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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일본내 영업 강화… 日 완성차 출신 임원 2명 영입현대모비스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핫토리 유키히로(服部行博) 구매총괄본부장과 마쓰다자동차의 구매 담당 출신 아다치 료이치(安達亮一)를 각각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현대모비스 일본 현지 법인의 지사장과 부지사장으로서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현대모비스가 일본 완성차 출신의 임원을 영입한 것은 현지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 주요 완성차 업체에 램프와 섀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등을 공급해 왔던 현대모비스는 올해부터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등 미래차 분야 핵심 부품 분야로도 수주 활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이들은 일본 완성차와 부품 업체에서 40년 가까이 설계, 구매 업무 등을 담당하며 폭넓은 업무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인물들”이라며 “일본 현지에서 고객 밀착형 영업과 수주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22-04-28 03:00:00
돌아온 아웃도어의 계절… ‘지프’ 타고 캠핑 떠나볼까미국 자동차 브랜드 지프(사진)가 개성과 전통을 겸비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앞세워 국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캠핑과 차박에 적합한 차량들의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 2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프는 지난해 1만449대를 팔아 전체 수입차 판매량 7위에 올랐다. 지프는 2019년 국내 시장에서 처음으로 1만 대 이상 판매한 데 이어, 지난해 다시 1만 대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지프 측은 비대면 생활 방식이 익숙해지면서 도심보다 자연에서의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게 판매량 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거리두기 조치도 해제됐지만, 비대면 활동이 자리를 잡은 만큼 아웃도어 활동은 유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프의 대표 SUV 모델 랭글러는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랭글러는 2021년2022-04-28 03:00:00
기아, 첫 PBV ‘니로 플러스’ 공개기아는 27일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사진)를 공개했다. PBV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으로,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전기차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니로 플러스는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올인원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택시 전용 모델, 업무 및 여가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인·법인 모델 등 2가지로 판매된다. 기아는 PBV의 잠재 소비자인 국내 택시 서비스 종사자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이날 국내 법인과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2022-04-28 03:00:00
- BMW, 전기차 AS 강화… 전문센터 총 72곳 운영BMW코리아는 전기차 시대를 맞아 전기차 모델 애프터서비스(AS)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BMW는 지난해 플래그십 순수 전기 모델 BMW iX 출시를 시작으로 iX3, i4 등 새로운 순수 전기 모델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27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국내에 있는 BMW의 서비스센터(패스트레인)는 모두 72곳으로 전기차 모델의 차량 점검, 일반 수리 및 소모품 교환 등이 가능한 상태다. 특히 숙련된 기술 인력이 필요한 고전압 배터리를 정비할 수 있는 곳은 이 중 34곳에 달한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차체를 포함해 BMW 전기차 모델의 모든 부분을 점검 및 수리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는 7곳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향후 전기차 시대의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서비스센터 내에 전기차 모델 전용 워크베이를 대거 확충할 계획이다”라며 “BMW 플러스앱을 통해 먼저 예약하고 진단을 받을 수 있는 등 빠르고 정확하게 전기차를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고 말했다.2022-04-28 03:00:00
전기 사용 내집처럼… ‘아이오닉5 차크닉’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자동차를 이용한 차박과, 캠핑, 차크닉(자동차와 피크닉의 합성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보다 전기자동차를 이용해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고객도 증가했다. 전기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 수 있고, 배기가스가 없어 시동을 끄지 않아도 되는 등 활용도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 때문에 영화 등의 콘텐츠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다. 필자가 직접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로 한강공원에서 차크닉을 즐겨 봤다. ○ 5분 만에 완성된 라면아이오닉5에는 V2L(vehicle to Load)이라는 기능이 있다.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의 전력을 외부로 끌어다 쓸 수 있는 기능이다. 연결기기를 배터리 충전구에 꽂으면 콘센트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각종 전자기기는 물론이고 밥솥과 전기포트 등을 편리하게 쓸 수 있다는 얘기다. 필자는 라면을 끓여 먹을 전기포트를 준비했다. 