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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전기차는 이런 모습… 현대차, 콘셉트카 ‘세븐’ 티저 공개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브랜드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카(향후 개발 방향을 볼 수 있는 시제차) ‘세븐’의 티저(사전 예고) 이미지를 4일 공개했다. 기아 등 다른 완성차 업체들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대형 SUV 전기차를 잇따라 개발하며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차가 공개한 세븐은 2024년 양산을 목표로 하는 대형 SUV 전기차다.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을 사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이 반영됐다. 콘셉트카 명칭 ‘세븐’은 향후 ‘아이오닉7’이라는 차 이름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현재 판매중인 준중형 SUV를 ‘아이오닉5’로 칭하고 있고 내년 선보일 전기차 세단에 ‘아이오닉6’라는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아이오닉 브랜드가 제공하는 전기차의 경험을 한층 확장시킨 모델”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상징인 기하학적인 형태의 픽셀을 적용한 ‘파라메트릭2021-11-04 14:35:00
현대차그룹-소방청, 소방대원 차량 지원 업무협약 체결현대자동차그룹이 소방대원 교육 및 훈련 역량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4일 소방청(세종시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김동한 연구개발지원사업부장, 소방청 최병일 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대원의 교육·훈련용 차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가 보유한 용도가 만료된 시험 차량을 소방청에 지원해 소방대원의 교육 및 훈련에 활용함으로써 자동차 화재 진압 대응과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3년간 전국 소방학교, 소방서 등 소방관서에 내연기관 및 친환경 시험차 약 30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교육 훈련 완료 후 반납 받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을 지원해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는 현 상황에 맞춰 자동차 사고 예방 및 화재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소방청으로부터 화재 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을 지원받아 현대차·기아2021-11-04 14:04:00
케이카, 3분기 만에 지난해 실적 넘어… 이커머스 매출 97.1% 성장케이카는 2021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4900억 원, 영업이익 184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3349억 원 대비 46.3%,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35억 원 대비 36.1% 증가했다. 올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4005억 원, 영업이익 5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9960억 원, 영업이익 301억 원 대비 각 42%, 88.8% 증가하며 지난해(매출 1조3231억 원, 영업이익 376억 원) 실적을 훌쩍 뛰어 넘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가속화된 온라인 구매 트렌드 영향으로 ‘내차사기 홈서비스’ 매출이 대폭 성장했기 때문이다. 3분기 내차사기 홈서비스 매출은 19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1% 성장하며 전체 소매 판매 매출 중 44.1%를 차지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매출 측면에서는 시장 변화에 맞춰 이커머스 부문에 적극 대응하고, 오프라인 고객 서비스 접점2021-11-04 13:42:00
폭스바겐, 쿠페 스타일 SUV 전기차 ‘ID.5’ 공개… ID 시리즈 4번째 모델폭스바겐은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모델인 ‘ID.5’를 4일 공개했다. 폭스바겐 전기차 ID 시리즈 4번째(중국 전용 ID.6 포함) 양산 모델이다. 먼저 출시된 SUV 전기차 ID.4와 동급 크기의 쿠페 스타일 버전으로 이해하면 된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ID.5 프로(후륜구동)와 ID.5 프로 퍼포먼스(후륜구동), 사륜구동 버전인 ID.5 GTX 등 3종으로 선보였다. 각각 최고출력 174마력(128kW), 204마력(150kW), 299마력(200kW)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599mm, 1852mm, 높이는 1613mm다. ID.4(4585x1852x1636)와 크기가 비슷하지만 높이를 낮춰 보다 안정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경쟁모델로 꼽을 수 있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4635x1890x1605)보다는 작다. 휠베이스도 2766mm에 불과하다. 아이오닉5(3000mm)와 차이가 꽤 크다.유선형 디자인을 강조한2021-11-04 13:37:00
“반짝 특수도 사라질 판”…요소수 품귀에 제주 전세버스 업계 울상전국적인 요소수 품귀현상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반짝 특수’를 기대한 제주 전세버스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계는 요소수 부족으로 차량이 멈춰설 경우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실적을 반등시킬 절호의 기회마저 사라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4일 정유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요소수 가격은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5~10배 이상 급등했다. 올해 초 t당 360달러였던 중국의 요소 수출가격은 지난달 말 740달러로 2배 이상 상승했다. 시장가는 훨씬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전세버스 업계는 울상이다.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달 말부터 버스 예약률이 30~40%가량 크게 올랐지만, 요소수 부족으로 차량을 세워놓아야 할 상황이 올 수 있어서다. 요소수는 2106년 이후 제작된 디젤 차량에 의무적으로 장착되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에 들어가는 필수 품목이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요소수가 부족하면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2021-11-04 11:48:00
