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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2컷]최고속도 220km/h, 르노 포뮬러-e 레이싱카 제주 도심 질주르노삼성자동차는 17일 오후 제주시 도심에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기원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개최했다. 제주시 그랜드호텔 사거리 및 삼무공원 사거리 일대를 데모런 형태로 질주한 이번 로드쇼에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를 위해 제주를 찾은 국내외 관계자들과 제주도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속에 무공해 전기차 르노 포뮬러-e 레이싱카의 성능을 과시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르노 포뮬러-e 레이싱카는 FIA 포뮬러-e 챔피언십의 공식 경주차로서 전기로만 최고시속 약 220km(대회 제한속도)를 낼 수 있으며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약 3초가 소요된다.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르노 포뮬러-e 레이싱카는 고출력 모터 및 배터리, 에너지 회생 제동 시스템,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경량 차체 등 최첨단 전기차 기술이 집약됐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2016-03-17 16:10:00
‘220km/h 달리는 전기차, 제주 도심을 가르다’ 르노 포뮬러-e 로드쇼최고시속 220km/h를 달리는 최첨단 전기차가 폭발적인 성능을 과시하며 제주 도심을 질주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7일 오후 제주시 도심에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기원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개최했다. 제주시 그랜드호텔 사거리 및 삼무공원 사거리 일대를 데모런 형태로 질주한 이번 이벤트에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참가를 위해 제주를 찾은 국내외 전기차 관계자들과 제주도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무공해 전기차 르노 포뮬러-e 레이싱카의 성능을 과시하는 자리로 펼쳐졌다. 르노 포뮬러-e 레이싱카는 FIA 포뮬러-e 챔피언십의 공식 경주차로서 전기로만 최고시속 약 220km(대회 제한속도)를 낼 수 있으며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약 3초가 소요된다.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이 레이싱카는 고출력 모터 및 배터리, 에너지 회생 제동 시스템,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경량 차체 등 최첨단 전기차 기술이 집약됐다. 르노삼성은 이번 로드쇼를 위해 프랑스 국적의 F1 드라이버 출신2016-03-17 16:00:00
볼보그룹 “한국 트럭 시장 경쟁력 강화에 아낌없이 지원”“볼보그룹은 한국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특히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1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볼보그룹 마틴 룬스테트 신임 회장이 직접 찾아 볼보트럭코리아에 힘을 실어줬다. 룬스테트 회장은 “2020년까지 연 4000대 판매를 목표로 중·대형 트럭 시장을 아우르는 상용차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보그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전 세계 143개국 중 판매실적 5위에 해당하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룬스테트 회장은 “한국은 각종 안전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며 “고객 요구 수준도 높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비스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볼보트럭코리아는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해 고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연비왕대회, 안심케어, 수익성 컨설팅 등 소프트웨어 측면도2016-03-17 14:13:00
현대차, 경영환경 극복위해 ‘임금피크제 확대’ 조기시행 요구현대자동차가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노조에 임금피크제 확대 조기시행을 요구했다. 현대자동차 윤갑한 사장은 17일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현재 시행중인 임금피크제를 즉각 확대해 시행하자”라고 노조 측에 전격 제안했다. 이 날 노사협의회 상견례에서 윤 사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영환경 속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의 노력이 필요한 때다”며 “이번 노사협의회가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윤 사장은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어 고용절벽에 직면한 청년층의 일자리 문제가 전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임금피크제 확대 시행은 노사 간 이해관계를 넘어 사회적 요구가 집중되고 있어 노사가 이를 외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노사협의회에서 임금피크제 확대시행에 대한 논의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청년실업 해소 지원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모색하자”라고 밝혔다. &2016-03-17 12:15:00
로터스, 고급 수제 스포츠카 ‘에보라 400’ 국내 첫 선로터스의 공식 한국 딜러인 엘케이오토(LK Auto)는 로터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스포츠카인 신형 ‘로터스 에보라 400(Lotus Evora 400)’모델을 오늘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 되는 신형 에보라 400은 지난 2015년 3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발표한 로터스가 고유하게 지켜 온 경량화 된 바디와 뛰어난 디자인은 물론 로터스 에보라 S보다 한 층 진화한 혁신적인 성능으로 업계의 큰 주목과 기대를 받았던 모델이다. 에보라 400은 미드십에 탑재한 V6 3.5ℓ 슈퍼차저 엔진에서 최고 400마력을 뿜어내며, 최고 속도는 186mph(30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2초(0-60mph에 도달하는 시간은 4.1초), 최대토크는 41.8㎏.m으로 로터스 차량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차량 중 하나다.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과 경량화 된 바디로 무장한 로터스 에보라의 새로운 알루미늄 섀시는 전면과 후면의 완벽한 변2016-03-17 12:06:00
