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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시스코 ‘차량 네트워크 개발’ 맞손달리는 컴퓨터 ‘커넥티드 카’ 목표 현대차는 19일 현대차그룹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정의선 부회장과 시스코의 척 로빈스(Chuck Robbins)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통해 커넥티드 카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차량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구상하는 커넥티드 카 콘셉트인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는 정보통신 기술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차원을 넘어 자동차 자체가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가 된다. 자동차 내부는 물론 자동차와 자동차, 집, 사무실, 나아가 도시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개념이다. 현대차는 시스코와 협업을 통해 차량 내부 데이터 송수신 제어를 위한 차량 내 초고속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다양한 가상의 커넥티드 카 모의 테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테스트도 진행한다. 현대차의 이번 시스코와의 협력은 각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방식의 협업을 통한 커넥티드 카 플랫2016-04-20 05:45:00
- 자율주행車 사고 책임은 차량탑승자? 제조업체?자율주행차 시대 개막을 앞두고 법적 윤리적 쟁점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시험 운행 중이던 자율주행차가 접촉사고를 내거나 교통단속을 당하면서 교통법규와 보험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올해 2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무엇이든 차량을 움직일 수 있으면 운전자로 인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자율주행차에 운전자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뜻이다. NHTSA는 자율주행차 내부의 컴퓨터를 운전자로 간주하는 내용의 법규 개정도 준비 중이다. 차를 판매하고 나면 차량 정비 외에는 신경 쓸 일이 없었던 자동차 회사도 바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볼보의 최고경영자(CEO)는 “자율주행차로 인한 사고 책임을 모두 우리가 지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달 초 국내에서 열린 ‘자율주행차 기술과 윤리’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자율주행 수준이 높아질수록 운전자의 책임은 줄고 자동차 제조사의 책임이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2016-04-20 03:00:00
스스로 차로 지키고 추월도 척척… 똑똑한 AI 드라이버지난달 23일 스웨덴 베스트라예탈란드 주 예테보리 시의 한 고속도로. 운전석에 앉은 보 헨델 볼보자동차그룹 해외홍보담당 이사가 차량속도를 시속 120km로 높인 뒤 운전대 왼쪽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자 ‘자율주행’이 시작됐다. 이 차량은 볼보가 올 6월 시판을 목표로 개발하는 세단 ‘더 뉴 S90’이다. 이날 세계 언론 중 처음으로 동아일보에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차로를 유지하며 차를 주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헨델 이사가 조수석에 앉은 기자에게 자료를 건네기 위해 운전대에서 두 손을 뗐지만 차는 흔들림 없이 차로를 유지하며 내달렸다.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운전하던 서대영 상사(진구)가 윤명주 중위(김지원)에게 다가가려고 운전대에서 손을 뗐던 장면이 실제 벌어지는 순간이었다. 다만 10초 정도 지나자 ‘운전대를 잡으라’는 경고 메시지가 계기반에 떴다. 이 차는 운전자가 손을 완전히 떼고 다니는 완성형 자율주행 직전 수준으로 세팅돼 일정 시간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안전경고를2016-04-20 03:00:00
- 미래형 스마트카… 현대차, 시스코와 손잡았다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솔루션 기업인 미국 시스코와 손을 잡았다. 현대차가 미래 먹거리로 추진 중인 ‘커넥티드 카’ 개발을 위한 일대일 협업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전면에 나섰다. 정 부회장은 19일 서울 서초구 헌릉로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에서 척 로빈스 시스코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차량 네트워크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커넥티드 카 시대가 열려 ‘차와 차(V2V)’ 또는 ‘차와 인프라(V2I)’ 통신이 활발해지면 주고받는 데이터 양이 폭증한다. 현대차와 시스코가 협업해 추진하려는 ‘달리는 초고속 통신망’ 구축이 중요한 이유다. 자동차 업계는 두 회사의 협력이 향후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기술 등으로도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오전 정 부회장과 로빈스 CEO는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1시간 30분간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눈 뒤 국내의 한 스타트업에서 커넥티드 카 모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정 부회장은 “시간과 공간을 물리적으로 연결하고 확장하게2016-04-20 03:00:00
