC)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들을 선별한 후 세계부문 최종 결승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6 아·태지역 연비왕대회 결승전’은 스웨덴 할란드 주(Hallands)의 팔켄베리(Falkenberg)에 위치한 서킷에서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됐다. 6일 결승전에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총 11개국에서 선발된 14명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으며, 본 경기를 앞둔 5일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회 코스 및 규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연비향상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대회 당일, 아·태지역 연비왕대회 결승전 참가자들은 최적의 연비 효율적인 운행을 위한 각자의 노하우를 선보였다2016-09-08 09:30:00
기아차, 연산 40만대 규모 멕시코공장 준공 ‘K3 양산 중, 프라이드 후속 등 추가 투입’기아자동차가 멕시코에 중국, 유럽, 미국에 이은 네 번째 해외공장을 짓고 신시장 개척과 미주지역 공략에 나선다. 7일(현지시간) 기아차는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페스케리아시(市)에 건설된 멕시코공장의 준공식 행사를 갖고, 기아차의 글로벌 현지시장 공략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준공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일데폰소 구아하르도 비야레알 멕시코 연방 경제부장관 등 멕시코 정관계 인사들과 전비호 주 멕시코 한국대사, 기아차 임직원, 협력사 임직원, 멕시코 딜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몽구 회장은 기아차 멕시코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자동차산업 내 전략 거점으로 급부상 중인 멕시코는 물론 북미 및 중남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 회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멕시코공장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세계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생산하여, 멕시코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멕시코공장은 현대·기아차가 지금까지 쌓아온 높은 수준의 품질 경험을 통해2016-09-08 09:24:00
렉서스 NX300h, 4개의 심장으로 이뤄낸 ‘친숙 하이브리드’사전적 정의로 혼혈 또는 잡종을 의미하는 ‘하이브리드(hybrid)’는 어느덧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가 되었다. 그 대표적 예로 두 가지 이상의 동력원을 사용하는 자동차에 사용되며 더욱 친숙한 의미를 전달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엔진과 전기모터가 짝을 이뤄 내연기관 대비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과 함께 현재로써는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로 분류된다. 자동차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핵심은 ‘시너지’다. 각각의 강점으로 서로의 약점을 감싸는 시너지의 목표는 효율이다. 이것 역시 의도에 따라 의미는 조금씩 달라지며 연비에 초점 맞출 수도 반대로 성능에 ‘올인’할 수도 있게 된다. 전기모터는 전기가 공급되는 순간 최대의 힘을 발휘한다. 일정 회전수에 도달해야 힘이 무르익는 엔진과 가장 큰 차이다. 가장 진보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렉서스는 플래그십 세단 LS600h부터 소형 해치백 CT200h까지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6개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췄다. 렉서스는 지2016-09-08 08:00:00
“유럽 해치백과 붙는다” ‘신형 i30’ 당당한 질주전 부문에 현대차 최신기술력 집약 41개월만에 완성…오늘부터 판매 “현대차 준중형 해치백 i30 3세대 기본기 대폭 혁신, 유럽 해치백과 당당히 경쟁하겠다.” 현대자동차가 7일 서울 서초구 가빛섬에서 ‘신형 i30’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3세대 모델로 5년 만에 선보인 신형 i30는 디자인, 설계,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 등 전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이다. 2013년 프로젝트명 ‘PD’로 개발에 착수해 41개월 만에 완성시켰다.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27% 대비 2배 가까운 53.5%로 확대 적용해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끌어올렸다.전장 4340mm(기존 대비 +40mm)과 전폭 1795mm(+15mm)로 늘리고, 기존 모델보다 15mm 낮아진 전고와 25mm 늘어난 후드로2016-09-08 05:45:00
‘핫 해치 i30’ 출시… “성능-승차감 역대 최강”현대자동차가 준중형 해치백 모델 ‘핫 해치 i30’를 공식 출시했다. 그동안 성공을 거둔 국산 해치백 차량이 많지 않았지만, 현대차는 신형 i30로 자동차업계의 이런 ‘징크스’를 깬다는 각오다. 현대차는 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빛섬에서 핫 해치 i30 출시 행사를 열고 8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동시 출시된 신형 i30는 하반기 현대차의 성패를 결정할 모델 중 하나다.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이 분리되지 않고 연결된 해치백은 그동안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i30 구형 모델은 지난해 국내서 3290여 대가 팔렸다. 올해 7월까지 판매량(1029대)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정도다. 또 다른 국산 해치백인 한국GM의 쉐보레 크루즈 해치백, 기아자동차 K3 유로 등도 판매가 부진했다. 한국에서 성공을 거둔 해치백은 폴크스바겐의 골프 정도가 꼽힌다. 하지만 골프의 성공은 해치백이어서가 아니라 낮은 가격의 독일 수입차라는 점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자동차업계2016-09-08 03:00:00