한국타이어, 유럽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선정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유럽 권위 자동차 메체 ‘아우토 빌트’ 올웨더 타이어 세그먼트에서 1위에 오르며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올웨더 타이어 세그먼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배출했다. 특히 ‘키너지 4S 2’와 ‘키너지 4S 2’의 SUV 버전 ‘키너지 4S 2 X’는 동일한 성능 테스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활약이 남달랐다. 지난 9월 아우토 빌트 SUV 매거진 ‘아우토빌트 알라드’가 실시한 SUV용 올웨더 타이어 테스트에서 키너지 4S 2 X는 유일하게 ‘뛰어난’ 등급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아우토 빌트 알라드는 모든 조건에서 강력한 주행 능력을 가진 테스트 우승자라며 안정적인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 주행과 수막현상에서의 높은 안정성, 낮은 주행 소음, 합리적인 가격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역시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키너지 4S 2가 1위에 올랐다. 또한 영국 자동차 전문지 ‘타이어 리뷰’에서 진행한 2020 올웨더 타2021-11-04 10:46:00
도로교통공단, SK이노베이션과 ‘범국민 친환경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협약도로교통공단이 SK이노베이션과 협력해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도로교통공단은 4일 SK이노베이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기후 위기 대응 범국민 친환경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주민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공단과 SK이노베이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협의체를 구성해 각자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산해진미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세부적으로 협의체는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함께 할게’와 ‘탄소중립 자원봉사 아이디어 및 사례 공모전’ 등 범국민 캠페인을 대외적으로 확산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해진미 캠페인은 환경오염 주범인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과 바다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기 위한 국민 기후위기 대응 플로깅2021-11-04 10:35:00
현대차, 아이오닉 대형 SUV 콘셉트 ‘세븐’ 이미지 첫 공개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 티저 이미지를 4일 처음 공개했다. 세븐은 전기차 시대에 현대차가 제시하는 대형 SUV 전기차의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로, 아이오닉이 제공하는 전기차 경험을 한층 더 확장시킨 모델이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으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새로운 SUV 전기차의 모습을 보여주는 세븐은 아이오닉의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헤드램프에 적용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차량 내부는 우드 소재와 패브릭 시트 등으로 나만의 아늑한 공간을 표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며 대형 전기 SUV 차량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다. 또한 세븐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안락한 시트 배치와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통해 거주 공간을 테마로 했던 아이오닉 5의 실내 디자인보다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차량 실내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2021-11-04 09:30:00
“아이오닉5, 잘나가네”…전기차 1등 ‘테슬라’ 제쳤다…2만대 육박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기아의 ‘EV6’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신흥강자로 떠오르면서 1인자로 군림하던 테슬라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아이오닉5는 연간 누적 판매량에서 이미 테슬라에 앞서며 국내 전기차 시장 1위로 자리 잡았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아이오닉5는 올해(1~10월) 국내시장에서만 1만9250대가 팔렸다. 지난 3월부터 양산을 시작해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5는 4월 114대에서 5월 1919대, 6월 3367대로 판매량을 크게 늘렸다. 지난 10월에는 3783대가 팔리며 연간 누적 판매량은 2만여대를 바라보고 있다.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아이오닉5의 판매량은 국내는 물론 수입 전기차 모델 가운데 1위 수준이다. 전기차 1인자인 ‘테슬라’의 판매량마저 제쳤다. 테슬라의 판매량을 집계하는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모델Y와 모델3 등을 합친 테슬라의 누적 판매량은 1만6291대다. 아이오닉5와 비교해 3000여대 가량 뒤지는 수준이다. 지난 8월까지만 해도2021-11-04 06:54:00
현대차그룹, 서울대 손잡고 차세대 배터리 개발한다현대자동차그룹이 탄소중립 실현 및 미래 전기차 기술 확보를 위해 서울대 내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3일 현대차그룹은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현대차그룹-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누구나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의 우수 연구진으로 전 세계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3가지 비전을 중심으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중장기 선행 연구를 공동 추진한다. 전기차 주행거리를 비약적으로 늘리고 충전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선행 기술도 연구한다. 배터리의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첨단 기술 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동연구센터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전고체 배터리(SSB) △리튬메탈 배터리(LMB) △배터리 공정 기술 등을 중심 연구 분야로 지정했다.2021-11-04 03:00:00
