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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미래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진행BMW코리아미래재단이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19일 진행했다. 지난 2011년 7월 공식 출범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BMW코리아미래재단은 BMW 코리아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국내 수입차 법인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사전 녹화된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한국을 방한한 BMW 그룹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 헨드릭 폰 퀸하임, BMW 코리아 미래재단 한상윤 이사장과 이사진을 비롯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수료생, 재단 정기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폰 퀸하임 부사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BMW코리아미래재단의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 및 신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폰 퀸하임 부사장은 “BMW 미래재단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한국 사회의 발전, 친환경 리더십과 글로벌 인재 양성, 기부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발걸2021-10-20 11:16:00
미니, 온라인 ‘40대’ 한정판 ‘섀도우 에디션’ 출시…5050만원부터미니 코리아는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섀도우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섀도우 에디션은 안개가 자욱한 영국 런던 거리에서 영감을 얻은 모델이다. 클럽맨 쿠퍼 S, 컨트리맨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두 모델 모두 차체 외부에 깊은 밤을 연상시키는 미드나잇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멜팅 실버 색상의 루프와 사이드 미러 커버를 조합해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보닛과 사이드 스커틀, 루프 레일에 섀도우 에디션 전용 비스포크 로고를 추가했다. 실내 섀도우 에디션 전용 도어 실 플레이트와 대시보드 패널을 적용했다. JCW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 몰트 브라운 또는 인디고 블루 컬러의 레더 체스터 시트가 장착된다. 이외에도 19인치 JCW 서킷 스포크 경량 휠과 스포츠 서스펜션을 기본 적용했다.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 애플 카 플레이,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편의사양도 기본으로 탑재했다2021-10-20 11:16:00
리본카, 중고차 품질 ‘숫자’로 신뢰도 높인다최근 신차 공급난의 장기화로 중고차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고차 품질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추기 위해서는 수치화된 객관적 지표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리본카는 중고차 구매 시 좋은 매물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객관적으로 검증된 수치를 기반으로 중고차 구매 정보를 공개했다. 안전한 중고차 구매를 위해서는 우선 차량 이력과 품질 검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 성능점검기록부와 함께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 등을 통해 사고 이력∙보험 이력 등을 필수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일반 소비자가 차량의 품질을 정확히 파악하는 건 쉽지 않은 만큼, 직접 차량을 매입해 품질 검사 및 상품화 작업을 거쳐 선보이는 브랜드 중고차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다. 리본카는 주행거리 14만km 이하 연식 7년 이하 무사고 차량을 엄선해 철저한 상품화 과정을 거쳐 최상의 중고차 품질을 보장한다. 독일 티유브이슈드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대∙최고 수준의 직영2021-10-20 10:56:00
방탄소년단, 디지털 참여형 캠페인으로 현대차 ‘탄소중립’ 알린다현대자동차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탄소중립’의 중요성 전파를 위한 디지털 이벤트 영상을 공개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익스펙팅젠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펙팅젠원은 ‘제너레이션 원을 기다리며’ 테마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다양한 소셜 채널을 통해 고객 참여가 가능한 디지털 캠페인이다. ‘제너레이션 원’은 탄소중립 실현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느끼며 살아갈 첫 미래 세대를 지칭하여 현대차가 붙인 이름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에 글로벌 고객들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했고, 특히 친환경 소비에 열정적인 MZ세대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차는 디지털 영상 공개와 함께 동영상 소셜 미디어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를 활용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2종류의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중독성 있고 흥미로운 동작으로 탄소중립 개념을2021-10-20 10:25:00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GV70, 美 매체 선정 ‘올해의 SUV’제네시스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2년 올해의 SUV’에 GV70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GV70은 지난 7월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2022년 올해의 SUV’ 선정으로, 향후 제네시스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모터트렌드는 안전성, 효율성, 가치, 진보적 디자인, 엔지니어링 우수성, 주행성능 등 6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차량을 평가한다. 2022년 올해의 SUV 평가는 총 3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GV70을 비롯해 포드 브롱코, 지프 그랜드체로키, 기아 쏘렌토 등 9개 차종이 선정 후보에 올랐다. 이 매체는 GV70의 외관에 대해 “파격적이고 신선한 외관 디자인으로 독자적인 고급스러움이 인상적”이라며 “유럽이나 미국, 일본 차량과 다른 제네시스만의 색깔을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또 독특한 후드판넬과 트렁크 상단부 후미등 등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실내는 모든 부품이 고급스럽게 느껴지고,2021-10-20 10:01:00
