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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우아하고 실용적…아우디코리아, ‘뉴 아우디 A6 아반트’ 출시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베스트 셀링 모델인 ‘A6’에 보다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더한 ‘뉴 아우디 A6 아반트(new Audi A6 Avant)’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는 아우디 A6 세단의 세련된 디자인에 아반트 모델 특유의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확보해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가 포인트가 되어 강렬한 인상을 더해준다. 측면으로 곧게 뻗은 직선 라인과 더불어 바디라인을 타고 흐르는 곡선 디자인은 우아하면서도 날렵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680리터에 달해(비 폴딩 시 565리터) 유모차, 스키, 서프보드 등과 같은 크고 긴 대용량의 짐을 실을 수 있는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차종은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 콰트로’로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2016-05-19 11:33:00
- 국내 ‘캐시카이’ 소유주들, 日닛산 곤 회장 상대 집단소송배출가스 관련 장치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닛산 ‘캐시카이’의 국내 소유주들이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국내 닛산 차량 소유주의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 바른은 19일 카를로스 곤 회장과 다케히코 기쿠치 한국닛산 대표 등을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다음주 중으로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16일 한국닛산이 수입 판매한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시카이’가 배출가스 재순환 장치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인증 위반에 따른 과징금 3억3000만 원을 부과하고 지난해 11월부터 판매한 차량 814대에 대한 리콜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바른의 하종선 변호사는 “캐시카이의 소유주 30여 명이 모였으며, 소장(訴狀)이 준비되는 대로 다음 주 중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곤 회장까지 소송의 대상이 된 것에 대해 하 변호사는 “일본 닛산자동차 본사를 피고로 소송을 하려다보니, 본사 사2016-05-19 11:25:00
인도에서 자동차 사고를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이유 “에어백 안 터져요”오는 2020년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에서 팔리는 대부분의 차량들이 세계적 자동차 안전기준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안전 운동가들은 안전벨트와 에어백 등 자동차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7가지 안전사양들을 인도 정부와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권고하고 있지만 실제 판매되는 대부분의 차량들은 비교적 낮은 범위의 평가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 1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NCAP)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하는 차량 출동 테스트에서 대부분 별 5개와 별 4개 수준의 우수한 성적들을 기록하며 안전도에서 상향평준화를 이루는 추세다. 하지만 인도에서 판매되는 7개의 인기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일부는 별을 하나도 받지 못할 정도로 안전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차체는 종잇장처럼 구겨지고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심각한 손상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일부 자동차 전문 매체는 인도에서 판매 중2016-05-19 07:00:00
폭스바겐, 골프 2.0 TDI R라인 추가.. 9개의 라인업 완성폭스바겐코리아는 해치백 모델 ‘골프’에 한층 스포티해진 내외관과 안전사양을 두루 갖춘 ‘골프 2.0 TDI R라인’을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신모델의 출시로 가솔린 모델인 골프 1.4 TSI, 골프 1.4 TSI 프리미엄, 골프 1.4 TSI 프리미엄(내비게이션 탑재형), 골프 GTI, 골프 R 그리고 디젤 모델인 골프 2.0 TDI, 골프 2.0 TDI 프리미엄, 골프 GTD를 포함 총 9개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골프 2.0 TDI R라인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폭스바겐 산하에서 고성능 및 특화모델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폭스바겐 R GmbH가 디자인한 패키지를 더해 한층 역동적인 내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등 안전사양이 추가됐다. 실외는 바디 컬러의 R스타일 프런트와 리어 범퍼, ‘R라인’ 로고가 장착된 그릴, 바디 컬러 사이드 실, R스타일 리어 스포일러, 스모크 테일 램프, 크롬 테일 파이프,2016-05-19 07:00:00
르노삼성,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하반기 눈도장’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올 하반기 국내 정식 출시된다. 19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그 동안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자동차에 대한 차종분류 및 안전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국내 도로를 운행할 수 없어 임시운행허가를 통한 시범사업을 검토하여 왔다. 다만 지난 18일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국토부가 관련 법령을 획기적으로 정비해, 외국의 자동차 안전 성능에 관한 기준 등을 충족할 경우 도로운행을 허용함에 따라 정식 출시가 가능해졌다. 트위지의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관련 법령 정비가 완료되는 올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 용도에 따라 2인승 및 1인승 카고 2종류를 출시된다. 르노 트위지는 LG화학의 6.1㎾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 한 번 충전으로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시속 80km이며, 충전은 가정용 220V 전원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에어백과 4점식 안전벨트는 물론 전면 범퍼 빔, 측면 충돌 보호 장치 등 안전 보호 기능을 두루 갖췄으며 최고속도 45km인 트2016-05-19 07:00:00
