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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바이오 합성고무 호스 자동차에 최초 적용토요타자동차는 높은 내유성, 내열성이 필요한 특수 고무제 부품이 사용되는 엔진 구동계 호스에 바이오 합성고무(바이오히드린 고무)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토요타는 다음 달부터 일본 생산 차종의 진공 센싱 호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브레이크계 호스, 연료계 호스 등의 특수 고무부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오 합성고무의 바이오히드린 고무를 원료로 한 진공 센싱 호스는 토요타와 일본 제온 (주) 및 스미토모 이공(주)에 의해 공동 개발됐다. 바이오히드린 고무는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면서 성장한 식물을 원료로 함으로써 기존의 석유계 히드린 고무에 비해 제조부터 폐기까지의 라이프 사이클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0% 줄일 수 있다. 한편 토요타 측에 따르면 바이오 합성고무는 진공 센싱 호스에 요구되는 내유성, 내열성, 내구성은 석유계 부품과 동등 수준을 확보했다. 또한 바이오히드린 고무의 개발에서 식물성 원료를 분자 레벨에서 석유계 원료와 결합시켜 합성고무로 변환하2016-04-25 09:30:00
쌍용차, 베이징모터쇼서 XLV 공개 ‘아시아 시장 본격 공략’쌍용자동차가 ‘2016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라인업 강화와 향후 현지 판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티볼리 에어를 출시하고 중국시장을 공략한다. 쌍용차는 25일 ‘2016 베이징모터쇼(Auto China 2016)’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신 모델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eXciting Lifestyle Vehicle)를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지 시장공략을 위한 주력 모델인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와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을 비롯해 총 6대의 모델을 전시했다. 쌍용차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이번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것으로 오는 6월부터 중국 전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티볼리 에어는 기존 티볼리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주행성능,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면서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비롯해 차별화된 편의사양을 갖추는 등 높은 상품성으로 국내 시장에서 지난 3월 출시 후 한 달 만에2016-04-25 09:17:00
‘도심 속의 짜릿한 드론 체험 이벤트’ 쌍용차 티볼리 에어쇼 개최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하는 참여 이벤트 ‘티볼리 에어쇼’를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는 ‘도심 속의 짜릿한 드론 체험 이벤트’ 티볼리 에어쇼(TIVOLI Air-Show)를 지난 23~24일(토~일) 이틀 동안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본격적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드론을 통해 모든 종류의 액티비티(Activity)를 가능하게 한다는 티볼리 에어의 브랜드 콘셉트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기에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한정적으로 활용되었던 드론이 미디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소형화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됨에 따라 드론의 대중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티볼리 에어쇼는 장애물 경기인 드론 챌린지 대회 및 랜딩 이벤트 뿐 아니라 티볼리 에어 포토 어워즈와 파이터 랜딩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 중심으로 진행되었2016-04-25 08:11:00