[포토]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 부산서 개막2021-10-20 09:01:00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하반기 선정기관 발표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363개 기관을 19일 발표했다.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상반기 288개, 하반기 363개를 지원했다. 협력사업으로 푸드뱅크 63개, 한국자산관리공사 10개 기관을 합쳐 총 724개 기관에 타이어를 지원하게 됐다. 이로써 12년간 총 2만7054개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사회복지현장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 9월 실시한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는 전국 712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해당 기관은 오는 11월 12일까지 티스테이션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를2021-10-20 08:55:00
- 美자동차, 韓배터리 손잡고… 日도요타는 美에 배터리 공장 짓는다미국 전기차 시장을 잡기 위한 세계 완성차 기업들 간의 각축전이 거세지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판매 목표치를 제시하고 엄격한 연료소비효율 규제에 나서면서다. 미국 자동차 기업들이 한국 배터리 업체들과 잇달아 손을 잡는 가운데 일본 도요타가 미국에 자체적으로 배터리 설비를 짓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도요타자동차는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해 2030년까지 3800억 엔(약 4조 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요타가 배터리 공급망 확보 및 연구개발(R&D)에 1조5000억 엔을 투자하겠다고 9월 공개한 계획 중 미국 투자 몫이다. 도요타의 북미법인 TMNA와 도요타통상이 합작해 미국에 배터리 생산법인을 설립한다. 2025년 하이브리드차(HEV) 배터리부터 전기차 배터리까지 생산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수십 년간 배터리 기술을 확보하면서 하이브리드차 배터리를 생산, 조달한 경험을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활용하려는 전략이다. 도요타는 새 법인의 설립과 공장 가동에만2021-10-20 03:00:00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핵심 헤리티지 속 최고급차 재정립롤스로이스모터카가 이달 새로운 블랙 배지 공개를 앞두고 관련 헤리티지를 1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고객이 롤스로이스에 이끌리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표현을 향한 욕구’를 가능케하는 능력이다. 롤스로이스는 고객에게 한계를 넘어서고, 가능성의 기준을 재정립하며 정해진 관습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시리즈는 이 ‘극한’의 정신을 포착한다. 롤스로이스의 창립자 헨리 로이스와 C. S. 롤스는 공통점이 없는 성장 배경을 가졌지만 규범과 관습에 도전해 성공을 거뒀다. 헨리 로이스는 가난과 궁핍, 그리고 정규 교육의 부재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자동차’를 만든 세계적인 엔지니어로 우뚝 섰으며 그 성취를 통해 작위를 수여받았다. 영국 명문 대학인 케임브리지 출신의 C. S. 롤스는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특권을 누리며 쉬운 삶을 사는 대신 자동차 레이싱과 비행기 조종과 같이 모험적인 길을 택해 두 분야 모두를 이끄는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는 이들을 ‘교란자’라고2021-10-19 17:53:00
시트로엥, 100% 자율주행 ‘어반 콜렉티프’ 공개… 도심 모빌리티 방향성 제시시트로엥이 미래 도심 모빌리티 비전을 담은 콘셉트 모델인 ‘어반 콜렉티프’를 1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어반 콜렉티프는 도시를 보다 유동적이고 쾌적한 인간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시트로엥 자율주행 모빌리티 비전이 핵심 가치로 담겨 있다. 세계은행은 2050년에 이르면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도심에 거주할 것으로 예측, 이에 따른 주차난과 대중교통 체증 문제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시트로엥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도심에서 일상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모빌리티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목표 아래 어반 콜렉티프라는 새로운 모빌리티 모델을 제안했다. 어반 콜렉티프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인 ‘시트로엥 스케이트’에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 팟을 결합한 혁신적인 도심 모빌리티 모델이다. 이동의 매개체인 시트로엥 스케이트는 전용 차선을 누비며 도심의 컨베이어 벨트와 같은 역할을 하고, 갖가지 서비스 팟과 짝을 이뤄 이동 중에도 도시민들에게 다양한2021-10-19 17:36:00