- 카페-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때 2000만원 지원내년부터는 카페나 주유소 등에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하면 최대 2000만 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올해 안에 전국에 600기 이상의 공공 급속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7일 주유소 안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제주시 용담동 행복날개주유소를 찾아 “전기차 충전기를 활용한 새로운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40억 원의 내년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카페나 주유소, 숙박시설 등 주차 공간을 갖춘 개인 영업장이 충전기를 설치하면 비용의 50%(최대 2000만 원)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예산 40억 원을 모두 투입하면 내년에 개인 영업장 내에 전기차 충전기 200기가 새로 설치되는 것이다. 우 차관은 “주유소와 같이 접근성이 좋고 운전자에게 익숙한 장소에 충전기가 설치되면 전기차 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를 단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공공 급속충전기2016-09-08 03:00:00
[오토포토12컷]현대차, 신형 i30 ‘변하지 않은 건 이름 뿐’현대자동차는 7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가빛섬에서 신형 i30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i30는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됐다. 신형 i30는 전장 4340mm, 전폭 1795mm, 전고 1455mm에 휠베이스 2650mm로 기존 모델보다 15mm 낮아진 전고와 25mm 늘어난 후드로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하고 Full-LED 헤드램프와 세로형상의 LED 주간주행등을 장착하고 넓은 폭의 C필라, 크롬 재질의 창문 몰딩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연결된 입체적인 리어램프, 듀얼 머플러,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LED 보조 제동등이 적용됐다. 신형 i30의 가장 큰 특징은 신규 엔진 탑재로 기존 i30의 가솔린 2.0 엔진2016-09-07 22:15:00
현대차, 3세대 신형 i30 출시 ‘터보 추가·캐스캐이딩 적용’현대자동차의 준중형 해치백 i30(수출명 Elantra GT)가 5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쳐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신형 i30는 현대차 최초로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하고 새롭게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는 등 다양한 혁신이 이뤄졌다. 신형 i30를 통해 현대차가 향후 선보일 신차 콘셉트를 유추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7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가빛섬에서 신형 i30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i30는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됐다. 신형 i30는 전장 4340mm(기존 대비 +40mm), 전폭 1795mm(기존 대비 +15mm)로 당당한 외형을 갖췄으며, 기존 모델보다 15mm 낮아진 전고와 25mm 늘어난 후드로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용광로에서 녹아 내리는 쇳물의2016-09-07 22:00:00
- 카페,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 지으면 최대 2000만 원 지원받는다내년부터는 카페나 주유소 등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면 최대 2000만 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올해 안에 전국에 600기 이상의 공공 급속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7일 주유소 안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제주시 용담동 행복날개주유소를 찾아 “전기차 충전기를 활용한 새로운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40억 원의 내년도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카페나 주유소, 숙박시설 등 주차공간을 갖춘 개인 영업장이 충전기를 설치하면 비용의 50%(최대 2000만 원)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예산 40억 원을 모두 투입하면 내년 중에 개인 영업장 내에 전기차 충전기 200기가 새로 설치되는 것이다. 우 차관은 “주유소와 같이 접근성이 좋고 운전자에게 익숙한 장소에 충전기가 설치되면 전기차 운행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를 단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공공2016-09-07 16:13:00
‘HUD 대중화 선언’ 아프로뷰, 10만원대 보급형 전략 모델 출시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에이치엘비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대중화를 열 전략 제품인 ‘아프로뷰 SO(Smart OBD)’를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2016 서울오토살롱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은 아프로뷰 SO는 사전 예판 300세트 완판으로 행사를 조기 종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량의 현재 속도, 연료 잔량, 길 안내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차량의 운행 정보를 유리창 너머 전면부에 그래픽 이미지로 투영시켜 운전자의 불필요한 시선을 최소화 시켜주기 때문에 안전 운전에 큰 도움을 주며, 전투기나 항공기에 적용된 이후 현재는 자동차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기술이다. 아프로뷰 SO는 OBD 차량정보 기능이 기본인 제품으로 보통 가까운 길에는 길 안내의 내비를 켜지 않고 운행한다는 점에서 속도, RPM 등의 표시만으로도 안전 운행이 가능하다. OBD 지원은 속도, RPM 등 10개의 정보가 호환돼 OBD 모드 A2016-09-07 13:59:00