- 현대차, 美 시스코와 ‘커넥티드 카’ 협력…달리는 초고속 통신망 구축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솔루션 기업인 미국 시스코와 손을 잡았다. 현대차가 미래 먹거리로 추진 중인 ‘커넥티드 카’ 개발을 위한 1대1 협업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전면에 나섰다. 정 부회장은 19일 서울 서초구 헌릉로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에서 척 로빈스 시스코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차량 네트워크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커넥티드 카 시대가 열려 ‘차와 차(V2V)’ 또는 ‘차와 인프라(V2I)’ 통신이 활발해지면 주고받는 데이터 양이 폭증한다. 현대차외 시스코가 협업해 추진하려는 ‘달리는 초고속 통신망’ 구축이 중요한 이유다. 자동차업계는 두 회사의 협력이 향후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기술 등까지도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오전 정 부회장과 로빈스 CEO는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1시간 30분간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눈 뒤 두 사람은 국내의 한 스타트업에서 커넥티드 카 모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네트워크 및 정보기술(IT)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2016-04-19 17:08:00
델파이,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공개델파이 오토모티브 PLC가 차량 성능을 저해하지 않고 미래의 배출 규제를 충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48V 차량 솔루션을 공개했다. 델파이는 현재 2개의 글로벌 차량 제조사와 협업 중이며 18개월 이내에 이 기술이 양산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델파이는 영국에서 열린 연간 투자자 설명회에서 혼다 시빅 1.6리터 디젤차차량에 ‘인텔리전트’ 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구현해 선보였다. 고객맞춤형 차량 아키텍처는 48V 기술을 최대화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10% 이상 저감하면서도 엔진에 대한 설계 변경 요구를 최소화해 차량의 성능을 개선한 것. 델파이에 따르면 48V 기술은 차량 출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 큰 엔진으로 교체할 필요가 없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e-차저’로 불리는 장치를 활용해 차량의 스타트를 개선한다. 델파이가 선보인 48V 데모 차량은 낮은 엔진 회전수에서의 토크(Low-End Torque, LET)를 평균 25퍼센트 증가시킨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도입하면 환경2016-04-19 16:19:00
[김훈기의 마감영상]‘쏘나타 수준 가격 경쟁력’ 닛산 뉴 알티마 살펴보니…한국닛산은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뉴 알티마(New Altima)’를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출시된 뉴 알티마는 5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0마력의 2.5리터 QR25DE 엔진(2.5 SL 스마트/SL/SL 테크)과 273마력의 3.5리터 V6 VQ35DE 엔진(3.5 SL 테크)으로 구성됐다. 두 가지 엔진 모두 D-Step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Next-Generation Xtronic CVT)와 결합돼 2.5리터 엔진의 경우 국내 출시된 2000cc 이상 가솔린 모델 중 가장 높은 13.3km/ℓ의 공인 복합연비를 기록했다. 올 뉴 알티마는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SL/SL 테크 및 3.5 SL 테크)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2990만~3880만 원으로 국산 중형세단에 버금가는 가격 경쟁력을 이뤄냈다. 닛산 뉴 알티마 출시 현장에서 신차의 내외관2016-04-19 16:00:00
