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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6월 구매고객 파격 혜택24개월 1.9%금리 할부 한국토요타가 6월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사진) 등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500cc 풀옵션 캠리 가솔린 모델(3330만원)에 대해서는 24개월 1.9% 초저금리 할부,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2년 4만km의 정기점검 및 관련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쿠폰을 2배로 늘린 4년 8만km ‘더블 메인터넌스 쿠폰’ 이 제공된다. 6월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히 10년 20만km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 필터교환을 추가했다. 10년 20만km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 필터교환은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고객에도 해당된다. 이밖에 토요타 모든 모델에 대해서 토요타·렉서스 오너의 가족이 구매 시 50만원의 재구매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하이브리드 모델 재구매 고객에게는 전국 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서비스 상품권을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06-09 05:45:00
- 檢 “폴크스바겐 연비시험성적서 48건 조작”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차량 연료소비효율 인증서를 조작한 사실이 검찰의 폴크스바겐 차량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사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012년 6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에너지관리공단(현 한국에너지공단)에 제출한 연비시험성적서 중 48건이 조작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조작된 시험성적서로 인증을 받은 차종은 골프 2.0TDI 등 26개 차종이며 모두 유럽연합(EU)의 배기가스 규제기준 중 하나인 유로5가 적용된 모델이다. 검찰은 이 차량들이 모두 시중에 팔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차량을 빨리 판매하기 위해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업체는 시험성적서의 연비 시험 일자를 허위로 쓰거나(31건), 차량의 중량 등을 조작한 뒤 연비를 임의로 계산(17건)해 에너지공단에 냈다. 연비는 독일 폴크스바겐 본사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뒤 에너지공단에 제출하는 게 원칙2016-06-09 03:00:00
- 닛산 ‘알티마’ 등 3종 에어백 오류… 4697대 리콜닛산의 ‘알티마’ ‘맥시마’ ‘무라노’ 등 3개 차종 4697대가 에어백 작동 오류로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한국닛산이 수입한 해당 차량들의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량 조수석에서 승객을 감지하는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차량이 충돌할 때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리콜 대상은 2014년 5월 12일부터 올해 4월 1일까지 제작된 차량들이다. 한불모터스가 수입한 ‘푸조 308 2.0 Blue-HDi(T9)’ 등 3개 차종 4대는 연료 파이프 관련 부품이 부식돼 화재가 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대상은 2015년 3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제작된 차량으로, 아직 국내에선 판매되지 않았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2016-06-09 03:00:00
- 현대-기아차, 5월 中판매 두자릿수 증가현대·기아자동차는 5월 중국 판매량이 15만450대로 1년 전(12만9027대)보다 16.6% 늘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 합산 월별 판매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현대자동차는 판매량이 10만3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4%, 기아자동차는 5만122대로 2.3% 각각 증가했다. 현대·기아차는 1, 2월 중국 토종 브랜드의 공세와 신차 부족으로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21.9%, 21.2% 급감하며 부진했다. 그러나 4월 0.1% 성장세로 돌아섰고 지난달까지 두 달 연속 판매량이 증가했다. 5월 판매 호조는 신차 효과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현지명 링둥)’는 판매량이 1만1884대로 3월 선보인 이후 3개월 연속 1만 대를 넘겼다. ‘투싼’은 신형과 구형을 합친 판매량이 2만1214대로 166.7% 증가했다. 기아차가 올해 3월 선보인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는 판매량이 1만4973대로2016-06-09 03:00:00
판매 부진 푸조/시트로엥…디젤 중심 발목 잡나?지난달 수입 디젤차 점유율이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푸조와 시트로엥을 수입 판매하는 한불모터스가 심각한 판매 부진에 빠졌다. 반면 혼다코리아는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1만9470대로 집계됐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누적판매는 9만331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5557대) 대비 2.3% 소폭 감소했다. 특히 국내 수입차 전체 판매량의 70% 육박하던 디젤차는 올 들어 정부의 압박이 강화되며 판매량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반대로 가솔린차는 반사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부 수입차 브랜드는 이 같은 조짐을 판매 실적으로 고스란히 드러냈다. 실제 올 1월부터 5월까지 수입 디젤차 누적 판매량은 6만199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6만4731대) 대비 4.2% 감소했다. 점유율은 66.4%를 기록해 같은 기간 67.7% 보다 1.3%포인트 감소했다.2016-06-08 16:44:00
