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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4년간 250개 사회적기업 육성 ‘대통령상 수상’현대차그룹은 다음달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윤장현 광주시 시장, 현대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육성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육성 유공자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사회적기업가 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현대차그룹은 지난 4년간 250개의 창업팀 육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1800명의 일자리 창출과 총 410억의 매출액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사회 곳곳에서 헌신한 공로자를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 받아 포상하는 ‘국민추천제’와 함께 시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에서 현대차그룹을 추천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정몽구재단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프로젝트인 ‘H-온드림 오디션’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매년 30개팀씩 150개 팀을 선발해 창업교육2016-06-30 11:04:00
토요타·렉서스 ‘리프레쉬 유’ 여름 캠페인 실시토요타와 렉서스 자동차는 다음달 1일 부터 23일까지 3주간 전국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여름철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리프레쉬 유(Refresh You)’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FMS쿠폰만료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 점검항목인 에어컨 필터, 엔진오일, 냉각수,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 브레이크 액, 브레이크 패드 등 기본 12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5가지 유상 서비스에 대한 20% 할인(공임+부품) 혜택도 제공된다. 해당 항목은 에어컨 필터, 에어 케어, 와이퍼 러버,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이다. 토요타 자동차의 일반 유상 서비스 고객께는 토요타가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렉서스의 경우는 신형 GS 출시를 기념해 디자이너 최범석 씨의 홈 앤 프래그런스 브랜드 더블유 드레스룸(W.DRESSROOM)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렉서스 향수 ‘CHORD’를 증정한다2016-06-30 10:23:00
르노삼성차, 동반성장지수 2년 연속 ‘우수’ 등급르노삼성자동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반성장지수를 계량화한 지표를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5회째인 이번 2015년 평가 결과에서 르노삼성차는 우수 등급을 획득해 자동차 업계의 동반성장 위치를 굳건히 했다. 르노삼성차는 특히 협력사 체감도 조사 부문에서 9.08의 가점을 받아 상생노력에 대해 협력사의 큰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음을 정량적으로 증명했다. 성과공유제, 해외 판로지원,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펀드, 인력개발 및 교류 지원,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지원 등의 가점 항목에서 협력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주효했다. 르노삼성차는 최근 수출 및 내수판매 회복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협력사와의 상생 전략 성공을 꼽는다. 르노삼성차는 협력사의 품질 경쟁력 제고, 글로벌 진출 지원,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2016-06-30 10:14:00
토요타, 에어백 결함으로 프리우스 등 48만여대 리콜토요타 자동차의 프리우스, 프리우스 PHEV, 렉서스 CT 200h 등 약 48만여대의 차량이 사이드 에어백 결함으로 북미에서 리콜 조치된다. 2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운전석과 조수석에 탑재된 커든 에어백 내부 장치의 결함이 주된 원인으로 에어백 인플레이터를 체결하는 2개의 쳄버에서 작은 균열이 발견됐다. 토요타 자동차는 쳄버 균열이 당장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장시간 지속될 경우 점차 커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차량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아도 에어백이 터질 가능성 있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북미에서 판매된 약 48만2000여대의 차량으로 2010년~2012년 제작된 토요타 프리우스,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011년~2012년 제작된 렉서스 CT 200h가 포함된다. 토요타 자동차는 아직까지 이번 결함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만일에 대비해 리콜 조치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6-30 09:47:00
르노삼성 신차 사면 개소세 완전히 면제노후 경유차 말소 조건 ‘추가 감면’ 르노삼성자동차는 정부 시책에 적극 호응하는 한편, 친환경 소비촉진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자동차 구매시 발생하는 개별소비세에 대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8일 정부가 발표한 ‘2016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르면 최초 등록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경유차를 말소 등록하고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은 개별소비세를 연말까지 70%(100만원 한도) 감면 받게 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정부의 친환경 소비 촉진 방안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개별소비세 70% 감면 이후에 남는 잔여 30%를 지원하기로 했다. 고객들이 신규 승용차를 구매할 때 실제적으로 개별소비세를 완전히 면세 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10년이 넘은 노후 경유차를 보유한 고객들은 6월을 끝으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보다 3배나 더 큰 구매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됐다. SM7의 경우는 최소 100만원∼최대 149만원, QM3의 경우는 최소 94만원∼최대2016-06-30 05:45:00
