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쌍용차, 30만명 찾는 ‘함평나비축제’에 티볼리 브랜드 전시쌍용자동차가 대표적 봄 축제 중 하나인 함평나비축제에 티볼리 에어를 전시하고 행사 진행을 위한 업무차량을 지원하는 등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8일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쌍용차 추한빈 호남지역본부장과 함평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함평나비축제’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및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전시공간에는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등 신 모델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살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제공되는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다음달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일대에서 펼쳐지는 함평나비축제는 지난 1999년 1회 축제가 개최된 이래 올해로 18회를 맞는다.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매년 30만 명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인기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비롯해 대표 겨울축제인2016-04-29 10:33:00
아우디코리아, 29대의 Q5 리콜 ‘사고 시 사이드 에어백 위험’아우디코리아는 국내 판매된 ‘아우디 Q5’ 대해 자발적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지난해 1월부터 2월까지 생산된 29대의 차량이다. 리콜 사유는 일부 차량에서 사고 발생 시,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 될 경우 인플레이터가 파손될 수 있으며 그 경우 파편으로 인해 운전자 또는 동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자발적 리콜 캠페인은 전국 29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아우디 서비스 익스프레스 2곳 제외)에서 진행되고 29일부터 내년 10월 28일까지 1년 6개월 동안 실시된다. 해당 고객에게는 자동차안전연구원 (KATRI)을 통해 개별 안내문이 우편 발송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 전 1년 이내에 본 리콜과 동일한 증상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하고 그 비용을 유상 부담하였을 경우, 리콜 시작일인 2016년 4월 29일부터 2017년 10월 28일까지 해당 수리에 대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수리를 받았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고객이 부담했2016-04-29 10:27:00
기아차, 고성능 스포츠카 CK 포착 ‘신차 개발 상당부분 진척’기아자동차 최초의 자체개발 고성능 스포츠카 ‘CK(프로젝트명)’의 위장막 차량이 국내 도로에서 포착됐다. 최근 유행하는 스포츠 쿠페를 따른 디자인과 고성능 모델을 상징하는 요소들이 두드러진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예정으로 자체개발 고성능 스포츠카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연 6만대 규모로 생산될 신차는 다양화 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에서 개발된다. 전반적인 콘셉트는 앞서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GT 콘셉트’를 따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GT 콘셉트는 기아차 최초의 후륜구동 4도어 스포츠 세단으로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그랜드 투어링 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콘셉트 모델이다. 차체는 전장 4690mm, 전폭 1890mm, 전고 1380mm에 휠베이스 2860mm로 탑승자를 배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람다 3.3 터보 GDI 엔진과 82016-04-29 10:09:00
-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라인 증설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등 리튬이온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분리막 사업을 세계 1위로 키우기 위해 리튬이온전지분리막(LiBS) 생산라인 증설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충북 증평공장 내 LiBS 생산라인을 2개 더 늘리는 공사를 다음 달 착공한다고 밝혔다. 전기차와 스마트폰 배터리 등에 들어가는 LiBS는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해 폭발, 발화를 막는 등 전지 안전성과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다.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의 습식 분리막 세계시장 점유율은 26%로 전 세계 노트북과 휴대전화 5대 중 1대에 SK이노베이션의 분리막이 들어간 리튬이온이차전지가 쓰이고 있다. 신규 라인이 2018년 상반기(1∼6월) 완공되면 SK이노베이션의 분리막 생산 능력은 연간 총 3억3000만 m²에 이르게 된다. 순수 전기차 100만여 대에 장착할 중대형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2016-04-29 03:00:00
[포토12컷]‘차급 초월’ 현대차 아반떼 스포츠 추가 사진현대자동차는 기존 대비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에 고마력 터보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한 ‘아반떼 스포츠(Sport)’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반떼 스포츠는 1.6 터보 엔진과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의 조합을 통한 강력한 동력성능,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18인치 타이어 등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m, 복합연비 12.0km/ℓ의 감마 1.6 터보 GDi 엔진을 적용해 국내에서 판매 중인 동급 차종은 물론 중형차까지 넘어서는 압도적인 동력성능을 확보했다.(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구연비 기준시 12.7km/ℓ) 가격은 수동변속기(M/T) 모델 1963만원, 7단 DCT 모델 2158만원, 익스트림 셀렉션 모델이 241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4-28 16:40:00
