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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하이브리드카 글로벌 누적 100만대 돌파렉서스 하이브리드가 전 세계에서 누계 판매대수 1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렉서스에 따르면 지난 2005년 4월에 첫 하이브리드 차 RX400h를 출시한 이후 지난달 누적 기준 약 100만600대가 판매됐다. 렉서스는 RX400h의 출시 이후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해 현재는 최고급 플래그쉽 세단 LS600h로부터 프리미엄 컴팩트 CT200h 등 경쟁사 대비 가장 많은 10개 차종을 전개하고 있다. 올 초에는 최신 하이브리드 모델인 LC500h를 최초로 선보이는 등 기술력을 과시했다. LC500h는 차세대의 하이브리드 기술인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가속 성능과 효율성을 보다 높은 차원에서 양립하고 있다. 후쿠이치 도쿠오 렉서스 인터내셔널 대표는 “렉서스는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이라며 “회사 목표인 2050년 ‘석유 엔진 제로 시대’을 위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2016-04-14 10:26:00
벤츠코리아, 천안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확장 이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천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남 천안 북부 신흥 주거 중심지에 새롭게 이전한 벤츠 천안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증가하는 충정 지역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의 수요에 적극 부흥하기 위해 확장 이전 했다. 규모는 연면적 7575㎡의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와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확장 이전한 메르세데스벤츠 천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는 일반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한 11개 워크베이와 8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차량 구매와 AS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차량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도입한 옵션형 맞춤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My Service)’가 국내 다섯 번째로 도입되어 시행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직접2016-04-14 10:23:00
렉서스 하이브리드 누적 판매 100만대 달성 ‘10개 풀라인업 갖춰’렉서스 브랜드의 전 세계 하이브리드 자동차 누적 판매 대수가 100만대를 달성했다. 렉서스는 2005년 4월 첫 하이브리드 차 RX400h를 출시한 이래, 약 11년 만에 이번 판매를 달성하며 2016년 3월말 시점에서 누계 판매 대수는 약 100만600대로 나타났다. 14일 렉서스에 따르면 RX400h의 출시 이후 렉서스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착실하게 확대해, 현재는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LS600h로부터 프리미엄 콤팩트 CT200h까지,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많은 10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구성했다. 렉서스는 2016년 1월에는 최신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LC500h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LC500h는 차세대의 하이브리드 기술인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가속 성능과 효율성을 보다 높은 차원에서 양립하고 있다. 후쿠이치 도쿠오 렉서스 인터내셔널 대표는 “렉서스는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코어 기술이라고 자리매김하고 CO2 삭감에 공헌함과 동시에, 운전의 즐거2016-04-14 10:16:00
르노삼성 QM3 ‘쇼콜라 브라운’ 색상 추가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소형 SUV QM3 최상위 트림 RE 시그니처(Signature)에 유럽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쇼콜라 브라운(Chocolat Brown)’ 색상이 추가된다. 1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QM3 쇼콜라 브라운은 외관 ▲쇼콜라 브라운 바디와 블랙 루프 ▲알칸타라 포인트 천연가죽시트 ▲쇼콜라 브라운 전용 인테리어 ▲고급형 룸 램프 및 맵 램프와 선바이저 조명, 알루미늄 페달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 ▲전자식 룸미러(ECM)를 적용했다. QM3는 이번 신규 컬러 추가로 레드·블루·오렌지·블랙·그레이·아이보리·브라운의 7가지 바디에 블랙·오렌지·아이보리의 3가지 루프를 갖추게 된다. 방실 르노삼성 마케팅오퍼레이션담당 이사는 “2016년형 QM3의 구매비율을 보면 소닉 레드가 15%, 마린 블루가 19%로 기존에 없던 독특한 컬러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며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QM3 고객을 위해 계속해서 르노의 프렌치 시크를 더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2016-04-14 09:59:00
[Biz gallery] 한국타이어, 사회주택 사업 MOU 체결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는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이사장 송경용),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노영보),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의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은 국내 최초의 민간기금 기반의 사회주택 사업이다. 청년, 고령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부담 가능한 임대료 수준의 사회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사회주택 공급자들에게 사업비를 대여하고 이를 상환하는 조건으로 순환기금을 운영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30억원의 기금을 출연한다. [스포츠동아]2016-04-14 05:45:00
