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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기다리던 2탄 ‘말리부 하이브리드’ 가격표 입수이달 중순 국내 출시를 앞둔 쉐보레 9세대 ‘말리부 하이브리드(Malibu Hybrid)’의 가격표가 입수됐다. LT, 디럭스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 신차의 가격은 각각 3180만 원, 3348만 원으로 책정됐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이달 중순께 신형 말리부에 1.8리터 급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 1.5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말리부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사전 입수 된 신차의 가격 및 옵션표를 살펴보면 먼저 LT트림의 경우 225/55 R17인치 타이어가 기본 장착되고 실내에 기어노브와 스티어링 휠은 가죽커버로 장식된다. 편의사양으로는 크루즈 컨트롤, 좌우독립식 전자동 에어콘, 레인 센싱 와이퍼, ECM 룸미러 및 하이패스 시스템이 탑재되며 하이브리드 전용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가솔린 모델과 차별화 됐다. 또한 디럭스 트림은 LT 기본사양에 추가로 전방주차 보조시스템이 탑재된다. 여기에 검은색 혹은 갈색의 가죽시트를 선택할 수2016-07-02 07:54:00
테슬라 자율주행차 첫 사망사고… 안전성 논란 재점화두 달 전 미국 테슬라의 모델S가 자율주행 도중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뒤늦게 밝혀지면서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미국 정부가 지난달 말 공식 조사에 나섰다. 1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테슬라에 모델S의 자율주행 성능에 대한 예비조사를 시작하겠다고 공지했다. 이번 조사는 5월 7일에 자율주행 모드로 운행하던 모델S가 플로리다 주 윌리스턴에서 대형 트레일러와 충돌해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에 관한 것이다. 사고 당시 모델S 앞에 있던 트레일러는 고속도로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했다. 트레일러의 옆면을 인지하지 못한 모델S는 브레이크를 걸지 못하고 충돌했다. 모델S 정면은 트레일러 측면 바닥으로 끼어 들어갔다. 테슬라 측은 마침 하늘이 너무 맑아 자율주행 센서가 트레일러의 하얀색 옆면을 구분해 내지 못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중 일어난 첫 사망사고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번을2016-07-02 03:00:00
6월 국내 자동차 판매, 16만1062대로 전년比 19.1% 증가지난 6월 한 달 동안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국내 판매는 16만1062대, 해외 판매는 64만4546대로 총 80만5518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19.1%, 3.9% 증가한 수치다.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총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6.6% 증가했다. 1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는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발표한 지난 6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시장 판매량은 16만1062대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9.1% 증가해 지난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6월 한 달 동안 국내 6만9970대, 해외 37만465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9.1% 증가한 44만4620대를 판매했다. 국내는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등의 주력 차종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해외는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공장생산 수출 분이 16.4% 감소했으나, 해외공2016-07-01 16:50:00
- 완성차 실적, 내수만 웃었다…개별소비세 인하 영향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나란히 내수에서는 개별소비세 인하 덕에 웃었고 수출에선 글로벌 경기 침체 탓에 울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각각 35만1124대, 27만6750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14.1% 증가한 수치다. 반면 해외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현대차는1.8%, 기아차는 8.2%가 줄어 대조를 이뤘다. 한국GM은 지난달 국내외에서 5만5077대를 팔아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6월 기준으로는 최대 판매실적을 냈다. 상반기 누적 판매는 30만7512대로 전년 동기 대비 0.1% 줄었지만 국내만 놓고 보면 21.6%나 늘어났다. 르노삼성과 쌍용자동차도 각각 SM6와 티볼리를 앞세워 올 상반기 좋은 실적을 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2016-07-01 16:35:00
- 테슬라車 자율주행 중 운전자 사망, 뒤늦게 밝혀져…안전성 논란두 달 전 미국 테슬라의 모델S가 자율주행 중에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뒤늦게 밝혀지면서 자율주행차량 안전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미국 정부가 지난달 말 공식 조사에 나섰다. 1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테슬라에 모델S의 자율주행 성능에 대한 예비조사를 시작하겠다고 공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7일에 자율주행 모드로 운행하던 모델S가 플로리다주 윌리스턴에서 대형 트레일러와 충돌해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에 관한 것이다. 사고 당시 모델S 앞에 있던 트레일러는 고속도로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했다. 트레일러의 옆면을 인지하지 못한 모델S는 브레이크를 걸지 못하고 충돌했다. 모델S 정면은 트레일러 측면 바닥으로 끼어들어갔다. 테슬라 측은 마침 하늘이 너무 맑아 자율주행 센서가 트레일러의 하얀 색 옆면을 구분해 내지 못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중 일어난 첫 사망사고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번을2016-07-01 16:33:00
