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 전시된 비너스 콘셉트와 어스 콘셉트. 현대차 제공현대차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베이징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아이오닉(IONIQ) 브랜드 출범식’을 열고 중국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콘셉트 모델 2종을 처음으로 외부에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의 지향점인 인간 중심의 기술 진보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기술적 우위를 넘어 중국 사용자의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방안을 결합해 아이오닉만의 차별화된 입지를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비너스 콘셉트. 현대차 제공현지 특화 기술 도입도 눈에 띈다. 중국 자율주행 전문 기업인 모멘타(Momenta)와 손잡고 현지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주행 기술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충전 편의성을 고려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기술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어스 콘셉트. 현대차 제공리펑강 베이징현대 총경리는 기술적 신뢰도 위에 중국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지능형 주행과 공간 경험을 결합한 양산 제품을 곧 인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가 중국에서 콘셉트가를 공개했다. 현대차 제공김상준 기자 ksj@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