고객만족·직원만족·지속가능 목표…3대 비전 제시BMW 그룹 코리아 미래 20년 행사 김효준 사장 “더 나은 환경 만들 것” BMW 그룹 코리아가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8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 약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BMW 그룹 코리아 미래 20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BMW 그룹 코리아가 딜러사 임직원들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리테일 환경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한 자리다. 이날 BMW 그룹 코리아와 딜러사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투명한 견적서 발행, 고객에게 거래세부정산서 제공, 차종별 세일즈 컨설턴트 최소인센티브 보장 프로그램, 잔가보장형 금융상품 등의 도입을 제안했다. 이는 고객에게 신차 견적과 가격 구성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세일즈 컨설턴트에게는 동기부여와 성취감이 주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BMW 공식 인증 영업 직원 제도 개선, 체계적인 교육 제공 및 딜러네트워크 중심의 영업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영업직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고객에게2016-04-14 05:45:00
- [허문명의 프리킥]테슬라 전기차 돌풍, 현대차의 운명은?선거에 정신이 팔린 중에 최근 두 가지 뉴스가 와 닿았다. 하나는 ‘김정은이 “지상, 공중, 해상, 수중 등 임의의 공간에서 핵 공격을 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11일 조선중앙통신)는 기사였다. 현대 무기에서 가장 위협적이라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실험을 포함해 다양한 발사 실험을 하는 모양이다. 또 하나는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모터스의 새 전기차 ‘모델3’ 예약 주문이 개시 일주일 만에 32만5000대를 넘었다(8일)는 거였다. 완전히 다른 사안인 듯 보이지만 안보와 경제적 측면에서 둘 다 대한민국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긴장감이 느껴졌다. “사람이 차를 몰면 불법” 시중에 화제가 된 것은 단연 테슬라 전기차였다. 모델3를 수입하면 정부 지원금을 받아 2000만 원대, 지원금이 줄고 관세를 감안한다 해도 4000만 원대면 살 수 있다는 댓글이 많이 붙었다. 국내외 경제연구소들은 올해 친환경차의 전 세계 판매량이 전년보다 17.8% 늘어난 235만 대, 2020년엔2016-04-14 03:00:00
- 1분기 국내 자동차 수출 2015년보다 10.8% 줄어올해 1분기(1~3월)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수출량이 지난해보다 10%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업체가 1분기 동안 외국으로 수출한 자동차는 승용차 62만 6144대, 상용차 2만 8350대 등 총 65만 4494대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수출 실적인 73만 3759대에 비해 10.8% 줄어든 수치다. 올해 들어 수출이 감소된 것은 중국의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 컸다. 한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이 늘고, 업체간 더욱 치열해진 경쟁 때문에 수출이 줄어들었다”며 “올 초 출시된 신차들의 수출이 본격화되면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동안 가장 많이 수출한 차종은 한국GM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랙스로 6만1466대가 수출됐다. 북미 지역에서 소형 SUV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수출이 늘어난 것이라고 한국GM 측은 설명했다. 이어서2016-04-13 14:24:00
아우디, A6 신차인줄 알았는데 재고차? 엔진룸에 ‘녹’ 피고 마음에 ‘멍’지난달 24일 아우디 A6 40 TDI 모델을 구입한 A씨는 차량을 인수 받은 날 저녁 집으로 돌아와 차량 엔진룸을 열어보고는 이상한 부분을 발견했다. 신차 임에도 일부 부품들에서 녹이 심하게 슬고 하체 쪽에서도 이 같은 녹들이 추가로 발견 된 것. A씨는 차량 기능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꺼림칙한 마음에 판매사 딜러와 통화를 곧장 해봤다. 답변은 “원래 녹이 스는 부품이다”라는 다소 의아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하지만 A씨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수소문 끝에 자신의 차량이 계약 당시 안내와 달리 지난해 5월 28일 제조되고 국내에는 같은 해 7월 21일 입항된 차량임을 뒤늦게 알게 됐다. A씨는 동아닷컴과 통화를 통해 “계약 당시 판매사 딜러는 ‘A6는 인기모델이라 국내 들여온 지 4~5개월 밖에 안됐다’라는 안내를 했고 계약 시 재고차량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라며 “신차에서 녹이 발견되는 등 문제가 있는 만큼 차량 교환이나 환불을 아우디코리아와 딜러사에 주장했다”라고 말했다. 2016-04-13 14:14:00
BMW코리아, ‘미래 20년’ 행사에서 “투명 견적서 등 도입 제안”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8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 약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BMW그룹코리아 미래 20년(The Next 20 Years)’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BMW그룹코리아와 딜러사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투명한 견적서 발행, 고객에게 거래세부정산서 제공, 차종별 세일즈 컨설턴트 최소인센티브 보장 프로그램, 잔가보장형 금융상품 등 도입을 제안했다. 이는 고객에게 신차 견적과 가격 구성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세일즈 컨설턴트에게는 동기부여와 성취감이 주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낮은 월납입 상품과 잔가보장형 금융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소유에서 사용의 개념으로 변하는 현재 시장의 구매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BMW 공식 인증 영업 직원 제도 개선, 체계적인 교육 제공 및 딜러네트워크 중심의 영업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영업직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에2016-04-13 11:17:00
