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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경차 유류세 환급 2년 더 연장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에 대한 유류세 환급 적용 기한이 2018년 말까지 2년 더 연장된다. 유류세 환급을 없애는 대신 경차의 자동차세를 전액 면제하는 방안은 논란 끝에 무산됐다. 20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세법개정안에 이와 같은 내용을 담기로 최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환급대상자(가구당 경차 한 대만 적용, 법인차량은 제외)는 내년에도 ‘경차사랑 유류구매 전용카드’를 사용해 연간 10만 원 한도 내에서 연료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금액은 휘발유와 경유는 L당 250원, 액화석유가스(LPG)는 L당 161원이다. 경차 유류세 환급제도는 경차 보급을 늘리고 서민층의 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8년 5월부터 2009년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도입됐다. 하지만 이후 일몰이 계속 연장돼 왔다. 당초 정부는 일몰 기한을 연장하지 않는 대신 경차에 붙는 10만 원 안팎의 자동차세를 전액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경차의 세제 감면 혜택을 10만 원 선에서 유지하면서2016-07-21 03:00:00
반환점 돈 CJ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 출격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2016 슈퍼레이스가 오는 30일 강원도 인제 인제스피디움(1랩 3.908km) 나이트레이스로 후반기 포문을 연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국내 유일의 인터내셔널 시리즈로 한국, 중국, 일본을 오가며 총 8라운드로 진행된다. 지난 시즌 동안 슈퍼레이스를 대표하는 SK ZIC 6000 클래스와 GT1클래스에 대한 단골 관전평 중 하나가 예선과 결선의 순위가 비슷해 결선 예측이 쉽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매 경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순위 다툼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6000클래스는 2라운드를 제외하고 모두 예선과 결선 1위의 주인공이 바뀌었으며, GT클래스들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GT1클래스는 쉐보레레이싱의 독무대나 다름이 없었다. 총 7라운드 중 1위를 6차례나 차지하며, GT클래스(현 GT1 클래스)의 포디움을 점령했다. 하지만 올 해는 다르다. 국내 모터스포츠의 명문으로 뽑히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쏠라이트 인디고의 참가가 가장 큰 이유이다.2016-07-20 13:54:00
현대차그룹, ‘서민창업의 희망’ 기프트카 시즌7 모집현대차그룹이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으로 자립을 꿈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창업용 차량을 선물한다. 현대차그룹은 20일 경제적 자립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을 위한 차량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의 시작을 알리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참가자는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지원 대상자에게 500만 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마케팅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자동차가 필요한 다양한 이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했으며, 시즌6까지 총 21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과2016-07-20 09:27:00
르노삼성, 3000만 원대 전기차 ‘2017년형 SM3 Z.E.’ 출시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유일의 세단형 전기차 SM3 Z.E.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M3 Z.E는 2017년형으로 거듭나며 고급 편의사양을 보강하고 외형 디자인에 변화를 줘 한층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특히 연식변경과 함께 가격 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전보다 최고 190만 원까지 가격이 인하됐다. 르노삼성의 패밀리룩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운 2017년형 SM3 Z.E.는 크롬 글로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와 LED 주간주행등, 포지셔닝 램프가 추가되고 전기차 전용 글로시블랙 투톤 알로이 휠을 장착해 보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편의장치도 보강돼 전차종에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한번의 터치로 세 번 자동 깜빡이는 방향지시등)이 기본 사양으로 들어가고, RE모델에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하이패스 시스템과 전자식 룸미러 등의 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2017년형 SM3 Z.E는 기존 구형 모델의 화이트 펄과 마르스 그레이 컬러 대신2016-07-20 09:17:00