4억원대 럭셔리카 롤스로이스 ‘던’ 출시롤스로이스 모터카는 18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4억원대 최고급 럭셔리카 롤스로이스 ‘던’을 공식 출시했다. ‘던’은 최고급 4인승 컨버터블이다. 오픈카 형태로 제작되어 있으며 지붕을 열거나 닫았을 때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외관 판넬의 80%를 재설계해 탄생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컨버터블’을 목표로 6겹으로 제작된 소프트탑을 탑재해 실내 정숙성이 뛰어나며 소음없이 개폐가 가능하다. 새롭게 디자인된 서스펜션 구조는 차체 강성과 중량 분산 측면에서 컨버터블 특유의 반응을 잡아줌과 동시에 롤스로이스만의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6.6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이 장착돼 있으며 최고 출력은 563마력, 최대토크는 79.6kg.m, 제로백은 5초다. 국내 판매 시작 가격은 4억4900만원부터(부가세 포함). 국내 주문 차량은 올해 여름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05-19 05:45:00
싼타페, 美 IIHS충돌테스트 최고등급지붕 강성 등 5개 충돌검사 ‘우수’ 전방충돌 회피 장치 평가 ‘최우수’ 현대자동차는 18일 싼타페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시험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싼타페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및 좌석 안전, 스몰 오버랩의 5개 충돌 안전 항목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방 충돌 회피 장치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 IIHS가 최고의 안전 차량에만 부여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는 5개 충돌안전 평가에서 모두 우수를 획득하고, 전방 충돌회피 평가에서는 기본(Basic) 이상 등급을 획득한 차량에 한해 주어진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싼타페 더 프라임’을 출시하면서 차체 보강재 확대 적용, 차체 구조 개선으로 안전성을 대폭 높여 스몰오버랩 평가에 대응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2016-05-19 05:45:00
- 日 스즈키도 車 210만대 연비조작미쓰비시자동차에 이어 일본 자동차업계 4위인 스즈키자동차도 판매 중인 전 차종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을 잘못된 방법으로 측정했다고 실토해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 연비 부정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스즈키 오사무(鈴木修) 스즈키자동차 회장은 18일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 구 국토교통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0년 이후 16개 차종의 연비를 법령이 정한 것과 다른 방법으로 측정했다.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스즈키는 미쓰비시와 마찬가지로 자체적으로 측정해 정부에 보고하는 주행저항값(노면 마찰, 바람, 습기 등으로 인한 저항)을 인위적으로 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비가 부적절한 방법으로 측정된 차량은 210만 대에 이르며 모두 일본 내에서 판매된 차들이다. 회사 측은 해외 판매 차량의 경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법령이 규정한 대로 데이터를 산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스즈키는 보도 자료에서 “시즈오카(靜岡) 현 사가라(相良) 시험 코스가 바다 옆 언덕에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2016-05-19 03:00:00
[경유값 인상 추진 논란]“미세먼지 잡을 극약처방” vs “물가 올라 서민들 치명타”환경부가 미세먼지 대책에 포함시키려는 경유 가격 인상안은 생계 수단으로 트럭 등을 이용하는 서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고, 세금 인상뿐 아니라 물가 상승으로까지 이어지는 민감한 사안이다. 따라서 산업계나 관련 부처의 반발은 물론이고 납세자인 국민들의 강한 ‘조세 저항’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다. ○ 경유차 운행의 ‘가격 매력’ 확 줄이면? 경유 가격의 인상은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경유 차량의 구매 및 사용 욕구 자체를 줄이겠다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정책이다. 경유 가격은 L당 평균 1137.79원(5월 첫째 주 기준)으로 휘발유(1375.56원)보다 17% 정도 싸다. 경유의 수입 원가 자체가 휘발유보다 싼 측면도 있지만, 여기에 따라붙는 교통에너지환경세 등 각종 세금도 경유(L당 656원)가 휘발유(L당 896원)보다 싸기 때문에 가격 차가 더 벌어진다. 이 때문에 경유 차량의 가격이 휘발유 차량보다 상대적으로 비싼데도 ‘몇 년만 타면 본전을 뽑는다’는 인식이 운전자들 사이에 확산돼2016-05-19 03:00:00
