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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2021 겨울 캠페인’ 진행… 주요 부품 68개 더블체크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 달 31일까지 ‘2021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철 소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전 관리가 필요한 주요 부품을 무상으로 진단하는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와 겨울철 교환이 필요한 부품과 타이어, 차량용 액세서리 등에 대한 할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는 전문 테크니션이 진단기 접속을 통해 고장코드를 파악하고 차량 리프트업 상태에서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하체 누유, 엔진 미션 등 주요 부품 27가지 영역 68개 부위를 상세히 진단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환이 필요한 부품에 대해서는 할인을 지원한다. 겨울철 안정적인 시동 성능을 위해 필요한 배터리와 예열 플러그를 20% 할인하며 모든 전구류와 와이퍼 및 워셔액은 각각 20%, 30%씩 할인 판매한다. 타이어는 점검 후 교체 시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구매 수량에 따라 플레이모빌 등 정품 액세서리를 사은품으로 준다. 차량용 옷걸이와 카시트용2021-11-22 19:43:00
한국토요타,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김장김치 1900포기 전달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9일과 20일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 소재 지역과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주말농부 가족과 한국토요타 및 토요타파이낸설코리아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함께 김치를 담가 성남 소재 노숙인센터 안나의집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2012년부터 김장김치를 전달해왔다.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전국 16개 딜러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안나의집과 각 지역 보육원, 복지관 등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약 3800kg(약 1900포기) 규모다. 작년보다 8배가량 많은 김치를 전달한 것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지역 사회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는 전국 딜러와 함께 원팀(One Team)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확대해 개최했다”며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2021-11-22 18:57:00
도로교통공단, 디지털 교통신호정보 활용 자율주행 합동 시연회 개최도로교통공단은 22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인근 도로에서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서비스 합동 시연회를 개최했다. 실증을 거쳐 공단에서 구축한 신호정보 수집 및 제공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공단은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해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고 일반 운전자들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디지털 교통신호정보 제공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에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채홍호 대구광역시 부시장, 김진표 대구경찰청장,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등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아이나비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스프링클라우드, 이모션 등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공단은 대구 수성 알파시티에서 신호정보를 활용해 자율주행차 교차로 전방향 주행을 성공시켜 기술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공단과 대구시는 미래 교통인프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 전역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을 추진 중이다.이번 시연회 핵심은 교통 혼잡으로 인한 정2021-11-22 18:31:00
기아, 25일 ‘신형 니로’ 세계 최초 공개… ‘하바니로’ 콘셉트 계승기아는 친환경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의 후속모델 티저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 신형 니로는 오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니로는 지난 2016년 1세대 출시 이후 약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브랜드 비전이 담긴 차종이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이 반영됐으며 세부 속성 중 하나인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이 적용돼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기아 측은 설명했다.외관 주요 디자인 요소는 지난 2019년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 ‘하바니로’를 계승한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콘셉트카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한 모습이다. 간결하면서 볼륨감을 강조한 측면 실루엣과 짧은 전·후면 오버행이 조화를 이뤄 이전에 비해 당당한 실루엣을 구현한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는 수평과 대각선2021-11-22 17:54:00
정의선 회장 “배터리 내재화 안 한다”… 테슬라·폭스바겐과 노선 차별화“배터리 셀 연구는 가능하지만 생산은 배터리 업체가 맡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정부와 함께 진행한 ‘청년희망온(ON)’ 6번째 파트너십 체결식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내재화 계획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답변한 것으로 현재로선 배터리 내재화를 추진하지 않고 있다는 풀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전기차 강자 테슬라에 이어 자동차 판매 세계 1위 업체 폭스바겐까지 배터리 내재화를 선언했다. 때문에 글로벌 4위 기업인 현대차그룹의 배터리 내재화 여부도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정 회장 발언은 배터리 내재화를 사실상 추진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배터리 업체와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정 회장은 미국 내 전기차 생산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내년 미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추진 중인2021-11-22 16:32:00
