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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아이오닉’ 전기차 무료 시승롯데렌터카가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20대를 업계 최초로 제주 오토하우스에 도입하고 이를 기념해 무료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은 15일부터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단기 렌터카로 운영된다.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KEVCS) 충전기 이용시 차량에 있는 회원카드로 무료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도입을 기념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 시승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9일까지 롯데렌터카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 차수 별로 응모하면 된다. 22일부터 8월10일까지 매주 2회씩 총 6개 차수에 걸쳐, 총 20개 팀에게 무료시승의 기회를 제공한다. 무료 시승 고객에게는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하는 JBL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와 필름 10매가 포함된 인스탁스 카메라 무료 대여, 식음료 할인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롯데렌2016-07-11 05:45:00
벤츠 시승부터 경매까지…세빛섬 수놓은 ‘한성 모터쇼’차량 총 22대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 ‘벤츠 A200’ 경매 행사 뜨거운 호응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8∼9일 한강 세빛섬에서 개최된 ‘한성 모터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회째를 맞은 한성모터쇼는 차량 전시와 시승은 물론, 인기 차종인 A200 경품 행사 등이 어우러져 일반적인 모터쇼와는 다른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차량 전시와 시승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차종이 준비되었다. 새롭게 출시된 The New E-Class를 비롯해 메르세데스-AMG GT S, SL 63 메르세데스-AMG, G 63, 메르세데스-벤츠 동호회 회원 튜닝 차량을 포함해 총 22대가 전시됐다. 차량 시승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차종 메르세데스-Maybach S-Class 모델을 포함한 총 18대가 준비되어 일반 전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한성모터쇼의 하이라이트는 9일 오후 진행된 차량 옥션 이벤트였다. 지난해 한성 모터쇼에서도 큰 반2016-07-11 05:45:00
승차감·안정성 업그레이드…따라올 자 없는 ‘벤츠의 품격’■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GLC’ 시승기 넓어진 공간·클래식한 오프로드 룩 디자인 제로백 8.3초 주행성능…연비 12.9km/l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GLC’는 지난 1월 출시돼 6월까지 1932대가 판매되며, 2016년 상반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9위에 올랐다. 경쟁이 치열한 미드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에서 이처럼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원동력은 뛰어난 상품성에 있다. C클래스를 옮겨놓은 듯한 럭셔리한 실내 디자인, 이전 모델인 GLK 대비 넓어진 실내 공간 활용성, 4륜 구동을 기반으로 한 벤츠 특유의 주행 안정성이 ‘The New GLC’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들이다. ● 매력적인, 클래식 오프-로드 룩 ‘The New GLC’는 준중형 SUV다. 크기만을 감안하면 639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은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다. 하지만 대중 브랜드 SUV와의 차이는 디자인 감성 만족도에서부터 갈린다. 이전 모델의 다소 각진 이미지에서 벗어나 모던하고 스포티하게 변신한2016-07-11 05:45:00
한-중-일 ‘배터리 삼국지’전기자동차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둘러싼 한중일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겐지 다무라 파나소닉 에너지사업부문장은 최근 “파나소닉은 배터리 수명 등을 지속적으로 향상함으로써 테슬라와의 독점계약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일본 파나소닉은 테슬라와 배터리 독점공급 계약을 맺고 있으며, 두 회사는 약 50억 달러(약 5조8000억 원)를 투자해 미국 네바다 주에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인 ‘기가팩토리’를 짓고 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도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 온라인 매체 펑파이(澎湃)는 중국전지망(中國電池網) 자료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1∼6월) 중국기업 54곳의 리튬이온 배터리 투자 계획이 총 1160억 위안(약 19조7200억 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 한중일 삼국지 가속화 리튬이온 배터리는 유럽이나 미국 등 서양 기업이 아닌, 한중일 기업들이 세계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독특한 산2016-07-11 03:00:00
- ‘사잇돌’ 금리, 車보험정보 보고 매긴다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사잇돌 대출’의 금리 산정에 대출자의 자동차보험 정보를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사잇돌 대출의 평가 체계를 정교화하기 위해 최근 보험개발원에 대출 신청자의 자동차보험 가입 명세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 등 9개 은행은 서울보증보험과 협약을 맺고 연 6∼10%대 중금리 상품인 사잇돌 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대출 신청자들의 개인 동의를 받아 보험개발원에서 자동차보험 정보를 받은 뒤 데이터를 축적해 신용평가 작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대출자의 보험 가입 정보, 사고율 등과 대출 연체율 간에 의미 있는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면 앞으로 신규 대출 신청자의 신용도를 측정하는 데 보험 정보를 활용하는 식이다. 실제 자동차보험 정보가 사잇돌 대출 신용등급 결정에 반영된다면 보험 정보가 대출금리 산정에 활용되는 것은 처음이다. 그동안 신용평가 정보 인프라 부족 등으로 신2016-07-11 03:00:00
