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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형 쏘나타 HEV 등 3종 출시 ‘연비·친환경·전용 디자인 초점’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HEV), 밍투 1.6터보, 랑동 등 신규 모델 3종을 동시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3일(현지시간)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인 북경현대는 중국 북경시에 위치한 북경현대 제2공장에서 이병호 북경현대 총경리 등 회사관계자와 중국 딜러대표, 기자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북경현대 신상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현대차의 새로운 청사진(现代蓝图)’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북경현대는 현대차가 중국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현지생산 친환경차인 ‘중국형 신형 쏘나타(LF) 하이브리드’와 함께 ‘밍투 1.6 터보’, ‘2016년형 랑동(국내명 아반떼MD)’ 등 세 모델을 공개하고 신상품 소개, 시승, 전시장 참관 등을 진행했다. 중국 정부는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제조업 강국으로의 성장을 위해 지난해 발표한 ‘중국 제조 2025 전략’에서 신에너지차(친환경차)를 10대 육성 산업 분야로 선정했고, 향후에도 대기오염 개선 및 자동차 산2016-06-14 09:15:00
검찰, 배출가스 조작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이사 소환배출·소음시험 등 37건 조작 적발 미인증 배기관 부품 사용도 드러나 검찰 “강도 높은 조사·처벌 이어질 것”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가 13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증 담당 이사 윤모씨를 소환 조사했다. 이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래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폭스바겐 측 임원은 윤씨가 처음이다. 검찰은 윤씨를 상대로 폭스바겐·아우디 차량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차량 관련 인증서 등이 조작된 경위 등에 관해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윤씨를 단순 참고인으로 보기는 어렵다. 조사가 한 차례로 끝날 것 같지 않다”고 말해 강도 높은 조사와 처벌이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검찰은 윤씨를 시작으로 폭스바겐 측 임직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검찰 조사가 본격화된 것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배출가스 조작은 물론 미인증 부품 장착 차량 판매, 배출가스와 소음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제출한 사실 등이 드러났기2016-06-14 05:45:00
현대차, 월드랠리챔피언십 개인부문 1위티에리 누빌 6차 대회서 우승 제조사 부문에서도 2위 성과 현대차가 2016년 월드랠리챔피언십(WRC) 6차 대회에서 올해 2번째로 개인 부문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는 9∼12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2016 월드랠리 챔피언십’ 6차 대회 사르데냐(Sardegna) 랠리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개인 부문 1위와 제조사 부문 2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개인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2014년 독일 랠리에서 우승한 이후 3년 만의 정상복귀다. 티에리 누빌은 경기 첫째 날 6위로 출발해 둘째 날 1위에 오른 뒤 마지막까지 선두를 고수하며, 폭스바겐의 야리-마티 라트발라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티에리 누빌은 “오랜만의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 신형 i20 랠리카의 뛰어난 성능과 좋은 팀워크 덕택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조사 부문에서는 폭스바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누적점수 1082016-06-14 05:45:00
현대차 랠리팀 “잘나가요”… WRC 개인부문 또 1위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소속 선수가 ‘2016 월드랠리챔피언십(WRC)’ 6차 대회에서 개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9∼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WRC 6차 대회 ‘사르데냐 랠리’에서 소속 선수인 티에리 누빌 선수가 개인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누빌 선수는 첫째 날 6위로 출발해 둘째 날 1위에 오른 뒤 마지막까지 선두를 고수했다. 누빌 선수가 개인전 1위에 오른 것은 2014년 독일 랠리 이후 2년 만이다. WRC는 르망24시, 포뮬러1(F1)과 함께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로 꼽힌다. F1과는 달리 일반 도로에서 양산차를 개조해 출전한다. 현대차는 제조사 부문에서는 폴크스바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현대차는 올 시즌 제조사 부문 누적점수에서 108점을 기록해 종합 2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6차전 중 2개 대회에서 개인 부문 1위, 제조사 부문 1위에 각각 올랐다. 4월 아르헨티나 랠리에서 헤이든 패든 선수가 개인 우승을 차지했다. 1, 42016-06-14 03:00:00