쏘렌토 안전성, 미국 IIHS도 ‘엄지 척’차량 충돌 테스트서 ‘최고 등급’ 1등 제품에는 이유가 있다. 올 상반기 국내 SUV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쏘렌토(사진)가 미국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쏘렌토는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3% 적용하고, 차체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대비 2배 이상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구현했다. 충돌 시험을 통해 높은 안전성까지 입증받았다. 기아자동차 미국법인(KMA)은 19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 결과 쏘렌토가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2016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스몰오버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실시하는 정면 충돌테스트 중 하나다. 차량의 전면 25%를 5피트 높이의 장애물과 약 64km 속도로 충돌시켜 안전성을 평가하는 가장 가혹한 충돌테스트다. 2017년형 쏘렌토를 테스트 대상으로 진행했고,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2016-07-20 05:45:00
노동개혁으로 되살아난 伊 국민차 피아트이탈리아 피아트는 1990년대 중반 자국 자동차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한 명실상부한 ‘국민’ 자동차 회사였다. 하지만 수입차 비중이 점점 늘면서 피아트의 독점적 지위는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경영 위기에 빠진 피아트는 인력 감축을 포함한 구조개혁 방안을 제시했지만 번번이 노조의 반대에 부딪혔다. 결국 피아트는 이탈리아 대신 폴란드, 브라질 등으로 공장을 옮겼다. 피아트의 이탈리아 내 생산 비중은 1990년 90%에서 2010년 28%로 뚝 떨어졌다. 그러나 피아트의 상황이 반전됐다. 원동력은 노동시장 개혁이다. 일자리를 모두 잃을 수 있다는 위기감에 노조가 한발 양보한 것이다. 피아트 노사는 2011년 노동 유연성을 강화하는 단체협약을 맺었다. 임금 인상 제한, 파업 금지, 전환배치 허용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노사가 협조의 길로 들어서자 경쟁력도 회복됐다. 피아트는 2012년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2012년 38만6000대였던 이탈리아 내 생산은 지난해 44만8000대로 늘어2016-07-20 03:00:00
현대車 파업깃발 든 날… “변해야 산다” 손잡은 하이닉스 노사19일 오후 1시 20분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근로자들이 속속 정문 앞으로 모여들었다. 시계탑이 1시 반을 가리키자 이들은 우르르 회사를 빠져나갔다. 오전 근무조 퇴근 시간은 오후 3시 반. 하지만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현대차 노조)가 1993년 현대그룹노동조합총연합 공동투쟁 이후 23년 만에 현대중공업 노조와 연대 파업을 선언하며 4일간의 부분파업에 돌입한 이날 오전조는 2시간 빨리 퇴근했다. 오후 근무조는 원래 밤 12시 반 퇴근이지만 오후 10시 반까지만 일하고 2시간 일찍 퇴근했다. 파업하는 동안 서울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500만 m²)에 이르는 울산공장은 인적도, 소리도 끊겨 고요했다. 시간당 520여 대씩 힘차게 쏟아져 나오던 완성차도 뚝 끊겼다. 이날 총 4시간 파업 때문에 생긴 생산 차질로 약 390억 원이 허공으로 날아갔다. 5년째 반복되는 광경이다. ○ 대립과 갈등, 회사는 수렁으로 이날 오전 10시 현대차 노조와 현대중공업 노조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유2016-07-20 03:00:00
[영상]녹색 지옥에서도 ‘포켓몬 고(GO)’ 열풍… 레어템 출현?전 세계가 ‘포켓몬 고(GO)’ 열풍에 휩싸인 가운데 ‘녹색 지옥(Green Heel)’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가혹한 서킷 중 하나인 독일 뉘르브르크링 역시 포켓몬 헌터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러시아의 한 유튜브 유저는 독일 뉘르브르크링에서 BMW M3의 보조석에 올라 포켓몬 사냥을 하는 영상을 최근 업로드 했다. 뉘르브르크링 북쪽 노르트슐라이페(Nordschleife) 서킷을 공략한 영상 속 사나이는 M3를 타고 빠른 속도와 차체가 좌우로 심하게 쏠리는 상황에서도 호기롭게 몬스터를 잡는데 열중했다.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의 사냥은 평소 보기 드문 ‘레어 포켓몬’이 출현하지는 않았지만 귀여운 포켓몬 일부를 손에 쥘 수 있었다. 한편 트래픽 데이터 분석기관 시밀러웹에 따르면 미국에서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용자 중에서 ‘포켓몬 고’를 쓰는 일일활동사용자(DAU) 비율은 5.92%를 기록했다. 전체 미국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 사용자 100명중 6명이 단순히2016-07-19 15:00:00