기아차, 6월 판매 전년比 2.0%↑ ‘K5, 내수 4875대 기록’기아자동차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국내 5만2506대, 해외 21만5984대 등 총 26만849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의 6월 국내 판매는 신형 K7, 니로, 모하비 등 신차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쏘렌토, 스포티지 등 주력 RV 차종의 꾸준한 인기가 더해져 전년 대비 16.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글로벌 경기 악화 지속으로 국내공장 생산 분이 20.5% 감소했으나, 신형 스포티지 등 RV 차종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해외공장 생산 분이 22.2% 증가함으로써 전년 대비 1.0% 감소하는데 그쳤다. 올 상반기 기아차의 누적판매는 국내 27만6750대, 해외 118만1362대 등 총 145만8112대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 지난달 국내 판매는 친환경 소형 SUV 니로의 본격 판매 첫 달인 4월 2440대, 5월 2676대에 이어 지난달에는 3246대가 판매되는 등 꾸준한 판매 확대를 통해 단숨에 기아차의 주력 차종이2016-07-01 15:27:00
현대차, 6월 판매 전년比 9.1%↑ ‘쏘나타, 내수 8768대 기록’현대자동차는 6월 한 달 동안 국내 6만9970대, 해외 37만465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9.1% 증가한 44만46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는 경쟁 업체들의 신차 출시 등에도 불구하고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등의 주력 차종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해외는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공장생산 수출 분이 16.4% 감소했으나, 해외공장생산 분이 20.8% 증가해 전체적으로 8.7% 증가했다. 현대차는 6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보다 11.4% 증가한 6만9970대를 판매했다. 아반떼가 1만2364대로 내수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쏘나타 8768대(하이브리드 모델 766대 포함), 그랜저 6412대(하이브리드 1055대 포함), 엑센트 1576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총 3만334대를 기록했다. RV는 싼타페가 8969대, 투싼 6549대, 맥스크루즈 1169대 등 전년 동기와 비교해 12.4% 늘어난 총 1만6687대가 판매됐다.2016-07-01 15:17:00
쌍용차, 6월 내수 9750대 기록 전년比 6.1%↑ ‘티볼리 5711대’쌍용자동차가 지난 6월 한 달 동안 내수 9750대, 수출 4417(CKD 포함)대를 포함 총 1만416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티볼리로 5711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57.3% 증가했다. 이어 코란도 C는 746대가 팔리고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는 각각 465대, 2327대가 팔렸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경우는 389대가 판매됐다. 쌍용차는 지난달 실적에 대해 “출시 후 월 최대 판매를 기록한 티볼리 브랜드의 판매확대에 힘입어 총 판매가 1만4000대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한 올해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평가했다. 지난달 13일 누적 생산 10만대를 돌파한 티볼리 브랜드는 지난해 1월 티볼리 출시 이후 내수 7만2990대, 수출 3만1455대 등 총 10만4445대를 판매를 돌파했다. 쌍용차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57.3% 증가한 티볼리 브랜드 영향으로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판매 성장세를 나타냈다. 수출은2016-07-01 15:05:00
르노삼성, 6월 내수 전년比 59.6% 증가 ‘SM6, 7027대 판매’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6월 한 달 동안 내수 1만778대, 수출 1만2476대를 판매해 총 2만3254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의 지난달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 59.6%, 수출에서 22.2% 증가해 전체 판매가 37.1% 늘었다. 상반기 누적 총 판매는 전년 대비 9.7% 증가한 12만3930대로 나타났다. 지난달 내수는 SM6가 7027대가 판매돼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SM7은 694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6.1%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QM3는 1214대가 판매돼 전월 대비 10.4%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44.3% 하락했다. 한편 4개월 간 누적 판매 2만7211대를 기록 중인 SM6는 부품수급 해결과 함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 짐에 따라 앞으로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SM6는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7000대가 넘는 판매량을 보이며 중형차 시장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외 SM5는 13.7%(4312016-07-01 14:49:00
큐알온텍, 루카스 블랙박스 신제품 ‘LK-9790 AD’ 출시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큐알온텍은 루카스 블랙박스 신제품 LK-9790 AD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LK-9790 AD’모델은 최첨단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싱(ISP) 기술과 루카스만의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해 야간 주차모드의 영상 화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캄캄한 야간 및 어두운 주차장에서 사고가 발생해도 밝고 선명한 영상으로 사고의 순간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3.97인치(8.89cm) IPS(광시야각) LCD를 탑재해 운전자가 어떠한 자세나 각도로 봐도 선명한 1920*1080의 Full HD 화면을 제공한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 하다. 여기에 전방 30 프레임, 후방 30프레임을 통해 영상을 부드럽게 담아내며, 최대 135도의 광시야각으로 차량 주변 상황을 더 넓게 포착할 수 있다.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과 안전운전 도우미 시스템도 탑재했다2016-07-01 14:29:00