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미국이어 유럽서도 안전성 입증’토요타자동차는 유로 엔캡(Euro NCAP)의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4세대 프리우스가 별 다섯개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Euro NCAP 안전성 평가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지원 시스템의 4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4세대 프리우스는 각 부문별로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에서 각각 92%와 82%, 보행자 77%, 안전지원에서 85%의 점수를 받았다. Euro NCAP은 이번 4세대 프리우스의 테스트 결과, 정면충돌 시 프리우스의 승차공간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고, 인체모형 판독을 통해 운전자와 승객의 무릎과 대퇴골 보호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측면 장벽 충격 테스트에서는 특히 성인탑승자 부문의 중요 신체 부분에 대한 보호가 뛰어나 최고점을 받았고, 후미추돌 상황에서는 앞좌석과 머리 받침의 목뼈 골절 부상에 대한 보호가 우수하다고 언급했다. 어린이 탑승자에 관해서도 정면,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6세와 10세 어린이의 중요 신체 부분의 보호에서 뛰어난 안전성2016-04-25 08:08:00
‘뭔가 특별한 7시리즈’ BMW 100주년 한정판 에디션 출시BMW그룹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보여주는 ‘100주년 기념 뉴 7시리즈 한정판’을 선보인다. 100주년을 기념하는 럭셔리한 BMW 인디비주얼(BMW Individual) 디자인에 혁신성, 효율성, 역동성을 부여한 이 한정판 모델들은 BMW 인디비주얼 740Le i퍼포먼스 THE NEXT 100 YEARS, BMW 인디비주얼 740Le xDrive i퍼포먼스 THE NEXT 100 YEARS, BMW 인디비주얼 750Li THE NEXT 100 YEARS, BMW 인디비주얼 750Li xDrive THE NEXT 100 YEARS, BMW 인디비주얼 M760Li xDrive V12 엑셀런스 THE NEXT 100 YEARS 등 총 5가지다. 모든 한정판 모델에는 최고의 품질과 전통을 계승하는 디자인, 특별한 100주년 기념 모델 외장 컬러와 20인치 경합금 휠, 파인그레인 메리노 풀 가죽 트림 및 다양한 인테리어 옵션들이 제공된다.2016-04-25 08:03:00
돌풍의 김동은, 슈퍼6000클래스 개막전 우승■ 슈퍼6000클래스 1전 23랩 47분52초670 결승선 선착 팀코리아익스프레스 창단 첫 승 팀코리아익스프레스 김동은(사진)이 CJ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팀에 첫 우승을 안겼다. 24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6 대한통운 CJ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 결승에서 김동은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포디엄(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김동은은 아버지인 김동수(현 인제 레이싱 감독)씨의 뒤를 이어 카레이서의 길을 걷고 있는 선수다. 카트와 엔트리 포뮬러 레이스를 거치며 실력을 쌓았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고 종목인 슈퍼6000클래스에 진출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예선 2위로 출발한 김동은은 1랩(총 23랩) 첫 번째 코너에서 예선 1위를 차지한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팀)에게 선두 자리를 허용했지만, 약간의 고저차가 있는 내리막 구간인 2번 코너에서 곧바로 이데 유지를 추월하며 선두로 나섰다. 16개의 코너로 이뤄진 용인 스피드웨이(서킷 길이 4.2016-04-25 05:45:00
넉아웃 방식 도입으로 ‘긴장감 UP’■ 슈퍼6000클래스 달라진 규정 예선 3개 세션마다 하위 5대 탈락 경기당 사용 가능한 타이어 수 감소 ‘슈퍼6000 클래스, 넉아웃 방식 도입해 더 흥미진진한 레이스 펼쳐’.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더 흥미로운 레이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2016시즌 경기 규정을 변경했다. 대회 최고 종목이자 배기량 6200cc 8기통의 심장을 가진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Stock Car) 경기인 슈퍼6000 클래스는 더 흥미진진한 경기를 위해 예선방식을 확 바꿨다. 기존에는 1회(30분) 서킷 주행으로 순위를 정했던 예선이 올해부터는 ‘넉아웃(Knockout)’ 방식으로 변경되어 3번의 세션으로 나뉜다. 세션은 1차(20분), 2차(15분), 3차(10분)로 진행되며 매 단계가 넘어갈 때마다 하위 5대를 떨어뜨려 긴장감을 더한다. 최종 3차까지 치른 후 그 결과로 결승 출발 위치를 정한다. 한 경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 개수도 줄었다. 기존에는 라운드 당 총 14개(기존 라운드2016-04-25 05:45:00
레이싱 위해 태어났다…더 강력해진 스톡카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는 자동차 경주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스톡카(Stock Car)가 사용된다. 스톡카는 오직 레이스만을 위해 제작된 특수한 차량으로 모든 편의장비를 제거하고 안전과 달리기만을 위해 설계되었다. 최고출력 436마력, 최고속도 300km/h에 이르는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올 시즌부터는 스톡카의 바디(외관)가 지엠코리아의 캐딜락 ATS-V로 변경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슈퍼레이스는 ATS-V의 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해 바디의 제작 방식 및 소재에도 변화를 주었다. 제작에서는 3D모델링 방식으로 오차를 줄여 더욱 정밀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했다. 재질에서도 FRP(강화플라스틱) 소재에서 카본, 캐블러, 허니컴 등의 복합소재를 사용하여 경량화와 강성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한 에어로다이나믹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코너링의 성능도 높였다. 그 밖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새시(Chassis) 고밀도 탄소강으로2016-04-25 05:45:00