SK텔레콤 ‘T맵’오늘부터 무료화… 10만 명에 주유권 제공 이벤트 SK텔레콤이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T map)’을 19일 자정부터 KT와 LGU+ 등 타사 및 알뜰폰 고객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SK텔레콤은 사용자가 증가할수록 생성되는 실시간 교통정보의 정확도가 올라가는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전체 가입자 1800만명, 하루 이용자 220만명(주말 기준)에 달하는 ‘T맵’의 개방은 모바일 내비게이션 사용자 전체에게 혜택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SK텔레콤은 이번 ‘T맵’의 무료 개방이 플랫폼 사업자로의 진화를 위한 본격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 맵’을 사용하려면 기존 KT와 LGU+에서 T맵을 사용하던 고객들도 신규 무료 버전을 다운받아야 한다. 아이폰 유저는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유저는 원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스토어에서 ‘T map’ 또는 ‘티맵’으로 검색하면 다운 받을 수 있다. KT와 LGU+ 가입고객들을 위한 신규 버전의 출시와 함께 기존 버전의 다운로드는 중단되며, 신규 앱2016-07-19 13:29:00
“오래 기다렸다” BMW, M3 & M4 페인트워크 에디션 출시BMW코리아가 고성능 스포츠카 M3와 M4에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 페인트워크 에디션을 19일 공식 출시했다.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기존에 적용되지 않았던 외장컬러와 M 퍼포먼스 파츠(Performance Part)를 한정된 수량에 적용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외장 컬러 외에도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카본 리어 스포일러 등 다양한 카본 내외장 파트가 장착돼 더욱 역동적 캐릭터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M3 & M4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700만 원상당의 카본파트를 장착했음에도 가격 인상은 450만 원으로 최소화했다.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의 성공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M3와 M4 쿠페는 5세대에 이르기까지 모터스포츠의 유전자와 일상의 주행성을 풍부한 감성으로 결합해낸 완벽한 모델이다. 지난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던 이번 페인트 워크 에디션은 M3에는 ‘산 마리노 블루’, M4 쿠페에는 ‘멜버른 레드’ 색상이 적용되었으며, 각2016-07-19 11:30:00
현대차, 미래 이동 수단의 심층 연구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 출범현대자동차가 미래의 이동 방식과 라이프 스타일 혁신에 대한 중장기 연구를 진행할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Project IONIQ Lab)’을 출범시켰다. 현대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현대차 마케팅사업부 조원홍 부사장과 서울대 한국미래디자인연구센터 대표 이순종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일환인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예측을 바탕으로 연구 역량 집중해 다가올 모빌리티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미래 이동 수단 및 라이프 스타일 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이어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최초로 3대 친환경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아이오닉’ 차량의 혁신성과 친환경성이 갖는 상징성을 반영해, 중장기 미래 이동 수단 및 라이프 스타일 혁신 연구 활동을 ‘프로젝트 아이오닉(Project IO2016-07-19 11:22:00
‘기본트림 가격 내리고 상위트림 상품성 올려’ 기아차 2017년형 K3 출시기아자동차가 준중형 K3의 기본트림 가격을 낮추고 상위트림은 상품성을 한층 강화해 2017년형 모델로 내놨다. 19일 기아차는 합리적인 가격과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2017년형 K3’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K3는 준중형 차량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본트림의 가격을 인하하고 상위트림의 스타일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3의 기본트림인 디럭스와 트렌디의 가격은 5만 원씩 인하됐다. 기존 트렌디E 트림과 동일한 가격에 개방형 크롬 머플러 팁을 추가 탑재한 트렌디 스타일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세단 최상위트림인 노블레스에만 포함됐던 전면가공 17인치 알로이휠과 개방형 크롬 머플러 팁을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기본 적용했다. 기존 선택사양이던 후측방 경보시스템은 노블레스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과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FCWS)을 선택사양으로 추가해 안전성을 보강했다.  2016-07-19 11:09:00
