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칼럼
- [자동차와 法] 공공기관의 친환경차 의무구매제도 현황에 대하여복잡한 첨단 기능을 결합한 자동차에 결함과 오작동이 발생하면,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급발진 사고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동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고 유형도 천차만별입니다. 전기차 전환을 맞아 새로 도입되는 자동차 관련 법안도 다양합니다. 이에 IT동아는 법무법인 엘앤엘 정경일 대표변호사(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자동차 관련 법과 판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자동차와 法] 기고를 연재합니다. 정부는 내연기관 위주인 자동차 산업을 친환경차 위주로 빠르게 전환하도록 ‘한국판 뉴딜’, ‘미래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 등 다양한 친환경차 보급·확산 정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규제 정책과 인센티브 정책을 동시에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정부 스스로 친환경차 도입을 선도하는 규제 정책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은 ‘대기환경보전법’과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신규 차량 중 저공해차를 100%, 무공해차를 80% 이상의 비율2024-04-16 14:17:00
- [월간자동차] 24년 3월, 신차·중고차 판매 모두 상승…기아 쏘렌토 1위 고수‘월간 자동차’는 월별 판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자동차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는 월 1회 연재 코너입니다. 브랜드별, 차량별 인기 순위와 사용 연료별(휘발유, 경유, 전기 등) 신차와 중고차 판매 현황을 살펴봅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정보를 종합한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집계를 참조했습니다. 지난 2024년 3월 자동차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면, 전월인 2024년 2월에 두 자릿수로 하락했던 국산 신차 등록률이 다시 23.7% 상승하며, 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 2월 두 자릿수로 상승했던 수입 신차 등록률이 3월에는 무려 55.9% 급증하며 호조를 이어갔다. 중고차 시장도 거래량 20만대 수준을 다시 회복하며, 지난 3월에는 신차와 중고차 시장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국토부 자동차 등록 정보를 종합한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3월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4만4535대로 전월인 2월(11만2496대)에 비해 28.5% 늘었다. 구체적으로 국산 신차 등록은 11만8686대로2024-04-15 20:37:00
- [자동차와 法] 자동차 튜닝…어디까지 합법일까?복잡한 첨단 기능을 결합한 자동차에 결함과 오작동이 발생하면,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급발진 사고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동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고 유형도 천차만별입니다. 전기차 전환을 맞아 새로 도입되는 자동차 관련 법안도 다양합니다. 이에 IT동아는 법무법인 엘앤엘 정경일 대표변호사(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자동차 관련 법과 판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자동차와 法] 기고를 연재합니다. ‘자동차 튜닝’이란 자동차의 구조 또는 장치의 일부를 변경하거나, 자동차에 부착물을 추가하는 것을 말합니다(자동차관리법 제2조 제11호). 자동차 튜닝 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항목에 대해서는 시장·군수·구청장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동법 제34조 제1항), 자동차 정비 업자 또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자동차 제작자 등으로부터 튜닝 작업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 튜닝 작업의 범위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해져 있으며(동법 제34조 제2항), 승인 대상 항목에 대한 승인기준 및 승인절차에 관2024-04-03 01:10:00
- 준중형부터 대형까지, 저렴한 SUV TOP15여행 뿐 아니라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짐을 많이 적재할 수 있고 내부 공간이 넓어 패밀리카로 적합한 스포츠유틸리티(SUV). 지난달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 중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SUV입니다. 캠핑과 레저 문화의 확산으로 SUV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는 수입차까지 SUV차량이 세단 차량보다 더 팔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SUV 신규 등록 대수는 92만8천여 대. 2022년 83만7948대와 비교해 10.8% 증가한 수치입니다. SUV를 가격 순으로 EV라운지가 정리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 된 차량 뿐 아니라 국내에 공식수입사로 수입된 차량을 포함했습니다. 패밀리카로 적합한 SUV로 준중형부터 준대형까지를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준중형 1. KGM 코란도 배기량 1497cc 가격 2445만원부터 2. 현대 2024 스포티지 배기량 1598cc 가격 2537만원부터, 하이브리드 3213만원부터 3. 기아 2024 투싼2024-03-26 10:28:00