- [단신]현대차, 해외 인재 채용 설명회 外■ 현대차, 해외 인재 채용 설명회 현대자동차가 5일 해외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2021 해외 석·박사 채용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한국 시간 기준 5일 오전 8시(미국 서부 기준 4일 오후 4시, 미국 동부 기준 4일 오후 7시)부터 채용 설명회 전용 사이트에서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해외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해 선발된 직원, 채용 담당자들과의 화상 연결을 통한 라이브 토크쇼로 구성되며 현재 담당하고 있는 직무, 현대차의 기업 문화, 업무 환경, 현대차의 미래 비전과 인재상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2021-11-04 03:00:00
- 모빌리티쇼 참가 스타트업 모집, 16일까지… 홍보-상담 등 지원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들의 홍보와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 공동관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1 서울모빌리티쇼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서울모빌리티쇼 홈페이지를 통해 16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전시출품 계획서를 내면 된다. 친환경 솔루션, 자율주행 시스템 등 모빌리티 산업 관련 기술이나 플랫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가 확정된 스타트업은 별도 비용 없이 기술과 제품, 홍보 영상 등을 공동관에서 선보일 수 있다. 전시 기간 KAIST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부터 기술 지원 및 스타트업 육성 정부 지원 사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2021-11-04 03:00:00
아시아 유일 LPGA 개최한 BMW… 국내 스포츠 마케팅 이정표지난달 24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 BMW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LPGA 정규 투어 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지으며 자동차 업계의 스포츠 마케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를 주최한 BMW코리아 측은 “출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 대회 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국제대회 개최 기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BMW코리아는 대회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 방역당국 등과 수개월간 논의를 하며 이른바 ‘코로나 버블’을 구축했다. 버블은 거품처럼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공간을 일컫는다. 선수들과 캐디, 관계자들은 조직위원회가 제공하는 차량으로만 이동하고 공식 호텔과 대회장 등 지정된 공간에서만 생활하며 코로나 감염을 피하기 위해 까다로운 규칙을 소화했다. BMW코리아의 이번 대회 개최는 스포츠2021-11-04 03:00:00
- 현대차, 해외 우수인재 채용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 개최현대차가 해외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2021 해외 석ᆞ박사 채용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외 우수인재 채용 설명회는 오는 5일 오전 8시부터 현대차 채용 설명회 전용 사이트에서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해외 우수인재 채용을 통해 선발된 직원 및 채용 담당자들과의 화상 연결을 통한 라이브 토크쇼로 구성되며, 현재 담당하고 있는 직무, 현대차의 기업 문화, 업무 환경, 현대차의 미래 비전과 인재상 등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 세계에서 접속한 라이브 설명회 참가자들로부터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고 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현대차 및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해외 우수인재 상시 채용의 모집 대상은 해외 대학 이공계 석ᆞ박사 학위 취득 및 취득 예정자 혹은 그에 준하는 경력(해외 ‘Post-Doc: 박사학위 취득 후 연구원 활동’ 포함) 보유자 중 해외 거주 중인 자로, 각 분2021-11-03 19:37:00
렉서스코리아,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 ‘뉴 ES 에디션’ 출시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3인과 함께 제작한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인 ‘뉴 ES 에디션’을 3일 출시했다. 이번 뉴 ES 에디션은 ‘네이처 인 디자인’을 콘셉트로 차량의 트렁크 펠트와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하고 남은 에어캡 등 자동차 관련 폐기물은 물론이고 공예작업 후 버려지는 재료들을 활용해 자원의 선순환을 목적으로 진행된 업사이클링 공예품이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가인 김지선, 박정근, 이동주 등 총 3명의 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김지선 작가는 버려지는 에어캡 소재와 바코드 스티커를 활용하여 2종의 ‘에코폴리 시리즈 트레이’를 선보였다. 박정근 작가는 작업 후 버려지는 구리와 칠보 유약을 사용하여 ‘칠보 홀더’와 ‘칠보 코스터’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이동주 작가는 버려지는 차량의 트렁크 펠트 소재와 황동 부속품을 이용하여 독특한 질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인센스 홀더’와 ‘트레이’ 작품을 내놓았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2021-11-03 19:31:00