[시승기]익숙한 국산 세단…SM6로 갈증 해소사람들은 익숙함에 갈증을 느낀다. 변화보단 현상유지를 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새로운 것에 흥미를 갖기 마련이다. 그런 면에서 르노삼성자동차 SM6 등장은 국산 중형 세단 시장에 강한 자극제가 되고 있다. 이 부문 수년간 이어진 쏘나타 독주체제를 단숨에 위협할 만큼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 실제로 SM6는 가격에 비해 탁월한 성능을 바탕으로 출시 첫 달인 3월 6751대가 판매돼 쏘나타(7053대) 뒤를 바짝 쫓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만나본 SM6는 탈리스만을 기반으로 하지만 완전히 똑같진 않다. 리어 서스펜션은 탈리스만의 경우 세미 토션빔이지만 SM6는 AM 링크를 추가했다. 보디 강판 역시 탈리스만은 아르첼로미탈 제품, SM6는 포스코 강판을 공급한다. SM6 외형은 무척 우아하게 느껴졌다. 이 차는 최근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 주최 2016 콘셉트카 전시회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1위에 선전되는 등 디자2016-04-19 14:27:00
한국타이어, 상반기 프로액티브 리더 채용 실시한국타이어는 2016년 상반기 프로액티브 리더 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경영지원, 마케팅, 연구개발(R&D) 부문에서 채용형 인턴, 산학장학생, 해외유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5월 1일 24시까지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https://hankooktire.recruiter.co.kr) 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 1차 면접(현업실무면접), 2차 면접(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5월 11일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성적과 어학 기준을 충족하는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2016년 8월 또는 2017년 2월 졸업 예정자로서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넓은 시야와 열정,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채용 정보는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가 글로2016-04-19 14:24:00
만트럭, 뮌헨 바우마 2016에서 ‘올해의 디젤 엔진’ 수상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 및 장비박람회인 ‘바우마(bauma) 2016’에서 만트럭 D3876 엔진이 ‘2016 올해의 디젤 엔진(Diesel of the Year 2016)’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디젤 엔진은 이탈리아 유명 자동차 전문지인 디젤(DIESEL)이 주관, 유력 자동차 매체 기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새로운 디젤 엔진들을 대상으로 기술력, 친환경, 성능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만트럭의 이번 수상은 4년 연속 독일 인증기관 TÜV로부터 경쟁사 대비 최저 결함률 달성 수상에 이은 쾌거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올해의 디젤 엔진 심사위원인 디젤의 파비오 부투리(Fabio Butturi) 편집장은 “만트럭 D3876 엔진은 새로 개발된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D20 및 D26 엔진의 오랜 경험의 노하우가 녹아 있는 우수한 엔진”이라고 평가했다. 만트럭의 D3876은 15.2016-04-19 14:21:00
[포토12컷]닛산, 뉴 알티마 ‘2000만 원대 수입 중형세단의 상품성은?’한국닛산은 1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올 뉴 알티마(All New Altima)’를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나섰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출시된 올 뉴 알티마는 5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SL/SL 테크 및 3.5 SL 테크)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990만~3880만 원으로 국산 중형세단에 버금가는 가격 경쟁력을 이뤄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4-19 14:08:00
현대차, 커넥티드 카 개발 본격 가동.. 글로벌 네트워크 업체 ‘시스코’ 협업현대자동차가 ‘커넥티드 카’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현대차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 기업 시스코(Cisco)社와 협업에 들어갔다. 현대차가 구상하는 커넥티드 카 콘셉트인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는 정보통신 기술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차원을 넘어 자동차 자체가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 즉 자동차 내부는 물론, 자동차와 자동차, 집, 사무실, 나아가 도시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개념이다. 현대차는 시스코와 협업을 통해 차량 내부 데이터 송수신 제어를 위한 차량 내 초고속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양사는 다양한 가상의 커넥티드 카 시험 테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이번 시스코와의 협력은 각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방식의 협업을 통한 커넥티드 카 플랫폼 확보 전략의 일환이다. 현대차는 19일 오전, 현대차그룹 양재 본사 사옥에서 정의선 부회장과 시스코 척 로빈스(Chuck2016-04-19 12:04:00
