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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기의 마감영상]신형 말리부 출시 현장에서 ‘가격·디자인은 만족’한국지엠 쉐보레가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중형세단 신형 말리부(Malibu)의 공개 행사를 갖고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1.5리터와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신차는 기존 모델 대비 93mm 확장된 휠베이스와 60mm 늘어난 전장과 함께 초고장력 강판 사용 비중을 늘리고 차체 설계 기술 개선을 통해 이전 모델 대비 130kg의 차체 경량화가 특징이다.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1.5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동급 최대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등 2가지 라인업 총 5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또한 오는 5월경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가격은 1.5L 터보 모델이 LS 2310만원, LT 2607만원, LTZ 2901만원이며, 2.0L 터보 모델은 LT 프리미엄팩 2957만원, LTZ 프리미엄팩 3180만원이다. 9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된 쉐보레 신형 말리부를 공개 행사 현장에서 직접2016-04-27 15:39:00
기아차, 1분기 전년比 매출액 13.2%·영업익 23.8% 증가기아자동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1분기 매출액 12조 6494억원, 영업이익 6336억원, 세전이익 1조 467억원, 당기순이익 9446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2016년 1분기(1~3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대비 0.7% 감소한 68만6000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글로벌 현지판매는 경기 둔화에 따라 중국 등 신흥시장에서 감소했으나 주요 선진시장에서 수요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나며 이를 상쇄시켰다. 국내시장 판매는 카니발·쏘렌토·스포티지 등 RV 판매 호조와 최근 출시한 K7, 모하비의 신차효과가 더해지며 전년대비 11.4% 증가했다. 미국 판매는 볼륨차종인 쏘울과 카니발·스포티지 등 RV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3.7% 증가했고 유럽 판매는 승용차급의 판매 회복과 신형 스포티지의 인기로 전년대비 15.1% 증가했다. 반면 중국에서는 소형 SUV인 KX3의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승용2016-04-27 14:16:00
[포토12컷]쉐보레, 신형 말리부 ‘실제로 살펴보면’한국지엠 쉐보레가 27일 오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9세대 완전변경을 거친 중형 세단 신형 말리부(Malibu)의 공개행사를 갖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신형 말리부는 기존 모델 대비 93mm확장된 휠베이스와 60mm 늘어난 전장과 함께 초고장력 강판 사용 비중을 증가시키고 차체 설계 기술 개선을 통해 이전 모델 대비 130kg의 차체 경량화를 달성했다.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1.5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동급 최대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등 2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고 향후 하이브리드 모델을 오는 5월경 추가할 예정이다. 가격은 1.5L 터보 모델이 LS 2310만원, LT 2607만원, LTZ 2901만원이며, 2.0L 터보 모델은 LT 프리미엄팩 2957만원, LTZ 프리미엄팩 3180만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4-27 13:55:00
다임러트럭코리아 “신뢰받는 상용차 브랜드 될 것”다임러트럭코리아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성능 상용차를 투입하고 서비스센터 확충에 나선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27일 인천 경원재엠버서더 호텔에서 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하고 향후 국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상용차 브랜드가 되겠다”며 “서비스센터가 두 번째 차를 판다는 얘기가 있을 만큼 서비스센터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다임러트럭코리아 주력 모델은 유로6 엔진이 도입된 뉴 아로스 카고와 덤프트럭 등이다. 덤프와 카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들여왔다. 뉴 아록스 에어서스펜션 카고 트럭은 유로6 직렬 6기통 엔진과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3 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물 적재 안정성을 향상시킨 4배그(4-bag) 에어서스펜션 장착 및 공기 역학을 고려한 스트2016-04-27 13:22:00
쉐보레, 올 뉴 말리부 ‘하이브리드 빠진 가솔린 터보 출시 2310만 원부터’한국지엠 쉐보레가 27일 오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9세대 완전변경을 거친 중형 세단 말리부(Malibu)의 신차 공개행사를 갖고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차세대 지엠 중형 세단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형 말리부는 기존 모델 대비 93mm확장된 휠베이스와 60mm 늘어난 전장과 함께 초고장력 강판 사용 비중 증가, 차체 설계 기술 개선을 통해 이전 모델 대비 130kg의 차체 경량화를 달성했다.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대를 자랑하는 4925mm의 차체 길이에 극적인 비례감과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감각적인 라인을 결합해 쉐보레 제품군이 선보이는 새로운 시그니처 디자인을 담았다. 외관은 매끄럽고 날렵하게 뻗은 HID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을 탑재하고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새 패밀리룩을 상징하는 듀얼 포트 그릴을 새롭게 입혔다. 또한 입체적인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형성하는 드라마틱한 바디라인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차량 후방의 원활한 공기 흐2016-04-27 10:59:00