가장 진화된 페라리 ‘GTC4루쏘’ 판매 개시제로백 3.4초…최대속도 335km/h 젖은 노면서도 완벽한 차량 제어 보장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29일 W서울 워커힐 호텔 우바에서 4륜 구동에 리어-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 ‘GTC4루쏘(GTC4Lusso)’를 공식 출시했다. 페라리 GTC4루쏘는 스포츠 그랜드 투어러 콘셉트의 4인승 모델이다. GTC4루쏘에 탑재된 엔진은 페라리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의 가장 진화된 버전으로, 8000rpm에서 최고출력 690 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5750rpm에서 71.1kg·m이며, 이중 80%는 1750 rpm에서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4초 만에 도달하며, 최대속도는 335km/h에 달한다. 특히 기존 4RM(four-wheel) 드라이브 시스템에 리어-휠 스티어링 기능을 추가한 4RM-S(four-wheel drive and steering) 시스템이 처음으로 적용되어 젖은 노면이나 눈길 등 접지력이 낮은 도로 상황에서도 완벽한 차량 제2016-06-30 05:45:00
- ‘100억 사회기금’으로 끝내려는 폴크스바겐폴크스바겐 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64·현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을 다음 달 5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29일 밝혔다. 박 전 사장은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차량 수입에 필요한 배출가스 및 소음 시험 성적서를 조작한 뒤 제출해 인증서를 발급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기간 에 회사의 최고경영자를 맡았던 박 전 사장이 실무진에게서 관련 사실을 보고받았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박 전 사장을 조사한 뒤 2012년 말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를 맡았던 요하네스 타머 씨(61)도 소환할 방침이다. 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에도 불구하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여전히 한국 소비자에게 배상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약 100억 원 규2016-06-30 03:00:00
페라리 GTC4루쏘 국내 시판페라리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FMK는 29일 서울 광진구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페라리 GTC4루쏘 출시 행사를 열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35km. 가격은 4억 원대 중반부터 시작한다. FMK 제공2016-06-30 03:00:00
- 르노삼성 “노후 경유차 바꾸면 개소세 완전면제”르노삼성자동차가 노후 경유차 등록을 말소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개별소비세가 완전히 면제되도록 자체적인 추가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정부 방침에 동참하는 의미로 개소세 70% 감면 후 남는 30% 부분을 지원해 개소세를 완전히 면제받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런 판매 조건에 따르면 르노삼성차 SM6는 103만∼139만 원, SM7 100만∼149만 원 등의 세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정민지 기자 jmj@donga.com2016-06-30 03:00:00
폭스바겐, 美서 TDI 디젤 관련 합의 “100억 달러 펀드 설립”폭스바겐그룹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 캘리포니아 州,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및 원고측 운영위와 폭스바겐·아우디 차량에 탑재된 2.0리터 TDI 디젤 엔진에 관한 민사사건 해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판매를 위해 생산된 약 49만9000대의 2.0리터 TDI 차량 중 현재 운행 중인 폭스바겐 차량 약 46만대와 아우디 차량 약 1만5000대는 차량 환매, 리스 종결, 혹은 배출가스 장치 개선(승인 시)의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폭스바겐은 2.0리터 TDI에 대한 합의안을 위해 최대 약 100억 달러의 펀드를 설립할 계획이며 금액은 대상 고객 100%가 참여하고, 대상 고객 100%가 환매 혹은 리스 해지를 선택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책정된 금액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은 또한 미국 44개 주, 컬럼비아 및 푸에르토리코 특별구 법무부장관들과 디젤 이슈에 관련된 현존 및 잠재 소비자 보호 청구권을 약 6억300만 달러에 해결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마티아스 뮐러 폭스2016-06-29 16:45:00