- 탑기어가 뽑은 2024년 최고의 전기차 1위~10위탑기어에서 올해 최고의 전기차 20대를 선정했습니다. 탑기어가 자동차를 선정하며 소비자의 평론을 인용하여 해당 차의 장점을 설명했는데 이를 그대로 전달합니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기사 1부에서, 1위부터 9위까지는 2부에서 소개합니다. 참고: 탑기어가 뽑은 2024년 최고의 전기차 11위~20위|EV라운지 (donga.com) 10위 지프 어벤져 "누가 이 차를 둔탁하다고 했나요? 지프는 훌륭한 도시형차를 만들었습니다. 여느 괜찮은 EV와 마찬가지로 파워트레인은 조용하고 부드러우며 다양한 주차 및 혼잡지역의 인센티브 할인을 받기에도 충분합니다. 작고 기동성이 뛰어나며 박스형태의 윤곽선이 길모퉁이 코너를 돌 때 도움이 됩니다. 서스펜션도 훌륭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게 다가 아니에요. 괜찮은 주행거리와 빠른 급속충전기능으로 장거리 주행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조작방식도 괜찮고 좁은 주차도 좋지요. 작은 사이즈인점, 장거리여행이 가능한 서스펜션 모두 큰 장점입니다" 9위 폴스타 폴스타2024-03-20 14:01:00
- 탑기어가 뽑은 2024년 최고의 전기차 11위~20위영국 BBC의 자동차 TV프로그램 탑기어는 77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46년동안 214개국 방영, 가장 많은 시청자를 보유한 TV프로그램입니다. 이 전통과 명성을 이어 1994년 매거진도 발행했고요. 매거진도 올해 30주년이 됐습니다. 탑기어에서 올해 최고의 전기차 20대를 선정했습니다. 탑기어가 자동차를 선정하며 소비자의 평론을 인용하여 해당 차의 장점을 설명했는데 이를 그대로 전달합니다. 20위 피아트 500 "500은 작지만 세컨카로 쓸 필요가 없습니다. 고속도로을 운전하는데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 "아바스가 1950년대 후반에 피아트 500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와 여전히 비슷합니다. 당시의 테마를 복고적으로 현대화했습니다" 19위 로터스 엘레트라 "전통적인 로터스와는 전혀 상관이없는 중국에서 생산된 다른 차지만, 그렇다고 이름을 승계한 만큼 로터스의 철학이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닙니다. 매우 가치가 있는 SUV고 테슬라와 같은 전자 조명을 포함해 이 분야에서 경쟁하기에 충2024-03-20 13:49:00
- [자동차와 法] 교통사고 과실비율에 대한 고찰복잡한 첨단 기능을 결합한 자동차에 결함과 오작동이 발생하면,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급발진 사고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동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고 유형도 천차만별입니다. 전기차 전환을 맞아 새로 도입되는 자동차 관련 법안도 다양합니다. 이에 IT동아는 법무법인 엘앤엘 정경일 대표변호사(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와 함께 자동차 관련 법과 판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자동차와 法] 기고를 연재합니다. 교통사고에서 과실비율은 사고 발생 시 각 당사자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는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교통사고 과실비율은 ▲교통법규 위반 여부(신호위반, 속도위반 등) ▲사고 상황 및 위치 ▲기상 조건 ▲ 사고 관련 증거(블랙박스, 목격자 등)와 같은 요소를 고려해 산정합니다. 수사기관과 형사재판에서는 운전자의 주의의무 위반 여부로 가해자와 피해자 정도를 판단하며 구체적인 과실 비율 판단은 하지 않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운전자의 주의의무 위반 여부만을 판단해 기소여부를 결정하고 형2024-03-19 22:45:00
- [EV 시대] 전기차 공유 서비스의 명과 암바야흐로 전기차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전동화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자동차 엔진과 소재, 부품뿐만 아니라 동력을 보충하는 방식까지 기존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수한 의문점이 생겨납니다. 이에 IT동아는 전기차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살펴보는 ‘EV(Electric Vehicle) 시대’ 기고를 격주로 연재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자동차의 개념도 목적지로 이동을 위한 도구(Device)에서 이동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는 모빌리티(Mobility)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와 생태계를 논할 때, 전기차(EV)와 차량 공유 서비스는 빠지지 않고 언급됩니다. 최근 CES 2024에서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가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모빌리티 도시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모빌리티는 전기 동력을 기반으로 하는 공유 모빌리티의 성격을 띠고 있었습니다. 모빌리티 공유의 개념은 이미 1940년대 스위2024-03-12 17:10:00