- 한-일-유럽, 자율주행 자동차 공통기준 만든다한국과 일본, 유럽의 기술 선진국들이 세계적으로 기술경쟁이 한창인 자율주행 자동차의 공통 기준을 만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는 별도의 공통 기준을 마련하려는 미국 기업들을 견제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한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은 2018년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운전대를 움직이지 않고 옆 차로로 추월하거나 차로를 변경할 수 있는 기술의 기준을 함께 만들 예정이다. 운전자의 졸음운전 및 한눈팔기 예방 장치, 운전자가 자동차의 경고에 반응이 없을 때 자율주행 자동차 스스로 안전한 장소에 정차하는 기술 등도 공통 기준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독자적으로 관련 기준을 만들 계획이어서 한-일-유럽과 미국 간의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기술 선진국들이 인증한 안전한 기술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에서는 미국의 GM, 일본의 도요타·닛산자동차, 독일 다임러그룹 등 자동차회사와 미국 구글 등2016-07-10 20:17:00
- 전기차 배터리, 삼국지 치열…일본-중국 공격적 성장 가시화전기자동차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둘러싼 한·중·일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겐지 타무라 파나소닉 에너지사업부문장은 최근 “파나소닉은 배터리 수명 등을 지속적으로 향상함으로 인해 테슬라와의 독점계약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일본 파나소닉은 테슬라와 배터리 독점공급 계약을 맺고 있으며, 두 회사는 약 50억 달러(약 5조8000억 원)를 투자해 미국 네바다 주에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인 ‘기가팩토리’를 짓고 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도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 온라인 매체 펑파이(澎湃)는 중국전지망(中國電池網) 자료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1~6월) 중국기업 54곳의 리튬이온 배터리 투자 계획이 총 1160억 위안(약 19조7200억 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 한중일 삼국지 가속화 리튬이온 배터리는 유럽이나 미국 등 서양기업이 아닌, 한·중·일 기업들이 세계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2016-07-10 17:54:00
‘2016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막… 4가지 관전 포인트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 경주 시리즈가 9일부터 양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 한데 모여 동아시아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을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 한중수교 22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그 시초다. 지난해 일본이 가세하며 한중일 3개국으로 규모가 확대된 것. 2016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이전과 같이 슈퍼레이스를 비롯해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 일본 슈퍼 FJ시리즈가 동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한국 대표 리그 우승자는 1회 대회 당시 슈퍼레이스 최고클래스 슈퍼 6000 우승자는 조항우(41·아트라스BX)였다. 현재 그는 바로 직전 3라운드 경기(중국 상하이)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내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한 상태. 8일 열린 예선전에서도 1위로 통과해 다음날 결선 폴 포지션2016-07-09 17:51:00
- [토요이슈]“시트만 바꾸는데도 구청에서 손사래”정부가 자동차 튜닝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지 3년이 다 돼 가지만 튜닝업계에서는 전혀 바뀐 게 없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오히려 전보다 더 어려워졌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를 관장하는 ‘컨트롤 타워’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 문제로 제기된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2016 서울오토살롱’ 현장에서 열린 ‘자동차 튜닝 산업 발전 세미나’에서는 튜닝업계 관계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튜닝산업은 정부가 2013년 8월 ‘튜닝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며 한때 ‘창조경제’의 주요 분야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전보다 나아진 것이 없다”는 목소리가 현장에서 들린다. 튜닝산업이 활성화되지 않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필수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회장(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부처 간 이견과 관련 협회가 난립하며 산업에 혼선을 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회장은 “정부가 튜닝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핵심 문제를 파악하2016-07-09 03:00:00
[토요이슈]보호 필름으로 차체 감싸고… ‘문콕’ 방지 패드-센서 붙이고전날 폭우가 내린 6일, 경기 용인시의 한 세차장에 오전부터 차들이 몰려들었다. 장마철인데 세차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지만 이곳의...2016-07-09 03:00:00
