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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던 차 팔고 이거 살래요”…경형SUV ‘캐스퍼’는 어떤 차?“타던 차 팔고 ‘캐스퍼’ 살래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만드는 경형SUV ‘캐스퍼’의 외장디자인이 지난 1일 공개된 이후 쏟아진 반응은 뜨거웠다. 15일 역사적인 양산차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캐스퍼는 침체된 국내 경차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스퍼는 현대차의 위탁을 받아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전량 생산된다. 광주시에 이어 GGM의 2대 주주인 현대차가 개발, 판매, 서비스까지 모두 담당한다. 캐스퍼라는 말은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기술에서 따왔다. 새로운 차급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존 자동차 시장의 판도와 고정관념을 바꾸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캐스퍼는 전장 3595㎜, 휠베이스 2400㎜, 전폭 1595㎜, 전고 1575㎜로 1.0 MPI가 탑재된 기본 모델과 1.0 T-GDI가 탑재된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로 구성된다. SUV차량이지만 가장 작은 크기의 경형SUV로 현재 도로를 달리는 여러 경차들과 비슷한 크기다. 연2021-09-14 10:15:00
현대차의 첫 경형 SUV ‘캐스퍼’, 사전계약 온라인 사이트 ‘마비’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경형 SUV ‘캐스퍼’의 사전계약 온라인 사이트가 공개와 동시에 ‘다운’되는 등 캐스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오전부터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캐스퍼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이들이 접속하며 사이트는 한때 서버가 다운되는 등의 해프닝을 겪었다. 현재는 정상으로 작동되고 있지만, 대기하고 있는 이들이 많아 사이트 접속까지 일부 대기 시간이 발생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이트 오픈 초반에 일부 장애가 있었으나 이에 대한 조치를 취했고 현재는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이트 오픈 전 많은 이들이 몰릴 것을 예상해 그게 맞춰 대비했는데, 예상보다도 더 많은 이들이 접속함에 따라 사이트가 마비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로 Δ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Δ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2021-09-14 10:15:00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 새단장혼다코리아는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인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를 새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관과 내부는 정체성을 강화한 블랙∙크롬 디자인 테마가 적용됐고, 전시장 방문부터 서비스센터 이용까지 전 과정은 방문자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은 공간을 확장해 다양한 혼다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여유 있게 살펴볼 수 있고, 모던한 공간 구성과 디스플레이로 한층 밝고 개방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2층에는 헬멧, 라이딩 자켓 등 각종 혼다 순정 어패럴(의류) 전시 공간과 함께 쾌적한 라운지가 조성됐다. 서비스센터는 별도의 진입로와 서비스 고객 전용 리셉션, 경정비 고객 대기공간을 신설하는 등 편리하게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이 개선됐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이번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 개소를 축하하며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모터사이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혼다 모터사이클 대구 황준원 대표는 “새롭게 변화된 공간에서 대구 경북 지역의 혼다2021-09-14 08:54:00
볼보,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탑재한 XC60 공개…6190만원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300억원을 투자해 SK텔레콤과 개발한 국내 최초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적용한 첫 모델인 신형 XC60를 14일 공개했다. XC60은 글로벌시장에서 168만대를 판매한 볼보의 대표적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첨단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등을 인정 받아 2018년에는 올해의 월드카에 선정되기도 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XC60은 3D 형태의 아이언 마크, 더욱 정교해진 디테일이 추가된 전후면 및 휠 디자인, 시퀀셜 턴 시그널이 포함된 Full-LED 테일램프, 최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무엇보다 SK텔레콤과 협업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탑재된 점이 눈에 띈다.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약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음성으로 차량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다. 차2021-09-14 08:44:00
- 1억 넘는 외제차 4만5042대 팔려… 66% 증가올해 8개월간 국내에서 팔린 1억 원 이상 수입차 판매량이 지난해 전체 판매량을 이미 넘으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1∼8월 판매된 1억 원 이상 고가 수입차는 4만5042대로, 전년 동기(2만7212대) 대비 65.5% 증가했다.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연간 판매량(4만3158대)도 갈아 치웠다. 1억 원 이상 차량이 전체 수입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2%다. 브랜드별로는 벤츠 1만9469대, BMW 1만3029대, 포르셰 6315대, 아우디 2957대, 마세라티 547대 순이었다. 고가 수입차의 개인 명의 구매 비중은 지난해 28.7%에서 올해 34.8%로 늘었다. 나머지는 리스를 포함한 법인 구매였다. 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보복소비 영향 등으로 올해 1억 원 이상 수입차 판매량이 5만 대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2021-09-14 03:00:00
