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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그룹, 인증취소 및 판매정지 차량 리스트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이 자동차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위조서류로 불법인증을 받은데 대해, 32개 차종(80개 모델) 8만3000대에 대해 인증취소 처분과 판매 정지를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이 취소된 차량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달 25일까지 판매된 차량으로, 이 중 골프(Golf) GTD BMT 등 27개 차종(66개 모델)은 최근까지 판매돼 왔으며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quattro) 등 나머지 5개 차종(14개 모델)은 판매가 중단 된 차종이다. 위조 서류별로는 배출가스 성적서 위조가 24개 차종, 소음 성적서 위조가 9종, 배출가스와 소음 성적서 중복 위조가 1종이었으며, 엔진별로는 경유차 18개 차종(29개 모델, 유로6 16개 차종, 유로5 2개 차종), 휘발유차 14차종(51개 모델)이 포함됐다. 환경부 측은 “이번 서류 위조에 따른 인증취소 8만3000대와 지난해 11월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에 따른 인증취소 12만6000대를 합치면, 아우디폭스바겐2016-08-02 11:02:00
- 폴크스바겐 32개 차종 80개 모델 판매중단…국내車 업계 파장은?환경부가 2일 폴크스바겐에 대한 강력한 재제조치를 발표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도 사건의 파장이 어떤 식으로 나타날지 주시하는 분위기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한 차량 중 배기가스 및 소음 불법인증으로 이번에 판매중단 된 차량은 32개 차종 80개 모델로 총 8만3000대에 이른다. 지난해 11월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건으로 인증취소 및 판매중단 된 12만6000대를 더하면 총 20만9000대다. 업계에서는 “폴크스바겐이 더 이상 한국 시장에서 장사하긴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일부 수입차 업체들은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 수입차업체 관계자는 “최근 수입차 시장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기로 진입한 분위기”라며 “어차피 한정된 고객을 놓고 파이다툼을 하는 상황인데 유력한 시장사업자가 하나 줄어든다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다른 사업자에게 이익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입차업체 관계자는 “폴크스바겐과 우리는 주력 차종이나 소비자 타겟이 달라2016-08-02 11:02:00
환경부, 폭스바겐 32차종 8만3000대 판매정지…과징금 178억원 ‘철퇴’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32개 차종 8만3000대에 대해 인증취소 및 판매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또한 이와 별도로 배출가스 성적서 위조로 178억원의 과징금 역시 부과됐다. 2일 환경부는 폭스바겐 측이 자동차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위조서류로 불법인증을 받은데 대해, 32개 차종(80개 모델) 8만3000대에 대해 인증취소 처분과 판매 정지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이 취소된 차량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달 25일까지 판매된 차량으로, 이 중 골프(Golf) GTD BMT 등 27개 차종(66개 모델)은 최근까지 판매돼 왔다. 또한 아우디 A6 3.0 TDI 콰트로(quattro) 등 나머지 5개 차종(14개 모델)은 판매가 중단된 차종이다. 위조 서류별로는 배출가스 성적서 위조가 24개 차종, 소음 성적서 위조가 9종, 배출가스와 소음 성적서 중복 위조가 1종이었으며, 엔진별로는 경유차 18개 차종(29개 모델, 유로6 16개 차종, 유로5 2개 차종), 휘발유차 14차종(51개 모델)이다.2016-08-02 10:39:00
박동훈 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구속영장 기각…하반기 QM6 출시 총력폭스바겐 ‘디젤게이트’에서 촉발된 박동훈(64)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최종 기각됐다. 르노삼성은 안도의 한숨과 함께 하반기 예정된 QM6 신차 출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2일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동훈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기각 사유에 대해 “현재까지 수사 진행 경과와 주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 내지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 등에 비춰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독일 본사에서 ‘유로5’ 기준을 적용한 차량의 배출가스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긴 채 국내에서 판매한 혐의와 소프트웨어 변경 인증을 받지 않은 차량을 들여와 판매하고, 연비 시험 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를 받아왔다. 박 사장은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설립된 2005년 초대 대표로 취임해 2013년까지 회사를 이끌었다. 지난 검찰 조사에서 박 사장은 배기가스 조작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2016-08-02 09:27:00