기아차, K5 PHEV 12일 출시…1회 충전 44km·보조금 혜택기아자동차가 중형세단 K5에 고효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추가한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K5 PHEV)’를 국내 출시한다. 신차는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 거리를 최대 44km로 확대했다. 8일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된 바 있는 K5 PHEV와 K5 연식변경 모델이 오는 12일 국내에 출시된다. 기아차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K5 PHEV는 강력한 동력 성능 뿐 아니라 배터리 완전 충전 시 최대 44km를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는 부분이 특징이다. K5 PHEV 모델은 9.8kWh 대용량 배터리와 50kW 모터를 적용해 전기와 하이브리드 2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 주행 모드는 배터리 완전 충전 시 최대 44km를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어 국내 최고수준의 효율성과 기술력을 자랑하며, 도시 생활자의 평균 출퇴근 거리가 편도 30~40km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평일에는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또한 배터리를 모2016-07-08 15:35:00
포드 익스플로러, 미국서 배출가스 실내유입 의혹 제기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익스플로러’에서 배출가스가 실내로 유입된다는 의혹이 미국에서 제기됐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국토교통부도 국내에서 팔린 익스플로러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8일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에서 2011~2015형 익스플로러를 구입한 소비자 154명은 최근 일산화탄소가 주 성분인 배기가스가 주행 중 실내로 들어온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이 모델은 한국에서도 매달 약 400여 대가 팔리는 인기 모델이다. NHTSA는 해당 모델의 실내 공기순환 시스템에 결함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1일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에 따라 리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익스플로러를 구입한 미국 고객들 사이에서 “언덕을 오르면서 가속을 세게 하거나 에어컨을 켜면 실내 순환 모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등의 불만사항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차량에서는 주행 중 일산화탄소가 과다하게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불만2016-07-08 15:32:00
-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 차량 화재 위험요소는?여름철은 무더위 속 자동차 실내온도 상승 등 위험요소에 대비한 세심한 자동차 관리가 필요하다. 국토부에 따르면 비가 많이 오고 기온이 높은 여름철, 밀폐된 상태로 실외에 주차된 차량 등의 경우 a타이어 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 ▲에어컨 사용에 따른 세균 번식 ▲각종 가스제품 및 전자기기 폭발 ▲주행 중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위험이 상존한다. 특히 장마철에는 타이어 마모가 심할 경우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낡은 타이어는 고무의 경화와 갈라짐이 발생해 폭염 속에서 파열될 위험이 높다.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월 1회 이상 점검을 하는 것이 좋다. 마모한계 1.6㎜ 이하인 타이어 및 균열된 타이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여름철이나 고속도로 주행 시에는 공기압을 10~15% 더 주입할 필요가 있다. 또 2시간 주행마다 10분씩 휴식해 타이어 열을 식혀줘야 한다. 여름 장마철에는 그밖에도 수분, 먼지 등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건강에 부정적 영향2016-07-08 14:29:00
GM, NASA와 손잡고 강력한 ‘아이언맨 장갑’ 현장 투입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토니 스타크의 ‘로봇 슈트’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로봇 장갑’이 자동차 산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는 이르면 내년 자동차 생산과정에서 근로자들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로봇 글로브(RoboGlove)’의 도입을 결정하고 개발에 나섰다. GM과 NASA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로봇 글로브는 당초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인들이 무거운 장비를 들고 작업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GM은 스웨덴 의료기술 전문업체 ‘바이오서보 테크놀로지스 AB’에 로봇 글로브의 라이센스 권한을 제공했다. 향후 바이오서보는 로봇 글로브를 산업 현장에 맞게 개선하는 프로젝트의 수행과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개발된 로봇 글로브는 산업 현장 뿐 아니라 의료와 재활분야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GM은 자동차 생산과정에서 근로자들이 로봇 글로브를 착용하면 반복적인 작업과 연장 근무2016-07-08 13:48:00
벤츠, 테슬라 모델S 경쟁차 9월 첫 선 “비슷한 성능·가격 유지”메르세데스벤츠가 ‘2016 파리 모터쇼’를 통해 테슬라 모델S의 경쟁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8일 호주 자동차 전문지 모터링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테슬라 모델S의 경쟁 모델로 세단 형태의 전기 신차를 선 보일 계획이다. 호주 수석 매니저 데이비드 맥카시는 최근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디터 제체 회장의 말을 인용해 “테슬라의 전기차는 매력적이며 그들은 물론 누구도 알고 있다”라며 “우리의 전기차는 테슬라의 대항마가 될 것이고 모델S와 비슷한 성능과 가격대에 메르세데스의 엠블럼을 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델S와 경쟁을 위해 신형 전기차의 성능을 한 번 충전으로 최대 약 500km를 달릴 수 있도록 개발한다. 또한 여기에 벤츠의 프리미엄 차량에 준하는 기술과 품질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모델S에 탑재된 자동주행기능 ‘오토파일럿(Autopiot)’ 오류로 인한 첫 사망 사고 후 지난 6일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동일한 원인을 의2016-07-08 11:36:00