쉐보레, 신형 말리부 사전 마케팅 돌입 “사전 반응 폭발적”한국지엠 쉐보레(Chevrolet)가 차세대 신형 말리부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기에 앞서, 고객 초청 이벤트의 사전 응모를 시작하는 등 본격 사전 마케팅에 나섰다. 19일 한국지엠 쉐보레는 신형 말리부의 출시를 기념해 말리부 전시 이벤트 및 고객 초청 파티를 5월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사전 응모는 다음달 11일까지 받는다. 이번 고객 초청 이벤트는 디자인, 성능, 안전 및 편의사양 등 모든 것이 한층 더 진화한 말리부에 걸맞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쉐보레는 5월 20~21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말리부 출시를 기념해 고객 초청 파티를 개최한다. 쉐보레 홈페이지 혹은 전시장에 방문해 응모하는 일반 고객 100명과 말리부 사전계약 고객 100명 등 총 200명의 고객을 초청,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콘서트 및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만찬 등 말리부와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쉐보레는 오는 5월 20~29일까지 코엑스 광장과 5월 25일~29일까지2016-04-19 11:50:00
- 실주행 연비 가장 높은 차, ‘스마트 포투 쿠페’…1위 비결은?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주식회사 엔카는 16일 경기 화성오토시티에서 열린 ‘제5회 SK엔카직영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에서 ‘스마트 포투 쿠페’(가솔린, 2013년식)의 실주행 연비가 공인연비 대비 153.8%로 가장 높은 연비 상승률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개 자동차 브랜드 73개 모델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포투 쿠페는 공인연비가 19.2km/L지만 실주행 연비는 공인연비 대비 153.8% 높은 48.7km/L로 나타나 참가한 94대 중 가장 높은 연비 상승률과 실주행 연비를 기록했다. 포투 쿠페는 지난 3회 대회에서도 연비 상승률이 가장 높아 우승을 차지했던 모델이다. 1위를 기록한 포투 쿠페 차주 정원근(39) 씨는 “평소에도 공인 연비 대비 80% 정도 높은 실주행 연비를 기록하며 운전하고 있던 터라 흥미를 갖고 대회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정 씨는 높은 연비 상승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서는 “되도록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속 60~70km로2016-04-19 11:43:00
렉서스 RX, 워즈오토 선정 ‘베스트 인테리어 10’ 선정렉서스의 간판급 대형 SUV, 신형 RX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 Auto)가 발표한 ‘2016 10 베스트 인테리어(2016 10 Best Interiors)’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 워즈오토는 1924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업계 전문지로 매년 차량 인테리어에 있어서 소재, 인체공학, 안전, 편안함, 가치, 부품의 조화, 완성도, 심미성, 디자인 등을 평가, 가장 뛰어난 인테리어의 10개 베스트 모델을 발표한다. 올해의 ‘10 Best Interiors’는 신차나 세대교체를 통해 새롭게 디자인 된 47개의 모델을 8명의 워즈오토 에디터들이 두 달 여간의 테스트와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워즈오토의 수석 에디터 톰머피는(Tom Murphy)는 “새로 출시된 RX의 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으면 이 차가 왜 럭셔리 유틸리티 차량 중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알 수 있다. 결점 없는 조화와 완성도, 몸에 딱 맞추어진 시트, 센터 콘솔로부터 글로브 박스를 향해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2016-04-19 11:42:00
닛산, 중형세단 뉴 알티마 출시…쏘나타 풀옵션 수준 가격 책정수입 중형세단 최초 2000만 원대 가격 책정으로 국산 중형차와 경쟁을 펼칠 신차가 등장했다. 한국닛산은 1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5세대 부분변경 모델 ‘올 뉴 알티마(All New Altima)’를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출시된 올 뉴 알티마는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 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SL/SL 테크 및 3.5 SL 테크)으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2990만~3880만 원이다. 올 뉴 알티마는 차량 전반에 걸쳐 닛산 최신 디자인 언어, ‘Energetic Flow(에너제틱 플로우)’를 적용했다. 전면부에 자리한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를 비롯, 전/후면 범퍼, 엔진 후드 및 펜더 디자인 등이 변경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0마력의 2.5리터 QR25DE 엔진(2.5 SL 스마트/SL/SL 테크)과 3.5리터 V6 VQ35DE 엔진(3.5 SL 테크)으로 구성됐다. 올 뉴2016-04-19 11:34:00
