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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전남GT’ 오는 23일 개막대한민국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1 전남GT’ 대회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전남GT’에는 자동차, 모터사이클, 드래그레이스, 오프로드 등 7개 종목의 250여대가 참가한다. 이번 전남GT를 통해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삼성화재 6000 클래스의 4라운드 레이스도 펼쳐진다. 특히 6000 클래스는 2008년 창설된 후 14시즌 만에 단일 클래스로는 국내 최초로 100번째 경기를 맞이하게 돼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해진 시간(90분) 동안 최장거리 주행으로 승부를 가리는 내구레이스 ‘전남내구’, 1000cc급 200마력의 모터사이클이 참가하는 ‘슈퍼바이크’, 포뮬러카를 연상시키는 외형에 고성능을 탑재한 ‘레디컬’, 비포장 서킷을 달리는 ‘오프로드’ 경기도 준비된다. 올해는 특별 이벤트로 ‘슈퍼카 타임트라이얼’이 추가됐다. 400마력 이상 무제한 차량이 참가하고, 가장 빠른 랩타임 순서로 순위를 가린2021-10-21 15:28:00
‘제네시스 엑스’,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분야 최우수상제네시스는 독일 ‘2021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레드 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분야에는 49개국 총 4110개가 출품됐다. 이를 대상으로 혁신도, 현실화 가능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61개 작품과 본상 259개 작품을 추렸다. 이 중 올해 3월 공개된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가 디자인 콘셉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부사장은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에서 느껴지는 고결한 우아함은 하나의 조각과 같은 아름다움과 동적인 비율의 조화를 드러낸다”며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을 자동차 디자인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상엽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 전무는 “제네시스 엑스는 ‘투 라인즈’라는 제네시스만의 아이덴티티와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궁극의 역동적인 우아함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경험을 전하고자 했다”며 “이번 수상은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선보이고자 하는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2021-10-21 15:03:00
현대차·기아,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21’ 참가현대자동차∙기아가 2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21’에 참가했다. 현대차는 360㎡(약 110평), 기아는 270㎡(약 8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보여주는 UAM 1:3 축소형 모델과 대표 친환경차 모델인 아이오닉 5, 넥쏘 등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UAM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로 하늘을 새로운 이동 통로로 활용해 도로 혼잡을 줄이고 이용자에게 시간을 보다 가치있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미래 대표 모빌리티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이번 전시에서는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72.6kWh 배터리 탑재, 모터 최고 출력 160kW, 모터 최대 토크 350Nm)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 이-피트(E-pit) 모형도 선보였다. 이-피트는 18분 이내 80% 충전(10%->80%)이 가능하고, 전2021-10-21 14:20:00
폴크스바겐 ‘ID.4 투어’ 기네스 세계 신기록… 전기차용 한국타이어 장착한국타이어(키너지 AS EV)를 장착하고 진행한 폴크스바겐 ‘ID.4 미국 투어’가 단일 국가 연속 여행 최장 주행거리 기록을 새로 썼다. ID.4 미국 투어는 폴크스바겐 전기 SUV 모델 ID.4를 타고 미국 내 주행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ID.3 독일 투어에 참가했던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가 다시 합류해 사진작가 데릭 콜린스와 함께 7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100일 동안 미국 48개 주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D.4는 총 5만6327km를 주행하며 단일 국가에서 전기차로 연속 여행을 한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해 세계 신기록에 올랐다. 이는 종전 기록을 두 배 이상 뛰어넘은 거리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도를 위한 중요 프로젝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함께 하며 성공을 뒷받침했다. 키너지 AS EV는 한국타이어가 교체용 시장에 선보인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전기차 주행에 최적화된 저소음 환경 구현은 물론 최상의2021-10-21 14:11:00
- 롯데렌탈, B2B 종합 렌탈 솔루션 출시롯데렌탈은 법인고객 전용 종합 렌탈 솔루션 ‘롯데렌탈 비즈니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렌탈 비즈니스는 장기렌터카뿐만 아니라 오토리스, 일반렌탈 상품을 온라인에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종합 렌탈 솔루션이다. 롯데렌탈 비즈니스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오토렌탈(자동차)과 일반렌탈(사무기기, 건설장비, 측정기 등) 세일즈를 통합 운영한다. 온라인으로 간편 상담을 신청하면 상품별 렌탈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 및 맞춤 견적을 받을 수 있다. 롯데렌탈은 이번 롯데렌탈 비즈니스 출시로 B2B(기업간거래) 렌탈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1위 브랜드 롯데렌터카를 활용한 고객 확보와 서빙로봇 등 신규상품 발굴로 성장성이 높은 일반렌탈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렌탈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2020년 사무기기(OA기기), 측정기, 리프트, 지게차 시장 규모는 약 7조4000억 원이다. 