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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코란도 스포츠 2.2 ‘400kg 얹고 2.0톤 끌고’독보적 테크 활용성과 프레임 차체의 안전성을 기반으로 독자시장을 개척하던 쌍용자동차 코란도 스포츠(Korando Sports)가 파워트레인을 개선해 치열한 국내 중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쏘렌토와 싼타페의 양강 구도 속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4일 경기도 가평 일대 온·오프로드를 쌍용차 코란도 스포츠 2.2에 올라 약 3시간에 걸쳐 상품성을 평가할 기회가 주어졌다. 코란도 스포츠 2.2 모델은 유로 6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엔진 탑재와 아이신社 6단 자동변속기로 파워트레인을 개선하고 디자인 및 편의사양의 소폭 변경이 특징이다.코란도 스포츠의 외관은 여전히 지난 2002년 9월 쌍용차 첫 픽업 차량으로 출시된 바 있는 무쏘 스포츠의 정체성이 이어졌다. 남성미가 강조된 디자인으로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다리꼴 범퍼는 강인한 이미지를, A필러에서 프런트까지 어이진 간결한 선으로 연결된 후드 캐릭터 라인은 날렵함이 느껴진다. 여기에 새롭게 블랙베젤이 적용된 헤드램프와2016-07-17 11:00:00
[시승기]스마트폰 처럼 자동차도 충전하는 시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지난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마리나 클럽 & 요트에는 오후에 있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IONIQ electric)’의 미디어 시승회를 앞두고 삼삼오오 기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상품설명을 앞둔 회의장 전면 스크린에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TV CF가 흘러나와 시선은 자연스럽게 스크린으로 향했다. 가필드(Garfield)를 닮은 능청스런 고양이 캐릭터의 등장. 그리고 이어진 “자기 전에 충전이나 해야겠다”는 한마디. ‘스마트폰처럼 자동차도 충전하는 시대’가 어느 틈에 일상으로 다가왔음을 말한다. 새로운 에너지 시대로 자동차는 발전하고 현대차는 그 대표주자로 아이오닉을, 구체적으로는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내세웠다. 지난 3월 제주도에서 열린 ‘2016 국제전기차 엑스포’를 통해 최초 공개되고 지난달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 복합주행거리 191km의 국내 출시 전기차 최장 거리 달성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정부로부터 인증 받은 191km는2016-07-17 09:00:00
- 삼성전자, 中 BYD에 5000억원 투자삼성전자가 세계 1위 전기자동차 회사인 중국 비야디(比亞迪·BYD)에 500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한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중국의 삼성전자 반도체 판매 법인인 상해삼성반도체유한공사가 BYD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다음 주 약 2%의 지분을 신주로 배정받는다. 삼성전자 측은 BYD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BYD는 충전용 배터리 제조회사로 출발해 자동차와 휴대전화 부품 사업까지 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량(점유율 15.1%) 1위 기업이다. 지난해 전기차와 플러그인(충전식) 하이브리드자동차를 합쳐 6만여 대 판매했다. 2008년에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 자회사가 이 회사 지분 10%가량을 사들여 화제가 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BYD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전기차용 반도체 등 자동차 부품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BYD에 차량용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등을 공급해 왔다. 이번 투자 건에 대해 재계에서는2016-07-16 03:00:00
- 삼성전자, 세계1위 전기차 업체 BYD에 지분투자 삼성전자가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중국 비야디(BYD)에 지분투자를 한다. 삼성전자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기자동차와 스마트폰용 부품 등을 생산하는 중국 BYD社와 지분투자 관련 협의를 했다”며 “투자금액과 지분 등은 최종 확정된 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자는 양 사간 전기자동차 부품과 스마트폰 부품 비지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BYD社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은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용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라며 “삼성SDI의 배터리 납품처 확보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2016-07-15 11:17:00
기아차, 2017 K5 마케팅 돌입 ‘신차타고 공짜로 떠나는 휴가’기아자동차는 2017 K5 출시를 기념해 본격적인 소비자 마케팅에 돌입한다. 기아차는 2017 K5의 스페셜 트림으로 새롭게 선보인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모델 출시를 기념해 ‘드라이빙 바캉스’ 여름 휴가철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기아차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 K5 모델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누구나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와 ‘GT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중 원하는 이벤트를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는 응모 고객 중 선정된 50명의 고개들이 K5 모델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새롭게 출시된 시그니처 모델과 기존 K5 모델에 스포티함을 더한 GT라인 모델 중 하나를 배정 받아 자유롭게 원하는 곳 어디든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간의 시승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GT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역시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모델 중 하나를 배정 받아 당첨자들이2016-07-15 10:19:00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km, 전기자전거 ‘오브리 크루즈’ 한국 출시영국 런던 디자인 뮤지엄 주최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는 전기자전거 ‘오브리 크루즈(Obree Cruise)’가 국내에 출시된다. 