쌍용차, 2분기 연속 흑자 ‘티볼리 브랜드 글로벌 판매 전년比 76.6% 증가’쌍용자동차가 올 1분기에도 흑자를 달성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28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분기 내수 2만2622대, 수출 1만1044대를 포함 총 3만3666대를 판매해 매출 8132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 당기 순이익 23억 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흑자 달성에는 티볼리 에어를 포함한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76.6% 증가한 데 힘입어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6.9%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쌍용차 측은 판단했다. 쌍용차의 지난 1분기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대비 41.8% 증가하며 판매증가세를 주도한 데 힘입어 전년 대비 7.2%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소형 SUV시장에서 54.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던 티볼리는 티볼리 에어가 투입되면서 지난 1분기 시장점유율이 69.6%까지 높아지며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2016-04-28 15:41:00
현대차, 제5회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 개최 ‘직접 제작한 모형차로 경주’현대자동차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5회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를 개최하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7일까지 모집한다.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는 현대차가 2012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와 공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모형자동차 대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모형자동차로 전용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기존 고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했던 참가대상을 중학생까지로 넓혀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도교사 1인을 포함해 동일 학교 소속 4인까지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모집은 5월 27일까지 영현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모형자동차 아이디어 스케치 및 설명자료,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현대차는2016-04-28 11:27:00
‘204마력 차급을 초월한 준중형’ 현대차 아반떼 스포츠 출시현대자동차가 1.6터보 엔진에 7단 DCT를 탑재하고 204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평범함을 거부한 아반떼를 내놨다. 현대차는 기존 대비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에 고마력 터보 엔진을 탑재해 중형급 이상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한 ‘아반떼 스포츠(Sport)’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반떼 스포츠는 1.6 터보 엔진과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의 조합을 통한 강력한 동력성능,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18인치 타이어 등으로 고속 주행에 최적화 한 세팅, 개성 넘치는 전용 디자인과 젊은층 선호사양 등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에 기존 1.6 가솔린, 1.6 디젤, 2.0 가솔린, 1.6 LPi 4개 모델에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하며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아반떼 스포츠는 감마 1.6 터보 GDi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을 발휘하고 7단 DCT를 함께 맞물려 복합연비 12.02016-04-28 11:21:00
캠시스·네이버, ‘지능형 전기차’ 공동 연구개발 나서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는 네이버와 ‘지능형 전기자동차 플랫폼’을 공동 연구 개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양사는 지능형 전기자동차 플랫폼 개발을 목적으로 공동 연구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캠시스는 조향, 제동, 파워트레인 플랫폼 및 제어 등을 위한 개발과 주변 인지를 위한 카메라 센서, 차량 운영 소프트웨어를 개발함에 있어 네이버가 보유한 커넥티드 카 관련 기술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는 “캠시스는 이번 MOU 체결을 발판으로 미래 자동차산업의 트렌드가 될 지능형 자동차 기술 확보 및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관계사인 코니자동차의 전기자동차 출시에 따라 지능형 자동차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시스는 2013년부터 지능형 자동차관련 선행기술을 확보해 왔으며, 지난해 4월에 전장연구소를 설립해 전기자동차 ‘파워 팩(Power Pack)’을 개발해 왔다. 또한 지난해2016-04-28 10:06:00
아우디, RS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 ‘RS 7 플러스’ 출시아우디 RS 라인업 중 최상위 성능을 발휘하는 모델이 국내 출시됐다. 아우디코리아는 초고성능 5도어 쿠페 ‘아우디 RS 7 플러스(Plus)’를 공식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차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라인 RS(Racing Sport)의 최상위 모델로 V8 가솔린 직분사 트윈터보차저(TFSI)엔진이 탑재돼 이전 대비 45마력 상승한 최대출력 605마력과 최대토크 71.4 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슈퍼카 수준인 3.7초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305km/h에 이른다. 연비 역시 동급 최고 수준인 7.5km/l(복합 연비 기준, 도심연비 6.3km/l, 고속도로연비 9.8km/l)를 달성했다. 동급 유일의 사륜구동 초고성능 스포츠 쿠페인 ‘아우디 RS 7 Plus’는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 풀타임 사륜구동 콰트로,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5링크 타입, 더블 위시본, 안티-롤 바, 에어 서스펜션 등 첨단2016-04-28 10:01:00