국토부,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가이드라인 제시 ‘도심 3만㎡ 추진’국토교통부가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및 개발에 필요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도심에 개발되는 경우 최소면적이 3만㎡ 이상으로 단지 면적의 절반은 자동차 관련 산업시설용지로 지정되어야 한다. 국토부는 19일 오전 제1차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지자체 및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는 자동차 관련 시설의 집적화를 통한 산업발전과 자동차 관련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동차 등록, 매매, 정비, 전시 및 홍보 등 자동차관련시설과 상업·문화 시설이 복합적으로 설치된 단지로 올해 1월 제도가 본격 시행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연구원의 연구용역, 전문가 자문회의 및 지자체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만들어진 기본계획을 소개하고,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및 개발에 필요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침 내용은 개발절차는 도시개발법을 준용하되,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계획의 내용을 일2016-07-19 10:38:00
럭셔리 카니발 ‘노블클라쎄’… 개별 라운지 콘셉트 분당 전시장 오픈서울과 부산모터쇼를 통해 최고급 마감재로 꾸민 럭셔리 카니발과 11인승 쏠라티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노블클라쎄’가 고객 밀착형 서비스의 분당 전시장을 19일 문을 열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19번길 13에 위치한 전시장은 방문 고객들에게 프라이빗 분위기 속에 전문적인 차량 상담과 시승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음료와 샴페인 등의 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전시장에서는 지난 서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노블클라쎄 쏠라티’와 ‘노블클라쎄 카니발 L9’, ‘노블클라쎄 카니발 L4’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노블클라쎄 쏠라티는 11인승 모델로 노블클라쎄 브랜드가 적용된 두 번째 차종이다. 최고급 소재를 이용한 마감, 센터파티션,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또 ‘노블클라쎄 카니발 L9’은 9인승 차량으로 최고급 소재를 이용한 마감과 터치패널 컨트롤러가 탑재됐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노블클라쎄 전시장 오픈은 국내 튜닝 브랜드로써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라운지 운영2016-07-19 10:19:00
[영상]쏘렌토, IIHS 충돌테스트 최고 등급 ‘스몰 오버랩도 무사통과’기아자동차 미국법인(KMA)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 결과, 쏘렌토가 가장 높은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2016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IIHS가 2017년형 쏘렌토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쏘렌토는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side), 지붕 강성(roof strength), 머리지지대 및 좌석 안전(head restraint, seat),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의 5개 충돌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이어 전방 충돌 회피(for front crash prevention) 장치 평가에서도 최우수(Superior) 평가를 받아 IIHS가 최고의 안전 차량에만 부여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는 5개 충돌안전 평가에서 모두 우수를 획득하고, 전방 충돌회2016-07-19 10:13:00
ABB, 스위스 대중교통 운영사·버스 제조사에 전기차 기술 제공 계약 체결 전력 및 자동화 기술 선도기업인 ABB가 스위스 제네바 대중교통 운영사인 TPG 및 스위스 버스 제조사인 HESS와 총 1,6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ABB에서 고용량 급속 충전 및 온보드 전기차 기술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TPG와 HESS 양사 모두 안정성 확보를 위해 5년간의 유지보수 및 서비스 내용을 계약에 포함시켰다. ABB의 온보드 전기차 기술은 1초도 안 되는 시간에 전기 버스의 상단부에 있는 센서와 정류장에 있는 충전장치를 연결해주는 것으로, 온보드 배터리를 통해 버스 정류장에서 600kw 전력으로 15초 동안 충전이 이루어진다. 버스 정류장에서 승객이 타고 내릴 때마다 충전이 이루어지는 셈이다. 완충은 종착지에서 3~4분만에 이뤄진다. 이 기술은 제네바 공항과 제네바 교외지역을 주행하는 23번 노선, TOSA(Trolleybus Optimisation Système Alimentation) 전2016-07-19 09:56:00
