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에 따르면 이 모델은 젊은 감각과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다. 실내는 시트 재질과 소재 차별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부담스럽지 않은 구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깔끔한 마감 처리와 역동적인 스타일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특히 각 구성품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을 핵심 테마로 설정했고 ‘필링 스페이스(Filling, Feeling Space) 콘셉트가 반영돼 섬세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심리스 디자인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역동적인 감성이 적용된 센터 콘솔 그립바 등이 더해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존 소형 SUV에서 느끼지 못했던 감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감성으로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