브리지스톤 타이어, 4회 연속 고아웃(GO OUT) 캠프 공식 후원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도 여주 금은모래 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 7회 2016 고아웃 캠프(GO OUT CAMP)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아웃 캠프(GO OUT CAMP)는 2012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캠핑페스티벌이다. 고아웃 캠프는 캠핑을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 공연, 행사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 아웃도어 및 캠핑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2014년 제 4회 고아웃캠프에 처음 참여한 이후, 4회 연속 고아웃캠프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됐다.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고아웃 캠프 현장에 홍보 부스 및 TCS존을 마련하고,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 전시 및 무료 타이어 점검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부스에는 브리지스톤 친환경 SUV 타이어 ‘에코피아 H/L 422 Plus (Ecopia H/L 422 Plus)’를 장착한 토요타 신형 RAV4 Hybrid가 전시될 예2016-04-28 09:20:00
토요타, 프리우스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된 사연토요타 자동차가 프리우스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 에 등재됐다. 현지시간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 비행장(Alameda Air Field)에서 진행된 퍼레이드에는 332명의 프리우스 오너가 차량과 함께 참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됨에 따라 가장 많은 대수의 하이브리드차 퍼레이드로 기록됐다. 이번 프리우스 퍼레이드는 토요타 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SNS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한 프리우스 오너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가 진행된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프리우스 차량의 40%가 운행되는 곳으로 특히 샌프란시스코 시를 중심으로 하는 광역 도시권인 베이 에어리어(Bay Area)는 프리우스 오너의 인구밀도가 높기로 유명하며 이 지역에서 2001년부터 판매된 프리우스는 21만 7000대를 넘어선다. 미국 토요타 판매 법인(Toyota Motor Sales)의 부사장2016-04-28 08:58:00
국산 중형세단 4강구도 ‘쏘나타·K5·SM6·말리부’ 스펙 분석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27일 9세대 풀체인지 신형 말리부의 사전 계약에 돌입하며 국산차 업계의 중형세단 4강구도가 재편성 될 조짐이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대형 세단에 밀려 판매가 위축돼 왔던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지 주목된다. 28일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르노삼성자동차 SM6는 출시 첫 달 6751대가 판매되고 이달까지 누적판매 1만대 달성을 목전에 둘 만큼 빠르게 시장에 안착 중이다. 과거 중형세단 시장에서 용호상박을 겨루던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기아자동차 K5는 지난달 7053대와 4255대를 각각 판매해 체면치레 수준에 머물렀다. 다만 지난달 국내 중형세단 판매량을 놓고 본다면 총 2만11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3.1% 증가하는 등 점차 이전 모습을 되찾는 분위기다. 또한 여기에 다음 달 신형 말리부 판매가 본격화 되면 완벽한 4강구도를 형성하며 더욱 활기를 띌 전망이다. 한국지엠은 신형 말리부를 내놓으며 1.5리터2016-04-28 07:30:00
‘압도적 가성비’ 말리부, 중형세단 판도 바꿀만하네1.5L 터보모델 2000만원초반대 가격 2.0터보엔진은 동급 최대 253마력 휠베이스 93mm·전장 60mm 늘어 ‘뛰어난 가격 경쟁력, 압도적인 성능, 부족함 없는 첨단 사양 매력적’. 쉐보레가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중형 세단 ‘올 뉴 말리부(Malibu)’ 신차 공개행사를 열고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 뉴 말리부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이런 자신감의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일단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던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100만원 저렴하게 시작한다. 1.5L 터보 모델이 2310만원∼2901만원이며, 2.0L 터보 모델은 2957∼318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분 적용). ● 압도적인 크기, 진일보한 실내 디자인 준대형차급 수준의 압도적인 차체 크기와 실내 공간도 매력적이다. 신형 말리부의 차체 길이는 4925mm로 현대차 그랜저보다 길다.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93mm 확장된 휠베이스와 60mm 늘어난2016-04-28 05:45:00
- 커졌지만 가벼워진 ‘올 뉴 말리부’ 출시한국GM은 27일 중형 세단인 ‘올 뉴 말리부’를 선보였다. 올 뉴 말리부는 1964년 나온 말리부의 9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이전 모델보다 휠베이스(축거)는 93mm, 길이는 60mm 늘어났다. 초고장력 강판 비중을 늘려 무게는 130kg 가벼워졌다. 1.5L와 2.0L 가솔린 터보 엔진 2가지 모델이 나왔다. 가격은 옵션에 따라 2310만∼3180만 원 선이다. 현재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상태다. 지난달 나온 르노삼성자동차 ‘SM6’가 한 달 만에 6751대 팔리며 현대자동차 ‘쏘나타’(7053대)를 위협하고 있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올 뉴 말리부는 내·외관, 디자인, 섀시, 엔진 등 모두 새롭게 태어났다”며 “시장 판도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 말했다. 한국GM은 6월에 열리는 부산모터쇼에서 올 뉴 말리부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2016-04-28 03:00:00
