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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뉴 X1·뉴 X2 신규 디젤 라인업 출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12-06 13:47:00업데이트 2023-05-09 18:59:22
BMW코리아가 뉴 X1 x드라이브18d, 뉴 X2 x드라이브18d를 6일 출시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뉴 X1 x드라이브18d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 X1의 4기통 디젤엔진 모델이다.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옵션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높은 연료효율성 및 가격 경쟁력으로 경제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다양한 최신 편의기능을 갖춘 뉴 X1드라이브18d는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에 스티어링휠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트랜스미션을 적용해 최고출력 15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가속시간은 9.4초, 최고속도는 시속 204km다. 복합연비는 13.3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3g/km다.

뉴 X2 x드라이브18d는 150마력 최고출력을 갖췄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은 9.4초, 최고속도는 시속 206km에서 제한된다. 복합연비는 13.6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0g/km다.

신차는 디자인 및 장비 옵션에 따라 어드밴티지(Advantage)와 M 스포츠 패키지(M Sport Package), 2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뉴 X1 4830만~5220만 원이다. 뉴 X2 5120만~5680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