- 아이오닉5 ‘디지털 사이드 미러’ 선택률 17.5%현대자동차가 4월 출시한 전기차 아이오닉5 계약 고객 중 ‘디지털 사이드 미러’ 옵션(선택사양)을 고른 비중이 17.5%로 나타났다. 아이오닉5 고객의 80% 이상이 기존 유리 사이드 미러를 골랐다는 뜻이다. 현대차가 정확한 계약 대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올해 4∼7월 국내에서 판매된 아이오닉5 9147대 중 1600여 대만 디지털 사이드 미러를 단 차량으로 추정된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기존 유리 거울이 쓰이던 측면 반사경(사이드 미러)을 대신해 카메라가 촬영하는 후측방 영상을 실내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아이오닉5에 처음 적용된 사양으로 야간이나 악천후의 후측방 모습을 유리보다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첨단 기능을 적극적으로 쓰려는 ‘얼리 어답터’ 외에 일반 고객들에게 이 옵션이 예상보다 먹히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옵션 가격이 130만 원으로 고가인 데다 파손되거나 고장 났을 때 들어갈 수리비 부담도 있기 때문이다.2021-09-14 03:00:00
정의선 “로보틱스 분야 인재 흡수… 구글 등과도 협력 확대”“로보틱스 분야 우수 인재를 흡수하겠다. 구글, 아마존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도 협력을 확대하겠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3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국회 모빌리티 포럼’ 세미나에서 로보틱스 분야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을 밝히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 모빌리티 포럼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연구하고자 국회의원 52명이 참여해 출범한 모임이다. 이번 3차 세미나는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의 미래, 로보틱스’를 주제로 열렸다. 정 회장은 포럼에서 “현대차그룹이 모빌리티와 로보틱스에 투자하고 연구개발(R&D)에 나서는 건 모든 인류의 편안함을 위한 것”이라며 “특히 로보틱스는 인간을 위한 수단인 만큼 안전성 등에 중점을 두고 차근차근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미국 로봇 제작사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결정한 뒤인 2019년 10월 사내 타운홀 미팅에서 “미래 현대차그룹 사업의 20%는 로보틱스가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2021-09-14 03:00:00
광주글로벌모터스 본격 ‘시동’… 지역경제 이끌어간다15일 오전 10시 광주 광산구 덕림동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에서 신차 양산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박광태 GGM 대표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GGM이 처음 생산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캐스퍼’로 998cc급이다. 차명은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기술인 캐스퍼(Casper)에서 영감을 받았다. 캐스퍼는 14일 오전 8시 반부터 온라인 판매 예약을 받는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고령화와 1인 가구 확대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춘 캐스퍼는 현대자동차가 개발과 판매는 물론이고 서비스까지 맡아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0만 m² 규모의 GGM 공장은 1시간에 차량 24대, 하루에 192대를 만든다. GGM은 내년부터 연간 차량 7만 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GGM의 차량 양산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노사 상생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안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광주형 일자리는 고비용 저효율 상황에 직면한 한국의2021-09-14 03:00:00
롤스로이스모터카, 단색화 거장 김태호 작가 개인전 개최롤스로이스모터카는 단색화의 거장 김태호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 전시장에서 오는 26일까지 개최되는 김태호 작가 초대전 ‘내가 본 김태호, 밸런스(Balance)’는 롤스로이스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예술을 통해 공유하고,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위 고객으로 구성된 롤스로이스 고객들에게 물질적 풍요가 아닌 경험의 풍부함을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둔다. ‘균형, 밸런스’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지난해 롤스로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신형 고스트의 디자인 철학인 ‘포스트 오퓰런스’를 담고 있다. 포스트 오퓰런스는 불필요하게 화려하지 않은 절제미와 순수함에 기반한 롤스로이스 고스트 디자인의 핵심 가치로, 롤스로이스 고객이 자신의 성공을 표현하는 태도와 방식을 정의하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문 조향사와 특별 제작한 퍼퓸, 캔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통해 관람객들의 시각, 후각, 청각을 모두 생각한 ‘내재율’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시회 한쪽에는 김태호 작가의2021-09-13 15:59:00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현대자동차그룹이 13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의 미래, 로보틱스’를 주제로 국회 모빌리티 포럼 3차 세미나를 열고 연구개발 현황과 미래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모빌리티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을 비롯해 포럼 소속 국회의원들과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홍성국 의원의 사회로 Δ로보틱스 최근 동향 및 이슈(한국로봇융합연구원 여준구 원장) Δ현대차그룹 로보틱스 및 보스턴 다이내믹스 협업 소개(현대차 현동진 로보틱스랩장) 등의 주제 발표 및 '스팟' 시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권성동 의원은 “모빌리티는 다양한 산업 간의 융합을 특징으로 하는데 로봇은 특히 모든 최첨단 기술이 총 집적된 분야로 활용이 무궁무진하다”며 “마침 국내 기업에서 세계적인 로봇 기술을 갖춘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만큼 앞으로 우리가 선2021-09-13 15:48:00