피아트 500X, 판매가 2900만 원대 확정 ‘사전 계약 실시’피아트 브랜드는 이탈리안 크로스오버 ‘피아트 500X’ 의 판매 가격을 2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 고객 및 전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피아트 브랜드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피아트 500X 사전 예약 기간 중 계약을 체결하고 3월 내에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파(MOPAR®) 순정 블랙박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사전 계약 고객 모두를 피아트 500X 런칭 파티에 VIP로 초청하고, 차량 출고시 500X 로고가 디자인된 VR 플레이어도 깜짝 선물로 증정한다. 아울러 오는 20일까지 전국의 피아트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정해 런칭 파티에 초대하고, 모든 방문자에게 이탈리안 유머가 담긴 500X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해 피아트 500X와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한다. 오는 24일 열리는 피아트 500X 런칭 파티에서는 R&B 소울의 대표주2016-03-17 11:58:00
4도어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 깜짝 공개제네시스 브랜드가 16일(미국 현지시각),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비전을 담은 4도어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 및 영상을 사전 공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gerald) 전무는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잠재력을 담은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차”라며 “풍부한 볼륨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동적인 우아함이라는 디자인 방향성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는 오는 23일(현지시각) ‘2016 뉴욕 국제 오토쇼(2016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의 제네시스 브랜드 기자 발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운영함으로써 올해 북미 시장에서 독립된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김훈기 동아닷컴2016-03-17 11:29:00
BMW 장성택 총괄이사, 상무로 승진BMW그룹코리아 드라이빙 센터 총괄 장성택 이사(54)가 상무로 승진한다. 사측은 16일 이 같은 인사를 4월1일부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장 이사는 현대자동차, 현대중장비산업 등을 거쳐 1995년 BMW그룹코리아에 창립멤버로 입사했다. 장 이사는 입사 후 BMW그룹코리아의 테크니컬 매니저를 하며 사내 기술자격제도 및 BMW AS 맨파워 매니지먼트 제도 등을 도입했다. 그는 2013년부터는 BMW드라이빙 센터를 총괄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을 빛낸 100인의 기술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스포츠동아]2016-03-17 05:45:00
- ‘판매절벽’ 수입차, 파격할인 공세수입차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판매량이 급감하자 수입차 업계가 너도나도 할인행사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가 파격적인 할부 정책을 들고 나오면서 ‘벤츠발 수입차 가격 전쟁’이 벌어졌다. 16일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A, B, CLA, GLA 클래스를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및 잔가 보장 저금리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이자 할부의 경우 권장소비자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내면 24개월 동안 이자 없이 할부금을 납부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월 납부금은 106만1660원(A200 모델)∼145만8330원(GLA200d 모델) 수준이다. 잔가 보장 저금리 행사는 더 파격적이다. 선수금 30%에 36개월 계약을 기준으로 계약이 끝났을 때 중고차의 잔존가치를 신차의 44∼53% 보장해 주는 것으로, 그 차액만 월 납부금으로 내면 된다. 월 납부금은 29만6040원(A200 모델)∼40만3330원(CLA200d 모델)이며 중고차 가2016-03-17 03:00:00
친환경 소형SUV ‘니로’ 납시오기아자동차가 16일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 사전 계약에 돌입하며 최근 급성장 중인 소형 SUV 시장 경쟁에 불을 붙였다. ‘최고 연비(연료소비효율), 최저 가격, 최대 공간’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우기로 했다. 또 향후 현대차 ‘아이오닉’처럼 같은 플랫폼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순수전기차까지 내놓아 니로를 기아차의 친환경 전용차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도 세웠다. 지난해 쌍용차 ‘티볼리’(4만5021대), 르노삼성자동차 ‘QM3’(2만4560대), 한국GM ‘트랙스’(1만2727대)로 구성된 국산 소형 SUV 시장 판매량은 8만2308대였다. 2014년 2만8559대의 3배 수준으로 뛰었다. 반면 기아차는 ‘모하비(대형)’-‘쏘렌토(중형)’-‘스포티지(준중형)’로 이어지는 SUV 라인업을 갖추고 있었지만 소형 SUV는 없었다. 신규 진입자 니로의 무기는 가격 대비 성능이다. 16일 경기 화성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연 미디어 공개행사에서 기아차 측은 “니로는 동급2016-03-17 03:00:00