현대차,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나선다현대자동차가 역대 판매왕 등 전국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전달했다. 현대차는 영동대로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정원대 전무,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기획본부장,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이하 희망VORA) 김영준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현대차 판매 우수 카마스터 13명이 판매수당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적립한 뒤 이를 의미 있게 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후원금은 카마스터 13명이 적립한 1000만 원에 현대차가 100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희망VORA를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교육비, 주거비, 취업자금 등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쓰일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2019년 12월에도 카2021-11-03 19:25:00
“유럽서 인기 폭발”… 르노삼성 XM3, 수출 5만대 돌파르노삼성자동차는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 수출 물량이 5만대(선적 기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XM3는 지난해 7월 칠레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작년 12월부터는 주요 시장인 유럽 판매 물량 선적을 시작했다. 올해 3월에는 유럽 4개국 사전 출시를 시작으로 6월부터 판매 지역이 28개 국가로 확대됐다. 아시아와 유럽시장을 포함한 올해 해외 시장 수출 대수는 총 5만840대다. 작년 첫 수출 이후 누적 선적 대수는 5만1749대(11월 3일 기준)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프랑스에 1만9737대가 수출됐다. 스페인은 6245대, 독일 5785대, 이탈리아 4275대, 폴란드 4268대, 영국 1884대, 벨기에 1253대 순이다. 코로나19 확산과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 여건 속에서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르노삼성의 집념과 근성이 당초 예상을 웃도는 수출 및 판매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XM3는 유럽에서2021-11-03 17:59:00
볼보 “‘탄소중립 실현’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 청정에너지 투자 촉구볼보자동차가 3일 세계 각국 정부와 에너지기업들에게 청정에너지 관련 투자 확대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신차를 통한 청정에너지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친환경 신차를 생산하거나 충전할 때 발생하는 탄소량이 내연기관 모델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이번 청정에너지 투자 확대 촉구는 볼보가 최근 발표한 신차 생애 주기(LCA, The new Life Cycle Assessment) 및 탄소배출량 보고서와 방향성이 동일하다고 전했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나온 메시지와도 방향성을 공유한다. 볼보의 경우 오는 2030년 전기차 업체로 전면 전환하기 위해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해 탄소중립을 위한 볼보의 노력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세계 각국 정부와 에너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볼보 LCA 보고서에 따르면 볼보 운전자가 풍력에2021-11-03 17:19:00
차세대 배터리 기술 확보 나서는 현대차그룹… 서울대와 공동연구센터 설립 협약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최고 배터리 전문가그룹과 서울대학교 내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동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대한민국의 세계 초일류 배터리 강국 도약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산학협력을 완성차의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 수순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현대차그룹은 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서울대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알버트 비어만 사장, 박정국 사장, 김걸 사장, 신재원 사장 등을 비롯해 오세정 서울대 총장, 이현숙 연구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배터리 기술 진보는 전동화 물결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이 물결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이 됐다”며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현대차그룹에게 미래 모빌리티 사업 리더십을 공2021-11-03 16:21:00
르노삼성, XM3 구매 및 전시장 방문 이벤트 진행… LG룸앤TV 등 경품 증정르노삼성자동차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과 연계해 오는 15일까지 XM3 구매 및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장을 방문해 XM3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룸앤TV(30명)를 증정한다. 또한 100명을 추첨해 XM3 캠핑 왜건을 선물로 준다. 이벤트 기간 내 전시장을 방문해 XM3를 계약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8일 발표 예정이다. 전시장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르노삼성 차량 구독서비스인 모빌라이즈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며 300명에게는 사무실과 차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무선가습기를 제공한다.2022년형 XM3는 국내 젊은 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 모빌리티 커머스 차량용 결제 서비스인 인카페인먼트 시스템이 있다. 차에서 편의점 물건을 주문하고 결제하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구입한 물건을 받을 수 있다. 주유소 주문과 결제도 가능해 비대면으로 기름을 넣을 수2021-11-02 18: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