전기포트에 물을 넣고 V2L 충전기를 연결했다.2022-04-28 03:00:00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영업益 2589억원… “어려운 여건 속 실적 선방”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실적 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89억 원으로 전년(3412억 원) 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조2541억 원으로 2.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 넘게 감소해 수익성이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에 따른 완성차 생산 감소, 전쟁에 따른 부품 수급난 등 어려운 경영 여건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수요와 주요 원자재(니켈, 코발트, 리튬 등) 판가 연동을 통한 배터리 공급가격 조정, 공정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 등을 바탕으로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매출이 기대한 만큼 성장하지 않았지만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 내부적으로는 선방했다는 분위기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수익성 개선과 제품 경쟁력 확보, 품질 역량 강화 등 올해 주요 실행 과제를 함2022-04-27 18:46:00
캐롤, 자동차 온라인 구매 정보 서비스캐롤은 자동차 온라인 구매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는 추천 알고리즘 및 큐레이션 정보를 참고해 자동차 선택에 도움을 받는다. 관심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 샵을 방문해 비대면 상담, 계약금 결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가격 정찰제나 추가 프로모션 등 온라인 구매의 장점을 볼 수 있다. 캐롤의 추천 서비스는 데이터 매칭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의 조건에 맞는 자동차 및 금융, 보험 상품을 통합 제안한다. 또 자동차 정보, 판매 추이, 할인 조건 등의 정량적인 수치와 전문 기자, 인플루언서 등 자문 그룹의 의견을 적용한 알고리즘이 반영된 결과를 제시한다. 쇼룸에서는 국내 시판 중인 자동차에 대한 요약 정보, 프로모션 및 이벤트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각 브랜드의 공식 온라인 샵으로 방문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해 관심 차에 대한 시승 신청, 비대면 상담, 계약금 결제 등을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또 메뉴를 이용해 할부, 렌트 및 보험 등에 대한 정보, 브랜드 팝업 스토2022-04-27 17:59:00
기아 첫 PBV는 구형 니로EV… 다목적전기車 ‘니로 플러스’ 공개기아가 구형 니로 전기차를 기반으로 만든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를 27일 공개했다. 향후 본격적으로 전개할 PBV사업을 엿볼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다음 달 사전계약 접수에 들어간다. 니로 플러스는 택시사업과 법인, 지자체, 개인용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고 한다. 글로벌지역 카헤일링, 법인, 개인 등을 위한 모델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에 따르면 니로 플러스는 구형 니로EV를 기반으로 전고와 전장을 늘리는 등 최적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사업자와 개인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맞춤 사양을 적용해 사용 목적에 따른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실내에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올인원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택시 전용 모델과 업무용, 여가용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법인과 개인 등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외관은 하이루프와 리어글라스를 새롭게 적용해 확장된 공간감을 연출했다. 전고와 전장은 기존 니로EV 대비 각각 80mm, 10mm 늘었다.2022-04-27 16:18:00
벤츠·기아·폭스바겐 등 4만7173대, 제작결함에 리콜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기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피라인모터스 등 5개사 42개 차종 4만717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E 250 등 25개 차종 3만991대는 조향핸들 핸즈 오프 감지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사용 시 운전자가 조향핸들을 잡지 않아도 경고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이어 C 500 4매틱 등 5개 차종 13대는 오버헤드 제어 패널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저 전압 상황에서 비상통신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나타났다. 또 E 450 4매틱 등 6개 차종 7대는 전조등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하향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파악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디스커버리 스포츠 2.0D 등 2개 차종 1만2128대는 엔진오일 오염도 증가에 따라 엔진오일펌프 내 부품 간 마찰 및 파손이 발생해 시동2022-04-27 15:24:00
렉서스코리아, ‘2022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 판매 개시렉서스코리아는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2022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을 공식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는 국내 공예분야의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장인정신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2017년부터 매해 진행해 오고 있는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문심사위원단의 멘토링을 거쳐 ‘2022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으로 제작된 이번 수상작은 ▲김동인 ▲유도헌 ▲이민재 ▲황보미 등 4명의 신진 작가와 함께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는 연탄재, 스티로폼, 폐의류 및 비닐봉지 등의 소재를 공예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2022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은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제작 주문이 가능하다. 커넥트투 뿐만 아니라 챕터원 에디트점에서도 내달 26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식 판매를 기념해 커넥트투에서는 한 달간 2022년도 렉서스 에디션을 제외한 역대 에디션 및 다양한 신진 작가의 작품을2022-04-27 13:31:00