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민간기금 사회주택 사업 MOU 체결한국타이어는 사단법인 나눔과미래, 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의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은 국내 최초의 민간기금 기반의 사회주택 사업이다. 청년, 고령자, 장애인, 그리고 다자녀가구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부담 가능한 임대료 수준의 사회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사회주택 공급자들에게 사업비를 대여하고 이를 상환하는 조건으로 순환기금을 운영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30억 원의 기금을 출연한다. 나눔과미래는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을 운영하며 태평양과 동천은 운영에 필요한 법률자문을 맡는 등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상호 협력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그라미 사회주택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연간 ‘동그라미 하우스’ 20여 세대 공급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그라미 하우스’ 건설에 따른 취약계층 4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2016-04-13 09:38:00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美 충돌실험 결과 ‘Top Safety Pick+’기아자동차의 신형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최근 실시한 차량 충돌실험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IIHS는 지난 7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과거 우수(good)와 나쁨(poor) 등급을 받아왔던 스포티지가 신형 모델에서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으며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2016년형 현대차 투싼 역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한 바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전 세대 스포티지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운전대와 주차 브레이크 페달이 심각하게 밀려들어오며 운전자에게 손상을 입혀 왔다. 또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은 전개되지 않았다. 반면 신형 모델은 충돌 후에도 운전자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이밖에도 신형 스포티지는 새로운 전면 충돌 회피2016-04-13 08:54:00
- 주유소서 전기차 충전 이르면 5월부터 가능이르면 다음 달부터 주유소에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국민안전처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유소는 폭발 방지 성능을 갖춘 전기차용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다. 충전기는 기존 주유 설비에서 최소 6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하고, 전기 공급을 차단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돼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늘리기 위해 주유소에 충전기 설치를 허용해야 한다는 민간사업자들의 건의를 수용해 만들었다. 정부 관계자는 “전기차용 충전기를 주유소에 설치하게 되면 전기차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2016-04-13 03:00:00
- 슈퍼카 디자인 거장 3인… 현대車에 노하우 특강현대자동차가 11일 페라리, 매클래런, 마세라티 등 슈퍼카 디자이너 3명을 초빙해 ‘슈퍼카를 위한 디자인(Designing for speed)’이라는 주제로 직원 대상 강연을 열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디자인 경영을 강조하는 가운데 내년 현대차가 고성능차 브랜드 ‘N’을 선보일 계획과 맞물린 시기에 열렸다. 직원 500여 명이 강연을 들었다. 11일 서울 서초구 헌릉로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강연에 나선 이들은 피터 스티븐스 영국왕립예술학교 초빙교수와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회사 그란스튜디오의 로비 페르메이르스 최고경영자(CEO), 프리랜서 자동차 디자이너 사이먼 콕스다. 스티븐스 교수는 영국 슈퍼카 매클래런 ‘F1’과 로터스 ‘엘런 M100’ 등을 디자인했다. 그는 “F1은 공기역학 등을 먼저 고려한 후 세부 디자인 드로잉을 했다”며 “슈퍼카에서는 안전을 위한 충분한 디자인 테스트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페르메이르스 CEO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와 마세라티 ‘그2016-04-13 03:00:00
항공기 일등석 수준 프리미엄 고속버스 올 추석께 첫 운행항공기 일등석 수준 프리미엄 고속버스 올 추석께 첫 운행 비행기 일등석 수준의 고속버스가 올해 추석부터 운행될 전망이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은 12일 기자간담회에서 “6월 열릴 부산 국제 모터쇼에 프리미엄 고속버스 시제품이 전시된다”며 “9월쯤에는 실제 운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항공기 일등석이나 비즈니스 클래스만큼 편안하고 편리한 좌석을 갖춘 버스로, 좌석마다 모니터가 설치돼 운행 중 영화를 볼 수 있다. 21인승으로 제작중인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29인승인 기존의 우등 고속버스보다 요금이 30% 정도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요금은 서울∼부산 노선 4만4400원, 서울∼광주 노선 3만3900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2016-04-12 17:52:00
