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 입사를 축하하고 한국타이어가 지향하는 ‘프로액티브 리더’로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행사에는 신입사원 50명과 가족, 임직원 등 총 200명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기업의 비전과 문화를 소개하고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행사는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 영상 관람, 신입사원들이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영상 편지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Mini_P.Lab은 스타트업과 같이 혁신적인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실행시키는 예비 사내벤처 제도인 P.LAB을 신입사원들이 사전에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이 회사 관련 주제 중 자신있는 분야를 선정하고, 선배 사원의 멘토링을 받아 도출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환영행사에 앞서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3주 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도 진행했다. 타이어 제조현장 견학 및 디지털 전략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업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