- [생성 AI 길라잡이] 챗GPT와 자동차의 만남※생성 인공지능이 세계를 뜨겁게 달굽니다. 사람만큼, 더러는 사람보다 더 그림을 잘 그리고 글을 잘 쓰는 생성 인공지능. 생성 인공지능을 설치하고 활용하는 방법과 최신 소식을 매주 전합니다. 이용자의 특정한 요구에 따라 결과를 생성하는 생성 AI(Generative AI)는 이미지와 영상 제작뿐만 아니라 음악·미술 등을 창작하고,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코딩까지 돕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영역은 생성 AI와 자동차의 만남인데요. 각 제조사는 앞다퉈 운전자가 차 안에서 챗GPT를 활용하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챗GPT가 자동차를 만나면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겠습니다. 앞다퉈 챗GPT 접목 추진하는 자동차 제조사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푸조의 린다 잭슨 CEO는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진행한 E-라이언 데이 2024에서 올해 추진할 중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챗GPT 적용을 꼽았습니다. 챗GPT 기술은 푸조의 모든 승용 및 상용차 라인업의 아이-콕핏(i-Cockpit®2024-03-08 17:47:00
- [EV 시대] 급부상하는 중국 전기차바야흐로 전기차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전동화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자동차 엔진과 소재, 부품뿐만 아니라 동력을 보충하는 방식까지 기존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수한 의문점이 생겨납니다. 이에 IT동아는 전기차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살펴보는 ‘EV(Electric Vehicle) 시대’ 기고를 격주로 연재합니다. 최초 내연기관 자동차인 독일 다임러 벤츠의 페이턴트 모터바겐을 시작으로, 자동차의 모터리제이션(Motorization)을 가능하게 한 미국 포드의 모델 T까지,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와 모델은 등장과 사라짐을 반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동차 산업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자동차의 핵심 구성 요소인 엔진과 변속기, 차체를 비롯한 다양한 엔지니어링 관련 분야와 더불어 디자인 또한 자동차 발명과 진화를 주도한 서구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발전세를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내연기관 주도의 자동차 산업이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전기차 시장으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중국을 중심2024-02-27 17:27:00
- [자동차 디자人] 세계 3대 명차 ‘롤스로이스’ 디자인 이끄는 ‘앤더스 워밍’자동차 품질의 상향 평준화로 디자인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내·외관 디자인이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면, 제품 성능이 좋더라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에 각 제조사는 자신들의 정체성과 가치를 다양한 라인업에 일관적이고 창의적으로 전달할 디자이너 영입에 필사적입니다.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뛰어난 디자이너들은 이같은 고민을 어떻게 풀어내고 있을지 월간 연재 코너인 [자동차 디자人]을 통해 살펴봅니다.앤더스 워밍 롤스로이스 디자인 디렉터가 디자인 스케치를 하는 모습 / 출처=롤스로이스[IT동아 김동진 기자] 세계 3대 명차 브랜드로 꼽히는 롤스로이스는 1906년 설립돼 120여년 역사를 지닌 기업이다. 부유층 자제이자 자동차 마니아였던 찰스 롤스가 자신의 조국인 영국에 명차가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엔지니어인 헨리 로이스와 동업해 설립한 기업이다.롤스로이스 첫 전기차 스펙터 디자인 스케치 / 출처=롤스로이스오랜 시간 자타공인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널리 명2024-02-26 15:05:00
- 사이버트럭, 드디어 한국 상륙?사이버트럭이 국내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커뮤니티에 전해졌습니다 오늘 22일 커뮤니티 엠엘비파크 자동차 게시판에 "테슬라 사이버트럭 한국 도착."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이버트럭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테슬라는 지난달 말 중국 베이징, 상하이, 선전, 항저우, 난징, 시안, 청두, 충칭 등 8개 도시에서 사이버트럭을 전시했었고 21일 전시를 종료했는데요. 이후 바로 국내로 들어온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사이버트럭은 생산량이 적어 미국 내에서도 여전히 대기가 엄청납니다. 따라서 미국 외 지역에서 판매 계획이 없는데요. 테슬라는 2025년까지 연간 25만대 사이버트럭을 생산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예약건수는 100만 대 이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지금 더이상 예약을 한다면 2029년이 되어서야 받을 수 있는 셈이죠. 아직 공식적으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전시 일정이 밝혀진 바 없지만 테슬라가 국내에 22일 입고된 것으로 보이며, 업계에서는 이르면 다음주 국내에서 사이버트럭 공개 행사가2024-02-22 14:46:00