2017년형 쏘나타, 젊은층 공략 나선다현대차, 케어 플러스 트림·스포츠 패키지 추가 현대차가 2017년형 쏘나타에 선호 사양을 반영한 ‘케어 플러스’ 트림과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해 젊은 고객 공략에 나섰다. 2.0 CVVL 모델과 1.7 디젤 모델이 적용된 케어 플러스 트림에는 TM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과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PAS), 열선 스티어링 휠, 자외선 차단 앞 유리 등 여성운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또한 뒷좌석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편의를 고려하여 뒷좌석 열선시트와 뒷좌석 암레스트, 앞좌석 시트백 포켓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뒷좌석 매뉴얼 사이드 커튼, 전동식 뒷면 유리커튼 등도 적용했다. 내장에는 버건디 컬러 천연 가죽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2.0 CVVL 모델의 판매가격은 2214 만원∼2901만원이며, 1.7 디젤 모델은 2459만원∼2926만원이다. 2017년형 쏘나타 1.6 터보 모델에는 ‘스포츠 패키지(89만원)’를 신설해 펀드라이빙을 즐기는 고2016-04-25 05:45:00
BMW 그룹 창립 100주년 ‘뉴 7시리즈 한정판’ 선봬BMW 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뉴 7시리즈 한정판’을 선보인다. 100 주년 기념 모델에만 제공되는 차별화된 외장 컬러인 ‘센테니얼 블루 메탈릭’이 눈길을 끈다. 뛰어난 광택과 강렬한 깊이를 보여주며 정교한 도장 작업을 통해 완성된다. 앞과 뒤에 다른 규격의 타이어가 장착되는 20인치 V-스포크 BMW 인디비주얼 경합금 휠도 적용된다. 이번 100주년 기념 표어인 ‘THE NEXT 100 YEARS’ 레터링이 수작업으로 각인된 특별한 인장이 B-필라와 조수석 글로브 박스 상단, 시트 헤드레스트 등에 부착되어 100주년 기념 모델만의 특별함을 강조한다. 인테리어에서도 차별화했다. 시트와 B-필라를 포함한 도어 패널, 인스트루먼트 패널 상부 및 하부, 센터 콘솔, 암레스트, 도어 손잡이에는 ‘스모크 화이트’ 컬러의 화인그레인 메리노 풀 가죽 트림이 적용된다. 바닥 커버와 매트, 안전벨트와 BMW 인디비주얼 헤드라이너에도 ‘스모크 화이트’ 컬러의 알칸타라가 적용된다. 100주년 기2016-04-25 05:45:00
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안전성 평가 ‘최고 등급’토요타가 유로 앤캡(NCAP)의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4세대 프리우스(사진)’가 별 다섯 개의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유로 앤캡 안전성 평가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지원 시스템의 4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4세대 프리우스는 각 부문별로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에서 각각 92%와 82%, 보행자 77%, 안전지원에서 85%의 점수를 받았다. 테스트 결과, 정면충돌 시 프리우스의 승차공간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고, 인체모형 판독을 통해 운전자와 승객의 무릎과 대퇴골 보호가 우수하다고 평가됐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04-25 05:45:00
中 주룽車 “Made in Korea 달고 세계로”‘한국산(Made In Korea) 달고 세계시장 진출하고 싶어요.’ 22일 중국 장쑤 성 양저우 주룽(九龍)자동차 공장. 132만 m² 규모의 공장에서는 근로자들이 승합차, 버스 등 10개 차종 생산에 여념이 없었다. 일부 라인에서는 전기차량 제작에 한창이었고 승합차 한 대는 한국 LG 배터리가 탑재돼 시험운행 중이었다. 주룽자동차는 광주에 2020년까지 25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10만 대 생산 규모의 공장을 지을 예정인 기업으로 중국 자동차회사 중 한국에 투자하는 첫 사례다. 주룽자동차의 초청을 받은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36명은 이날 현지 공장을 둘러봤다. 주룽자동차는 희토류, 리튬 광산을 소유한 중국 장터모터의 계열사로 중국 자동차업계에서 후발 후자다. 주룽자동차가 광주에 공장을 건립하려는 것은 한국산 상표를 달고 세계시장에 진출하려는 포부 때문이다. 차량 부품 51% 이상을 국내산으로 할 경우 한국산으로 판매가 가능해 고급화가 가능하다. 한국의 까다로운 안전·환경2016-04-25 03:00:00