- ‘에어백 작동 오류’ 닛산 3개 차종 4697대 리콜닛산의 ‘알티마’, ‘맥시마’, ‘무라노’ 3개 차종 4697대가 에어백 작동 오류로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한국닛산이 수입한 해당 차량들의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차량 조수석에서 승객을 감지하는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차량이 충돌할 때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리콜 대상은 2014년 5월 12일부터 올해 4월 1일까지 제작된 차량들이다. 한불모터스가 수입한 ‘푸조 308 2.0 Blue-HDi(T9)’ 등 3개 차종 4대는 연료 파이프 관련 부품이 부식돼 화재가 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대상은 2015년 3월 17일부터 2015년 6월24일까지 제작된 차량으로, 아직 국내에선 판매되지 않았다. 조은아 기자achim@donga.com2016-06-08 16:31:00
폭스바겐 파사트, 카즈닷컴 선정 올해의 중형세단지난 4월 국내 출시된 폭스바겐 파사트가 미국 최대의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Cars.com)이 선정한 올해의 중형 세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사트는 가장 인기 있는 2016년형 모델 8대와 경쟁해 넓은 공간, 안전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인 ‘펀-투-드라이브(Fun-to-drive)’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즈닷컴이 주관한 이번 2016 중형 세단 챌린지에서 차량들은 전문 심사위원 그룹과 미국 애틀란타 지역 주민들은 총 8대의 후보 차량을 220마일 도로 위에서 전반적인 주행력, 가속력, 핸들링, 제동력, 기능, 트렁크 공간, 기술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패트릭 올슨(Patrick Olsen) 카즈닷컴 편집장은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파사트는 지난 카즈닷컴에서 선정한 2012년 최고의 차를 수상한 파사트의 신형 모델로, 여전히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며 “파사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2016-06-08 14:05:00
롤스로이스, 인터랙티브 브랜드 전시회 ‘일루미네이트 유어 센스’ 개최롤스로이스모터카가 인터랙티브 브랜드 전시회 ‘일루미네이트 유어 센스(Illuminate Your Sense)’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개최한다. ‘일루미네이트 유어 센스’는 롤스로이스의 세계적인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장인정신을 시각, 촉각, 청각 등 인간의 다양한 감각을 통해 경험하고 최고급 자동차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노력과 고민에 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롤스로이스 최초의 인터랙티브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롤스로이스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를 주제로 한 8개의 개별 공간으로 구성되며, 112년을 이어온 브랜드의 정체성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현대적으로 해석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 중앙 무대는 모든 롤스로이스를 장식하는 상징이자 뮤즈인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방문객들은 움직임을 포착하는 모션 캡쳐 기술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비디오 월(Video Wall)에 비춰 직접 ‘환희의 여신상’이 되어2016-06-08 14:01:00
- 폴크스바겐 고객들 “환경부, 리콜 대신 환불명령 내려달라”배출가스 조작이 확인된 폴크스바겐 디젤차(경유차) 리콜이 7개월 가까이 지체되고 있는 가운데 폴크스바겐 고객들이 환경부에 리콜 대신 환불명령을 내릴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국내 폴크스바겐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바른의 하종선 변호사는 8일 “EA189 엔진이 장착된 폴크스바겐 차량의 소유주들이 조만간 환경부에 배출가스 조작 차량 리콜 협의를 중단하고 환불명령을 내릴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7일 배출가스 조작이 확인된 폴크스바겐 경유차의 리콜 계획서에 대해 올해 1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로 불승인 조치를 내렸다. 리콜 계획 불승인은 리콜 계획 보완과 달리 리콜 계획 자체를 무효로 하는 조치여서 폴스크바겐은 리콜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 변호사는 “폴크스바겐 사태가 9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도 리콜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으면 더는 제출기한을 연장하지 않고 미국 정부처럼 리콜 불능을 선언하고 즉시 환불 명령을 내리는 게 맞다”2016-06-08 11:23:00