렌탈 서비스 이용 비중은 18% 수준인 1조3002021-10-21 13:43:00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152억 달러 달성현대자동차가 7년 연속 글로벌 30위권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1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지난해보다 종합 순위가 1단계 상승한 35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152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2005년 처음 이름을 올린 이후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브랜드 순위 49계단, 브랜드 가치 117억 달러가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2015년부터 7년 연속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했을 뿐 아니라, UAM·로보틱스·자율주행 등으로 미래 모빌리티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2021-10-21 13:23:00
로드스태프 “‘신세계 온 아카데미’에서 자동차 튜닝 강좌 진행”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MX의 경주지사 로드스태프는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온라인 강좌 ‘신세계 온 아카데미’를 통해 클래식 카와 자동차 튜닝 강좌를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3일 오후 5시부터는 ‘클래식카와 하이퍼카’라는 주제로 빈티지 클래식카와 하이퍼카의 자동차 관리법부터 운전법, 명차 스토리 등을 안내한다. 세상에 단 몇 대만 존재하는 희소성 있는 자동차에 대해 로드스태프 수석인스트럭터가 강의한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로드스태프 복합문화공간을 가다’를 진행한다. 지난 8월 경주에 문을 연 로드스태프 복합문화공간을 온라인으로 살펴보는 시간이다. 이곳은 슈퍼카, 올드카 및 이색 튜닝카 등을 전시하고 있다. 24일에는 자동차 튜닝 1:1 상담시간을 마련한다. 오후 3시부터 4번에 걸쳐 상담을 이뤄진다. 전문 튜닝 크루에게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관리법과 튜닝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고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에 대한2021-10-21 11:47:00
- 쌍용차 우선협상대상자에 에디슨모터스쌍용자동차의 새 주인 후보가 에디슨모터스로 정해졌다. 17년 만에 국내 자본이 쌍용차의 경영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회생법원은 이엘비앤티와 에디슨모터스 주도의 두 컨소시엄이 제출한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평가한 결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쌍용차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전기버스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897억 원이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당초 2000억 원대를 입찰가로 제시했지만 15일 보완해 다시 제출한 입찰서류에서 1000억 원을 더 올려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부 펀드’로도 알려진 사모펀드 KCGI,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를 우군(友軍)으로 확보하면서 당초 제기된 자금 동원력에 대한 우려도 누그러뜨렸다. 경쟁자였던 이엘비앤티 컨소시엄은 입찰가로 5000억 원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법원은 “자금조달 증빙 부족으로 평가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2021-10-21 03:00:00
포르쉐도 전용 전기차 ‘질주’… “2030년 80% 친환경차”세계적인 슈퍼카로 꼽히는 포르쉐가 두 번째 전용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내놓으며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포르쉐를 포함한 고가 자동차 브랜드들은 탄소중립을 달성하면서 전기차 시대에도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자 고급 친환경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는 14일 전기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3종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포르쉐가 내놓은 첫 번째 CUV로, 1200L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갖췄다. 자전거나 캠핑 같은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했다는 게 포르쉐 측의 설명이다.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에 이어 포르쉐가 두 번째로 내놓은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에는 최대 93.4kWh(킬로와트시) 용량의 배터리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타이칸 4 크로스 투리스모의 최고출력은 380마력으로,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5.1초다. 1회 충전으로 갈 수 있는2021-10-21 03:00:00
제네시스 GV70 ‘올해의 SUV’… 美자동차 전문지 “독창적 디자인”제네시스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사진)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안전성, 효율성, 가치, 디자인, 주행성능, 엔지니어링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차량을 뽑는 이 평가에는 올해 35개 차종이 경쟁을 벌였다. GV70는 후드 패널과 트렁크 상단부의 후미등 등 제네시스만의 디자인이 독창적이면서 고급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터트렌드는 GV70의 주행성능에 대해 선택사양인 21인치 휠이 차량의 외관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평가하며, 역동적인 주행을 위해 편안한 주행감을 놓치는 다른 차들과의 차이점을 소개했다. 에어백 8개 등 여러 안전 편의기능이 기본사양으로 탑재됐고 여유 있는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 등 안전과 실용성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가 올해의 SUV에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제네시스 G70가 올해의 차로 뽑힌 바2021-10-21 03:00:00