마힌드라 & 피린파리나 ‘포뮬러E 콘셉트’ 디자인 공개마힌드라 레이싱과 피닌파리나는 최근 전기 레이싱카 포뮬러E(Formula E racing car)의 세 가지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은 마힌드라와 피닌파리나의 협업 결과물로, 향후에 출시될 포뮬러 E의 디자인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콘셉트 디자인은 국제자동차연맹(FIA) 포뮬러 E에서 2018년에 개최되는 시즌5부터 사용될 자동차 섀시들의 제조와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공개됐다. 마힌드라 레이싱은 이번 이미지 공개로 포뮬러 E의 차세대 기술과 향후 출시될 모델의 디자인을 SNS를 통해 공유했다. 마힌드라 그룹 회장 아난드 마힌드라는 이번 이미지 공개에 대해 “마힌드라는 전기자동차 부문의 선구자로써 새로운 모빌리티(이동성) 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자사의 포뮬러 E 챔피언십 참여는 미래의 모빌리티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혁신적인 디자인들이 아직은 창의적 프로젝트의 시초 에 있지만, 향후 이2016-04-27 08:57:00
현대차 i 20 월드랠리카, 월드랠리 4차대회 우승현대차가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참가 3년 만에 종합 우승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현대모터스포츠팀은 지난 24일(현지시각) ‘2016 월드랠리챔피언십’ 4차 대회인 아르헨티나 랠리에서 개인 우승과 팀 우승을 동시에 차지했다. 헤이든 패든이 이끄는 현대차 i20월드랠리카 3호차는 25점을 획득하며 개인전 1위에 올랐고, 제조사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열린 4개 대회에서 개인 우승은 처음이다. 팀 우승은 지난 1월 열린 1차 대회 몬테카를로 랠리에 이어 두 번째다. 이로써 현대모터스포츠팀은 올해 4차 대회까지 누적점수 81점으로, 1위를 기록 중인 폭스바겐(117점)을 36점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올 시즌 잔여 경기가 아직 9차례나 남아 있어, 지금처럼 순항한다면 종합 우승도 노려볼만 하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예상이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처음 대회에 출전한 2014년에 제조사 순위 4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폭스바겐과 시트로엥에 이어 3위에 오른바 있다. 모터스포츠업계에서는2016-04-27 05:45:00
현대車-SK하이닉스 ‘우울한 봄’현대자동차와 SK하이닉스가 1분기(1∼3월) 기준으로 각각 5년과 3년 만의 가장 부진한 영업이익으로 울상을 지었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10분기 만의 흑자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5.5% 줄어든 1조3424억 원을 기록해 최근 2011년 1분기 이후 5년 만에 분기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매출액은 22조3506억 원으로 역대 1분기 중 최고치였다. 현대차는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110만7377대를 판매했다. 분기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고급차인 ‘EQ900’ 출시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증가, 금융 부문 매출 증가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늘어났다. 수익성 하락은 신흥시장 경기 침체로 국내 공장 수출 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러시아와 브라질 등 신흥국 통화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 효과가 희석된 점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이 영2016-04-27 03:00:00
- [간추린 뉴스]국토부, 日 다카타社 에어백 車 신속 리콜 당부 外■ 국토부, 日 다카타社 에어백 車 신속 리콜 당부 外 26일 국토교통부는 일본 다카타 사(社) 에어백을 장착한 차량 소유주들에게 조속히 시정조치(리콜)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회사 에어백의 금속 부품 중 일부는 차량 충돌 때 운전자 쪽으로 튀어나와 승객을 다치게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 중 이 에어백을 장착한 3만8228대가 리콜 대상이다.■ 투아렉 티구안 Q5 등 수입차 2617대 리콜 조치 국토교통부는 투아렉, 티구안, Q5 등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승용차 2617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투아렉의 경우 브레이크 페달을 고정하는 부품에서 불량이 발견됐다. 대상 투아렉 차량은 2011년 2월 10일∼2016년 1월 19일 제작된 2473대다. 자세한 내용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0089)로 문의하면 된다.■ 코스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하반기 시범운용 코스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한 개방형2016-04-27 03:00:00
현대차, 월드랠리챔피언 부푼꿈고성능 브랜드 ‘N’을 개발하며 모터스포츠에 공을 들이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참가한 지 3시즌 만에 올 시즌 종합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현대월드랠리팀은 24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16 WRC 4차 대회에서 개인 우승과 팀 우승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헤이든 패던이 이끄는 현대차 i20월드랠리카 3호차가 개인전과 제조사 부문 모두에서 1위에 오른 것. 현대월드랠리팀이 올 시즌 1∼4차 대회에서 개인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팀 우승은 1월에 열린 1차 대회(몬테카를로 랠리)에 이어 두 번째다. 현대월드랠리팀은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와 3차 대회인 멕시코 랠리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드는 등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제조사 누적 순위에서는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월드랠리팀은 이번 4차 대회까지 누적점수 81점을 기록하면서 현재 1위인 폴크스바겐(117점)을 36점 차로 추격하게 됐다. 