오브리 크루즈는 A2B만의 고유한 프레임 디자인인 알파벳 ‘Y’형 지오메트리 구조로, 지난해 영국 런던 디자인 뮤지엄에서 주관한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됐다. 또한 같은 해 독일에서도 독일 디자인 어워드의 ‘이동수단부문’에 뽑혀 이미 유럽시장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오브리 크루즈는 이전 모델에 비해 150% 향상된 13.6Ah 배터리 용량으로 한번 충전하면 최대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의 용량이 늘어난 만큼 마음껏 멀리 주행해도 안심이 된다. 최고 시속은 32km/h.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350W의 모터는 소음이나 작은 진동조차 없이 매끄럽게 구동된다. 또한 페달링 시에 전기 구동을 도와주는 ‘PAS(Pedal Assist System)모드’와 페달링 없이 자동주행이 가능한 ‘스로틀(Throttle)모드’를 모두 사용하2016-07-15 10:02:00
쉐보레, 트랙스 올 상반기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등극한국지엠 쉐보레는 15일 인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쉐보레 트랙스를 포함한 글로벌 소형 SUV의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모델 등극과 글로벌 시장 누적 수출 8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쉐보레 트랙스는 올해 상반기 총 12만5042대가 수출돼 국내 완성차 수출 모델들 가운데 1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2012년 수출이 시작된 이래로 올해 상반기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80만4977대가 판매됐다. 연도별 수출량은 2012년 4만2090대, 2013년 19만3764대, 2014년 22만2440대, 2015년 22만1641대로 해를 거듭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트랙스의 누적 수출량 80만대는 면적으로 계산했을 때 여의도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날 축하행사에서 한국지엠 영업 A/S 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를 포함한 글로벌 소형 SUV의 상반기 수출 1위 달성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일궈낸 의미2016-07-15 09:29:00
쉐보레, 판매서비스 품질지수 4년연속 1위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가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최근 실시한 ‘2016 한국산업의 판매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판매부문 1위에 올라, 이 부문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한국지엠은 14일 경기도 부평 본사에서 제임스 김 사장, 데일 설리번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한국지엠 임직원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유인상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년 연속 1위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KSQI는 판매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올해는 총 26개 산업 내 111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고객이 지각하는 판매서비스 품질 수준을 서비스 평가단이 평가해 서비스 이행률을 지수로 환산했다. 조사 방식은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독 직원이 일반 고객으로 가장하고 매장을 방문해 영업직원의 서비스 수준 또는 고객의 입장에서 현장의 서비스를 평가했다. 쉐보레는 고객접점부문 내 112016-07-15 05:45:00
75주년 지프 ,방문고객에 기념품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SUV 브랜드 지프 탄생 75주년을 맞아 전국의 지프 공식 전시장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프 75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의 지프 공식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지프 75주년 기념 티셔츠, 차량 데칼 스티커 등이 포함된 75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22일까지 지프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JeepKorea) 및 인스타그램(instagram.com/JeepKorea)을 방문하여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프 75주년 기념 이벤트’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75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물로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07-15 05:45:00
- 정부, 폴크스바겐 3200억 과징금 검토배기가스·소음 조작 인증 사건으로 정부의 제재 조치가 임박한 폴크스바겐에 환경부가 최대 3200억 원의 ‘과징금 폭탄’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 위반 시점을 언제로 보느냐에 따라 과징금 규모가 달라져 정부의 판단이 주목된다. 14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제48조가 시행된다. 제작차 인증기준을 어기고 인증을 받은 자동차업체에 이전에는 차종당 최대 1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했지만, 28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법은 최대 100억 원으로 상한액을 높였다.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통보한 위반 차종은 총 32종. 과징금 상한선이 개정 전 법률을 적용하면 320억 원, 개정법을 적용하면 3200억 원으로 달라진다. 문제는 폴크스바겐이 법을 위반한 날짜를 언제로 보느냐다. 해당 법률은 소급 적용 조항이 없기 때문에 법을 위반한 시점 당시의 법을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적발 차종 32종을 통지한 날을 위반2016-07-15 03:00:00