테슬라 최초의 SUV, 모델 X ‘유럽 출시 앞두고 돌연 리콜’세계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의 첫 번째 SUV ‘모델 X(Model X)’가 미국 현지에서 전량 리콜에 들어갔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테슬라는 모델 X의 리콜 소식을 전하며 유럽연합 기준 정면충돌 실험에서 3열 시트의 고정 장치가 탑승객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이탈 할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말 생산된 차량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생산된 약 2700여 대에 이른다. 테슬라 관계자는 “미국 기준의 15개 안전도 실험에서 모두 통과 했지만 기준이 조금 다른 유럽 강도 실험에서 불합격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리콜과 관련해 모델 X의 생산은 차질 없이 진행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 X는 좁은 공간에서 최대 장점을 발휘 할 팔콘 윙(falcon wing) 도어를 장착하고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트는 모두 7명이 탑승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실내 디자인은 앞서 출시된 모델 S와 유사한 터치스크린 방식의 디스플2016-04-12 14:53:00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Q3·Q5·SQ5 스페셜 리스 프로모션 실시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아우디 Q3, Q5, SQ5 모델을 대상으로 스페셜 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초 저금리의 조건에 더욱 낮아진 월 납입금을 통해 아우디의 스포티하면서 샤프한 느낌, 강력한 힘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아우디 SUV 모델을 보다 합리적으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를 들어 2016 Q3 30 TDI 콰트로 디자인(5190만 원)을 운용 리스 프로그램으로 이용하면 36개월간 54만4000원의 낮은 월 납입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보증금 25%, 잔존가치 40%, 상환유예원금 25%). 이번 스페셜 리스 프로모션을 통해 해당 모델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안락한 캠핑 체어와 차량용 캠핑 타프가 포함된 약 3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캠핑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하며(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의 36개월 이상, 보증금/선수금 60%이하 금융상품 이용시), 온라인 상담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5명에게도 동일2016-04-12 13:47:00
현대차, 데니스 홍 토크 콘서트 참가자 모집현대자동차가 로봇박사 데니스 홍의 토크 콘서트 ‘로봇 다빈치, 꿈을 설계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오는 4월 30일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한 로봇 박사 데니스 홍(현 미국 UCLA 교수)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과천 서울대공원에 조성해 기부한 신개념 자동차 테마 놀이터 ‘차카차카 놀이터’의 올해 개장을 기념하고, 차카차카 놀이터의 운영 취지와 운행 중인 미니 쏘나타에 탑재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고객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차카차카 놀이터’는 현대차가 독자적인 자율주행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각장애가 있는 어린이도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미니 쏘나타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으로, 165m의 ‘미니 쏘나타 트랙’, ‘대형 쏘나타 모형 놀이 시설’, ‘동물 이야기 산책로’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췄으며, 지난달 19일 올해 운2016-04-12 13:44:00
BMW코리아, 수입차 최초 외부 수리업체 대상 기술 교육BMW그룹코리아가 수입차 최초로 외부 자동차 수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BMW의 진단 장비 소개와 차량 진단 및 수리 프로세스 실습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BMW와 미니(MINI)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정비진단 교육을 제공한다. 이는 외부 수리업체에 정확한 차량 진단을 통한 올바른 수리 방법 및 부품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실시되며, 외부 수리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예기치 않은 차량 안전사고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향후 BMW그룹코리아는 분기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엔진, 섀시, 전기계통 부품 및 신차 관련 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외부 수리업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과 국내 자동차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외부 수리 업체 대상 기술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2016-04-12 13:41:00
포드 자율 주행차, 라이트 없이 어둠 속 주행 ‘인간 뛰어넘어’포드자동차는 최근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Ford Fusion Hybrid)’ 자율주행 연구 차량이 헤드라이트 없이 어두운 사막 도로를 주행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포드 아리조나 주행 테스트장(Ford Arizona Proving Ground)에서 시행된 이번 테스트를 통해, 포드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자율 주행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테스트는 포드 라이더(LiDAR) 센서가 빛에 의존하는 카메라의 도움 없이도 가상 운전자 소프트웨어와 함께 원활한 주행에 성공했다는 점에 있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레이다, 카메라, LiDAR의 세 가지 모드 센서를 모두 갖춘 자율주행이 가장 이상적이나 포드는 교통 신호등이 없는 어두운 도로 속에서의 자율주행을 통해 LiDAR 센서의 독립적인 기능을 입증했다. 포드 자율주행차 기술 책임자인 짐 맥브라이드(Jim McBride)는 “LiDAR 센서의 기술로 더 이상 실험 차량이 빛의 세기 또는 도로 위 흰 선을 감지하는 카메라에 의존2016-04-12 13: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