[오토포토12컷]페라리, GTC4루쏘 ‘12기통 자연흡기의 존재감’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주)는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W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GTC4루쏘’를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스포츠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 콘셉트의 4인승 모델로 제작된 페라리 GTC4루쏘는 페라리의 강력한 성능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최대 3명의 동승자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6262cc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은 8000rpm에서 최고출력 690마력을 발휘하며 1마력 당 2.6kg의 중량비와 13.5:1의 압축비로 동급 최강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5750rpm에서 71.1kg.m를 기록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4초 만에 도달 가능하다. 최대속도는 335km/h에 달한다. 페라리 GTC4루쏘의 가격은 4억 중반에서 시작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6-29 15:30:00
국민 경차 스파크의 배신… 여름만 되면 ‘찜통’#충남 공주에 사는 서숙경 씨(45·여)는 용무를 보기 위해 주말이면 어김없이 자신의 차량인 2014년식 쉐보레 스파크를 몰고 경기도 분당까지 다녀온다. 왕복 320km 정도의 장거리 운행. 그런데 요즘 같이 강한 햇볕이 들면 차안은 금세 찜통이 돼 무척 곤혹스럽다고 한다. 에어컨을 틀어도 차량 내부가 전혀 시원해지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어서다. 서 씨는 “에어컨이 있으나 마나할 정도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며 “서비스센터에도 수차례 찾아가 봤지만 송풍구 온도가 정상이라는 대답 뿐”이라고 주장했다. 서씨 처럼 같은 연식의 쉐보레 스파크 차량에서 에어컨 성능 저하 현상이 빈번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2014년) 스파크는 총 6만500대가 팔려 쉐보레 자체 1위는 물론, 국산차 전체 판매량 6위에 오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터라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차주들이 적지 않은 것. 실제로 해당 차량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이와 관련된 사례가 수두룩했다. 특히 최근 2년간 에어컨 이용2016-06-29 15:29:00
페라리, V12 자연흡기의 마력 ‘GTC4루쏘’ 국내 공식 출시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V12 자연흡기 엔진에 4륜구동 리어 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처음 적용한 ‘GTC4루쏘(GTC4Lusso)’의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29일 오전 국내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서울 광진구 W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GTC4루쏘’를 공개하고 신차에 탑재되는 12기통 엔진과 4RM-S 서스펜션, 인테리어 장식들을 전시하고 국내 판매에 나섰다. 페라리 GTC4루쏘는 스포츠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 콘셉트의 4인승 모델로, 페라리의 강력한 성능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최대 3명의 동승자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모델명인 GTC4루쏘는 330GT와 330GT의 2+2시트 버전이면서 엔초 페라리가 총애하던330GTC,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세련미를 자랑하는 250GT 베를리네타 루쏘에서 유래됐다. ‘GTC’는 그란 투리스모 쿠페(Gran Turismo Coupe)를, 숫자 ‘4’는 4인승 모델을 의미하며, ‘Lusso’는 이탈리아어로 고급스러움(Luxury)2016-06-29 11:57:00
르노삼성차, 노후 디젤차 폐차 후 신차 구매 시 개소세 ‘0원’르노삼성자동차는 정부 시책에 적극 호응하는 한편 친환경 소비촉진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자동차 구매 시 발생하는 개별소비세에 대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정부가 발표한 ‘2016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르면 최초 등록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경유차를 말소 등록하고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은 개별소비세를 연말까지 70%(100만 원 한도) 감면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경제 위기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극복한다는 방안이다. 이에 따라서 르노삼성차는 정부의 친환경 소비 촉진 방안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개별소비세 70% 감면 이후에 남는 잔여 30%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경우 고객들이 신규 승용차를 구매할 때 실제적으로 개별소비세를 완전히 면세 받는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10년 넘은 노후 경유차를 보유한 고객들은 6월을 끝으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보다 3배나 더 큰 구매 혜택을 얻을 수2016-06-29 09:42:00
포르쉐, 2세대 신형 파나메라 세계 최초 공개 ‘역대급 변화’포르쉐의 2세대 풀체인지 파나메라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엔진과 변속기를 완전히 재설계하고 섀시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실내 디스플레이를 추가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가 특징이다. 신형 파나메라의 디자인은 길고 역동적인 차체 비율, 두드러진 숄더 라인, 탄탄한 측면부, 그리고 후면부에서 20mm가 낮아지며 빠르게 흐르는 루프 라인이 두드러진 변화다. 이러한 전형적인 포르쉐 ‘플라이라인(flyline)’은 포르쉐의 디자인 아이콘인 911의 스타일과 연결됐다. 실내는 블랙 색상의 컨트롤 패널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선명한 화질과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 PC와 같은 직관적인 작동 체계를 실현했다. 또한 기존 전통적인 하드 키(hard key)나 계기 장치들을 크게 줄이고 터치 감지 패널과 사용자에 따라 개별 설정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로 교체됐다. 신형 파나메라는 커뮤니케이션과 편리성 그리고 보조 시스템의 범위가 크게 확장됐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기능들을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2016-06-29 08:31:00