[@뉴스룸/김창덕]자동화의 역설3월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입신(入神·9단)’인 바둑기사 이세돌에게 승리하자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기술에 대한 놀라움보다는 AI가 빠른 시간 내에 인간의 많은 역할을 뺏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더 컸다. AI까지 갈 것도 없었다. 첨단화된 산업용 로봇들은 벌써 인간을 대신해 수많은 공장에 투입되고 있다. 그것들은 인간보다 훨씬 빠르면서도 실수 없이 제품을 척척 만들어낸다. 공장을 메우던 사람들의 땀 냄새는 기계 소음으로 대체됐다. 공장 자동화가 인간의 일자리를 서서히 잠식해 가고 있는 것은 틀린 얘기가 아니다. 그러나 우린 좀 더 이기적인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미국인의 일자리, 중국인의 일자리가 아닌 한국인의 일자리만 놓고 따져봐야 한다. 두 사례를 먼저 살펴보자. 세계 산업용 로봇 1위 기업인 일본 화낙은 자국 내에서만 38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는 공장이 한 곳도 없다. 산업용 로봇 전문회사인 만큼 자기 공장도 거의 자동화가 돼 있다. 화낙에서 일하는 임직원2016-08-02 03:00:00
- 현대車 내수판매 한달새 32% ‘뚝’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혜택이 사라진 지난달에 국내 완성차 업체의 내수 판매량이 한 달 만에 24.8%나 폭락했다. 1일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총 판매량은 12만1144대로 올해 6월에 비해 24.8%나 줄었고 1년 전인 지난해 7월에 비해서도 10.6%나 감소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지난달부터 개소세 인하 혜택이 종료된 것이 ‘직격탄’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판매량 하락은 모든 업체에서 발생했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시장에서 4만7879대를 판매했는데, 직전인 올해 6월에 비하면 31.6%나 떨어진 것이다. 1년 전인 지난해 7월과 비교해도 20.1%나 줄어들었다. 정도는 덜하지만 기아자동차도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국내에서 4만4007대를 판매해 한 달 전에 비해 16.2%나 감소했다. 각각 ‘말리부’와 ‘SM6’로 신차 효과를 누리고 있는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국GM은 6월보다 20.5%가 줄어든 1만4360대를, 르노삼성은 31.8%가2016-08-02 03:00:00
7월 완성차 5개사 판매량 … 개소세 종료 직격탄 ‘전년比 10.6% 감소’지난 7월 한 달 간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했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일부 업체의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시장에 판매된 국내 차량은 64만552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8만756대)에 비해 5.2% 감소했다. 완성차 5개사의 국내 판매는 12만1144대로 전월 대비 24.8% 줄어들어 개소세 인하 종료 여파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업체별 실적을 살펴보면 현대차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내수 4만7879대, 해외 29만1394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지난해보다 5.1% 감소한 33만9273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개소세 인하 정책 종료, 휴일 증가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20.1%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국내공장 수출 분이 생산차질 등의 영향으로 16.6% 감소했으나 해외공장 생산 분이 5.2016-08-01 17:12:00
기아차, 7월 총 판매 22만9007대 기록 ‘전년 대비 2.3% 감소’기아자동차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국내 4만4007대, 해외 18만5000대 등 전년 대비 2.3% 감소한 총 22만900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신형 K7, 니로, 모하비 등 신차 판매 호조가 지속됐으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종료에 따른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7%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국내공장 생산 분이 8.6% 감소했으나, 해외공장 생산 분이 8.3% 증가함으로써 전년 대비 0.7% 감소하는데 그쳤다. 지난달 기아차의 국내 판매는 올해 초에 출시된 신형 K7, 모하비, 니로 등 신차는 판매 호조를 이어갔으나, 6월 말을 끝으로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종료됨으로써 그 외 대부분의 차종은 판매가 감소했다. K7은 올해 1월 출시된 신형 모델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며 총 5086대(구형 포함)가 판매돼 전년 대비 167.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2월 선보인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델 역시 전년 대비 15.5% 증가한 12202016-08-01 15:25:00