BMW, 부산 사직 프리미엄 인증중고차 전시장 문열어BMW그룹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사직 BMW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사직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국내 BMW 인증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인 전용면적 890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구성됐다. BMW와 미니(MINI) 인증중고차 총 40대를 전시할 수 있다. 특히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진 카페테리아와 상담 공간이 구비되어 있으며, 100대의 방문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 중고차 거래의 중심지에 위치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고객들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사직 BMW 프리미엄 셀렉션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9월 31일까지 모든 내방 고객들에게 주차 알림판을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BMW 출고 고객에게는 BMW 베이비레이서를, MINI 출고 고객에게는 MINI 베이비레이서를 증정하며, 모든 계약고객에게는 라이프스타일 장우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2016-09-07 09:58:00
쌍용차,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쌍용자동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총 4일에 걸쳐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무상점검서비스 내용은 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필요 시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과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비롯해 엔진, 브레이크 등 일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판매 전차종으로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하며, 하행선이 9월 13일(화)~14일(수)까지 경부(망향), 영동(여주), 서해안(화성),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한다.2016-09-07 09:54:00
쉐보레, 트랙스 페이스리프트 이르면 내달 국내 출시한국지엠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트랙스(Chevrolet Trax)’ 부분변경 모델이 이르면 내달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올해 초 ‘2016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세계 첫 선을 보인 신차는 약 3년 만에 내외관 디자인 변경과 편의 및 안전사양 추가로 상품성을 높인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쉐보레 트랙스 부분변경 모델을 이르면 내달께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올해 임단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공장가동률이 정상화 된다면 큰 차질 없이 출시가 진행된다. 트랙스 부분변경 모델은 전면부 디자인은 앞서 출시된 신형 말리부와 유사한 형태의 대형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고 전조등은 LED 주간주행등을 새롭게 탑재한다. 디자인은 보다 얇고 길어졌다. 안개등과 하단 범퍼 디자인도 역시 새롭게 변경됐다. 실내는 계기판과 센터페시아를 위주로 디자인 변경이 이뤄지며 특히 터치스크린 방식의 7인치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고 4G LTE 및 와이파이를 제공한2016-09-07 09:49:00
한국지엠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 ‘기본급 8만원 인상’한국지엠 노사가 ‘2016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에서 지난 6일 오후 잠정합의를 도출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6일 열린 30차 교섭에서 기본급 8만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450만원(2016년 말 지급) 등 임금 인상과 미래발전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 미래 지속가능성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고려하고, 동시에 조속한 협상 타결로 시장 내 소비자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조의 요구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4월 26일 첫 상견례 이후, 30차수의 교섭을 통해 이번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9-07 09:30:00
- 정몽구 회장, 미국시장 현장 점검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 기아자동차 디자인센터를 방문해 톰 컨스 수석디자이너(오른쪽) 등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2016-09-07 03:00:00