- 연비 좋은 국산 차 TOP10ev라운지가 연비 좋은 국산차 순위를 정리했습니다. ev라운지가 연비 좋은 국산차 순위를 정리했습니다. 전기차를 제외하다보니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하이브리드차네요. 전기차의 인기가 사그러들고 다시 하이브리드차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출고 대기기간이 내연기관 대비 약 3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국산 차 중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 10대를 소개합니다. 1위 2019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016년부터 현대차는 전기차와 phev, 하이브리드차를 내 놓았다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19년도까지 출시하고 단종시켰습니다. 가격 : 2,242만원 ~ 2,693만원 연비 : 복합 22.4km / 1L 배기 : 1,580cc 2위 2023 현대 아반떼 하이브리드 현대차가 출시 이후 대박을 터트린 모델이죠. 2024년 2월 기준으로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려면 12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착한 가격에 연비도 좋은 차입니다. 가격 : 2,466만원 ~ 3,153만원 연비 : 복합 18.2024-02-14 15:45:00
- 푸조 “올해 ‘E-408·E-5008 전기차 투입’과 ‘챗GPT 적용’으로 승부수”[IT동아 김동진 기자] 푸조가 올해 순수전기차 E-408과 E-5008을 투입해 전동화 라인을 확대하고,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를 차량에 적용해 운전자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전동화 전환과 최신 기술 적용에 박차를 가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브랜드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E-라이언 데이(E-LION DAY) 2024에 참석한 린다 잭슨 푸조 CEO / 출처=스텔란티스 코리아 푸조는 지난 30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진행한 ‘E-라이언 데이(E-LION DAY) 2024’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전동화 전략, ‘E-라이언 프로젝트(E-LION PROJECT)’ 성과와 함께 최신 기술 적용, 신차 출시 계획 등을 공개했다.푸조가 지난해 ‘E-라이언 데이 2023’를 통해 처음 선보인 ‘E-라이언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구현과 최신 기술 적용을 포함한 푸조의 포괄적인 전동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는 ▲스텔란티스 STLA 플랫폼 기반 제품 및 서비스 생2024-02-12 00:00:00
- 주목할 만한 올해 출시 예정 전기차 살펴보니각 제조사가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면서 올해도 다양한 전기차가 쏟아질 전망이다. 출시를 앞둔 전기차를 살펴보면, 외형 선호도 1위인 SUV 라인업이 다수 포진한 가운데 프리미엄-럭셔리 브랜드들은 인기를 끌던 내연기관 모델의 전동화 버전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주목받는다. 포르쉐, 브랜드 최초 전기 SUV…마칸 일렉트릭 출시 예정 포르쉐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마칸 일렉트릭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폭스바겐 그룹의 새로운 전동화 플랫폼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을 탑재해 확대된 공간뿐만 아니라 효율도 챙겼다. 마칸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마칸 4 일렉트릭이 613km, 마칸 터보 일렉트릭이 591km다. 성능 또한 돋보인다. 런치 컨트롤 작동 시 마칸 4는 408 마력(30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하며, 마칸 터보는 639 마력(470kW)의 출력을 보인다. 최대 토크는 각각 66.3kg·m과 115.2kg·m이다. 마칸 4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2024-02-08 20:48:00
- 설 연휴 맞이 무상점검 실시하는 車 제조사[IT동아 김동진 기자] 자동차 제조사가 설 연휴를 맞아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제조사별 무상점검 일정에 따라 장거리 운전에 앞서 주요 부품과 기능을 미리 점검해 고장이나 사고를 방지하고 주행 안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출처=엔바토엘리먼츠 귀성길과 귀경길 장거리 운전 앞서 차량 점검으로 안전 확보해야 국내 자동차 제조사의 무상점검 서비스는 6일 오전 08시 30분부터 8일 오후 5시 30분까지 3일간 일제히 실시된다. 국내 5개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가 모두 참여한다. 제조사별 무상점검 운영 계획 / 출처=KAMA현대자동차는 1249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서비스센터와 760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공조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차는 EV 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등도 추가 점검한다.한국지2024-02-07 11:00:00