현대모비스, 日시장 기회 노린다…현지 車전문가 2명 영입현대모비스가 일본 완성차업계 출신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보수적인 일본 완성차 시장에서 사업 기회 확보에 나선다. 일본이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 등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전환하는 시기를 맞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지 완성차 업체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에서 구매총괄본부장으로 일했던 유키히로 하토리와 마쯔다자동차 구매 출신 료이치 아다치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새로 재편된 현대모비스 일본 현지 거점의 지사장과 부지사장을 맡아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이들은 일본 완성차와 부품 업체에서 40년 가까이 설계·구매 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아 현지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인물들이다. 이를 계기로 현대모비스는 일본 현지에서 고객 밀착형 영업·수주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럽과 북미, 중국 등 글로벌 거점에 현지 고객 전담 조직(KAM·Key Acco2022-04-27 13:07:00
LG엔솔 “美전기차 화재, 배터리 아닌 다른 문제…크게 우려할 상황 없다”LG에너지솔루션이 27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최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 13만8324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과 관련, “현재는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 도로교통안전국에서 저희에게 자료 제출을 하라고 했지만, 리콜을 하게 되면 해당 부품을 공급한 회사가 다른 자동차 회사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하는 절차”라면서 “저희가 성실하게 자료를 다 제출했고 추가 완성차업체에서의 문제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이 차체 결함 문제나 LG 배터리가 아닌 다른 소재의 결함 문제로 인해서 발생된 것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했다. 고객사들도 아직 이의제기를 한 내용은 없다”면서 “저희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분석하되, 귀책사유가 혹시라도 나오면 적극적·능동적 조치를 통해 우려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러시아의 우2022-04-27 13:02:00
[포토]BMW코리아 미래재단, ‘넥스트 그린 투-고’ 전시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2-04-26 17:51:00
타타대우, 지난해 판매 실적 87.8% 성장타타대우상용차가 자체 회계연도 기준 지난해 총 판매 대수 7400대를 기록하며 2020년 대비 87.8% 성장한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이슈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 회복의 기대감과 온라인 배송 물량 증가에 따른 물류 트럭 수요의 증가, 2020년말에 출시한 준중형트럭 ‘더 쎈’ 신차효과 등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판매된 타타대우 상용차 모델은 총 7400대로, 차급별 ▲대형 트럭 2700대 ▲중형 트럭 2253대 ▲준중형 트럭 2447대가 판매됐다. 이는 2020년 같은 기간 3942대를 기록한 판매 대수와 비교해 87.8% 급증한 판매 실적이다. 차급별로는 ▲대형 트럭 24.8% ▲중형 트럭 46.5% ▲준중형 트럭 915.4% 판매량이 증가했다. 올해 타타대우상용차 판매 실적은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대형 트럭 맥쎈과 중형 트럭 구쎈 판매가 더해져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2022-04-26 17:40:00
캐딜락, 마블 신작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 협업 캠페인 전개캐딜락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최고 기대작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협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닥터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다음 달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히어로들이 대거 등장하고 압도적인 스케일과 환상적인 특수효과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유니버스 세계관을 한 차원 넓히는 데 기여할 작품으로 꼽힌다. 캐딜락코리아 측은 닥터스트레인지 신작 특성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제왕’으로 불리는 플래그십 모델 ‘에스컬레이드 ESV(롱바디 모델)’의 매력을 색다르게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협업 일환으로 에스컬레이드 ESV와 영화 속 히어로들이 참여하는 특별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영화 속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영상을 통해 에스컬레이드 ESV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다음 달 초 공개될 예정이다.최은영 캐딜락코2022-04-26 17:34:00
팅크웨어, ‘아이나비 FXD7500’ 출시팅크웨어는 2채널 커넥티드 블랙박스 최신작인 ‘아이나비 FXD750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후방 풀HD 초고화질 해상도를 자랑한다. 후방카메라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 어떤 각도에서든 촬영을 할 수 있다. 시큐리티 LED 적용으로 동작 상태를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후방 HDR은 밝기의 범위를 실제 눈으로 보는 것에 가깝게 확장시켜 야간 주행과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다양한 조도의 변화에서도 선명한 영상 녹화를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서비스도 지원된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전방 이미지가 하루 최대 10회까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행 거리와 운전 습관을 확인 할 수 있는 ‘운행 기록 데이터서비스’, 타이어,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소모품 알림’, 주행 중 큰 충격 발생 시 사전 등록된 보호자 등에게 긴급알림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까지 4가지 기능이 포함돼 있다.2022-04-26 17:11:00