쉐보레, 2017년형 스파크 ‘에어백 8개 장착과 이지트로닉 변속기 추가’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경제성을 강화한 신규 트림과 함께 새로운 바디 컬러를 적용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한층 개선한 2017년형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형 쉐보레 스파크는 기존 LS 모델 및 승용 밴 모델에 더해 기본적인 안전 및 편의사양에 충실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LS 베이직(Basic)과 밴 베이직(Basic) 트림을 엔트리 모델로 추가, 구매 진입 가격을 더욱 낮춰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하며 차급을 뛰어넘은 안정성을 확보한 스파크는 기존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 외에 추가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동급 최초로 적용, 총 8개의 에어백을 장착하며 충돌 안전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건 그레이, 모던 블랙, 파티 레드 등 개성 넘치고 감각적인 컬러를 새롭게 선보인 2017년형 스파크는 12016-06-13 15:31:00
포르쉐, 월드 로드쇼에서 미드엔진 로드스터 ‘718 박스터’ 공개포르쉐코리아는 13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포르쉐 독일 본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랙 행사인 ‘2016 포르쉐 월드 로드쇼(2016 Porsche World Road Show, PWRS)’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재구성된 미드엔진 로드스터 ‘718 박스터’를 선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6 포르쉐 월드 로드쇼에서 진행된 선공개는 오는 6월 18일 국내 출시 예정인 718 박스터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포르쉐 모터스포츠의 전통을 이어받은 718 박스터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먼저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18 박스터는 1950~60년대 전설적인 레이스를 휩쓴 미드엔진 스포츠카인 718의 명성을 이어나갈 모델이다. 718 박스터와 718 박스터 S 두 모델로 출시되며, 터보차저가 적용된 4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강화된 출력을 자랑한다. PDK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장착한 718 박스2016-06-13 15:24:00
‘2016 F1 캐나다 그랑프리’ 루이스 해밀턴 우승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이 12일(현지 시간) 2016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2번째 우승을 따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캐나다 그랑프리 결선에서 4.361km의 서킷 70바퀴(총 305.27km)를 1시간31분5초296로 통과하며 시즌 2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45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드라이버 니코 로즈버그는 62.093초의 차이로 5위를 차지하며 루이스 해밀턴과 9점 차이로 2016 시즌을 이끌고 있다. 2007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밀턴은 1985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7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 F1 시즌 총 11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6번의 우승과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2016-06-13 15:15:00
BMW코리아, ‘투르 드 코리아 2016’ 지원BMW코리아는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투르 드 코리아 2016’ 대회에 공식 의전 및 심판, 메디컬 차량으로 각각 뉴 7시리즈와 5시리즈, M5와 6시리즈 컨버터블 등 총 7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조직위원회 및 선수 의전 차량으로 플래그십 뉴 730Ld x드라이브 1대와 528i와 520d를 각 1대씩 제공했다. 6시리즈 컨버터블은 응급사항 발생 시 의료진 지원을 위한 메디컬 차량으로 사용됐다. 또 고성능 모델 M5 역시 심판 공식 차량으로 나왔다. 특히 조직위와 선수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6세대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5세대와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신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다. 한편 투르 드 코리아 2016은 국내 유일의 국제도로사이클 대회로 총 8일간 부산에서 시작해 구미, 대전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는 1229km에서 진행됐다. 동2016-06-13 14:37:00
