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공예분야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는 ‘비저너리’를 주제로 ‘침체된 오늘을 딛고 나아가야 할 내일’을 제시할 작품을 모집했다. 총 207명의 작가가 지원한 가운데 김지선, 박성훈, 이다솔, 채민우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1000만 원의 제작비가 주어진다.
당선작은 전문 심사위원단과의 멘토링 및 작품 고도화 작업을 거쳐 ‘렉서스 에디션’으로 완성된다. 렉서스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및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챕터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는 인재육성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매해 실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신념과 철학을 가지고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좋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