현대차, 7월 총 판매 전년比 5.1%↓ ‘국내시장 개소세 등 악재로 20.1% 감소’현대자동차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내수 4만7879대, 해외 29만1394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지난해보다 5.1% 감소한 33만927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의 경우 지난 6월까지 시행된 정부의 한시적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 휴일 증가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 생산차질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20.1%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국내공장 수출 분이 생산차질 등의 영향으로 16.6% 감소했지만 해외공장 생산 분이 5.0% 증가하며 이를 만회,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기보다 2.0% 감소했다. 7월 국내 판매는 승용에서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17대 포함)가 6858대로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아반떼가 6244대, 그랜저 3450대(하이브리드 모델 457대 포함), 엑센트 827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총 1만8,568대를 기록했다. RV는 싼타페가 4670대, 투싼 3443대, 맥스크루즈 505대 등 전년 동기와 비교해 42.4% 감소한 총 8618대2016-08-01 15:14:00
르노삼성, 7월 총 판매 전년比 5.5%↑ ‘SM6 4508대 기록’르노삼성자동차는 7월 한 달 동안 내수 7352대, 수출 1만1131대를 판매해 총 1만8483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실적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내수 9.7%, 수출 2.9% 증가한 실적으로 전체 판매 대수는 5.5% 증가했다. 7월 내수에서 SM6는 4508대로 가장 많은 판매를 이뤘다. 이중 최고급 사양인 RE트림이 2362대로 52.4%의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RE트림 선택 비중은 출시 첫 달 34.1%를 시작으로, 4월 44.4%, 5월 44.4%, 6월 46.3%를 차지해 오고 있다. 르노삼성은 “SM6를 출시하며 내세웠던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서의 기치가 시장에서 자리매김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삼성의 SM7도 지속적인 판매 증가를 보이고 있다. SM7은 전년 동월 대비 77.7% 증가한 652대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6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판매 증가를 보였다. 준대형 LPG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2016-08-01 14:53:00
한국지엠, 7월 판매 전년比 22.7%↓…RV제품 ‘반토막’한국지엠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내수 1만4360대, 수출 3만1617대 등 총 4만597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2.7% 떨어진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수출 부분에서 전년 동월 대비 32.9%가 떨어지는 등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판매 부진을 보였다. 1일 한국지엠은 지난달 실적을 발표하고 경차 스파크와 신형 말리부의 지속적인 판매로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5.8% 증가한 1만436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를 제외한 전 라인업에서 전년대비 평균 54%대의 하향세를 기록했다. 특히 캡티바와 올란도, 트랙스가 속한 RV제품군은 전년 동월 대비 52.5% 하향세를 보여 심각한 침체에 빠졌다. 지난달 수출은 총 3만1617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32.9% 하향세를 기록했다. 세그먼트별로는 경승용차가 –43.8%, 소형승용차 –88.0%, 준중형 –74.0%, RV –13.9%, 중대형 –81.2%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지난달 판매는 5만50772016-08-01 14:35:00
BMW·미니, 워런티 및 서비스 연장 프로모션 ‘8월 한 달 할인 판매’BMW그룹코리아가 8월 31일까지 한 달간 BMW와 미니(MINI)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BMW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BSI(BMW Service Inclusive) 플러스’를 30% 할인 판매한다. BSI 플러스는 BMW의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5년/10만km에서 8년/16만km로 연장해 주는 상품이다. 현재 BSI가 적용되고 최초 등록 후 5년/10만km 내의 차량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 보증 수리기간을 연장하는 프로그램인 ‘워런티 플러스’와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15% 할인 판매한다. 워런티 플러스를 구매하면 기존 2년/무제한인 보증기간을 가격에 따라 3년/20만km, 5년/20만km, 6년/20만km로 연장할 수 있으며,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 패키지’는 기존 워런티 플러스로 연장된 보증 기간을 추가 연장하는 프로그램이다. MINI는 ‘MSI(MINI Service Inclus2016-08-01 11:33:00