르노삼성차, 부산모터쇼서 ‘버스킹 페스티벌’ 진행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동안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거리의 악사 ‘버스커’들이 펼치는 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부산 버스킹 페스피벌’ 이벤트는 주로 해운대 지역에서 활동하는 총 16팀의 부산 지역 버스커들이 초청된다. 벡스코 전시장 르노삼성차 부스에서 오는 11일까지 매일 오후 1시와 4시30분에 약 20분 가량 공연이 진행되고 모터쇼 폐막날인 12일에는 특히 큰 호응을 얻은 3팀의 앵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의 젊은 문화 후원을 위해 기획된 르노삼성차의 부산 버스킹 페스티벌 이벤트는 부산지역 버스커 협회인 거리문화예술협회 위브(We’ve)의 협조를 얻어 진행됐다.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부산 버스킹 페스피벌’ 이벤트는 지난 7일까지 ‘아띠밴드’, ‘버닝소다’, ‘간기남’, ‘루앱’, ‘마리포사’, ‘핑거재웅’, ‘문센트’, ‘해피피플’ 등 8팀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후 8일 오후 1시2016-06-08 10:04:00
PSA그룹 DS, 뉴 DS3 국내 출시 ‘감각적 디자인·1등급 연비’PSA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한국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해치백 모델 ‘뉴 DS3(New DS3)’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차는 독창적 디자인과 뛰어난 연비를 특징으로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고 스타일과 성능의 조화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세련되고 견고한 실루엣의 ‘DS 윙(DS Wing)’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 디자인이다. 새롭게 적용된 육각형 형태의 프론트 그릴 중앙에는 DS 엠블럼이 자리 잡았으며, 그릴 주변을 둘러싼 크롬 장식은 날개처럼 좌우로 뻗어나가 LED 헤드램프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는 DS LED 비전(DS LED Vision)이라 불리며 3개의 LED와 1개의 제논 모듈 조합으로 구성됐다. LED 헤드램프는 PSA의 최신 라이팅 기술력으로 운전자에게 넓은 범위의 가시성을 확보해 주는 것은 물론 필요 전력이 기존모델 보다 로우빔의 경우 50%, 하이빔2016-06-08 09:56:00
과태료 상습 체납차량, 현장에서 번호판 영치고액ㆍ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이 실시된다. 행정자치부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2015년 기준 3조4272억원에 달하고 대포차량으로 운행되는 일이 많아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보고 8일부터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이겠다고 밝혔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하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1회 이상 체납차량으로 '번호판 영치예고'와 함께 3회2016-06-08 09:48:05
- 현대차그룹, 고용디딤돌 2기 400명 직무교육 시작현대차그룹이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협력사 주도의 현장 인턴십 경험을 통해 구직자는 역량 향상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사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얻도록 하는고용디딤돌 2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직무교육을 시작했다.2기 프로그램에는 총 400명이 참석했으며 7일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입교식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2개월간 현대차그룹이 제공하는 자2016-06-08 09:48:05
경량 로드스터의 전설 피아트 124 스파이더1985년 단종된 이후 30년 만에 부활, 지난 4월 미국을 시작으로 판매를 시작한 피아트 124 스파이더가 유럽 공략에 나섰다. 4기통짜리 1.4ℓ 터보 멀티 에어 엔진을 탑재한 피아트 124 스파이더는 마쓰다의 경량 로드스터 MX-5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오픈카다.7일(현지시각) 영국에서 공개된 피아트 124 스파이더는 140마력의 최고 출력과 24.5kg.m의 최대 토크 성능을 갖추고 있다. 정지상태2016-06-08 09:47:46
현대기아차, 5월 중국 판매 급증 전년比 16.6%↑ ‘SUV 판매 크게 증가’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8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5월 현대차와 기아차는 중국시장에서 총 15만45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12만9027대보다 1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국 판매는 링동과 스포티지의 신차효과가 본격화되고 SUV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이들은 두 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증가폭도 늘어나 중국 판매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현대차는 전년 동월(8만22대)보다 25.4% 증가한 10만328대를 판매했으며, 기아차는 2.3% 증가(전년 동월 4만9005대)한 5만122대를 판매했다. 특히 5월에는 기아차도 5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현대기아차는 중국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SUV 판매에 집중하는 한편 할부 상품 강화, 주력 상품의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500여개에 달하는 지역 모터쇼 집중 지원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2016-06-08 09:36:00