한국타이어, MZ세대와 함께하는 ‘2021 메이드 인 한국’ 행사 개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혁신 기술력을 공유하는 ‘2021 메이드 인 한국’ 행사를 서울 성수동 자동차 기반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1 메이드 인 한국은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고유의 문화와 디자인, 혁신 기술력을 공유해 ‘한국’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리고 타이어를 직접 접하기 어려운 MZ세대와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가진 브랜드 요소를 MZ세대에 익숙하게 변화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한국타이어와 피치스그룹은 도원의 공간을 활용해 협업을 진행했다. 도원은 국내에 없던 자동차, 패션, 다양한 길거리 문화가 복합적으로 융합되는 공간 플랫폼이다. 차량을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개러지’를 비롯 차량 전시 및 공연, 브랜드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갤러리, 오프라인 매장, 럭셔리 편집샵, 스케이트 보드 파크, 커뮤니티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있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요소를2021-10-19 17:14:00
현대차·기아 독일·영국서 역대급 판매 행진현대자동차·기아가 독일과 영국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약진을 이뤄내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아이오닉 5, 니로 EV 등 전기차를 앞세운 판매 신장을 통해 친환경차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현지 맞춤형 전략을 내세워 코로나19 재확산 및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라는 악재를 넘어 양적, 질적 성장 중이다. 지난 2008년 말 미국 금융 위기 당시 ‘어슈어런스(안심) 프로그램’을 승부수로 미국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을 이뤄낸 바 있는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와 현지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이번에는 유럽에서 또 한 번 위기에 강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19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독일과 영국은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916만 1918대 규모 유럽 시장에서 1, 2위를 차지하는 주요 시장으로 36.4%(333만4175대)의 비중을 차지한다. 독일은 201만7561대 규모로 22.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유럽 내 최대 시장이다. 영2021-10-19 16:29:00
현대위아, ‘하늘 나는 자동차’ 핵심부품 첫 공개… ‘ADEX 2021’ 참가현대위아가 국내 최대 규모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관련 기술과 새로운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현대위아는 19이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막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ADEX 2021)’에서 UAM 지상주행장치와 전기식 작동기를 비롯해 60mm 수(手)형 박격포, 중대구경 화포·함포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ADEX 2021은 오는 2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현대위아는 기아·현대로템과 함께 그룹 전시관을 꾸려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위아는 UAM에 적용할 수 있는 지상주행장치 ‘E-택싱(Taxiing)’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장치는 비행기 착륙 장치인 랜딩기어가 발전된 형태의 부품이다. UAM 착륙 이후 지상 활주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현대위아는 기존 랜딩기어와 다르게 전기모터를 이용해 E-택싱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휠 내부에 모터 등 관련 부품이 탑재된 방식이다2021-10-19 13:03:00
文대통령이 구매한 ‘캐스퍼’…車 반도체 부족에 출고 1개월 지연된다문재인 대통령이 구매한 현대자동차 캐스퍼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을 겪게 됐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이 기존 공장은 물론 광주형 일자리 공장까지 확산한 모습이다.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한 달가량 출고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19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캐스퍼 생산 계획 조정을 안내했다. 내비게이션 적용 차량에 대해 기존 예상 출고일보다 평균 1개월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생산 지연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장기화 탓이다. 특히 내비게이션(AVN) 제작에 필요한 LCD 패널 반도체 소자 공급 부족이 직격탄이 됐다. 현대차는 “LCD 패널 반도체 소자 공급 부족에 따라 내비게이션 적용 사양 생산 비중이 축소됐다”며 “반도체 수급 가능 범위 내 내비게이션 적용 사양 최대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계획은 내비게이션 적용 사양 90%, 미적용 사양 10% 생산이었지만 변경 후 내비게이션 적용 사양 62%, 미2021-10-19 11:38:00
현대차 유럽시장 점유율, 지난달 11%… 3위 질주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 10대 중 1대가 현대차그룹 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유럽 시장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연합(EU),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영국 등 유럽 전역에서 판매된 승용차는 97만2723대이고 이 중 11.1%인 10만8344대가 현대차그룹 차량이었다. 기아는 9월 5만6090대, 현대차는 5만2242대가 팔렸다. 현대차그룹 브랜드 9월 점유율은 폭스바겐그룹(21.3%), 스텔란티스(18.4%)에 이은 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에 이어 르노(9.9%)와 BMW(7.0%), 도요타(6.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런 결과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여파로 완성차 업체 대부분이 최악의 판매 부진을 겪는 중에 거둔 성적이라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 9월 신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으며, 점2021-10-19 03:00:00
