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인 쏘울 EV의 경우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0km인 도심형 배터리를 장착해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 수요에 맞췄다. 노블레스 트림은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6km인 기본형 배터리가 들어간다. 운행 성향에 따라 배터리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인하된 개별소비세 1.5%를 기준으로 프레스티지 1910만 원, 노블레스 2101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2293만 원이다. 쏘울 EV는 프레스티지 4187만 원, 노블레스 4834만 원으로 서울시 기준으로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받으면 프레스티지 2993만 원, 노블레스 3564만 원이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