‘너무 디지털로 가기엔…’ 아이오닉5 디지털미러 17.5%만 선택현대자동차가 4월 출시한 최초의 전용 전기차(내연기관차로는 출시하지 않는 차종) ‘아이오닉5’ 계약 고객 중 ‘디지털 사이드 미러’ 옵션(선택사양)을 고른 비중이 17.5%로 나타났다. 최근 차들이 최첨단 기능을 대거 갖추며 출시되고 있지만, 고객들의 니즈와 눈높이를 섬세하게 읽어내는 건 쉽지 않다는 의미다. 첨단 기술 개발과 수익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자동차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기존 유리 거울이 쓰이던 측면 반사경(사이드 미러)을 대신해 차량 외부의 카메라가 촬영하는 후측방 영상을 실내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현대차가 독자 개발해 아이오닉5에 처음 적용된 사양으로, 유리 거울 사이드 미러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야간이나 악천후의 후측방 모습을 보다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실내 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사용해 현대차와 삼성 측의 협력사례로 꼽히며 화제가2021-09-13 14:28:00
BMW코리아, ‘빌드 유어 드라이브 2021’ 캠페인 진행BMW코리아는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 타이어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빌드 유어 드라이브 2021’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1월 6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BMW 및 MINI 고객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 기간 동안 오리지널 BMW∙MINI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공임 20% 할인이 제공된다. 누적 200만 원 이상 구매한 BMW 고객과 100만 원 이상 구매한 MINI 고객에게는 우드 테이블과 랜턴, 접이식 체어로 구성된 캠핑 용품 3종 세트를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 이상 구매한 BMW 및 MINI 고객에게는 인디언 행거를 증정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BMW 루프박스를 구매한 고객 중 루프박스를 소유 차량 외장 색상과 동일한 컬러로 무상 도색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BMW 루프박스 구매 및 도색 완료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2021-09-13 10:44: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초등학교 아이디어 경진대회 종료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5개월간 열린 아이디어 경진대회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띵크! 투모로드 온택트 콘테스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수업을 제공하는 ‘투모로드 스쿨’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교육 대상을 기존 자유학년제 중학생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코딩 교육을 통해 미래환경과 사회적 변화에 대한 아이디어 경쟁을 펼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시작한 콘테스트는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생과 교사로 구성된 83개팀이 참여하며 열띤 호응과 성원 속에 출발했다. 83개팀에게는 예선 참가팀의 자격이 주어져 4주간 레고 에듀케이션 교구재와 함께 온라인 코딩 수업이 제공됐다. 이들은 전기차 개요부터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 및 소프트웨어 사용법, 자율주행차 트랙 주행 코딩, 센서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퓨처 모빌리티를 경험하고 미션 수행에 필요한 내용들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9일에는 83개팀을 대상으로2021-09-13 10:26:00
롯데렌터카, 추석연휴 단기렌터카 특별 행사 진행롯데렌터카는 한가위를 맞아 단기렌터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단기렌터카를 48시간 이상 대여하면 24시간 무료이용권 1매를 지급한다. 9월 16일부터 추석 연휴를 포함한 9월 26일까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무료이용권은 10월 15일 자동발급 된다. 다만, 1인당 1매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업무미팅, 출장 등의 목적으로 평일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매주 화요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9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롯데렌터카 내륙지점에서 화요일을 포함해 단기렌터카를 대여하면 최대 60%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여 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추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지점 내 손 소독제를 비치, 롯데렌터카 직원 모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고객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전 체크인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 및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차량을 배송하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2021-09-13 08:58:00
- 제네시스 SUV 글로벌판매 10만대 돌파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출시 1년 반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0만 대를 달성했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SUV 모델 ‘GV80’과 ‘GV70’이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국내외에서 10만7700대(국내 7만4514대, 해외 3만3186대)가 팔렸다. 제네시스가 지난해 1월 브랜드 첫 SUV인 GV80을 출시한 지 1년 반 만이다. 차종별로는 출시 이후 올해 7월 까지 GV80이 7만2015대, GV70은 3만5685대 팔렸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GV70은 1∼7월 판매량 3만5567대로, 같은 기간 GV80 판매량(2만8857대)을 뛰어넘었다. GV80은 올해 3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된 바 있다.변종국 기자 bjk@donga.com2021-09-13 03:00:00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 국내 연구개발 역량 강화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12일 청라 주행시험장 내 능동 안전 시험로가 완공돼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 내 GM의 연구개발법인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공식은 지난 10일 GMTCK 청라 주행시험장에서 열렸다.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GMTCK 사장과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GMTCK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완공된 능동 안전 시험로는 길이 최대 600m, 폭 15m의 4개 차선 도로로 이뤄졌다. 자동긴급제동(AEB)과 후측방자동제동(RCTB), 차선유지보조(LKA) 등 신차평가제도(NCAP)에 활용되는 시나리오에 맞춰 차의 다양한 능동 안전 시스템을 테스트할 수 있는 용도로 조성됐다.로베르토 렘펠 GMTCK 사장은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을 통해 청라 주행시험장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차량 연구가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GM 내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연구 조직인 GMTCK 내에서 핵2021-09-12 23:34:00