- 美 무인차 관련업체들 로비단체 결성무인자동차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각 분야의 기업들이 미국에서 무인차 관련법 로비를 위한 연대단체를 결성했다. 무인차 시장이 본격화되리라는 기대와 동시에 무인차와 관련된 분쟁에서 ‘개인(탑승자)’은 불리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7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인터넷 서비스 업체 구글, 유사 콜택시 업체 우버·리프트, 자동차 업체 포드·볼보 등은 ‘더 안전한 도로를 위한 무인차 연대’라는 이름의 협의체를 결성했다. 이 단체는 앞으로 미국 연방·주·시 등 의회 의원들, 규제당국 및 대중과 협력해 무인차의 안전과 사회적 장점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 전역에서 통용되는 명확하고 단일한 무인차 관련 기준이 제정되도록 해, 자율주행차가 실제 자유롭게 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무인차는 미국 일부 지역에서 시험운행 형태로만 허용되고 있다. 이번에 결성된 단체가 강력한 입법 로비를 펼칠 경우 관련법 제정이 당겨지고 무인차의 현실화 또한 앞당겨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016-04-28 03:00:00
- 기아차 깜짝 실적… 1분기 영업익 6336억기아자동차가 1분기(1∼3월)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영업이익이 대폭 줄었지만 16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기아차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6336억 원으로 전년보다 23.8%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12조6494억 원으로 13.2% 늘고 당기순이익도 9446억 원으로 4.6% 늘었다. 1분기 판매량은 68만6000대로 지난해보다 0.7% 줄었으나 고수익 차종 비중 확대로 이익이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최근 출시한 ‘K7’과 ‘모하비’의 신차 효과로 전년 대비 11.4% 늘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스포티지’와 ‘카니발’ 등 레저용차량(RV)의 판매 호조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기아차는 2분기 이후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기아차 멕시코 공장은 5월부터 가동될 예정으로 이곳에서 연 10만 대의 ‘K3’를 생산할 것”이라며 “최근 출시한 ‘니로’는 올해 국내에서 1만4000대, 2분기 유럽2016-04-28 03:00:00
[Economic Review]‘특별한 자동차’로 국가산업 발전의 초석 닦은 23년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많은 물량을 운송하는 특수한 형태의 자동차를 볼 수 있다. 흔히 트레일러로 불리는 ‘연결자동차’다. 지난 20여년 간 이런 연결자동차인 화물 트레일러를 생산하는 업체로 동종업계를 선도해온 전통 있는 기업이 있다. 1993년 설립한 ‘㈜두성특장차(대표 조성묵)’다. 물류 화물 운송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 기본적으로 연결자동차는 적재 중량과 차량 중량이 중요하다. 이런 상황을 인식해 강도는 강하나 무게는 가벼워진, 게다가 배출 속도까지 빨라진 트레일러를 개발, 생산하며 주목을 받아온 것이 바로 두성특장차다. 경기도 시화공단 내에 위치한 두성특장차는 본사와 생산공장, 그리고 애프터서비스 센터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일반 화물 트레일러부터 시멘트나 곡물 같은 자원을 운반하는 벌크 트레일러, 또 액상 및 가스류 등의 에너지원을 운반할 수 있는 탱크로리까지 다양한 트레일러가 생산되고 있다. 트레일러의 설계부터 필드 테스트까지 어느 한 공정도 빠짐없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2016-04-28 03:00:00
- 한국GM, 중형 세단 ‘올 뉴 말리부’ 선보여…가격은?한국GM은 27일 중형 세단인 ‘올 뉴 말리부’를 선보였다. 올 뉴 말리부는 1964년 나온 말리부의 9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이전 모델보다 휠베이스(축거)는 93㎜, 길이는 60㎜가 늘어났다. 초고장력 강판 비중을 늘려 무게는 130㎏ 가벼워졌다. 1.5L와 2.0L 가솔린 터보 엔진 2가지 모델이 나왔다. 가격은 옵션에 따라 2310만~3180만 원 선이다. 현재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상태다. 지난달 나온 르노삼성자동차 ‘SM6’가 한 달 만에 6751대 팔리며 현대자동차 ‘쏘나타’(7053대)를 위협하고 있다.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올 뉴 말리부는 내·외관, 디자인, 섀시, 엔진 등 모두 새롭게 태어났다”며 “시장 판도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 말했다. 한국GM은 6월에 열리는 부산모터쇼에서 올 뉴 말리부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은서 기자clue@donga.com2016-04-27 16:15:00
불스원, 자동차 관리에 도움 ‘디테일링 어택’ 프로그램 실시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자동차 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디테일링 어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테일링 어택은 ‘러브마이카(Love My Car)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소중한 자동차를 관리하는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불스원 프라자를 시작으로 격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가량 진행되며, 6월 10일까지 총 4차례의 어택으로 마무리된다. 자동차 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운전자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며, 매주 불스원랩을 통해 행사가 진행되는 세차장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불스원의 디테일링 어택 프로그램은 불스원랩 연구원들과 이색 실험을 통해 불스원 제품의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들에게 차량 관리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불스원 크리스탈코트, 타이어코트, 휠크리너 등 신제품뿐만 아니라 셀프 자동차 관리족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들로 구성한 ‘불스원 디테2016-04-27 16: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