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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GT’ 명칭 확정… 오는 15일 온라인 데뷔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5-08 10:08:00업데이트 2023-05-09 20:15:31
맥라렌이 그랜드 투어러 신차 이름을 ‘맥라렌 GT’로 확정했다. 신차는 오는 15일(현지 시간)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맥라렌 GT는 지난 달 실루엣을 공개하고, 위장 래핑이 제거된 최종 이미지를 통한 데뷔를 앞두고 있다. 현재 맥라렌 공식 홈페이지에는 신차를 위한 페이지 개설 및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미래 전략 플랜인 ‘트랙25(Track25)’ 상의 네 번째 모델로 맥라렌의 새로운 얼티밋 시리즈이자, 세계 최초의 하이퍼-GT카인 스피드테일과 DNA를 공유하는 유일한 차량이다.

맥라렌 GT는 V8트윈 터보 엔진에 기반한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에 맥라렌 고유의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고급 소재가 적용된 인테리어, 안락한 승차감 등 기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모델이 정한 규칙을 새로 규정할 전략 모델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