미니, ‘와인 앤 버스커’ 파티 고객 300팀 초청…클럽맨 디젤 전시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2016 F/W 서울 패션위크를 맞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와인 앤 버스커(WINE N’ BUSKER)’ 파티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미니 브랜드는 총 300팀의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2016 F/W 서울 패션위크의 애프터 파티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MINI는 신사의 멋과 품격을 아는 뉴 MINI 클럽맨 디젤 모델을 전시하고 MINI 고객 300팀을 초청해 10종 이상의 다양한 와인과 함께 문명진, 양파 등 국내 최정상 뮤지선들이 선사하는 버스킹 음악을 함께 즐기며 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와인 앤 버스커’ 에 참여하는 MINI 고객에게는 와인 시음권 및 간단한 스낵, 특별한 선물 패키지가 제공된다. 또한 뉴 MINI 클럽맨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히 제작된 ‘더 인비저블 맨(The invisible man)’ 스페2016-03-16 17:44:00
기아차, 2016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16대 주요 이슈 선정’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담은 2016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기아차의 의지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취지에서 2003년부터 매년 발간됐다. 기아차 이형근 부회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기아차의 성과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려는 기아차의 도전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으로 함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보고서 주제를 기아차 사회공헌 슬로건인 ‘어 베더 웨이 투 고(A Better Way to Go)’로 정하고 지난 10년간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의 기아차의 노력과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에 대한 글로벌 이슈인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2016-03-16 17:37:00
- 전국 전기차 충전 시설 유료화…요금은 얼마?이르면 다음달부터 전기차 충전시설이 유료화된다. 16일 환경부는 전국 전기차 충전 시설 337곳에 요금단말기 설치를 끝냈고 이르면 4월이나 5월부터 충전요금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요금은 전기료 등을 감안해 조정할 수 있지만, 300원대 초반대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 전기요금 유료화 전환을 위해 공청회를 열고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적정요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h당 △279.7원 △313.1원 △431.4원 등 3가지 안을 나왔고 환경부는 313.1원이 가장 적정한 것으로 판단했다. 환경부는 민간사업자의 수익성과 이용자의 이익까지 고려해 다시 적정요금 수준을 검토해 조만간 최종결정한다는 입장이다. 공청회 당시 가장 유력했던 313.1원으로 가격이 확정될 경우, 전기차 충전요금은 휘발유 가격의 45~50%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분당에서 강남까지 매일 40㎞ 가량을 전기차로 달릴 때 월 5만9000원 정도 충전요금이2016-03-16 17:33:00
르노삼성, 제주 EV 엑스포 기념 ‘도심에서 포뮬러-e 레이싱 시연’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8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3회 연속 참가를 기념해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17일 제주시 도심에서 개최한다. 2014년 첫 회부터 3회 연속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여하는 르노삼성은 올해도 풍부한 볼거리와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18일 오전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이 국내 전기차 판매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본 개막식이 열리는 18일 오후에는 기욤 베르띠에(Guillaume Berthier) 르노그룹 전기차 영업총괄 이사가 개막식 기조 발언을 진행하고, 질 노만(Gilles Normand) 르노그룹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회장은 CEO 서밋에 참석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 부스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전기차 시승도 진행한다. 특히 르노삼성은 올해 본 행사에 앞서 시민들이 전기차 극한의 주행성능과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함께 진행한다. 개막2016-03-16 17:32:00
BMW그룹코리아, 드라이빙 센터 총괄 장성택 이사 상무 승진BMW그룹코리아는 오는 4월 1일부로 BMW 드라이빙 센터 총괄 장성택 이사(54)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성택 상무는 1982년 한국폴리텍대학 자동차학과를 졸업, 현대자동차, 현대중장비산업 등을 거쳐 1995년 BMW그룹코리아에 창립멤버로 입사했다. 이후 테크니컬 트레이닝 매니저를 거쳐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을 담당한 후 지난 2013년부터 BMW 드라이빙 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장 상무는 BMW그룹코리아의 테크니컬 트레이닝 부문을 담당하며 사내 기술자격제도 및 BMW AS 맨파워 매니지먼트 제도 등을 도입, BMW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한 인적 인프라와 정비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으며, 최근 방문객 21만 명을 돌파한 BMW 드라이빙 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장 상무는 자동차 정비 기능장으로 2003년 수입차 업계 최초로 차량기술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2007년 대한민국 기능한국인뿐 아니라, 2015년 대한2016-03-16 17:23:00