‘뉴 아우디 S8 플러스’ 출시… 최고출력 605마력아우디코리아는 대형 스포츠 세단 ‘뉴 아우디 S8 플러스(new Audi S8 plus)’를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이 차는 기존 S8 모델보다 더욱 강력한 파워와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갖춰 기존 모델명인 S8에 ′플러스′를 붙였다. S8 플러스는 V8 트윈터보 4.0리터 TFSI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605마력과 최대 토크 71.4kg.m의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 S8 모델에 비해 출력이 85마력 향상됐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 시간은 단 3.8초, 최고속도는 305km/h이다. 여기에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이처럼 대형급 세단이 3초대 제로백을 달성하게된건 차체 경량화가 큰 역할을 했다. 이 차는 알루미늄 소재를 대거 적용해 무게를 줄였다.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 (ASF)을 기반으로 설계된 이 차 중량은 231kg에 지나지 않아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가볍다. 실내는 스포티한 디테일과 명품 소재,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통풍2016-06-13 14:02:00
인피니티코리아, 6월 한정 ‘여름 맞이 특별 프로모션’ 실시인피니티코리아가 6월 한 달간 자사 대표 모델 대상 ‘여름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3일 인피니티코리아에 따르면 우선 Q50 2.2d 스타일 모델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선납금 30% 기준)을 제공키로 한 것. 이 경우 월 70만 원대에 Q50 2.2d 스타일을 갖을 수 있다. 고성능 세단 Q50S 하이브리드 에센스(이하 Q50S 에센스) 구매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Q50S는 364마력의 강력한 주행성능에 복합연비 12.6km/l의 높은 연료 효율성까지 겸비한 인기 모델이다. Q50S 에센스 모델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배터리 보증 기간을 10년 또는 20만km까지 연장해준다. 또 630만원 할인, 최대 48개월 무이자 혜택(월 82만 원, 선납금 30% 기준), 월 39만 원대에 Q50S 에센스를 경험할 수 있는 36개월 유예할부 프로그램(선납금 20%, 상환유예금 60% 기준)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 선택 가능하다.2016-06-13 13:57:00
‘제네시스 G80’ 사전계약 돌입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G80’ 사전계약을 13일 실시한다. 제네시스는 내달 7일 출시 예정인 G80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초 ‘2016 부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G80은 가솔린 3.3과 3.8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3.3 터보 모델은 올해 4·4분기, 디젤 모델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G80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시 3.3 모델 △럭셔리 4720만~4820만 원 △프리미엄 럭셔리 5410만~5510만 원 3.8 모델 △프레스티지 6060만~6160만 원 △파이니스트 7040만~7140만 원이다. 제네시스는 이달 중 사전계약 고객에게 다음 달 이후 차량이 출고돼도 6월까지만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기존 5%->3.5%)을 보장하는 특별한 혜택을2016-06-13 13:42:00
- 현대차, 국제車경주대회 WRC 6차 대회서 개인 1위-제조사 2위 쾌거현대자동차가 2016 월드랠리챔피언십(WRC) 6차 대회에서 올해 2번째로 개인 부문 1위에 올랐다. 13일 현대차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 ‘2016 WRC’ 6차 대회인 사르데냐 랠리에서 자사(自社) 월드랠리팀이 개인 부문 1위와 제조사 부문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개인 부문 1위에 오르며, 2014년 독일 랠리에서 우승한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티에리 누빌은 경기 첫째 날 6위로 출발해 둘째 날 1위에 오른 뒤 마지막까지 선두를 고수했다. 티에리 누빌은 “오랜만의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며 “신형 i20 랠리카의 뛰어난 성능과 좋은 팀워크 덕택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제조사 부문에서 폴크스바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올 시즌 누적점수 108점으로 종합 2위를 유지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올 시즌 치른 6개 대회에서 두 차례 개인 부문 우승과 두 차2016-06-13 11:47:00