현대차 측은 “앞으로 올 시즌 대회가 9차례나 남아 있다”며 “현대2016-04-27 03:00:00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R-라인’ 출고 개시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파사트 R-라인’ 모델의 출고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폴크스바겐에 따르면 신형 파사트 R-라인은 지난 4일 선보인 중형 세단 신형 파사트에 보다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과 최고의 주행안전 시스템을 더한 R-라인 패키지를 갖춘 모델이다. 외관은 R-라인 로고가 부착된 프론트 그릴과 R-라인 특유의 프론트 범퍼, 블랙 색상의 액센트, 유니크한 공기 흡입구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R-라인 사이드 스커트와 19인치 살바도르 알로이 휠,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와 크롬 배기파이프도 추가됐다. 실내는 패들 시프트가 추가된 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투톤 바나디움 그레이 데코 패널, R-라인 로고가 새겨진 도어실 패널 및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 블랙 색상의 센터 콘솔 등이 적용됐다. 또 천연가죽 소재 시트와 함께 뒷좌석까지 전 좌석에 열선이 내장됐다. 특히 신형 파사트 R-라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및 자율 긴급 제동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2016-04-26 17:47:00
쌍용차, 서비스 취약 지역 ‘무상점검’ 실시쌍용자동차가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26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북 영천시 금호농협 경제사업 종합센터에서 실시된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봄철 차량관리를 위한 ▲정비 상담 서비스 ▲에어컨 점검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타이어 점검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등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비롯해 소비자 피해 상담, 가전제품 및 휴대폰, 보일러 무상점검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2016-04-26 17:34:00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 ‘피플어워드’ 수상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가 지난 23일 연세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인사조직학회 정기학회에서 ‘피플어워드’를 수상했다. 피플어워드는 경영학 학술단체인 한국인사조직학회에서 수여한다. 사람과 조직을 중시하는 경영 활동 펼친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김 대표는 한국 수입자동차 1세대 경영자로 2000년 취임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왔다. 비영리 법인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해 주니어 캠퍼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희망나눔학교 후원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 BMW 드라이빙 센터를 통해 국내 자동차 레저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김 대표는 “BMW는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구성원들과 나누는 기업”이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비전 또한 고객과 딜러사, 임직원 등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소통하며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6-04-26 17:29:00
한국GM, 고객 중심 경영에 박차한국GM이 고객 중심 경영으로 고객에 대한 신뢰를 이어가는 한편, 이를 통해 올해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6일 한국GM 최고 임원진들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국GM 고객센터에 방문했다. 이날 제임스 김 사장을 비롯한 고위 임원진은 고객과 직접 상담하는 기회를 갖고 향후 출시될 한국지엠 신차들의 품질 확보 및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최상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지엠은 고객이 모든 활동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고객만족도 지수 1위를 달성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우수 품질 제품과 더불어 차별화된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올해 회사가 목표로 하고 있는 내수 시장에서의 점유율 두 자릿수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지엠 고객센터는 고객 의견 경청에 대한 노력을 인정 받아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주관,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2016-04-26 17:21:00
현대차, 1분기 실적 부진…글로벌 경기침체 직격탄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증가한 반면 영업 이익이 지난해 대비 15.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차량 판매량도 6.4%나 줄었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3월 매출은 22조3506억 원, 영업이익은 1조3424억 원, 당기순이익은 1조7681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국내 판매는 신차 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로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16만577대를 기록했다. 반면 해외 판매는 저유가에 따른 신흥국 및 중동시장 경기 침체로 국내 생산 수출 물량이 감소하면서 7.9% 하락했다. 전체 판매량으로 보면 지난해 1분기(118만2834대)보다 6.4% 줄어든 110만7377대에 그쳤다. 하지만 매출액은 제네시스 브랜드 ‘EQ900’ 인기와 함께 SUV 판매 증가, 금융 부문 매출 상승 덕분에 지난해 1분기보다 6.7%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익은 15.5% 로 떨어졌고, 당기순익도 10.8% 하락했다.2016-04-26 16:54:00