- [단독] 폴크스바겐도 車등급평가 신청… 보험료 낮춘다높은 수리비로 인해 자동차 보험료 인상의 주범으로 지목받아 온 수입차 업계가 자발적으로 자기 회사 차량의 등급평가를 보험 당국에 의뢰하고 나섰다. 차량 등급평가는 교통사고가 났을 때 차량 손상 정도, 부품 가격, 수리비 등에 따라 등급을 매겨 보험료 산정에 활용하는 제도로, 국산차가 아닌 외제차 업계는 의무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이용해 대부분 이를 회피해왔다. 앞으로 외제차가 등급평가를 받으면 이들 차량 운전자의 보험료 및 보험금이 낮아지게 되고, 국산차 운전자들도 연쇄적으로 보험료 인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유럽차 브랜드인 폴크스바겐은 지난달 보험개발원에 최근 출시한 중형 세단 ‘신형 파사트’의 차량 등급평가를 신청하고 얼마 전 결과를 통지받았다. 폴크스바겐의 등급평가 신청은 외제차 가운데 세 번째다. 지난해 한국GM의 ‘임팔라’와 올해 들어 볼보의 ‘올뉴XC90’가 각각 평가를 받았다. 폴크스바겐 측은 “국내 폴크스바겐 차량 고객의 보험료 혜택을 확대하고자 등급평가를2016-04-25 03:00:00
- 미쓰비시車 연비조작 추가 확인…“최대 10개 차종 더 있어”4개 차종, 62만5000대의 연비를 조작했다고 발표한 미쓰비시자동차가 실제로는 더 많은 차의 연비를 조작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22일 미쓰비시가 ‘i-MiEV’에서도 일본 국내법과 다르게 연비 데이터를 측정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RVR’, ‘아웃랜더’, ‘파제로’, ‘미니캡 미브’ 등 4개 차종도 잘못된 방법으로 측정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미쓰비시가 발표한 4개 차종 외에도 약 10개 차종에 대해 최소한 2002년부터 법에 정해진 방법과 다르게 연비를 측정해 왔다”고 전했다. 미쓰비시는 국토교통성에서 실제 주행이 아니라 검사장의 장비로 연비를 측정하고 여기에 업체에서 제출한 주행저항값을 반영한다는 점을 악용해 거짓 수치를 제출했다. 주행저항값은 자동차가 달릴 때 받는 공기 저항과 도로 마찰을 수치화한 것이다. 일본 언론은 연비 조작의 배경에 경차 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리터 당30km의 연비를 달성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다고2016-04-22 15:55: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올 1분기 콤팩트카 판매 급증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프리미엄 콤팩트카 세그먼트 올 1분기 판매대수가 1663대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4% 증가한 기록이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이 같은 판매 추이가 계속될 경우 지난해 실적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는 4329대가 팔려 전년 보다 41% 급증한 바 있다. 특히 이 기간 벤츠 콤팩트카의 판매 신장이 두드러졌다. 벤츠코리아 측은 지난 2013년 A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데 이어 2014년 콤팩트 4도어 쿠페 CLA와 컴팩트 SUV GLA, 지난해 신형 해치백 B200 디젤 등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초부터는 A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 A200과 고성능 모델 AMG A45 4매틱 등을 공개해 콤팩트 세그먼트를 강화하고 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벤츠 콤팩트카에는 상위 모델에 적용된 일부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안전성, 편의성과 실용성을 모두 중시하는 젊은 감각의 고객들에게2016-04-22 15:02:00
쌍용차, ‘2016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쌍용자동차가 ‘2016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국, 스페인, 칠레 등 40여개 주요 대리점 대표 및 매니저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첫날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시승회를 시작으로 콘퍼런스, 우수 대리점 시상, 국가별 라운드미팅, 디자인센터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서는 티볼리 판매 실적을 중심으로 2015년 경영성과 및 2016년 사업계획, 중장기 수출 전략 및 제품개발 계획 등을 공유하며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티볼리 에어가 본격적인 현지 판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그랜드 하얏트 인천~서울마리나 클럽&요트 구간에 걸쳐 실시된 시승회를 통해 티볼리 에어의 장단점을 파악했다. 한편 우수 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영2016-04-22 14:06:00