GM, 美 코리아소사이어티 ‘밴플리트 상’ 수상… “한미 경제 발전 기여 공로”제너럴모터스(GM)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로부터 ‘밴플리트 상(Van Fleet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밴플리트 상은 한국과 미국의 협력 증진에 기여한 업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 사령관을 기리는 의미가 담긴 상이기도 하다. 지난 1992년부터 시상이 이뤄졌으며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GM은 한국과 미국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LG와 협력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mu Cells LLC)’를 설립하고 미국 내 공장에 40억 달러(약 4조7100억 원) 규모 공동 투자를 단행하는 등 양국 경제 발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는 “GM은 LG를 포함해 한국과 오랜 기간 생산적인 관계를 유지해2021-10-20 19:34:00
쌍용차 우선협상대상자에 ‘에디슨모터스’ 선정쌍용차 우선협상대상자로 사실상 에디슨모터스 선정 <동아닷컴>2021-10-20 17:38:00
롤스로이스, 자개 아티스트와 협업한 팬텀 갤러리 전시롤스로이스모터카는 청담 부티크와 부산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작가와 협업한 팬텀 갤러리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모터카와 류지안 작가가 협업한 이번 전시회 ‘인피니트 얼루어’는 롤스로이스 고객과 함께 한국의 전통 및 현대 자개 미술 작품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향유하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롤스로이스 팬텀 갤러리는 팬텀이 가진 웅장함과 다양한 매력을 바다에 빗대어 표현했다. 류지안 작가는 다양한 색감을 가진 자개패를 손수 작업해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의 광활함과 파도가 흐르는 모습을 팬텀 갤러리에 담았다. 롤스로이스 팬텀 ‘더 갤러리’는 미술에 대한 애정과 조예가 깊은 최상위 고객을 위한 롤스로이스의 차별화된 비스포크 서비스다. 팬텀 오너들은 더 갤러리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예술가와 협업한 작품을 장착해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한 움직이는 예술품을 만들 수 있다. 류지안 작가는 자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기법과 장르를 통해 자개의 빛을 표현한다. 자2021-10-20 16:03:00
‘MINI 섀도우 에디션’ 20대 온라인 한정 판매MINI코리아가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섀도우 에디션’을 20일 출시했다. MINI 섀도우 에디션은 안개가 자욱한 영국 런던 거리에서 영감을 얻은 모델로, MINI 클럽맨 쿠퍼 S 및 MINI 컨트리맨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두 모델 모두 차체 외부에 깊은 밤을 연상시키는 미드나잇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멜팅 실버 색상의 루프와 사이드 미러 커버를 조합해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보닛과 사이드 스커틀, 루프 레일에는 런던 밤거리의 빛과 그림자의 움직임을 연상시키는 섀도우 에디션 전용 비스포크 로고를 추가해 특별함을 더했다. 실내에는 MINI 섀도우 에디션 전용 도어 실 플레이트와 대시보드 패널이 적용된다. JCW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몰트 브라운 또는 인디고 블루 컬러의 레더 체스터 시트가 장착될 예정이다. 19인치 JCW 서킷 스포크 경량 휠과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돼 MINI 특유의 고-카트 필링을 선사하며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 애플2021-10-20 15:47:00
LG에너지솔루션, 연세대와 ‘취업 보장’ 배터리 계약학과 설립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인재를 직접 육성하기 위해 연세대학교와 협력해 대학원 계약학과를 설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9일 연세대와 ‘2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흥식 LG에너지솔루션 CHO(최고인사책임자) 부사장과 정근창 배터리 연구소장 부사장, 명재민 연세대 공과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가 원격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석했다. 해당 과정은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로 석사와 박사, 석·박사 통합 과정을 선발한다. 2022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이 모집 대상이다. 학생들은 학비 전액과 생활비를 지원받는다. 학위 과정 중 LG에너지솔루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 중심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학위 취득 후에는 LG에너지솔루션 취업이 보장된다. 신설학과에는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계약학과를 설립한 것은 배터리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2021-10-20 15:28:00
- 교통연대, 중고차 시장 개방 재차 촉구… “중기부, 소비자 인내심 알아야”6개 교통·자동차 전문시민단체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중고차 시장 개방을 재차 촉구했다. 교통연대는 20일 소비자 보호를 1순위로 고려해 즉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고차 시장 개방과 신규 대기업 진출을 허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통연대 측은 중기부에 중고차시장 개방 촉구 및 관련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을 담은 질의서를 통해 을지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중고차시장 개방 관련 상생협의가 최종 결렬된 지 약 두 달이 지났지만 주무부처인 중기부가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통연대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관 상생협의가 최종 결렬된 지 2개월이 경과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입장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상 법적 심의 기한 경과에 따른 위법성 논란에 대한 입장 △소비자들의 중고차시장 개방 요구에 대한 입장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 개최 일정 등에 대해 질의했다. 교통연대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답변을 요청했으며 중기부의 회신을 확인 후 추가적2021-10-20 14:14:00