르노삼성, ‘노사 대타협’ 우수 사례 발표16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과 국내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업종 CEO와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동개혁 추진 현황 및 계획, 민관 협조를 통한 일자리 확대 방안, 기업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의 ‘무분규 노사 대타협’을 주제로 오직렬 부사장이 직접 우수 사례 발표에 나섰다. 르노삼성은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한창이던 지난해 7월,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처음으로 무분규 노사 합의를 이끌어냈다. 투표 참석 노조원의 93% 찬성이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한 달 만에 협상이 타결된 것은 국내 자동차업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이날 르노삼성의 노사 대타협 사례 발표에 앞서 “호봉제 폐지 및 임금 피크제 도입을 통해 부산공장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특히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로그(ROGUE) 수출 물량을 확보함으로써 일자리를 지키2016-03-16 17:20:00
푸조, 고성능 GT 전국 시승 이벤트 실시 ‘308 GT/508 GT 대상’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오는 19일부터 푸조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푸조 GT 모델 고객 시승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지난 2월 말, 국내에 선보인 푸조 고성능 GT 모델의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푸조의 강력한 힘과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한불모터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존에 푸조 브랜드가 가지고 있던 특장점인 높은 연료효율과 실용성을 넘어, 푸조의 오랜 노하우가 반영된 기술력과 세밀한 차량 세팅으로 다져진 호쾌하면서도 섬세한 드라이빙의 매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전국 21개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시승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20일, 23일, 24일, 25일, 26일, 27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고객들은 푸조 고성능 해치백 푸조 308 GT와 세단 푸조 508 GT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각 지역별 시승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시장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승이벤2016-03-16 17:17:00
- 월 40만원만 내면 BMW5 몬다? 수입차 업계 공격적 할인행사 이유는…수입차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는 와중에 올해 들어 판매량이 급감하자 수입차 업계가 너도나도 할인행사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가 파격적인 할부 정책을 들고 나오면서 ‘벤츠 발 수입차 가격 전쟁’이 벌어졌다. 16일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A·B·CLA·GLA 클래스를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및 잔가 보장 저금리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이자 할부의 경우 권장소비자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내면 24개월 동안 이자 없이 할부금을 납부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월 납부금은 106만1660원(A200 모델)~145만8330원(GLA200d 모델) 수준이다. 잔가 보장 저금리 행사는 더 파격적이다. 선수금 30%에 36개월 계약을 기준으로 계약이 끝났을 때 중고차의 잔존가치를 신차의 44~53%를 보장해주는 것으로, 그 차액만 월 납부금으로 내면 된다. 월 납부금은 29만6040원(A200 모델)~40만3330원(CLA200d 모델)이며 중고차 가액이2016-03-16 16:52:00
은근슬쩍 바뀐 BMW 보증 정책…韓 소비자 우롱?“BMW코리아가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서비스 보증 정책을 갑자기 바꾼 것은 대기업 횡포 아닌가요?” BMW가 차량 판매 시 제시한 소모품 교환 정책(이하 BSI)을 지난해부터 은근슬쩍 바꿔 차주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 해당 차주들은 기존 서비스 정책 유지를 주장하고 나섰지만, 판매사는 새로운 정책을 따라야한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지난 2013년 11월 BMW 승용차를 구입한 최재인(33) 씨는 “BMW 차량을 구입할 때 보증 정책까지 고려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한 것”이라며 “그런데도 BMW는 고객들에게 통지도 없이 몰래 BSI 조건을 바꿨다”고 황당해했다. BMW는 지난해 5월부터 새로운 BSI 정책을 적용 중이다. 특히 차주들 반발을 사고 있는 것은 엔진오일 교환주기(5년 10만km 보증). 기존 판매 시 제시했던 서비스 내용과 대비해 3000km를 더 주행해야만 엔진오일을 교환해 주도록 변경한 것이다. BMW는 차량을 구입할 때 주는 BSI 관련 책자에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교묘하게2016-03-16 13:40:00
벤츠 픽업트럭 ‘X클래스’, 파리오토쇼에서 데뷔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픽업트럭(가칭 ‘X클래스’) 컨셉트카가 올해 파리오토쇼에서 최초 공개 될 예정이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픽업트럭의 스케치를 공개했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CEO인 폴커 모힌베그(Volker Mornhinweg)는 “2017년 말 경에 픽업트럭을 출시해 폭스바겐의 픽업트럭 ‘아마록(Amarok)’에 도전장을 내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고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는 전했다. 이어서 이 매체는 X클래스의 이번 파리오토쇼 데뷔소식이 사실이라면, 벤츠의 픽업트럭 영국 출시 시기는 2018년 초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자사의 파워트레인을 얹을 것으로 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픽업트럭에는 4기통이나 6기통 엔진이 장착되며, 경유모델과 휘발유모델이 모두 출시될 뿐만 아니라 추후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오토익스프레스는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벤츠 X클래스가 먼저 출시될 지역은 독일이며, 영국을 비롯한 좌2016-03-16 11: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