BMW, 2016년형 R nineT 스타일2 출시 ‘디자인·편의성 업그레이드’BMW코리아는 BMW 모토라드의 모터사이클 ‘R nineT’의 디자인과 옵션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2016년 R nineT 스타일(Style)2’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BMW R nineT는 1923년에 선보인 BMW 최초의 모터사이클인 R32를 기념해 지난 90여년의 역사와 유산을 담은 모터사이클이다. 전통적인 공랭식 복서 엔진의 거친 캐릭터와 현대적인 첨단 기술이 어우러져 라이딩 그 자체의 순수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한 2016년식 R nineT 스타일2 모델은 기존 R nineT에서 별도로 장착해야 했던 250만 원 상당의 알루미늄 연료 탱크가 기본 장착되어 이전보다 더욱 럭셔리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열선 그립 역시 기본 옵션으로 적용되는 등 편의사항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엔진은 기존과 동일하게 1170cc 트윈 복서 엔진이 장착돼 역동적인 반응성과 함께 풍부한 토크, 박력 있는 엔진 사운드를 선사하며 복서 엔진 특유의 경쾌한 라이딩을2016-04-19 09:17:00
재규어랜드로버, 서비스 질 향상 위한 ‘퀄리티 매니저’ 도입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객 제일주의 실현을 위해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강화를 도모하고 기업 비전을 공유하는 ‘2016 비전 재규어 랜드로버(2016 Vision Jaguar Land Rover)’를 지난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 등 본사 임직원, 전국 9개 리테일러사 경영진, 우수 딜러 성과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1,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난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와 리테일 파트너사가 함께 이룬 사업 성과를 나눔과 동시에 올해의 투자계획과 신차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 제일주의 실현 경영’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공유해 고객 지향형 리테일러 조직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구체적인 실천 전략으로 자사 브랜드 최초의 ‘퀄리티 매니저’ 제도 도입을 발표했다. 고객의 눈높이에서 판매와 서비스 등 모든 부분을 점검하고 개2016-04-19 09:13:00
[Biz gallery] 현대차, ‘청춘을 달리다’ 시승 이벤트현대자동차가 2030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29개 현대자동차 시승센터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신형 아반떼를 비롯해 엑센트, 벨로스터, i30 등 엔트리급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청춘을 달리다’ 1박2일 고객 시승 이벤트(사진)를 실시한다.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주 화∼수요일, 또는 토∼일요일 1박 2일간 진행된다. 만 21세 이상부터 만 39세 미만까지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18일부터 5월18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시승센터별 시승 희망 일정 및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스포츠동아]2016-04-19 05:45:00
싸이·금호타이어 콜라보…일상에 지친 젊은이 응원■ 금호타이어 신규 브랜디드 콘텐츠 뮤비 ‘눈길’ 싸이 노래에 금호타이어 슬로건 접목 ‘눈’편·‘귀’편 통해 안전·정숙성 강조 금호타이어가 가수 싸이의 ‘좋은 날이 올 거야’ 뮤직비디오를 통해 젊은이들을 응원한다. 금호타이어는 18일 신규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 영화,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것)로 싸이와 콜라보레이션해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 브랜드 슬로건 ‘Better, All-Ways’ 접목해 제작 이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7집 수록곡 ‘좋은 날이 올 거야’에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슬로건인 ‘Better, All-Ways’를 접목시켜 제작했다. “겁이 나나요 그대/이제껏처럼 용기를 내/넘어지더라도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시 걸어/좋은 날이 올 거야”라는 노래의 가사처럼 고되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싸이와 금호타이어가 함께 응원을 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노래는 싸이가 7집 수록곡 중 가장 만족하고 애정2016-04-19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