포르쉐 전기차도 질주…“2030년 신차 80%는 친환경차”“2030년에는 포르쉐 신차 판매량의 80% 이상이 친환경차가 될 것이다. 전기차 시대에도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를 만들겠다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 홀가 게어먼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14일 서울 강남구 포르쉐코리아 전시장에서 동아일보 기자와 인터뷰를 갖고 포르쉐의 친환경 전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게어먼 대표는 “포르쉐는 글로벌 시장에서 2025년까지 50%, 2030년까지 80%를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로 채울 것”이라며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적극적인 한국 시장에서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포르쉐는 고급 자동차 중에서 공격적으로 친환경 전략을 구사하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포르쉐는 올해 3분기(7~9월)까지 전 세계에서 21만7198만 대를 팔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인기 차종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6만2451대)과 중형 SUV 마칸(6만1944대)에 이어 순수 전기차 타이칸(2만82021-10-20 13:40:00
제네시스 GV70,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선정제네시스 GV70가 미국 자동차 매체 모터트렌드 ‘2022년 올해의 SUV’에 최종 선정됐다. 모터트렌드는 △안전성 △효율성 △가치 △진보적 디자인 △엔지니어링 우수성 △주행성능 등 6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실차 테스트 분석으로 차량을 평가한다. 2022년 올해의 SUV 평가는 총 3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최종 후보에 오른 총 9개 차종 가운데 GV70가 영예를 안았다. 모터트렌드는 지난 19일 제네시스 GV70 독창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 그리고 차량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2022 올해의 SUV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에드워드 로 모터트렌드 편집장은 “올해의 SUV로 GV70를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며, “GV70는 신선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성능, 편안한 승차감과 인상적인 차량 패키징으로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실내공간의 경우 모든 부품은 고급스럽게 느껴지며 어떠한 부분을 만져봐도 정밀하게 조립되고 세심하게 제작됐다는 평가와 함께 시니어 에디터 그레그 핑크2021-10-20 11:48:00
ES 300h, 소비자체험평가 2년 연속 ‘올해의 차’ 선정렉서스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2021년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험평가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올해의 차’는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 중 하나로, 소비자가 새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의 관점에서 가장 우수한 차를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는 ▲제품만족도 ▲초기품질 ▲비용대비가치 등 3개 항목에 대해 1년 이내 국산ㆍ수입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렉서스는 지난 10월 발표된 2021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기획조사에서도 전 항목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ES 300h가 2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렉서스만의 뛰어난 품질과 편안한 주행감, 만족스러운 연비 등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 ES 300h는 지난 22021-10-20 11:20:00
BMW코리아미래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진행BMW코리아미래재단이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19일 진행했다. 지난 2011년 7월 공식 출범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BMW코리아미래재단은 BMW 코리아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국내 수입차 법인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사전 녹화된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한국을 방한한 BMW 그룹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 헨드릭 폰 퀸하임, BMW 코리아 미래재단 한상윤 이사장과 이사진을 비롯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수료생, 재단 정기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폰 퀸하임 부사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BMW코리아미래재단의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 및 신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폰 퀸하임 부사장은 “BMW 미래재단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한국 사회의 발전, 친환경 리더십과 글로벌 인재 양성, 기부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발걸2021-10-20 11: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