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딜락은 지난달부터 국내 소방관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캐딜락X히어로 CSR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래를 이어갈 어린이들이 소방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의 영웅, 내가 생각하는 소방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소방관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낸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은 청담초등학교 윤서진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경복초 김수빈 학생과 언북초 신성빈 학생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여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100여명 어린이와 학부모, 캐딜락 관계자 등이 첨석해 수상작을 감상하고 축하했다.

한편 캐딜락은 차량용 소화기와 구급함 세트를 이달 말까지 차량 구매자들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세트 제품은 서울 논현동 소재 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와 캐딜락하우스, 전국 전시장 등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 처우 개선과 소방관 안전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