폭스바겐, LG전자와 미래 커넥티드카 플랫폼 공동개발독일 폭스바겐그룹이 LG전자와 공동으로 미래 커넥티드카(connected-car) 플랫폼 공동개발에 나선다. 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과 LG전자는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그룹 본사에서 ‘크로스오버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최성호 LG전자 클라우드센터장과 토마스 포름 폭스바겐 자동차전장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오버 플랫폼은 개방형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홈과 위치기반 서비스와 같은 기능 등을 이용해 운전자가 차량 내에서 집 안의 조명이나 보안 시스템, 전자 제품 등을 스마트 기기로 조절하는 방식이다. 또한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두 회사는 향후 커넥티드카에 최적화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선행기술 등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07년부터 폭스바겐그룹에 AV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지난 2015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폭스바겐그룹 산하 이탈디자2016-07-08 10:37:00
포드 ‘익스플로러’ 배기가스 실내 유입 논란 … 국내서도 조사포드 자동차의 대표적 베스트셀링 ‘포드 익스플로러(Ford Explorer)’ 일부 차량에서 배기가스 실내 유입 논란이 일자 한국 정부도 조사에 착수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포드 익스플로러 차량 실내로 배기가스가 유입된다는 국내 민원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현지 조사 진행 상황 등을 파악하고 판매 차량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배기가스 실내 유입에 관한 국제 기준이 없으나 미국 현지에서 해당 차량에 관한 조사가 실시되는 만큼 현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배기가스 실내 유입에 관한 국제 기준이 없더라도 해당 사항이 운전자와 안전운전에 영향을 미친다면 국내 리콜 역시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의 경우 포드 익스플로러 배기가스 실내 유입과 관련된 소비자 불만은 올 초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자동차결함신고 센터에 접수된 포드 익스플로2016-07-08 09:58:00
BMW, 뉴 740Li 엑스드라이브 사전계약 ‘300대 한정 프로모션 진행’BMW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인 뉴 7시리즈 라인업에 롱휠베이스 가솔린 모델 ‘뉴 740Li xDrive’를 새롭게 추가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이달 중 판매 예정인 740 가솔린 모델은 2010년부터 2015년 사이 전체 7시리즈 판매량(1만2598대)의 36%인 4444대가 판매된 7시리즈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뉴 740Li xDrive는 일반 모델보다 140mm 길어 뒷좌석은 항공기 일등석처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편의 옵션과 가솔린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감성, 그리고 가속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BMW 뉴 740Li xDrive의 가격을 1억5620만원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BMW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300대 한정으로 1억4920만원이라는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뉴 740Li xDrive의 외관 디자인은 퓨어 엑셀런스 패키지를 적용해 에어브리더와 테일파이프, 스테인레스 스틸 배기파이프가 크롬으로 마감됐다. 선루프는 럭셔리 롱휠베이스 모델 만의 특징인 스2016-07-08 09:21:00
토요타 ‘스마트 오토캠핑’ 참가자 모집토요타브랜드는 22∼24일 열리는 ‘2016 토요타 스마트 오토캠핑’을 위해 토요타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4세대 프리우스, RAV4하이브리드를 구매하여 현재 운행 중인 고객이다. 토요타 고객가족에 추가로 지인가족 1팀(4인 기준)이 참가할 수 있다. 전국 총 180가족을 선정하며 캠핑장 이용 및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한국토요타가 지원한다.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 푸름유원지 오토캠핑장(경기도 가평군 북면), 내소힐링캠프(전북 부안군 진서면), 별 헤는 밤(경남 산청군 신안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스포츠동아]2016-07-08 05:45:00
럭셔리 세단의 진수 ‘제네시스 G80’ 등장총 4개 트림…4810∼7170만원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지 에이티·이하 G80)’가 가격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80는 3.3 럭셔리, 프리미엄, 3.8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4810∼7170 만원(개별소비세 5% 기준)이다. G80의 3.3모델은 최고출력 282마력, 최대토크 35.4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9.6km/l(2WD/18인치 타이어 기준)다. 3.8모델은 최고출력 315마력, 최대토크 40.5kg·m이며 복합연비는 9.2km/l(2WD/19인치 타이어 기준)다. G80에는 지능형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기술인 ‘제네시스 스마트 센스(GENESIS SMART SENSE)’를 적용했다.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등 기존 탑재 기능 외에 보행자 인식 기능이 추가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2016-07-08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