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9일부터 21일(현지 시간)까지 열리는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와 함께 손꼽히는 유럽의 주요 중∙대형 트럭 관련 행사다. 2014년부터 6년 연속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타이어는 대형 전시 공간에서 선별된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경기 전 차량 준비 공간인 ‘패독’에도 모든 방문객이 입장할 수 있는 ‘한국 브랜드 월드’ 존을 마련해 타이어를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Mercedes-Benz Trucks), 만(MAN) 트럭, 스카니아(Scania), 슈미츠카고불(Schmitz-Cargobull) 등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되며 우수성을 입증받은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스마트콘트롤(SmartControl)' 시리즈가 전시된다.
스마트플렉스와 스마트콘트롤 시리즈 다양한 제품군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과 만 트럭에 각각 40개 이상 규격의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고 있다. 스카니아의 모든 트럭, 버스 모델에도 22.5인치에서 24인치까지 총 34개 규격으로 장착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