쌍용차, 7월 총 판매 1만2784대로 전년比 8.2% ↑쌍용자동차가 지난 7월 내수 7546대, 수출 5238대를 포함 총 1만278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1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유지했다. 다만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영향으로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8.1% 감소했다. 수출은 티볼리 에어의 글로벌 출시 본격화에 따른 유럽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5.3%의 높은 증가율로 올해 들어 월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월 수출 실적이 5000대를 돌파 한 것은 지난 2015년 3월(5151대) 이후 16개월 만으로 이러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누계 수출실적 또한 지난 상반기 2.1% 감소세에서 4%의 증가세로 전환됐다. 쌍용차는 유럽 등 글로벌 지역의 티볼리 에어 론칭 확대와 함께 국내시장에도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새롭게 탄생한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와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 등 추가적인2016-08-01 10:13:00
쉐보레, 스파크 100만원 할인·할부 동시에 ‘콤포 할부’ 시행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8월 한 달 간 큰 폭의 현금할인과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대규모 전시장 이벤트 등을 마련한다. 쉐보레는 8월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7월 대비 훨씬 강화된 조건으로 시행한다. 차량구입 시 통상적으로 현금할인과 할부혜택 중 한 가지가 적용되나, 최대 350만원의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 4.9% 장기 할부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혜택인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제공한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의 할인혜택과 동시에 4.5% 36개월 할부 혹은 4.9% 60개월 할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100만원 할인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50만원 현금할인과 프리미엄 다이슨 무선 청소기를 제공하는 옵션이 마련되고 있으며, 이는 쉐보레가 8월에 여성 고객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혜택. 이 경우에도 할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정부의 노후차 폐차지원 정책에 따라 10년 이상의 경유차량을 보유한 고2016-08-01 09:25:00
르노삼성, 중형세단 평정‥ 17.0km/ℓ의 연비 ‘SM6 디젤’ 추가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 SM6에 동급 최고의 연비로 경제성을 더한 디젤 모델 ‘SM6 dCi’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SM6 dCi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감성적인 혁신 기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등을 강점으로 인정 받으며 국내 중형차 시장을 평정한 SM6를 기반으로 탄생한 중형 디젤 세단이다. SM6 dCi는 브랜드와 스타일을 중시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구매 성향을 지니고 있는 실속파를 정조준 한다. 합리적인 가격, 하이브리드 세단보다 적은 연간 유류비, 배기량에 따른 세금절감 효과 등 경제성을 극대화했다. 동시에, SM6의 혁신과 품격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동급 중형 디젤 세단 대비 우세한 내외장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SM6 dCi에 장착된 1.5 dCi(Direct Common-rail Injection) 엔진은 르노, 메르세데스벤츠, 닛산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26개 차종에 장착돼 1천3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전 세계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엔진이다.2016-08-01 09:19:00