현대차 아이오닉5, 독일서 BMW·아우디 제치고 ‘전기차 1위’ 올라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의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BMW와 아우디의 전기차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2일 현대차그룹 HMG저널에 따르면 아이오닉 5는 BMW iX3, 아우디 Q4 e-트론을 제치고 최고의 콤팩트 크로스오버 전기차에 선정됐다. 이번 전기차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5, BMW iX3, 아우디 Q4 e-트론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바디 (body) ▲주행 컴포트 (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 ▲주행 다이나믹 (driving dynamic) ▲친환경성/비용 (environment/cost)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아이오닉5는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환경/비용 등 3가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바디 및 주행 컴포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종합 결과에서 총점 3267점을 기록하며, 3100점대에 머문 BMW iX3, 아우디 Q4 e-트론을 제쳤다. 아우토자이퉁은 “아이오닉 5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은 물론, 기2021-09-12 16:32:00
“테슬라봇 반기는 스팟”… 보스턴다이내믹스, 현대차그룹 업고 로봇 경쟁 ‘자신감’“테슬라 로봇 산업 진출 환영한다” 지난 6월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된 미국 로봇 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10일 진행한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새 로봇 개발이 산업 전체에 잠재적인 가치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경쟁 업체 등장이 고무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수십 년 가까이 로봇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과학 연구에 전념했고 현대차그룹과 협력을 통해 로봇 기술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고 다른 기업보다 선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많은 기업이 로보틱스 산업에 진입하기를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날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대차그룹과 추진하는 협력 분야에 대한 방향성을 발표했다.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내믹스 CEO는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제조 및 공급망 운영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전문성은 보스턴다이내믹스 사업 전반에 걸친 성장과 규모 확장 과정에서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로버트 플레이터 CEO는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2021-09-11 00:29:00
빈센,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우수상 수상빈센이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공동 주관으로 탄소중립과 미래 친환경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대·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술 발표회 및 시상식이다. 본선 진출은 제출한 참가신청서와 기술소개서를 바탕으로 혁신성, 기술성, 상품성, 발전성을 중점 검토해 수소모빌리티 부문, 수소충전인프라 부문, 수소에너지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됐다. 본선 진출 10개 업체들은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 현장에서 기술 발표회를 진행한 뒤 상을 수상했다. 빈센은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를 출품해 현대모비스 호에비거와 함께 수소모빌리티부문에서 본선에 올랐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빈센이 출품한 하이드로제니아는 수소의 하이드로젠과 유토피아 합성어로 수소 시대를 향해가는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았다2021-09-10 17:15:00
렉서스, 카카오TV 히든: 더 퍼포먼스 참여렉서스코리아는 뉴 ES 300h와 ES 300h F 스포트 출시를 기념해 숨어있는 특별한 퍼포머를 찾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히든: 더 퍼포먼스’에 단독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TV 오리지널 히든: 더 퍼포먼스는 다양한 가수들이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화제의 인물을 직접 만나 장르를 초월한 특별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히든: 더 퍼포먼스는 오는 9월 22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 금 낮 12시에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최종 우승팀은 국내에 최초로 도입되는 렉서스 ES 300h F 스포트 모델 홍보대사로 선정돼 다양한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출연자들의 멋진 무대와 더불어 렉서스 ES 300h F 스포트의 개성 있고, 뛰어난 퍼포먼스에도 많은 관심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렉서스 ES 300h F 스포트 모델은 프리미엄 스트롱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추구한다. 성능을 개선하고 외관2021-09-10 16: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