제주에서도 아이오닉5 구독하세요… ‘현대 셀렉션’ 제주 상륙현대자동차는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 운영 지역을 수도권과 부산에 이어 제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제주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이용률이 높은 지역임을 감안해 전기차 구독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우선 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오닉5 단기 구독상품인 스페셜팩, 완전 자차보험과 전기차(EV) 충전카드 등의 편의 기능을 선보였다. 향후 월 구독 상품인 레귤러팩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 셀렉션 이용자가 다른 지역을 방문했을 때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간 구독 로밍’도 제주에서 확대 적용한다. 수도권과 부산 등 내륙에서 월 구독 상품을 이용중이라면 제주에서 단기 구독상품을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2021-11-22 16:04:00
정의선 “전기차 美 생산 시기 보고 있다…배터리 셀 연구가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2일 “(전기차 미국 생산은) 내년부터는 아니고, 계획 중이다. 그 시기는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 6번째 파트너십 체결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기차는 앞으로 2040년까지 계속 포션(비중)이 올라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 회장은 “배터리나 반도체 부분이 같이 해결돼야 한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 계획하고 있고,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내재화에 대해서는 “배터리는 셀을 연구할 수 있겠지만, 생산은 배터리 업체에서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났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간담회에서 향후 3년간 3만명을 직접 채용하고 1만6000명 대상 인재육성과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4만6000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사업인 로보틱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2021-11-22 13:37:00
“中시장 탈환” 현대차, 광저우서 GV70 전기차 첫 공개현대자동차가 고급 브랜드와 전기차라는 두 가지 무기를 앞세워 중국 시장에서의 존재감 되찾기에 재시동을 걸었다. 고급 브랜드 선호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 흐름에 맞춘 차량을 통해 1%대로 내려간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중국 브랜드와 테슬라의 강세를 감안하면 현대차가 중국에서 단기간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10월 중국 시장 판매량은 2만5000대다.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줄어든 것으로, 북미나 인도 등 현대차가 진출한 주요 시장 중에서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에 중국 법인 베이징현대의 1∼10월 판매량은 도매 기준 28만6930대에 그치며 지난해 연간 판매량(44만6082대) 도달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대차는 2016년 중국에서 100만 대 넘는 차량을 팔며 한때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한 중국 정부의 보복과 중국 토2021-11-22 03:00:00
中서 첫 공개한 GV70 전기차, 대륙공략 반전 카드 될까현대자동차가 고급 브랜드와 전기차라는 두 가지 무기를 앞세워 중국 시장에서의 존재감 되찾기에 재시동을 걸었다. 고급 브랜드 선호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 흐름에 맞춘 차량을 통해 1%대로 곤두박질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중국 브랜드와 테슬라의 강세를 감안하면 현대차가 중국에서 단기간 성과를 내기는 만만찮다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10월 중국 시장 판매량은 2만5000대다.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줄어든 것으로, 북미나 인도 등 현대차가 진출한 주요 시장 중에서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에 중국 법인 베이징현대의 1~10월 판매량은 도매 기준 28만6930대에 그치며 지난해 연간 판매량(44만6082대) 도달은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대차는 2016년 중국에서 100만 대 넘는 차량을 팔며 한 때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한 중국 정부의 보2021-11-21 15:46:00
포르쉐코리아, 세계 17번째 ‘포르쉐스튜디오’ 인천 상륙… 청담 이어 국내 2번째포르쉐코리아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세계 17번째 ‘포르쉐스튜디오(포르쉐스튜디오 송도)’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운영은 공식 딜러사 SSCL이 담당한다. 포르쉐스튜디오 송도는 브랜드 최신 쇼룸 콘셉트에 따라 새로운 리테일 포맷을 적용해 브랜드 경험에 초점을 맞춘 공간으로 운영된다. 포르쉐스튜디오 청담에 이어 국내에서는 2번째, 전 세계에서는 17번째로 문을 연 포르쉐스튜디오다. 연면적은 391㎡(약 118평) 규모다. 고성능 스포츠카부터 전기 스포츠카까지 브랜드 제품 전략이 반영된 대표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한다. 소비자는 컨피규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나만의 포르쉐’를 구성해보고 포르쉐드라이버스셀렉션(PDS) 제품을 전시하는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음료를 제공하는 ‘스튜디오 바’에서는 차량 관련 상담도 이뤄진다. 정비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포르쉐 서비스센터 인천에서 가능하다.