연비·감성·가격…소형 SUV는 역시 ‘QM3’■ 르노삼성 QM3 RE 시그니처의 매력 탈부착 태블릿 내비로 젊은층 공략 연비 17.7km/l…경쟁모델 중 최고 올해 상반기 자동차 시장은 레저 및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인해 SUV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4일 한국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3만302대가 판매된 SUV는 매월 수요가 증가했다. 5월에는 올해 가장 높은 판매수치인 4만2458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형차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꾸준히 SUV의 판매도 증가한 것이다. 특히 소형 SUV는 올해 들어서도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34.1% 늘어난 3만6505대가 팔리며 SUV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르노삼성의 QM3다. ● 젊은 감성 자극하는 럭셔리 인테리어 QM3는 3월 1015대, 4월 1095대, 5월 1100대가 판매되는 등 지난 석 달 동안 꾸준히 판매량이 늘었다. 눈길을 끄는 세련된 디자인과 17.7km/l의 뛰어난 연비가 실용성을 추구하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의 인정2016-06-29 05:45:00
폭스바겐 그룹, 미국과 147억 달러 배상 합의한국은 9개월 지나도록 지지부진 독일 폭스바겐 그룹이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인한 미국 소비자 피해 배상과 벌금으로 약 147억 달러(17조4077억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 블룸버그통신 등은 “폭스바겐이 디젤 차량 배출가스 조작으로 피해를 입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147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미국 당국과 합의했다. 이는 당초 알려진 102억 달러(12조717억원)보다 늘어난 것으로 미국 내 소비자 집단소송의 합의액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피해 배상액의 대부분은 배출가스가 조작된 2000cc급 디젤차 소유주 47만5000명에게 돌아간다. 차량의 제조 연도, 평가액에 따라 1인당 5100달러(603만원)에서 최고 1만 달러(1182만원)까지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배출가스 조작으로 피해를 본 3000cc급 차량 9만여 대는 이번 합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내용은 28일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방법원이 정식으로 공개할 예2016-06-29 05:45:00
혁오밴드 오혁과 스파크가 만났을때쉐보레 ‘스파크 타고 떠나는 로드트립’ 이벤트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유명 싱어송라이터가 스파크를 타고 떠나는 로드트립’ 이벤트를 개최한다. 7월12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국 로드트립은 뮤지션 오혁과 뮤직비디오 정진수 감독이 직접 스파크를 운전해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 방방곳곳을 여행하며 글로벌 경차 스파크의 성능을 체험하고 이를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페이스북에서 깜짝 스트리밍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스파크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이에 앞서 이번 이벤트를 소개하는 TV 광고를 시작했다. 여행지에서 가볼 만한 곳이나 맛집, 볼거리 등을 추천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7월10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06-29 05:45:00
토요타와 함께 ‘에코 드라이빙’ 습관을프로젝트 참여 대학생 모집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서울특별시,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교통문화 캠페인인 ‘2016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면허 취득 후 운전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하여 궁극적인 에코 드라이브의 운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팀(2∼4명)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에코 및 안전운전의 실천과 홍보, 기대효과 등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팀별 캠페인 계획을 세워 프로젝트 카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8월5일까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06-29 05:45:00
- 노후 경유차 폐차하고 아반떼 사면 세금 68만원 깎아줘28일 발표된 정부의 하반기(7∼12월) 경제정책방향에는 일반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경제활력 제고 방안이 다수 포함됐다. 노후 디젤(경유)차 교체 유도 방안부터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장려책 등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Q&A) 형식으로 정리했다. Q. 노후 디젤차 교체 유도는 어떤 식으로 이뤄지나. A.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한 경유차를 폐차(말소 등록)하고 올해 안에 새 승용차를 구입할 경우 개별소비세(개소세)를 70%(세율 5.0%를 1.5%로) 감면해준다. 감면되는 개소세는 차량 1대당 최대 100만 원이지만 개소세와 연계된 교육세와 부가가치세를 감안하면 최대 143만 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현대차 아반떼 1.6스마트는 1789만 원에서 1721만 원으로 68만 원, 기아차 K5 2.0 프레스티지는 2520만 원에서 2412만 원으로 108만 원이 싸진다. 또 2005년 12월 이전 등록한 경유차를 폐차할 때 보조금을 주는(3.5t 미만 차량2016-06-29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