현대차그룹, 국내 휴가 프로젝트 가동 ‘15만명 규모 전국 휴양소 운영’현대자동차그룹이 본격적 휴가시즌을 맞아 국내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을 위해 그룹 차원의 휴가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현대차는 울산, 아산, 전주 등 국내 공장 직원과 남양연구소, 국내영업본부, 서비스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계 휴가기간 동안 전국 6개 지역의 주요 휴양지에 휴양소를 운영한다. 또한 경주의 관성/나정해수욕장, 양양 지경리해수욕장, 태안 몽산포오토캠핑장, 태안 블루오션리조트, 장수 타코마장수촌리조트, 속초 설악현대수리조트 등에 하계 휴양소가 설치된다. 기아차의 경우, 경기 광명 소하리 공장이 가평의 4개 오토 캠핑장을 직원들에게 개방하는 등 캠핑장, 리조트, 해수욕장 등에 총 20여개의 휴양소를 전국에 마련했다. 주요 계열사들은 계열사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임직원 대상 국내 휴가 장려 프로그램도 운용한다. 현대차의 경우, 하계 휴양소 운영 외에 4종의 별도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주요 관광지 상권과 연계해 임직원들이 회사에서 지급한 복지포인트를 전국 각지의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2016-08-01 09:12:00
“시트로엥 C4 칵투스로 2008의 성공 잇겠다” 가격이 관건푸조와 시트로엥의 국내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도심형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 출시로 푸조 2008의 성공을 재현하겠다고 포부를 1일 밝혔다. 푸조 2008은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4048대가 판매되며 수입 소형 SUV로 인기를 차지한 바 있다. 푸조 2008의 높은 인기 덕분에 한불모터스는 2015년 한 해 푸조 7000대/시트로엥 572대를 판매하며 총 7572대로 사상 최대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한불모터스는 소형 SUV 시장을 리드한 푸조 2008처럼, 올 하반기에는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통해 시장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지금까지 SUV 모델들이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만을 어필하였다면,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한발 더 나아가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혁신적인 기술력과 독창적 디자인으로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오리지널리티’로 매력을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시트로엥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반영한 차량 옆면과 후면, 헤드라이트에2016-08-01 09:03:00
쉐보레 8월에 구입하면 최대 350만원 현금할인한국지엠 쉐보레가 8월 한 달 동안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50만원의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 4.9% 장기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 할인혜택과 4.5% 36개월 할부 또는 4.9% 60개월 할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2016-08-01 05:45:00
[시승기]BMW, 뉴 740Li 엑스드라이브 “김기사, 컴포트를 부탁해”“김기사, 컴포트 모드로 운전하라고!” 농담조로 던진 말 한마디. 하지만 속마음은 운전대를 잡은 동료기자가 부드러운 주행을 해주길 조금 바랐다. 이날 시승은 평소와 달리 2열에 앉아 ‘쇼퍼 드리븐(Chauffeur Driven)’ 체험을 하는 콘셉트로 진행돼 가능했던 설정이다. 하지만 돌아온 반응은 시승 내내 붉은색 계기판과 함께 광기를 내뿜으며 스포츠 모드로 차를 몰아붙이기에 바빠 앙상한 어깨를 들썩거리던 동료기자의 몸짓 뿐. 뒷좌석 우측에 앉아 발을 쭉 뻗으며 치기 어린 운전을 보니 괜한 부탁을 했다는 뒤늦은 후회가 들었다. 하지만 한편으로 럭셔리 대형 세단으로써 이 만큼의 역동적 주행과 편안함이 공존할 수 있는 모델이 또 있을까 의문이 생겼다.지난 27일 서울 대치동과 경기도 가평일대 약 110km 구간을 BMW ‘뉴 740Li 엑스드라이브(xDrive)’에 올라 동료기자와 함께 시승을 진행했다. 평소와 달리 운전대를 잡지 않았을 경우에는 2열에 앉아 대형 세단의 혁신적인 편의 옵션을 체험하고2016-07-30 09:00:00
[시승기]쉐보레 트랙스, 알고 보면 ‘인기 절정’… 소형 SUV 전성시대쉐보레 트랙스, 뷰익 앙코르, 오펠 모카 등 서로 다른 브랜드와 차명이나 알고 보면 모두 동일한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개발돼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들이다. 뿐만 아니라 이 들 차량은 올 상반기 총 12만5042대가 수출돼 국내 완성차 모델 가운데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2012년 수출이 시작된 이래로 올 상반기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총 80만4977대가 판매됐다. 쉐보레 트랙스의 연도별 수출량은 2012년 4만2090대, 2013년 19만3764대, 2014년 22만2440대, 2015년 22만1641대로 해를 거듭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트랙스의 누적 수출량 80만대는 면적으로 계산했을 때 여의도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2013년 초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바 있는 쉐보레 트랙스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13.5% 증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1.4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과 더불어 지난해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1.6리터 디젤2016-07-30 08: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