- 경유소비 최다… 미세먼지대책 역주행국내의 경유 소비량이 계속 증가세다. 올해 5월 경유 소비량(월간 기준)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휴가철인 7, 8월에는 차량 운행이 많아져 최대치가 경신될 가능성이 크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레저인구 증가 등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의 판매가 늘어난 것이 경유 소비량 증가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최근 경유차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정부가 경유차 감축에 나서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따라서 경유 차량 수요를 감축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휘발유보다 소비 증가폭 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올 5월 국내 경유 소비량은 1431만5000배럴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기록은 지난해 10월의 1410만6000배럴이었다. 석유 연료 소비는 최근의 저유가로 인해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휘발유보다 상대적으로 값이 싼 경유는 소비 증가폭이 더 크다. 지난해 경유 소비량은 1억5636만7000배럴로 2014년(1억2016-07-15 03:00:00
KT링커스·환경부, 도로변 공중전화 부스 활용 전기차 급속충전 사업 시작 KT링커스(대표이사 이강근)와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도로변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한 전기차 급속충전 사업을 시작한다. KT링커스는 15일부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서울, 성남, 대구, 순천 지역 공중전화부스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9기를 설치하고 급속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장소는 서울 3곳(금천구 가산동 제일모직아울렛 건너편, 성동구 마장동 마장동사무소 앞, 구로구 구로5동 구로리공원 앞), 경기 1곳(성남지 중원구 중앙동 동양컴퓨터학원 앞), 대구 3곳(달성군 논공읍 북리 홀마트 앞, 동구 신천3동 성명맨션 앞, 서구 평리3동 평산파출소 앞), 전남 순천 2곳(덕암동 역전시장, 조례동 대일학원 앞) 등 이다. 공중전화부스에 설치된 급속충전기 사용요금은 1kWh 당 313.1원이며, 전기차를 완전히 충전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5~30분이다. 이번2016-07-14 15:56:00
- 320억 혹은 3200억…폴크스바겐 과징금 얼마 부과되나배기가스·소음 조작인증 사건으로 정부의 제재조치가 임박한 폴크스바겐에게 환경부가 최대 3200억 원의 ‘과징금 폭탄’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 위반 시점을 언제로 보느냐에 따라 과징금 규모가 달라져 정부의 판단이 주목된다. 14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제48조가 시행된다. 제작차 인증기준을 어기고 인증을 받은 자동차업체에 이전에는 차종 당 최대 1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했지만, 28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법은 최대 100억 원으로 상한액을 높였다.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통보한 위반차종은 총 32종. 과징금 상한선이 개정 전 법률을 적용하면 320억 원, 개정법을 적용하면 3200억 원으로 달라진다. 문제는 폴크스바겐이 법을 위반한 날짜를 언제로 보느냐다. 해당 법률은 소급적용 조항이 없기 때문에 법을 위반한 시점 당시의 법을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환경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적발차종 32개를 통지한 날을 위반시2016-07-14 15:46:00
선불하이패스카드 누적 발급매수 800만 돌파 하이패스카드 1위 업체인 하이플러스카드㈜(대표이사 옥선표)가 선불하이패스카드 누적 발급매수가 800만 매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03년 첫 발매를 시작한 선불하이패스카드는 후불하이패스카드와 달리 연회비가 없으며 발급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선불하이패스카드를 사용하는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연간 선불하이패스카드 이용금액은 1조 5000억 원 수준에 달하고 있다. 국내 차량 등록대수 약 2000만 대를 기준으로 볼 때 자동차 2.5대 중 1대가 선불하이패스카드를 사용하는 셈이다. 하이플러스카드는 잔액이 부족할 경우 미리 충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충전카드를 출시했다. 이어 고객들이 자동충전카드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GS25, 스피드메이트, 위드미 편의점 등 판매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향후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하이플러스카드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2016-07-14 14:10:00
람보르기니, 상반기 글로벌 판매 2000대 돌파 … 10기통 우라칸 ‘히트’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올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서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람보르기니는 상반기 총 2013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초로 2000대 이상의 반기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지난 6월 한 달간 총 416대의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되며 월별 차량 판매 기록 또한 갱신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미니칼리는 “우라칸 스파이더 및 후륜구동 우라칸 글로벌 출시를 포함한 우라칸 패밀리의 전반적인 성장세로 2016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우라칸 뿐만 아니라, 12기통 아벤타도르 모델에 대한 견고한 수요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보다 뛰어난 실적 달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현재 EMEA 지역(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미국, 아시아태평양 세 지역에서 각각 글로벌 매출의 약 3분의 1을 달성하면서 균형적인 판매 수치를 보이고 있다. 50개국 135개 딜러사를 거점으로, 2016년 상반기 람보르기니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013대의 차량을 판매하였으며,2016-07-14 07:50:00