기아, ‘제4회 인스파이어링 문학상’ 작품 공모… “참가 대상 대학생으로 확대”기아는 전국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회 기아 인스파이어링 문학상’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다. 해당 문학상은 기아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캠페인 ‘기아 굿 모빌리티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다.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인문학적 정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세계문학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이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해 4회를 맞은 기아 인스파이어링 문학상은 문학계 교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권위 있는 문학공모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에서 올해는 참가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했고 공모전 이름을 변경했다. 시와 산문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예심 작품을 응모 받는다. 심사를 거쳐 7월 중 본선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7~8월 중 본선 백일장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30명(중·고·대학생 각 10명씩)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평가는 신세계문학 소속 현직 시인과 수필가, 평론가 등이 맡는다. 금상 6명에2022-04-26 14:56:00
벤츠코리아, 중고차 지원 캠페인 진행… “공식 센터 서비스 경험 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브랜드 중고차 보유자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원하는 ‘포에브리메르세데스캠페인(For Every Mercedes Campaign)’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공식 서비스센터에 처음 방문하는 벤츠 중고차 보유자다. 수준 높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말까지 전국 75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캠페인이 진행된다. 무상점검과 안전 필수항목 관련 서비스,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무상교환 혜택 등을 지원한다. 무상점검 항목에는 하체와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패드 및 디스크, 등화장치, 엔진룸 등 점검이 포함된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콘티넨탈과 미쉐린 타이어 제품은 할인해 판매한다. 캠페인은 예약제로 운영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2-04-26 13:57:00
볼보, ‘5분 충전·160km 주행’ 배터리 기술 확보 추진… 이스라엘 ‘스토어닷’ 전략적 투자볼보가 전기차 배터리 초고속 충전기술 확보를 통해 100% 전기차 업체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볼보는 벤처캐피탈 자회사 ‘볼보카테크펀드(Volvo Cars Tech Fund)’를 통해 이스라엘 전기차 전용 초고속 배터리 충전기술 개발업체 ‘스토어닷(StoreDot)’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오는 2030년까지 100% 전기차 업체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브랜드 전동화 비전 일환으로 추진됐다. 볼보 측은 스토어닷의 새로운 배터리 기술 개발과정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스토어닷은 현재 5분 충전으로 160km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 제조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볼보는 스토어닷에 투자한 첫 번째 완성차 브랜드다. 스토어닷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기술 출시 시점을 단축한다는 복안이다. 오는 2024년까지 해당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 셀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세부적으로 협업은 지난해 보보와 스웨덴 배터리 업체 노스볼트(Northvolt)가 합작으로 설립한 배2022-04-26 13:01:00
“현대차, 20만원 언제 넘나”…깜짝 실적에도 ‘박스권’ 전망 잇따라현대차가 기대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냈지만 당분간 주가가 박스권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대차는 지난해 21만원대를 넘나드는 주가를 자랑했지만 올 들어서는 18만원대까지 빠진 상황이다. 26일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 주가는 박스권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나 2023년 이후 수요 둔화 우려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전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0조3000억원, 영업이익이 16% 늘어난 1조9300억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17% 상회했다. 영업이익률도 6.4%로 전년 동기 대비 0.4%p 상승했다. 당초 현대차는 반도체 등 부폼과 원자재 수급 불안에 더해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겹치면서 실적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발(發) 긴축 부담 증가로 신흥국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도 현대차에 악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차량 믹스 개선과2022-04-26 09: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