- 미세먼지 줄이려 경유값 인상 추진환경부가 대기오염의 주범인 경유차의 원료 가격 인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또 미세먼지의 큰 요인인 화력발전소 규제와 관련해 전기료 인상 문제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세우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환경부가 마련 중인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일환이지만, 가격 결정에 대한 주요 권한을 가진 경제 부처들이 증세 및 물가 상승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18일 정부와 산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내부 미세먼지 대책회의에서 경유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갖고 부처 간 협의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어 경유에 붙는 세금 및 가격 조정 문제와 관련해 기획재정부에 협의를 요청해 17일 고위 당국자 간 논의를 진행했다. 환경부는 당초 경유차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해 구매, 유지 부담을 높이는 방향을 중점적으로 검토했으나 “미세먼지를 잡는 대책으로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나와 근본적으로 원료 가격 인상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2016-05-19 03:00:00
[톡톡 경제]“경유차 오염주범” 비난에 정유업계 냉가슴‘클린 디젤차는 이산화탄소(CO₂),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PM)를 확 줄였습니다.’ 국내 정유업계가 2010년 전후로 적극적으로 내세웠던 ‘클린 디젤’ 홍보 문구입니다. 하지만 어느새 이런 홍보는 잠잠해졌습니다.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경유차가 배출하는 질소산화물이 지목되고 정부가 규제 강화를 논의하면서 경유의 입지는 더 좁아지고 있습니다. 정유업계는 디젤차 논란의 당사자가 아닌 만큼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꺼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억울해하는 분위기입니다. 경유차가 미세먼지의 원인인 것은 맞지만 주범으로 모는 것은 과하다는 겁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내놓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결과(2012년)’를 보면 미세먼지 배출 비중은 ‘제조업 연소’가 65%로 가장 많습니다. 경유, 휘발유,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이 포함되는 ‘도로 이동 오염원(자동차)’은 11%입니다. 초미세먼지(PM2.5) 역시 제조업 연소(52%)가 가장 많습니다. 도로 이동 오염원은 16%를 차지합니다. 최근 12016-05-19 03:00:00
V12 롤스로이스 ‘돈’ 국내 출시롤스로이스 모터카는 18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컨버터블 모델인 ‘돈(Dawn)’을 공식 출시했다. 돈은 6.6L 트윈 터보 V12 엔진을 장착했으며, 6겹으로 만들어진 소프트톱을 적용했다. 가격은 4억4900만 원부터이며 고객이 원하는 품목을 맞춤 제작해 주는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달라질 수 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2016-05-19 03:00:00
BMW 13개 차종 연료부품 결함… 1751대 리콜 조치독일 자동차 브랜드인 BMW의 ‘320d’, ‘118d’ 등 13개 차종이 연료 관련 부품 결함으로 주행 도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 결함이 주행 중 발생한 BMW 차량의 화재의 원인이 됐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조사 결과 BMW 차량의 연료 호스 결함으로 주행 차량의 시동이 꺼질 수 있어 해당 차량의 리콜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4년 6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제작된 BMW의 13개 차종 1751대다. 해당 차량은 연료 호스가 찢어져 연료가 흘러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9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부품을 무료로 교환할 수 있다. 국토부는 리콜과 별개로 이 연료 호스의 결함이 지난해 주행하던 BMW 차량들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이 됐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BMW ‘520d’ 차량이 타이밍벨트 결함으로 리콜 수리를 받은 후 도로를 달리다가 불이2016-05-19 03:00:00
- BMW 13개 차종 리콜 및 주행중 화재 발생 연관성 조사독일 자동차 브랜드인 BMW의 ‘320d’, ‘118d’ 등 13개 차종이 연료 관련 부품 결함으로 주행 도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 결함이 주행 중 발생한 BMW 차량의 화재의 원인이 됐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조사 결과 BMW 차량의 연료 호스 결함으로 주행 차량의 시동이 꺼질 수 있어 해당 차량의 리콜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4년 6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제작된 BMW의 13개 차종 1751대다. 해당 차량은 연료 호스가 찢어져 연료가 흘러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9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부품을 무료로 교환할 수 있다. 국토부는 리콜과 별개로 이 연료 호스의 결함이 지난해 주행 중이던 BMW 차량들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이 됐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BMW ‘520d’ 차량이 타이밍벨트 결함으로 리콜 수리를 받은 후 도로를 달리다가2016-05-18 17:06:00
르노삼성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하반기 나온다르노삼성자동차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하반기에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르노삼성은 국내 초소형 전기자동차에 대한 차종분류 및 안전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트위지 출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국토부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관련 법령을 획기적으로 정비하면서 정식 도입이 가능하게 됐다. 국토부는 앞으로 외국 자동차 안전 성능에 관한 기준 등을 충족할 경우 도로운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트위지 관련 법령 정비가 끝나는 올 하반기 출시된다. 용도에 따라 2인승 및 1인승 카고 2 종류를 선보일 계획이다. 트위지는 LG화학의 6.1㎾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 한 번 충전으로 100㎞까지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80㎞, 충전은 가정용 220V 전원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에어백과 4점식 안전벨트는 물론 전면 범퍼 빔, 측면 충돌 보호 장치 등 안전 보호 기능도 갖췄다. 최고 속도 시속 45㎞인 트위지45, 최고 속도 시속 80㎞인 트위지80이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2016-05-18 15:33:00