시트로엥, C4 칵투스 사전계약 진행 ‘가격 놓고 최종 조율’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4 칵투스’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8월 말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사전 계약은 출시 전날까지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한불모터스 측에 따르면 유럽 시장에서의 신차의 지속적인 인기로 올해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량의 차량이 수급될 예정이며, 차량 출고는 계약 순서에 맞춰 진행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현재 PSA측과 시트로엥 C4 칵투스 차량의 국내 출시 가격에 대해 최종 조율 중에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의 초기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C4 칵투스는 시트로엥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력, 우수한 연비를 자랑하는 도심형 SUV 모델로 유럽 시장에 출시된 이후 독창적 매력과 실용성 등을 바탕으로 자동차 전문가들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C4 칵투스2016-07-19 09:37:00
렉서스 NX, 1년 만에 신차효과… 올 상반기 “콤팩트 SUV 카드 통해”올 상반기 렉서스 브랜드는 한국시장에서 총 4489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3651대) 23.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폭스바겐에 이어 판매량 5위의 기록으로 같은 기간 수입차 총 판매가 2.6% 하락하고 특히 상위 4개 브랜드 중 독일차 3社가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되는 수치다. 렉서스의 상반기 실적은 수입 디젤차 판매 위축과 함께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로 소비자 트렌드가 빠르게 이동하는 것과 맞물려 인기 세그먼트를 공략한 적절한 신차 투입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이 같은 관점에서 지난해 렉서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의 올 상반기 판매는 특히 주목된다. 렉서스 NX는 올 상반기 하이브리드(NX300h)와 가솔린(NX200t)을 포함 총 798대가 판매돼 지난해 1년 총 판매의 75% 고지를 이미 넘어섰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 NX300h의 경우 지난 1월 89대를 시작으로 2월 73대, 3월 147대, 4월 112016-07-19 07:37:00
한 여름밤의 질주, 이보다 짜릿할 순 없다30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나이트레이스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시즌 5번째 경기가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1랩 3.908km)에서 30일 나이트레이스로 개최된다. 지난 2012년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는 나이트레이스는 대회 초기부터 레이싱과 록 콘서트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한 최고의 여름 밤 축제로 자리 잡았다. 매년 발전을 거듭한 나이트레이스는 올해 ‘레이스 투 나잇(RACE TO NIGHT)’이라는 콘셉트로 늦은 밤까지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토요일 오후 8시, 어둠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경기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인 SK ZIC 6000클래스와 국내 최고 수준의 GT클래스, 쉘 힐릭스 울트라 1600 클래스, 엑스타V720클래스 등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레이싱 머신이 각기 다른 박력으로 서킷을 달굴 예정이다. 경기 운영에 많은 노하우가 필요한 나이트레이스는 전 세계적으로도 흔2016-07-19 05:45:00
르노삼성, QM3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팩 출시르노삼성자동차가 올 여름을 겨냥해 선보인 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에 이어 스포티함에 시크한 멋을 더한 ‘QM3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팩’을 100대 한정 판매한다. QM3 스페셜 에디션 스포츠팩은 프랑스 고급 브랜드 미쉐린 타이어와 실버 스키드, 브러시드 실버 사이드 미러 캡, 스트라이프 데칼의 총 4가지로 구성된 용품 패키지이다. QM3 RE 트림 중 카본 그레이 바디와 블랙 루프 색상에 장착된다. 무광으로 멋을 더한 브러시드 실버 사이드 미러 캡과 실버 스키드, 그리고 후드에서 루프까지 이어지는 스트라이프 데칼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스포츠 팩은 약 130만원 상당이지만 고객 혜택을 높이고 소장 가치를 더하기 위해 50만원에 100대 한정 판매한다. [스포츠동아]2016-07-19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