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부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터치식 스펙 보드를 배치했다. 차량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장치다. ‘컨설팅 존’에서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라운지에는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밖에 지프 대표 차량을 만나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과 다양한 옵션을 조합해 확인해 볼 수 있는 ‘피팅 라운지’, 차량 출고를 위한 ‘딜리버리 존’ 등이 마련됐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지프 분당전시장은 경기 지역 소비자 숭 대응을 위해 확장 이전을 단행했다”며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경기도 남부 지역 소비자 수요를 확실하게 선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프 분당전시장에서는 오는 16일 ‘지프 카페 데이’를 맞아 전시장 오픈 기념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FCA코리아는 연내 원주전시장을 지프 브랜드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국 18개 지프 전시장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