홀가2021-11-19 19:13:00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학 3학점 수입차 정규 교육과정 개설·운영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최근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대학 내 정규 교육과정인 ‘재규어랜드로버 클래스’를 두원공과대학교에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원공과대학 안성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와 조병섭 두원공과대학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두원공과대학에 최신 인제니움 엔진을 포함한 엔진 5대와 ZF 8단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각 1대, 교육용 대형 모니터 및 거치대 5대 등 총 1억5000만 원 상당 교보재를 기부했다. 이번 재규어랜드로버 클래스는 우수 자동차 정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테크니션 어프렌티스’ 일환으로 개설된 정규 교육과정이라고 한다. 전문 서비스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 17개 자동차 관련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재원을 모집하고 입학 과정에서부터 차별화된 고급 인력을 선발하는 등 수준 높은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3학점 9개 커리2021-11-19 18:57:00
“럭셔리 SUV 전략 적중”… 링컨코리아, 세단 빼면 올해 75% 성장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덩치 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앞 다퉈 대형 SUV 도입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 이러한 추세 속에 큰 차 만들기에 일가견이 있는 미국 브랜드들의 행보를 주목할 만하다. 지프는 그랜드체로키 L을 시작으로 왜고니어 라인업 도입을 저울질하고 있고 제너럴모터스는 내년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픽업트럭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포드·링컨은 브롱코 투입을 추진 중이다. 미국 주요 브랜드들이 개성 강한 차종을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링컨은 이에 한 발 앞서 국내 판매 라인업을 완성하고 럭셔리 SUV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링컨코리아(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콤팩트부터 초대형까지 SUV 라인업 완성에 힘입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총 289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1~9월 누적 판매량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됐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지속적2021-11-19 15:38:00
中시장 부활 꾀하는 제네시스, ‘GV70 전기차’ 광저우서 최초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이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기차인 ‘GV70’ 전기차 모델을 국산차가 고전 중인 중국에서 세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인 G80 전기차 모델에 이어 프리미엄 전기차 신차 데뷔 무대로 연이어 중국을 낙점한 것이다. 제네시스는 19일 개막한 ‘2021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양산 준비 중인 GV70 전기차 모델의 최초 공개 행사를 열었다. 제네시스가 기대작인 GV70 전기차 모델을 광저우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까닭은 실적 부진에 시달려온 중국 시장에서 반전을 꾀하기 위해서다. 제네시스가 브랜드 출범 이후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신차를 출시하는 건 4월 상하이 모터쇼(G80 전기차 모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에서 지난해 11년 만에 가장 저조한 판매실적(66만대)과 1조8000억여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올 4월 제네시스가 중국에서 론칭하고 현대차 아이오닉5 등 전기차2021-11-19 12:01:00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세계 최초 공개제네시스가 19일 ‘2021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의 전동화 방향성 소개와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의 디자인 설명이 영상으로 진행된데 이어 제네시스 중국 법인장 마커스 헨네의 중국 시장 판매 전략이 소개됐다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전동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제네시스의 글로벌 비전은 ‘고객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브랜드 출범 직후의 약속의 연장선”이라며 “새로운 전동화 모델과 함께 제네시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대담한 걸음을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엽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 전무는 “GV70 전동화 모델을 통해 젊음과 에너지가 넘치는 중국 고객들과 소통하게 됐다”며 “GV70 전동화 모델의 디자인은 단순히 새로운 전동화 SUV 모델이 아닌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제네시스만의 디자인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GV70 전동2021-11-19 12:00:00
- 현대차그룹, 연료전지 담당 조직 확대 개편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 개발 역량 강화와 자원의 집중·효율화를 위해 사장급을 책임자로 임명하고, 사업조직을 확대하는 조직 체계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인 박정국 사장이 신설되는 수소연료전지담당을 맡아 연료전지 개발의 최고 사령탑으로서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사업을 직접 이끈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연료전지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연구소 내의 자원을 집중하고 지원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기존 연료전지사업부는 개발과 사업 조직으로 분리·확대된다.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는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개발체계 고도화, 원가절감 및 성능 확보에 주력하며 수소연료전지사업부는 사업전략·운영과 함께 혁신적 생산 기술 개발, 품질 확보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는 김세훈 부사장이 맡아 연료전지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사업부는 임태원 전무가 맡는다. 임태원 전무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되는 등 재료 및 연료전지 분야 기술전2021-11-19 11:08:00