- 배터리값 하락세… “치킨게임 우려” vs “전기차 대중화 기대” [딥다이브]전기차 배터리 가격 하락세가 심상찮다. 중국 제조사가 1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값을 내려 판매하겠다고 나섰다. 자칫 치킨게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전기차 대중화의 길이 열릴 거란 기대가 교차한다.● 반 토막 난 배터리셀 가격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저가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강자인 중국 CATL은 최근 전기차용 배터리셀 가격을 더 낮춰 잡았다. 올해 주력 배터리셀을 Wh(와트시)당 0.4위안 이내로 공급하겠다고 자동차 기업에 제시한 것. 지난해 초 LFP 배터리 가격이 Wh당 0.8∼0.9위안, 지난해 8월 0.6위안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급격한 내림세다. 전기차엔 배터리셀을 모아 만든 배터리팩 형태로 탑재된다. 이를 배터리팩 가격으로 환산하면 kWh(킬로와트시)당 75달러 수준까지 떨어진 셈이다. 골드만삭스가 전망한 올해 글로벌 배터리팩 평균 가격인 120달러를 한참 밑돈다. 중국산 LFP 배터리가 한국의 삼원계(NCM) 배터리보다 저렴하다는 점을 고려해도2024-01-25 03:00:00
- [시승기] 토요타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7인승 하이브리드 SUV…‘하이랜더’[IT동아 김동진 기자] 라인업 확대에 매진하고 있는 토요타가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7인승 준대형 SUV를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반의 4세대 하이랜더(HIGHLANDER)다. 차체 크기 대비 뛰어난 연비 효율과 넓은 공간을 앞세워 패밀리카 수요를 공략하려는 하이랜더를 직접 시승하면서 차량의 특징을 살펴봤다. 7인승 준대형 SUV 하이랜더…라인과 볼륨감 강조한 외관디자인하이랜더 외관을 살펴보면, 라인을 최소화하고 절제미를 강조한 토요타의 다른 차량들과 달리 유려한 라인과 볼륨감을 강조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덕분에 준대형 SUV인 하이랜더의 존재감이 한층 부각됐다. 토요타 하이랜더 측면부 / 출처=IT동아측면부에도 바람이 흐르는 듯한 라인을 적용해 볼륨감이 더욱 도드라진다. 하이랜더의 전장(자동차 길이)은 4965㎜, 전폭(자동차 폭)은 1930㎜, 전고(자동차 높이)는 1755㎜, 축거(자동차 앞바퀴 중심에서 뒷바퀴 중심까지 거리)는 2850㎜, 공차중량은 2085kg이다.토요타2024-01-22 10:17:00
- [EV 시대] 떠오르는 전기차 개조 기술과 지속가능성의 확장바야흐로 전기차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전동화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자동차 엔진과 소재, 부품뿐만 아니라 동력을 보충하는 방식까지 기존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수한 의문점이 생겨납니다. 이에 IT동아는 전기차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살펴보는 ‘EV(Electric Vehicle) 시대’ 기고를 격주로 연재합니다. 바퀴의 발명을 통해 인간은 이동의 가치를 인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1차 산업혁명 이전, 인류는동물이나 인력을 활용해 이동하는 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인 동력원을 사용했습니다. 이후 증기기관의 등장과 발전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이 주된 동력원으로 자리잡으면서 인류는 지금까지 누려보지 못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이동 경험을 누렸습니다. 동시에 배기가스가 환경오염과 공해의 주범으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인구 1000만 명에 근접하는 서울을 비롯해 런던과 파리, 뉴욕, 상하이 등은 이른바 메가시티라 불리는 대도시입니다. 이러한 메가시티에서 자동차가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가치와2024-01-16 21:06:00
- [시승기] 돋보이는 정숙성과 효율…혼다 6세대 CR-V 하이브리드[IT동아 김동진 기자] 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가 지난해 하반기 6세대 CR-V 하이브리드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1995년 최초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혼다를 대표하는 차량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CR-V 하이브리드는 6세대로 거듭나며 성능이 개선됐다. 신형 2모터를 기반으로 새로 개발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에 새로운 구조의 e-CVT를 조합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성했다. 회사 측은 브랜드 최초로 전체 우레탄 커버와 소음진동 흡음재를 적용해 차량의 정숙성을 한층 높인점도 강조했다. 혼다 6세대 CR-V 하이브리드를 직접 시승하며 특징을 살펴봤다. 6세대 CR-V 하이브리드 / 출처=IT동아 강인한 인상 ‘블랙 프런트 그릴’ 적용… 이전 모델 대비 전장 75㎜, 휠 베이스 40㎜ 확대혼다 6세대 CR-V 하이브리드 외관을 살펴보니, 강인한 인상을 풍기는 블랙 프런트 그릴을 새로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범퍼 부위 양 끝 공기흡입구를 크롬 장식으로 마감한 점도 포인트다.6세대 CR-V 하이2024-01-08 15: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