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그린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 학습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조금이나마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금호타이어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미술치료’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