한불모터스,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푸조 대표 차량 지원한불모터스가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푸조 508 RXH, 508 GT, 3008 등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tvN 1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다. 김혜자, 고두심, 고현정, 조인성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크로스오버 왜건 모델인 508 RXH는 극중 쉬원한 매력을 발산하는 ‘박완’역을 맡은 배우 고현정에 지원된다. 푸조 508 RXH는 블루(Blue)HDi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낸다. 강인한 디자인과 품격있는 인테리어, 부드러운 주행 성능 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왕년의 스타 이영원(박원숙 분)은 플래그십 세단 푸조 508의 럭셔리한 감성과 GT 모델만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 508 GT를 타고 등장할 예정이다. 로맨티스트 푸조 3008은 주로 이성재(주현)가 함께 하게 된다.2016-05-18 15:00:00
[오토포토12컷]침묵의 컨버터블 ‘롤스로이스 던’ 국내 출시롤스로이스모터카는 4인승 컨버터블 ‘던(Dawn)’을 1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롤스로이스 던은 최고급 4인승 컨버터블이 가진 희소성, 세련미, 사교 공간으로서의 럭셔리 자동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6.6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563마력 최대토크 79.6kg.m을 발휘한다. 김다윗 롤스로이스 아태지역 매니저는 “던은 롤스로이스가 디자인한 가장 섹시하고 매력적인 모델로, 롤스로이스 모터카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것”이라며 “오픈 에어링에 완벽한 계절인데다 한국 시장에서 롤스로이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 시작 가격은 4억4900만 원부터 시작되며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맞춤 제작해주는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달라질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5-18 13:26:00
[포토]‘스커트를 입고’ 롤스로이스 컨버터블 ‘던’을 타는 올바른 자세롤스로이스모터카는 4인승 컨버터블 ‘던(Dawn)’을 1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롤스로이스 던은 최고급 4인승 컨버터블이 가진 희소성, 세련미 그리고 사교 공간으로서의 럭셔리 자동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6.6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이 장착됐다. 국내 판매 시작 가격은 4억4900만 원부터 시작되며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맞춤 제작해주는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달라질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5-18 13:16:00
롤스로이스, 침묵의 컨버터블 ‘던’ 한국 출시롤스로이스모터카는 1950년부터 1954년까지 생산된 ‘실버 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4인승 컨버터블 ‘던(Dawn)’을 18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새롭게 출시된 롤스로이스 던은 최고급 4인승 컨버터블이 가진 희소성, 세련미 그리고 사교 공간으로서의 럭셔리 자동차를 현대적으로 해석해낸 모델이다. ‘실버 던’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당시 롤스로이스 실버 던 드롭헤드는 차별성과 희소성을 위해 단 28대만 제작됐다. 김다윗 롤스로이스 아태지역 매니저는 “던은 롤스로이스가 디자인한 가장 섹시하고 매력적인 모델로, 롤스로이스 모터카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것”이라며 “오픈 에어링에 완벽한 계절인데다 한국 시장에서 롤스로이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던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는 112년을 이어온 브랜드 철학에 따라 편안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주행경험과 장인정신이 결합된 차를 탄생시켰다. 롤스로이스모터카 디자인2016-05-18 13:03:00
[영상]현대차 싼타페, 美 충돌 테스트 결과 ‘64km/h 스몰오버랩 테스트’현대자동차 간판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최근 진행한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2016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18일 현대차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IIHS가 2017년형 싼타페를 대상으로 실시 했으며 싼타페는 처음으로 IIHS에서 주관하는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조사에서 싼타페는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side), 지붕 강성(roof strength), 머리지지대 및 좌석 안전(head restraint, seat),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의 5개 충돌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싼타페는 전방 충돌 회피(for front crash prevention) 장치 평가에서도 최우수(Superior) 평가를 받아 IIHS가 최고의 안전 차량에만2016-05-18 09: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