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수 판매는 22.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974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QM6 577대, SM6 94대가 뒤를 이었다.
수출은 전년 대비 97.1% 줄었다. 홍해 물류 불안의 여파가 르노코리아 수출에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당초 예정 일자에 수출 선적이 불가능해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QM6 185대, XM3 41대로 총 226대가 수출됐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