재규어코리아, F-페이스 출시 기념 프리미엄 전시 이벤트재규어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SUV ‘F-페이스(F-PACE)’의 공식 출시에 앞서 신차를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F-PACE 카페’를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F-PACE 카페는 신차와 함께 증강현실, 특수 프린팅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F-PACE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 최첨단 기술을 직,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구매 상담 및 사전 계약도 진행된다. 전시는 약 한 달간 전국 11개 지역, 12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돼 보다 많은 고객들이 F-PACE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 분당, 일산, 인천, 평촌, 부산, 대전, 대구, 창원, 광주, 전주 등 전국 11개 지역 내 백화점과 쇼핑몰, 아울렛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택했다. 각 시작 및 종료 일정은 상이하다. F-PACE 카페는 전시장에 따라 다양하고 실험적인 형태의 부스로 구성돼 재규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F-PACE의 혁신적 이미지를 폭넓게 담아2016-06-13 07:37:00
현대차 간판급 ‘스타’의 조기등판... 신형 그랜저 변경 사항은?현대자동차 간판급 대형세단 그랜저(Grandeur)가 오는 10월 사전계약과 함께 국내시장에 출시된다. 당초 올 연말로 예상되던 출시 계획은 경쟁사 신차 효과와 현행모델(HG)의 노후화로 인한 판매량 감소 등의 여파로 조기 투입되게 됐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6세대 신형 그랜저를 지난 2011년 1월 출시된 5세대 그랜저(HG) 이후 약 5년 만인 오는 10월경 사전계약과 함께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프로젝트명 IG로 선보이는 신차는 최근 국내 도로에서도 시험주행 차량이 빈번히 목격 되는 등 막바지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형 그랜저는 상위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차별화를 위해 실내외 디자인 변화를 강조하고 현대차 최상위 라인업에 위치하게 된 만큼 다양한 신기술 접목으로 상품성을 대폭 끌어 올린다. 특히 신 모델은 전면부 그릴과 헤드램프, 후면부 테일램프 디자인이 크게 변경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가솔린, 디젤, LPG,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보다2016-06-13 07:33:00
르노삼성차, 부산 버스커 협회에 젊은 문화 지원 위한 후원금 전달르노삼성자동차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 폐막날인 지난 12일에 부산지역 버스커 단체인 거리문화예술협회 위브(We’ve)에 부산의 젊은 문화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거리문화예술협회의 협조를 얻어 2016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동안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거리의 악사 버스커들이 펼치는 공연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르노삼성차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산의 젊은 문화를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 다음날부터 8일 동안 매일 두 팀씩 공연이 펼쳐졌으며, 부산국제모터쇼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1시에는 3팀의 앵콜 및 합동 공연이 진행됐다.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부산 버스킹 페스피벌’로 진행된 이번 버스킹 이벤트는 앵콜 공연을 펼치는 ‘문센트’, ‘소년민’, ‘무지개오락실’을 비롯해, ‘아띠밴드’, ‘버닝소다’, ‘간기남’, ‘루앱’, ‘마리포사’, ‘핑거재웅’, ‘해피피플’, ‘한량’, ‘도고’, ‘스왈로우테일 버터플2016-06-13 07:30:00
쌍용차, 렉스턴 후속 ‘미리 보기’...10월 준완성차 공개쌍용자동차의 프레임 타입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렉스턴의 후속 모델이 내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된다. 이에 앞서 쌍용차는 오는 10월 파리 모터쇼를 통해 실제 완성차에 가까운 ‘준완성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신차의 프로토타입 스케치 디자인을 최근 공개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렉스턴 후속의 신차를 내년 5월 국내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신차는 2013 서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LIV-1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프로젝트명 Y400으로 알려진 렉스턴 후속의 디자인은 볼보 신형 XC90을 연상시키는 실루엣과 강인한 전면부 디자인, 티볼리와 유사한 슬로핑 루프 라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1,2세대 이전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과 유사한 형태를 이루고 최근 센터페시아 디자인이 버튼을 줄이고 디지털화 되는 등 전자 장비가 주류를 이루는 것과 달리 디지털 터치스크린과 전통적인 버튼 배열을 이루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신차의 실내는 우2016-06-13 07:02:00