LG엔솔, 스텔란티스와 합작법인 설립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3위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와 손잡고 북미지역에 합작법인(JV)을 세운다. 올해 1월 피아트크라이슬러(FAC)와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이 합병해 탄생한 스텔란티스는 산하에 크라이슬러, 피아트, 마세라티, 지프 등 14개 브랜드를 보유 중이다. 2024년부터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에서 제조하는 전기차에는 LG가 만든 배터리가 탑재된다. ‘미국 완성차 업체-한국 배터리 업체’의 동맹이 두터워지는 모습이다. 18일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는 북미지역에 연간 4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생산 능력을 갖춘 합작법인을 세우는 게 골자다. 40GWh는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지역에 갖춘 단일 생산기지 중 가장 큰 규모다.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양쪽이 합쳐 4조 원가량을 투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법인 ‘얼티엄셀스’를 설립해 배터리 셀만 생산2021-10-19 03:00:00
딥러닝 ADAS 기술 업체 ‘스트라드비젼’, 日 전자기기 박람회 ‘씨텍 2021’ 참가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은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일본 최대 전자기기박람회 ‘씨텍 2021(CEATEC 2021)’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스트라드비젼은 모노 채널 카메라 기반 깊이 추정(Depth Estimation) 기술과 각종 차선 및 객체 인식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운전보조시스템 분야 최신 기능인 ‘슈도라이다(Pseudo LiDAR)’와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AR-HUD) 기술을 구현하는 핵심 분야로 통한다. 슈도라이다는 라이다 없이 카메라만으로 물체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3차원 환경을 인식하는 개념이다. ‘의사라이다’라고도 불린다. 실제로 테슬라가 슈도라이다 방식을 채택해 카메라를 기반으로 반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하는 것으로2021-10-18 18:42:00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슈퍼 6000 클래스’, 100번째 경기 치른다슈퍼레이스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서킷에서 삼성화재 6000 클래스(이하 슈퍼 6000 클래스) 100번째 레이스를 펼친다. 2008년 6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4시즌 만에 100번째 레이스를 맞이하는 슈퍼 6000 클래스는 아시아 최초(2008년 창설) 스톡카 시리즈다.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경주용 자동차로 속도를 겨루는 만큼 실력도 최고인 드라이버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2008년 첫 시즌부터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2년에는 한 여름 밤의 트랙을 뜨겁게 달구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나이트 레이스’를 처음 선보였다. 이색적인 경기에 팬들의 관심이 늘어났고, 올 시즌에는 전석 티켓이 30분만에 매진되는 등 꼭 관람하고 싶은 경기로 손꼽히게 됐다. 이듬해에는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강원국제모터페스타’ 개최를 시작으로 글로벌 레이스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2008년 당시 참가차량2021-10-18 17:51:00
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 ‘스마트랙’ 영상 공개LS엠트론은 국내 최초 자율주행 3단계 자율작업 트랙터 ‘스마트랙’ 출시를 기념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그랜저 ‘2020 성공에 관하여’를 패러디한 MT4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LS엠트론은 기존 트랙터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브랜드 및 제품 홍보 전략으로 선택하고,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며 새로운 시도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지금은 자율작업 연애중’ 영상은 모델 심지영과 함께한 유쾌한 로맨스 스토리와 생생한 자율작업 트랙터 스마트랙 체험기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영상 후반 자율작업 트랙터 체험기를 통해서는 국내 최초 자율주행 3단계가 적용된 LS엠트론 ‘스마트랙’의 정밀하고 탁월한 자율작업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LS엠트론 스마트랙에 적용된 초정밀 위치 정보 시스템인 RTK-GNSS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트랙터 위치 정밀도는 2cm 이내, 작업 시 최대 오차 7cm 이내로 국내 최고 정밀도 작업을 비롯 농작지가 좁은2021-10-18 16:55:00
혼다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전국 시승회 실시혼다코리아는 창립 20주년 기념 감사 전국 시승회((익스피리언스 땡스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총 4주간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혼다만의 독보적인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어코드, CR-V 하이브리드 직접 시승이 가능하다. 안전과 편의, 이동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와 압도적인 파워,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대형 SUV 파일럿도 시승할 수 있다. 시승회는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 방문 고객 및 시승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혼다코리아는 20주년을 맞아 시승 참가자 전원에게 특별 제작된 기념품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10~11월 차량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 오브제 컬렉션(1명),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2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52021-10-18 16: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