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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성 기아 사장 英 ‘오토카 어워즈’ 수상

동아일보
입력 2025-06-26 03:00:00업데이트 2025-06-26 03:00:00
송호성 기아 사장(사진)이 25일(현지 시간)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5 오토카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 상인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시고니스 트로피는 전설적 자동차 디자이너 앨릭 이시고니스의 이름을 딴 상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한국 기업 임원이 이 상을 수상한 건 2021년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이후 4년 만이다. 기아 EV3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의 전기차’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