AJ렌터카, 업무용차량 관리 시스템 ‘AJ프므스’ 출시AJ렌터카는 자사 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업무용차량 운행일지를 손쉽게 관리해주는 시스템 ‘AJ프므스(FMS)’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AJ렌터카에 따르면 AJ프므스는 영문표기인 FMS(Fleet Management System)를 쉽고 친근하게 표현한 것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요금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AJ프므스는 AJ렌터카 장기렌탈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형과 고급형 중 선택할 가능하다. 기본형은 실시간 차량위치, 운행거리, 운행시간, 차량배차신청·반납, 차량시동제어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고급형은 기본형에 제공되는 서비스와 함께 유류사용정보, 기기결함 등 차량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운행기록장치(OBD) 단말기가 추가 장착된다. OBD설치비용은 별도다. 유료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고객은 AJ렌터카 홈페이지에서 차량운행관리일지를 무상으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 할 수 있다. 그동안 AJ렌터카는 기존 장기고객에 계약정보, 차량 정비이력, 과태료 현황2016-07-01 13:06:00
한국지엠, 6월 내수 판매 전년比 47.6% 증가 ‘말리부 6310대 기록’한국지엠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내수 1만8058대, 수출 3만7019대를 판매해 총 5만5077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한국지엠 내수 판매는 쉐보레 말리부와 스파크의 판매가 크게 상승해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총 564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7.3% 증가했다. 말리부는 6310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360.2% 증가한 폭발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등 RV의 판매가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트랙스는 지난 한달 간 총 1086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했으며, 올란도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1500대를 돌파하는 등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지엠의 2016년 상반기 누적 판매는 총 30만7512대로 내수 8만6779대, 수출 22만733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8만677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를 기록했다”며 “회사 출범 이2016-07-01 11:40:00
닛산, ‘뉴 알티마’ 지난달 360대 판매.. “7월에도 개소세 인하 혜택”한국닛산은 ‘올 뉴 알티마’ 역대 최다 판매 기록 달성을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000만 원대 가격에 출시된 올 뉴 알티마는 지난 달 약 360대가 등록돼 2009년 국내 판매 시작 이후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 뉴 알티마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닛산 역시 지난 달 역대 6월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한국닛산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후에도 올 뉴 알티마 판매 가격(2990만~3880만 원)을 그대로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7월 신규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먼저 브랜드 성장의 주역 올 뉴 알티마 2.5 SL 고객이 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첨단 안전 사양이 집약된 3.5 SL 테크(Tech) 구매 시에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200만 원 상당 주유 상품권이 제공된다. 스포츠 세단 ‘맥시마’ 구매 고객에게는2016-07-01 10:22:00
르노삼성차, 한정판 QM3와 함께 최대 100만원 가격 조정르노삼성자동차는 한-EU FTA 무관세 시행에 맞춰 최대 100만 원까지 가격을 조정한 QM3를 한정 판매 모델과 함께 선보이는 한편 차량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및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QM3는 7월, 한-EU FTA 무관세 시행에 맞춰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 혜택 더해 최소 85만~최대 100만 원까지 조정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에 따라 지난달 종료된 개소세 5% 기준가 대비 QM3 SE는 85만원 인하된 2195만원에, QM3 LE, RE, RE 시그니쳐는 종전보다 각 100만원씩 내려간 2295만원, 2395만원, 2480만원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QM3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르노삼성차는 여름 시즌을 맞아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휴양 도시 칸느의 반짝이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Cannes Blue Special Edition)’을 500대 선착순 한정으로 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QM32016-07-01 09:41:00
BMW·푸마, 콘셉트카 닮은 드라이빙 슈즈 ‘ X-캣 디스크’ 발표BMW그룹 산하 디자인웍스(DesignWorks)는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함께 콘셉트카 ‘지나(GINA)’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드라이빙 슈즈 ‘X-캣 디스크(X-CAT DISC)’를 최근 선보였다. 지난 2008년 공개된 ‘BMW 지나 라이트 비저너리 모델(BMW GINA Light Visionary Model)’은 외관에 일반적인 금속 대신 유연한 특수 섬유 소재로 적용해 어떤 형태로든 완벽하게 변하는 초경량 콘셉트카로 화제를 모았다. X-캣 디스크는 푸마 디스크(DISC) 라인의 최신 모델로 콘셉트카 지나의 유연하고, 가벼우면서도 인체공학적인 특징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BMW 디자인웍스와 푸마는 끈을 사용하는 대신 안쪽으로 연결된 와이어를 통해 신발을 조이고 풀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나의 외관에 쓰였던 섬유를 한 겹으로 얇게 적용해 마치 제 2의 피부가 발을 감싼 듯 가볍고 탄력 있는 드라이빙 슈즈를 탄생시켰다. X-캣 디스크는 드라이빙 슈즈에 필요한 기능성도 더했다. 신발 앞부분에 레2016-07-01 09:11:00