타머 폭스바겐 대표…배기가스 조작 개입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 대표가 배출가스 조작에 직접 개입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 중앙지검 형사5부는 아우디폭스바겐 인증 담당 이사 윤 모씨를 지난 13일 구속 기소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타머 대표가 윤 모 이사와 공모해 7세대 골프 1.4 TSI 차종의 배출가스 조작을 주도한 혐의를 밝혀냈다. 타머 대표는 2012년 12월 아우디폭스바겐 한국법인 책임자로 부임해 현재까지 차량 수입·판매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지난 2014년 5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 골프 1.4 TSI의 배출가스 인증을 신청했지만 질소산화물 과다 배출로 인증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후 폭스바겐 측은 배출가스가 적게 나오도록 새로 개발된 엔진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를 몰래 교체해 같은 해 11월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과정에서 부품이나 소프트웨어 교체를 알리지 않는 행위는 명백한 위법이다. 폭스바겐 측은 같은 차량의 시험 결과가 몇 개월 만에 달라진 이유를 해2016-07-14 05:45:00
한국지엠, 2017년형 다마스·라보 출시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12일 상품성을 개선한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국내 유일의 경차 혜택을 자랑하는 다마스와 라보는 국내외 시장에서 총 35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2017년형 다마스와 라보는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에 이상이 생겼을 시 차량의 미터 클러스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전달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실내 인테리어도 개선했다. 다마스의 시트, 스티어링휠 커버, 도어트림에 제공되던 고급 인조가죽 옵션을 라보에 확대 적용했다. 다마스는 5인승 모델 외에도 2인승 밴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라보 역시 일반형, 롱카고 모델 외에 보냉탑차, 내장탑차, 접이식탑차, 탑차 등 특장차 모델을 제공해 사용자로 하여금 목적에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017년형 다마스는 1028만원∼1013만원, 라보는 838만원∼1093만원2016-07-14 05:45:00
- 나눔카 이용 늘고 낡은 경유차 조기폐차 2배로부산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예산으로 6억7000만 원을 마련했다. 지난해 3억 원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그러나 신청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미 지난달 관련 예산을 모두 소진했다. 부산시 기후대기과 관계자는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최근 달라지면서 폐차 신청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며 “내년에는 예산을 2, 3배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 미세먼지 공포가 확산되면서 이처럼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환경부에 따르면 6월 말까지 이뤄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은 총 2만8389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5122건)보다 2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뤄진 조기 폐차(2만9365건) 실적을 곧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조기 폐차를 지원하는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울산 광주 등 6곳인데 대부분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었다. 차량공유 서비스 이용도 눈에 띄게 늘었다. 서울시의 차량공유 서비스인 나눔2016-07-14 03:00:00
[기아자동차]서비스 Re;Design을 통한 고객경험 가치 창출!기아자동차는 차량 정비라는 ‘기본’ 에 고객 만족을 위한 차별적 ‘혁신’을 더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다. 차량 수리 중심의 ‘Maintenance & Repair’라는 기본 역할을 뛰어넘어 차별적 서비스 제공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주체가 되는 ‘Total Customer Care’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차량 입고에서부터 수리 후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에 모바일 앱 ‘RED SEMS’를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사진설명, 전자서명 및 결제 등 디지털 기반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2016-07-14 03:00:00
[현대자동차]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 실현현대자동차는 고객 최우선의 핵심가치에 입각하여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편의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고객 최접점인 고객 상담, 정비서비스 부문의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눈에 띄는 변화는 지난해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론칭하면서 국내 최초로 브랜드 전용 서비스 ‘Honors G’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이다. 기존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차량 구매 고객의 서비스를 재편하여 고객 활용성 중심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설계하였다. 동시에 다양한 브랜드 체험 서비스들도 실시하는 등 기존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6-07-14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