동화엠파크, ‘허위 중고차 매물 제로 인증 이벤트’ 실시동화엠파크가 다음달 24일까지 ‘허위매물 제로(zero)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26일 동화엠파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엠파크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이 실제 엠파크 매매단지에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경우 고객이 해당 차량을 인증해달라고 요청(1일 1대만 가능)하면 된다. 하루 선착순 15대에 한해 엠파크에서 이 같은 요청을 당일 인증하지 못하면 고객에게 1건 당 100만 원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중복지급 가능)한다. 엠파크 관계자는 “엠파크와 관련없는 외부 불법딜러들이 엠파크의 좋은 매물 사진을 가지고 고객을 유인한다”며 “허위 영업행위를 하는 상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엠파크는 사업 초기부터 체계적인 차량 입출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엠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엠파크 매매단지에 있는 차량만이 고객에게 제공된다. 만약 매매가 완료돼 차량이 엠파크를 빠져나간다면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차량 정보도 삭제된다. 하지만 엠파크 매매 단지 외부의2016-04-26 11:59:00
폭스바겐 투아렉 등 3종, 2617대 리콜 ‘브레이크 제대로 작동 안돼’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투아렉 등 3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투아렉차의 경우 브레이크 페달을 고정하는 부품의 조립불량으로 주행 중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1년 2월 10일부터 2016년 1월 19일까지 제작된 2473대이다. 티구안과 아우디 Q5의 경우는 사이드 에어백(운전석 및 조수석) 내부 부품 불량으로 충돌로 인한 에어백 전개 시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1월 14일부터 2015년 2월 4일까지 제작된 티구안 115대 및 2015년 1월 13일부터 2015년 2월 3일까지 제작된 아우디 Q5 29대이다. 한편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폭스바겐 투아렉과 티구안의 경우 26일부터, 아우디 Q5의 경우 오는 29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점검․교환 등)를 받을2016-04-26 08:07:00
[시승기]중형차 시장 ‘전세역전’ 기대주…닛산 신형 알티마닛산자동차의 패밀리 세단 알티마는 그동안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존재감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대표적인 경쟁모델인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에 매번 뒤처지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만년 3위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올해 1분기도 사정은 비슷했다. 캠리와 어코드가 지난달까지 각각 757대, 759대 판매될 동안 알티마는 590대에 머물며 실망스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하지만 그런 알티마가 5.5세대로 거듭나며 기대감을 한껏 키우고 있다. 지난 21일 한국닛산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전세역전’을 노리는 알티마의 변화를 살펴봤다. 시승은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를 출발해 팔봉산 관광지를 지나는 70번 국도와 남춘천IC에서 설악IC로 이어지는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미산 언덕을 가로지르는 37번 국도 등 왕복 128km 코스에서 이뤄졌다. 고속 구간과 험로로 구성된 시승코스는 짧은 시간이나마 알티마의 특징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다. 첫인상은 꽤나 신선했다. 부분변경 치고는 많은 변화를 줬기 때문. 전체적으로는2016-04-26 08:00:00
벤츠, 베이징 모터쇼서 E클래스 롱 휠베이스 버전 세계 최초 공개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16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GLC 쿠페와 AMG C 63 쿠페 및 신형 SLC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하고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된 신형 E클래스 롱 휠베이스 버전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15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메르세데스벤츠 콘셉트 GLC 쿠페를 공개 한 바 있는 벤츠는 1년 만에 양산형 모델로 GLC 쿠페를 공개하며 벤츠가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SUV 라인업 소개했다. 신차는 다목적 SUV와 감성적 매력을 지닌 쿠페의 조화를 이루며 인텔리전스와 감성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또한 한 단계 더 나아간 월등한 기술력과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는 C 63 쿠페와 출시 20주년을 맞아 주요한 향상을 거친 SLK의 부분변경 모델 SLC도 아시아 프리미어로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AMG C 63 쿠페는 기술적으로나 시각적으로 더욱 진보한 모델이다. 눈에 띄는 프런트와 리어2016-04-26 07:51:00
아우디, TT RS 쿠페 및 로드스터 전 세계 최초 공개아우디는 2016 베이징 국제 모터쇼를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차량을 공개했다. 지난 25일에서 개막된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아우디 TT RS 쿠페’와 ‘아우디 TT RS로드스터’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이 날 ‘아우디 A4 L’ 과 ‘아우디 커넥티드 모빌리티 컨셉트 카’도 함께 데뷔했다. ‘아우디 TT RS’의 새로운 5기통 엔진은 294kW(400hp)의 마력을 뿜어내며 콰트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한다. 이미 전 세계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6년 연속 올해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된 바 있는 2.5 TFSI 엔진을 탑재했다. 아우디의 경량화 기술, 마찰저항의 최소화 그리고 증대된 동력 전달기술 등을 통해 5기통 엔진이 한층 더 진보했다. 엔진의 최대 토크는 480Nm(354.0 lb-ft)이며 1700rpm과 5800 rpm사이에서 발휘된다. ‘아우디 TT RS 쿠페’는 정지상태에서 100km/h(62.1mph)2016-04-26 07: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