케이카, 우리WON카 앱에 ‘홈서비스’ 출범케이카는 우리금융캐피탈과 자동차 플랫폼 제휴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카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기점으로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융합해 차별화된 중고차 사기와 팔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고객의 접점을 넓혀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케이카는 내달 디지털 자동차금융 플랫폼 ‘우리원WON카’ 앱에서 케이카의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한다. 차량번호와 소유자명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내차팔기 접수가 완료되며 케이카 소속 차량평가사가 전국 어디든지 직접 방문해 내 차 견적을 알려준다. 또한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내 차 구매-중고차 사기’ 배너를 클릭하면 케이카가 직접 매입, 진단, 판매하는 약 9000대의 믿을 수 있는 직영중고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케이카는 우리금융그룹의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고차 매입 채널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중고차 잠2021-11-19 11:04:00
팅크웨어, 인공지능 기반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0’ 출시팅크웨어가 QHD화질을 탑재한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0’을 19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저장의 경우, 전후방 주행 영상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사이즈를 약 50%까지 압축해 효율적인 영상파일 저장을 지원하는 ‘메모리 절약모드’ 기능이 적용됐다.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주차녹화기능’도 기본 지원한다. 장시간 주차 중 차량 및 블랙박스 내부 온도가 설정온도까지 발열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됐던 기존 기능과는 달리 주차 중 발열이 감지될 경우 블랙박스 스스로 이를 감지해 초저전력 주차모드로 전환하고 발열 상황을 모니터링 해 지속적으로 주차녹화가 될 수 있도록 유지해 주는 기능으로 상황에 따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차녹화를 지원한다. 주차 시 보조배터리(아이볼트 BAB-105, 115/10,200mAh 장착 기준)를 장착해 사용할 경우, 최대 140시간까지 장시간 주차녹화가 지원된다. 별도 추가기능으로2021-11-19 11:00:00
현대차그룹, ‘2021 군인의 품격’ 온라인 청춘 토크 콘서트 개최현대차그룹이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군 장병들에게 도전, 성장,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군 장병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2021 군인의 품격 온라인 청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일, 23일, 30일 총 3차례에 걸쳐 다채로운 콘텐츠로 군 장병 및 일반인들과 만난다. 2021 군인의 품격 온라인 청춘 토크 콘서트는 “오늘의 청춘에게”라는 주제로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박세리 감독, 에듀테크 그룹 야나두 김민철 대표, 여성 듀오 옥상달빛이 각각 ‘도전, 성장,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또한 3명의 연사를 각각 부대와 매칭해 해당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사전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Q&A 코너 ‘청춘 마이크, 내 마음을 들어줘’, 사연전달 이벤트 ‘청춘 고백’ 등으로 구성된 사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강연 현장에 오지 못한 장병들과 연사들이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2021-11-19 10:56:00
‘상습정체’ 남부순환 일부 구간 왕복 6차로로 확장서울 구로구와 경기 광명시를 지나는 남부순환도로 일부 구간이 왕복 6차로로 확장된다. 서울 서남권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광복교와 사성교(옛 안양교)를 잇는 남부순환도로 1.1km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차로로 확장하고 20일 오전 6시 완전히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광복교∼사성교 도로 확장 공사는 2016년 4월 착공해 5년 8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사업비 832억8400만 원은 전액 시비로 충당했다. 사성교는 1977년 안양천 위에 놓여 구로구 구로동과 경기 광명시 철산동을 이어왔다. 오래된 기존 교량을 철거하는 공사에 들어가기 전인 2016년 3월 구로구와 광명시의 합의를 통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이 다리는 교각 수를 줄이고 교각 간격을 25m에서 37.5m로 늘림으로써 수려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광복교와 주변 도로도 함께 확장됐다. 오류 방향에 폭 9.3m의 교량을 신설했고 구로 방향으로는 폭 4.4m의 보행자2021-11-19 03:00:00
“GM-리비안 나와라”… 美서 대형 SUV 전기차 공개한 현대차-기아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콘셉트카(향후 개발 방향을 볼 수 있는 시제차) 실물을 나란히 공개하며 전기차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미국 전기차 시장을 놓고 전통 강자인 GM부터 ‘샛별’인 리비안과 루시드 등이 총력전을 벌이자 현대차그룹도 적극 대응에 나섰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각각 대형 SUV 전기차 콘셉트카 ‘세븐’과 ‘더 기아 콘셉트 EV9’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세븐은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 브랜드를 사용해 향후 ‘아이오닉7’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가능성이 높은 차량이다. 2024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가 공개한 EV9은 현재 판매 중인 전용 전기차 EV6에 이어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이다. 2023년 양산이 목표다. 두 차량 모두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두 콘셉트카 모두 대형 SUV라는 정체성에2021-11-19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