쌍용차, 7월 구매혜택 ‘노후차 교체 프로모션’ 시행쌍용자동차가 7월 한 달 동안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정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대책(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시행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는 ‘노후차 교체 프로모션’과 함께 개별소비세 지원,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고객맞춤형 판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노후차 교체 프로모션은 쌍용차를 보유한 고객이 차량을 폐차 후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30만 원을, 코란도 스포츠는 50만 원,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70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7년 이상 경과된 차량(최초등록기준)을 보유고객이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구입하면 20만 원을, 코란도 스포츠는 30만 원,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는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개별소비세 100만 원을 지원하고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20만 원을 지원한다. 코2016-07-01 09:05:00
렉서스 ‘리프레쉬 유’ 여름철 무상점검5가지 유상 서비스 20% 할인 렉서스 브랜드는 1일∼23일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여름철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렉서스 ‘리프레쉬 유(Refresh You)’ 여름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렉서스 고객(FMS쿠폰만료고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 점검항목인 에어컨 필터, 엔진오일, 냉각수,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패드 등 기본 12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5가지 유상 서비스에 대한 20% 할인(공임+부품) 혜택도 제공된다. 해당 항목은 에어컨 필터, 에어 케어, 와이퍼 러버,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이다. 일반 유상 서비스 고객에게는 렉서스 All New GS 출시를 기념해 디자이너 최범석의 더블유 드레스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렉서스 향수 ‘코드(CHORD)’를 증정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07-01 05:45:00
현대차그룹, 사회적기업육성 대통령상4년간 250개 창업팀 육성 공로 현대차그룹이 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육성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사회적기업육성 유공자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사회적기업가 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년간 250개의 창업팀 육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18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총 41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정몽구재단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프로젝트인 ‘H-온드림 오디션’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매년 30개 팀씩 150개 팀을 선발해 창업교육 및 컨설팅, 팀당 최대 1억원의 자금지원, 성공한 사회적기업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회 혁신을 이끄는 청년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서초 창의허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130개 사회적2016-07-01 05:45:00
투싼 ‘역차별’ 논란, 현대차 공식 답변 “차이와 차별의 다름?”현대자동차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실시한 조수석 스몰 오버랩 테스트로 비롯된 ‘투싼 역차별 논란’에 대해 사실상 공식적인 답변을 했다. 현대차는 29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http://blog.hyundai.com/m/post/2268#)를 통해 ‘투싼 내수-수출 모델 간 범퍼가 다르고 차별이 존재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28일 현대차 투싼의 내수용과 수출용 품질을 달리하고 국내 보다 해외를 더 챙긴다는 이른바 ‘역차별’ 논란이 벌어졌다. 이는 미국 모델과 국내용 투싼의 전면부 범퍼 안쪽 형상이 전혀 다른 모습이 IIHS 실험 결과와 함께 공개돼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됐다. 현대차는 이 글을 통해 “북미용 투싼과 내수용 투싼의 프론트 범퍼 내부 빔 끝 부분 다르다”, “북미용에만 범퍼 좌우 끝부분에 코너 익스텐션(Corner Extension)이라는 사양이 더 있어서 더 안전하다”, “이것은 내수-수출 사양 역차별이다”, “내수용 범퍼 좌우에는 해2016-06-30 16:34:00
볼보트럭, 제 10회 연비왕 대회 개최 ‘34명, 차종별 결승진출자 경합’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인제 스피디움에서 ‘제 10회 2016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는 전국에서 개최된 지역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각 지역 상위입상자들이 인제 스피디움에서 모여 본선 경합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대회 10주년을 기념해 트랙터, 덤프트럭, 대형카고 및 FL 중형 카고트럭까지 분야를 넓혀 4개 분야 총 34명의 참가자가 연비왕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연비왕 세계대회의 실제 주행조건을 고려하여 주행코스가 선정되었으며, 덤프 부문 대회가 펼쳐진 오프로드의 경우에는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인제 스피디움 내에 실제 주행환경과 흡사한 험로를 마련하는 등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볼보트럭 연비왕대회’의 특별함이 돋보였다. 각 부문의 우승자로는 트랙터 부문 이상인씨, 덤프트럭 부문 손장현씨, 대형카고트럭 부분 김도균씨와2016-06-30 11: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