6월 캠리/캠리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 ‘엔진오일 및 필터교환 프로모션’한국토요타가 6월 토요타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먼저 2500cc 풀옵션 캠리 가솔린 모델(3330만 원)에 대해서는 24개월 1.9%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2년 4만km의 정기점검 및 관련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쿠폰을 2배로 늘린 4년 8만km ′더블 메인터넌스 쿠폰’이 제공된다. 6월에는 여기에 10년 20만km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 필터교환을 추가했다. 10년 20만km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 필터교환은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고객에도 해당된다. 또한 토요타 대형세단 2016 뉴 아발론 리미티드(New Avalon Limited)는 선수금 20% 조건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현금 구매 시에는 정기점검 및 관련 소모성 부품 평생 무상교환 콘셉트의 10년 20만km ‘롱 라이프 메인터넌스 쿠폰’을 제공한다. 이밖에 프리우스V의 경우, 선수금 3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2016-06-08 09:24:00
현대차, 고용디딤돌 2기 본격 가동…400명 직무 교육 스타트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7일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한성권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 박인철 현대기아차 협력회 부회장 등 관계자와 프로그램 참가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디딤돌 2기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고용디딤돌은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협력사 주도의 현장 인턴십 경험을 통해 구직자는 역량 향상과 취업 기회를, 협력사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얻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부터 고용디딤돌 2기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서류 심사, 인성 검사 및 면접을 통해 참가자 4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2개월간 현대차그룹이 제공하는 자동차 관련 기본교육과 직무수행 역량교육을 받고 8월부터 3개월간 155개의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는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수료한 인원 중 우수 인력은 각 협력사에서 정규직 채용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성권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장은 “고용디2016-06-08 09:08:00
- 환경부, 배출가스 조작 닛산 고발캐시카이 저속주행 시 저감장치 중단 판매 중단에 3억4000만원 과징금도 한국닛산 반박…국제소송전 가능성 환경부가 캐시카이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한국닛산과 키쿠치 타케히코 사장을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캐시카이 신차(1060 대) 판매 중단과 함께 이미 판매된 824 대에 대해 리콜명령, 인증취소를 내렸다. 과징금 3억4000만원도 부과했다. 환경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국닛산을 상대로 지난 5월 26일 청문을 실시한 결과 한국닛산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해 대기환경보전법 제46조에 따른 제작차 배출허용기준과 제48조에 따른 제작차 인증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가 된 캐시카이 차량은 실내인증 기준이 되는 20분간 배출가스장치를 정상 작동시켰지만, 30분 이후 일반적인 운전 조건에서도 배출가스 장치를 껐다. 이는 임의설정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임의설정은 일반적인 운전 조건에서 배출가스2016-06-08 05:45:00
현대차, 투르크메니스탄에 버스 500대 공급현대자동차가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도로교통부에 27인승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성사된 계약은 약 6600만달러(약 780억원) 규모로, 현대차가 지금까지 체결한 해외 버스공급 계약 중 단일 건으로는 최대 금액이다. 쏘나타 최고급형(3000만원)으로 수출한다고 가정하면 2600여대에 달하는 계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차는 7월부터 버스생산을 시작해 내년 9월까지 약 1년여에 걸쳐 투르크메니스탄 기후에 최적화된 ‘에어로시티’ 시내버스를 공급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보다 많은 투르크메니스탄 국민들이 현대차 버스를 이용함으로써 민간외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투르크메니스탄 시내버스 500대 공급 계약 외에도 요르단 정부에 중형버스 ‘카운티’ 120대, 콩고민주공화국에 ‘카운티’ 100대, 파나마 정부에 ‘버스 및 트럭’ 300여대 등 올해에만 총 1600여대에 달하는 공급2016-06-08 05:45:00
- [뉴스파일]환경부 ‘배기가스 조작 혐의’ 한국닛산 법인 고발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이 임기 1년 2개월을 남기고 사퇴했다. 노사정위원회는 김 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돼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13년 6월 취임한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연임됐지만 이후 한국노총이 ‘노사정 9·15 대타협’ 합의 파기를 선언하는 등 갈등을 빚자 올해 2월 1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2016-06-08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