팀코리아익스프레스, ‘2016 슈퍼레이스’ 출정식 가져CJ레이싱팀이 팀코리아익스프레스(Team Korea Express)로 이름을 바꾸고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참가를 알렸다. 팀코리아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양일간 경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대회 최고 부문 ‘SK ZIC 6000클래스(6200cc, 436마력)’ 출격에 앞서 지난 19일 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팀 출정식을 가졌다. 팀코리아익스프레스는 지난 시즌까지 CJ레이싱 간판 레이서로 활약했던 황진우를 감독 겸 선수로 발탁했다. 역시 팀 메이트였던 김동은이 황진우 신임감독과 함께 듀오 드라이버로 활약한다. 황 감독과 김동은은 자신들의 아버지 뒤를 이어 레이서로 활약하는 '모터스포츠 2세'의 대표주자로, 카트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모터스포츠 엘리트 코스를 거쳤다. 황 감독은 “예상보다 빨리 중책을 맡게 돼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감독이 됐다고 해서 선수로서의 역할이 달라지지 않는다”며 “올해 SK ZIC 6002016-04-22 11:42:00
지프 레니게이드·랭글러, 독일 매체 선정 ‘최고의 SUV’지프 레니게이드와 랭글러가 독일 SUV/4X4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rad)가 선정한 최고의 SUV에 올랐다. FCA에 따르면 지프 최초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는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입 오프로드/SUV(3만 유로 이하)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지프 랭글러 역시 수입 오프로드/SUV(3만~5만 유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레니게이드와 랭글러는 독일차를 포함한 비교 평가에서도 각각 해당 세그먼트에서 2위에 올랐다. 특히 레니게이드는 올해 1분기 유럽 시장에서 1만90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1% 급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9월 출시 후 월평균 14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다. FCA코리아는 올 하반기에 레니게이드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를 출시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는 소형 SUV가 도심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과2016-04-22 11:11:00
- 현대차, 2016년도 경력사원 채용현대자동차가 22일부터 2016년 경력사원 상시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차에 따르면 모집 대상자는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중 ▲학사학위 소지자는 해당 분야 3년 이상 경력 보유자 ▲석사학위 소지자는 학위취득 후 1년 이상 경력 보유자 ▲박사학위 소지자는 해당 분야 학위 취득자(올해 8월 졸업 예정자 포함)에 한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플랜트운영 ▲마케팅 ▲경영지원 ▲국내영업 ▲재경 ▲정보기술 등 7개 부문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의 순이다.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채용 홈페이지와 개인 이메일을 통해 안내된다. 또한 현대차는 연구개발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대학 신입박사를 모집한다. 대상은 국내 정규대학 박사학위 취득예정자 및 박사후 과정(Post Doc.)에 한한다. 모집 분야는 ▲친환경차 ▲전자/제어/차량IT ▲재료 ▲차량시험 ▲파워트레인 등 5개 분야로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가 게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 및2016-04-22 10:52:00
토요타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시승행사23·24·30일 전국 9개 전시장 토요타가 4세대 프리우스 론칭을 기념해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23일, 24 일, 30일 세 차례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 기간 중 전국의 9개 토요타 전시장을 방문하면 4세대 프리우스와 SUV RAV4 하이브리드에 대한 상품 설명과 함께 시승도 할 수 있다. 시승 후 기록한 연비는 자동으로 ‘하이브리드 연비왕 선발대회’에 응모되어 높은 연비를 낸 참가자에게 순위에 따라 상품을 제공한다. 토요타의 운전자 교통안전 프로그램인 TDC(Toyota Driver’s Communication)도 함께 진행한다. TDC는 전문 강사와 함께 운전 시 사각지대 체험, 음주 유사 보행의 가상체험, 어린이 시야 체험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토요타의 안전 프로그램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6-04-22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