포드, 고성능 쉘비 GT.. 오직 ‘렌터카 전용 모델’로 이용포드자동차가 1966년 쉘비 GT350-H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고성능 튜닝 업체인 쉘비 및 세계적 렌터카 업체 허츠(Hertz)와 손잡고 렌터카 전용, 신형 2016 쉘비 GT-H를 선보였다. 6세대 포드 머스탱 GT를 기반으로 튜닝 된 쉘비 GT-H는 고객이 직접 구매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북미 허츠(Hertz)를 통해 렌터카로 이용할 수 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살수는 없고, 오직 빌려서 탈수만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드는 1966년 쉘비, 허츠와 손잡고 ‘렌트 어 레이서(Rent a Racer)’ 프로그램을 통해 렌터카 전용 모델인 GT350-H를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당시에도 고성능 자동차를 렌터카로만 제공한다는 사실이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다 경주용 차를 빌려서 탄다는 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경주장에서나 만날 수 있는 고성능 차량을 일반인들이 운전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포드는 2006년에도 5세대 머스탱을 기반으로 제작한 GT-H를 선2016-06-13 07:00:00
부산국제모터쇼, 10일간 관람객 70만명 머물러 ‘조선해양 침체 여파?’지난 3일 개막해 12일 막을 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의 총 관람객이 예년과 달리 70만 명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앞서 지난 2014년까지 6회 연속 10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던 것과 비교해 올 해 모터쇼에는 조선해양의 경기침체 여파와 새로운 관람객 집계방식의 적용, 해운대 일대의 교통체증 등으로 관람객 수가 크게 축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13일 부산국제모터쇼 사무국에 따르면 총 10일간 치러진 모터쇼 기간 동안 일반인 관람객은 약 7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도에 비해 연휴일수와 징검다리 휴일이 줄어든 데다 조선해양의 경기침체 여파 그리고 보다 합리적인 관람객 집계방식의 적용, 해운대 일대의 교통체증 문제 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다만 올해 부산모터쇼에는 국내외 25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해 49종의 신차를 포함 230여대의 차량을 선보여 참가업체와 전시면적이 지난 14년도에 비해 14%, 신차는 40%이상 각각 늘어났다. 세계 최초로 공2016-06-13 07:00:00
실속이냐, 럭셔리냐…SUV가 몰려온다■ 국내 출시 앞둔 SUV Sport Utility Vehicle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부산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국내외 브랜드의 SUV들 중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주요 모델들을 살펴봤다. 초고가 럭셔리 SUV부터 실속을 중시한 중형 SUV, 국산 대형 SUV까지 스펙트럼도 다양하다. ● 르노 꼴레오스 국내 버전…동급 SUV보다 실내 공간 넓어 1. 르노삼성자동차, QM6 QM6는 중형 SUV다. 기존 QM5의 뒤를 이을 모델이지만 존재감이나 고급감에서는 비교가 안 된다. 현재 국내 중형 SUV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현대 싼타페나 기아 쏘렌토를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는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지녔다. 르노 꼴레오스의 국내 버전으로 르노의 새로운 패밀리룩이 적용되어 있는데, 최근 출시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세단인 SM6와 마찬가지로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전면부가 시선을 끈다. 상세 제원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낮은 전고로 안정감이2016-06-13 05:45:00
재규어 코리아, ‘F-PACE 카페’ 운영재규어 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SUV인 ‘F-PACE’의 공식 출시에 앞서 신차를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F-PACE 카페’(사진)를 7월 16일까지 운영한다. F-PACE 카페는 증강현실, 특수 프린팅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F-PACE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 최첨단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구매 상담 및 사전 계약도 진행된다. 전시는 약 한 달간 전국 11개 지역, 12개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F-PACE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 분당, 일산, 인천, 평촌, 부산, 대전, 대구, 창원, 광주, 전주 등 전국 11개 지역 내 백화점과 쇼핑몰, 아울렛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택했다. 올 7월 출시 예정인 F-PACE는 재규어 특유의 매혹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일상의 실용성,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퍼포먼스 SUV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2016-06-13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