- 다워러 볼보자동차 부사장 “지난해 한국 매출액의 40% 서비스 강화에 재투자”“2020년경에는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택시가 승객을 수송할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10년 뒤엔 친환경차가 내연기관차 수를 넘어설 겁니다.” 크리스토퍼 다워러 볼보자동차 고객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본사 기술담당 임원진과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볼보는 최근 한국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2012년만 해도 한 해 판매량이 1768대였으나 지난해는 4238대에 달해 약 2.4배로 늘었다. 올해는 7월까지 3030대를 팔아 연말이면 5000대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본사 임원진이 한국을 찾은 것도 이 같은 배경에서다. 1일 오전 경기 고양시 볼보자동차 일산전시장에서 다워러 부사장을 만났다. 지난달 볼보는 미국 차량공유서비스업체 우버와 손잡고 자율주행 택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안전요원 2명이 함께 탑승하는 방식이다. 다워러 부사장은 “2020년에는 안전요원이 필요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볼보 본사가 잇는 스웨덴 예테보리에서도 자율주행 차2016-09-07 03:00:00
- [관심이 희망이다]출동, 학대받는 아이들의 수호천사《 지난해 전국 56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학대 피해 건수는 1만9204건. 하루에 53건꼴로 신고가 이뤄진 셈이다. 학대 피해자뿐 아니라 우리 주변에는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이 너무도 많다. 이들에겐 이웃의 관심이 곧 미래를 위한 희망이 될 수 있다. 동아일보는 5회에 걸쳐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에 관심을 갖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들의 활동을 소개한다. 》 올해 1월 서울 영등포구 대림로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에 태어난 지 백 일도 안 된 아기가 방치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기관 상담사들은 서둘러 현장으로 이동했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엄마와 아빠는 아기를 집에 두고 술에 취한 채 밖에 나와 있었다. 상담사 둘이 각각 아빠와 엄마를 만나는 동안 다른 상담사가 집에서 아기를 데려나왔다. 다행히 외상은 없어 보였지만 워낙 비위생적 환경에서 오래 지낸 터라 아기는 경기 고양시의 한 병원에 한 달 이상 입원해야 했다.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울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를 모2016-09-07 03:00:00
르노삼성, 2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합의 ‘SM6, QM6 출시 격려금 300만원 지급’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삼성자동차노동조합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서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로써 지난해 노사 대타협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했다. 지난 7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임단협 협상을 시작한 노사는 실무협상 9회, 본협상 5회를 실시했다. 노조는 기본급 7만5000원, 임단협 타결 격려금, SM6, QM5 출시격려금 등을 요구하였고 회사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전제로 회사 안을 제시해 노사는 임금 협상을 진행해 왔다. 노사 양측은 이번 잠정안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회사가 어려울 때 고통을 분담하고 회사가 성과를 낼 때 직원들에 보답할 수 있는 문화를 국내 자동차 업계 중 가장 모범적으로 정착시켰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노조원의 찬반 투표는 오는 7일과 8일 실시 될 예정이며, 노사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추석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르노삼성은 올해 고객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는 SM6, QM6의 생산2016-09-06 10:44:00
한국타이어, 포드 PHEV에 친환경 ‘앙프랑 에코’ 공급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포드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씨맥스 에너지(C-MAX Energi)’에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Enfren Eco)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포드 씨맥스 에너지에 공급하는 앙프랑 에코는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타이어로 에너지 손실 최소화 및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더하여 최고 수준의 연비 성능을 구현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드의 대표적 친환경 차량에 앙프랑 에코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함으로써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 포드의 전기차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친환경 시대 도래에 따른 미래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한국타이어 최초 글로벌 OE 비즈니스를 함께해온 포드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1999년 포드 트랜짓(Transit) 트럭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익스플로2016-09-06 10: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