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볼보코리아, ‘2021 헤이, 파밀리’ 개최… 오너 가족 200팀 풀빌라·호텔 숙박 지원볼보코리아는 오너 가족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 ‘2021 언택트 헤이, 파밀리(2021 HEJ, FAMILI)’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볼보 헤이 파밀리 행사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스웨디시 라이프를 제안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한 볼보코리아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부터는 참가자들이 개별 일정을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올해는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선별된 영월(비브릿지)과 강릉(씨마크호텔), 경주(SG 빌라앤호텔), 태안(스테이21) 등 4개 지역 독채 풀빌라 또는 호텔에서 1박 2일로 진행된다. 다양한 가족 구성원에 맞는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 장소에 따라 모닥불 체험과 히노끼 스파, 야외 바비큐, 인피니티 풀 등 맞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모든 참가자에게는 일정 중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어메니티와 웰컴 패키지 등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2021-04-27 17:21:00
고성능 SUV ‘코나 N’ 베일 벗었다…“100km까지 5.5초”현대자동차 최초의 고성능 SUV ‘코나 N’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현대차는 27일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행사를 열고, ‘코나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고성능에 걸맞게 코나 N에는 2.0ℓ 터보 GDI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휠과 2.5mm2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mm2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엔진들은 약 6000rpm에서 최대출력에 도달했던 것에 반해 코나 N의 엔진은 약 5500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해주는 플랫파워 특성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이로 인해 가속구간에서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코나 N은 성능이 향상된 엔진과 8단 습식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적용으로 벨로스터 N 대비 5마력에 4kgf·m만큼 성능이 향상된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일시적2021-04-27 16:08:00
상용차 최신 기술 어디까지 왔나… 고급 승용차 버금가는 대형트럭 첨단 기능국내에서 적재중량 3.5톤 이상 트럭이나 버스는 상용차로 분류된다. 특히 대표적인 상용차로 꼽히는 대형트럭은 ‘짐차’라는 투박한 이미지가 강해 첨단기술과 거리가 있어보인다. 하지만 따져보면 대형트럭은 안전을 위한 첨단기술 도입이 가장 중요한 자동차로 볼 수 있다. 대형 카고트럭은 공차중량만 15톤에 이른다. 크고 무거운 만큼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승용차보다 험난한 환경에서 운행되기 때문에 사고 위험 역시 더 높다. 대형트럭 첨단 안전기술 도입이 승용차보다 늦어진 원인은 까다로운 기술개발을 꼽을 수 있다. 2톤 남짓한 승용차를 위한 기술은 총중량이 40톤에 이르는 대형트럭에는 그대로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업계 관계자는 승용차보다 고난도의 세밀한 기술이 요구되기 때문에 개발 비용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상용차 업체들도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승용차에서만 볼 수 있었던 첨단 운전보조장치를 탑재하고 있는 추세다.○ 승용차 버금가는 상용차 첨단 기능2021-04-27 16:05:00
현대차 최초 고성능 SUV ‘코나 N’ 첫 선… 5.5초만에 100km/h 주파현대자동차가 27일 고성능 N 라인업 중 최초 SUV인 ‘코나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 2.0ℓ T-GDI엔진과 8단 습식 DCT 탑재로 280마력, 40kgf∙m 성능 내뿜는다. 강력한 성능에 기반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시간은 5.5초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240km/h다. 현대차는 이날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코나 N을 처음 선보였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은 “N은 현대자동차 고성능 기술을 통해 양산차의 성능을 견인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성능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최초 고성능 SUV 탄생 현대차는 코나 N에 2.0 ℓ 터보 GDI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휠과 2.5mm2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mm2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2021-04-27 16:00:00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1 최종 수상자 발표현대자동차가 국내 디자인 큐레이터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차는 27일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1’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은 현대차가 우수한 국내 디자인 큐레이터를 발굴해 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워드 프로그램이다.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은 매년 시대상을 반영한 주제로 참가자들의 전시 기획안을 심사한다. 올해 주제는 ‘시간의 가치’로, 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축적된 시간이 남기는 의미와 진리를 여러 각도에서 반추하는 전시를 기획하는 것이 과제였다. 심사위원으로는 서울대 디자인학부 김경선 교수,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창조원 김성원 예술감독, 팩토리2 홍보라 대표, 비트라 디자인 미술관 마테오 크리스 디렉터, 로잔 예술 디자인 대학교 니콜라스 르 무아뉴 학과장 등 5인이 위촉됐다. 올 초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들이 추천한 국내 큐레이터2021-04-27 14:30:00
공공기관 전기·수소차만 사야…‘친환경차법’ 시행령 개정 앞으로 공공기관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만 사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앞서 정부는 공공 부문이 친환경차 수요 창출과 온실가스 저감 등 환경 개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친환경차 의무 구매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2016년 도입 당시 의무 구매 비율은 50%였다. 이후 2018년에 70%로 한 차례 상향 조정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공공기관의 친환경차 의무 구매 비율은 100%로 올라간다. 특히, 기관장 전용 차량은 전기차, 수소차로 우선 구매하도록 했다. 시행령 개정안에는 전기차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담겼다. 그간 급속충전기는 2시간 이상 사용할 수 없었지만, 전체 충전기의 85%가량을 차지하는 완속충전기의 경우 장기 주차를 단속할 근거가 없었다. 이번에 시행령이 바뀌면서 완속충전기에 14시간 넘게 주차하면2021-04-27 11:05:00
혼다코리아, 300만원대 패션 모터사이클 출시혼다코리아가 27일 패션 모터사이클 ‘올 뉴 MSX 그롬’을 출시했다. 이번 올 뉴 MSX 그롬은 기존 MSX의 세련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한층 젊어진 감각으로 진화했다. MSX만의 개성을 강조하는 듀얼 타입 LED헤드라이트를 채용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시인성 향상을 도모, 단차를 없애 매끈하고 간결한 시트 라인의 측면부와 함께 스퀘어 형상의 LED 테일 램프를 탑재했다. 탈부착이 간편한 볼트 체결 방식의 차체 패널 및 사이드 커버, 분할식 시트 레일, 분할식 머플러 등을 적용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올 뉴 MSX 그롬은 라이더의 개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패션 바이크로 한 단계 진화했다. 올 뉴 MSX 그롬에는 새롭게 설계된 125cc 공랭식 4스트로크 OHC단기통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0.1마력, 최대토크 1.13 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롱 스트로크, 압축비 향상, 전자제어 연료 분사 장치 PGM-PI등을2021-04-27 11:03:00
오토플러스, 27일 리본쇼에 ‘뉴 컨티넨탈 GT’ 출품오토플러스가 홈플러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홈플라이브’에서 직영중고차를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리본쇼’를 27일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는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운영 중인 대규모 전기차 충전소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홈플라이브는 토크쇼핑(토크쇼+쇼핑)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체험을 제공하는 라이브 커머스다. 이날 방송은 마이홈플러스 앱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세계 3대 명차로 손꼽히는 영국의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벤틀리의 쿠페 모델 ‘뉴 컨티넨탈 GT’와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G330’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뉴 컨티넨탈 GT 외관은 웅장하면서도 벤틀리만의 개성으로 세련미를 더해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한다. 실내 인테리어는 모든 과정이 수공으로 제작돼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네시스 G330은 고급 기본 편의사양과 우수한 감성 품질로 정숙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또한 출품 차량은 모두 주행거리 5만km 미만의 무사고 차량2021-04-27 10:54:00
BMW코리아, 서울·부산서 ‘엑설런스 라운지’ 운영BMW코리아는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위한 ‘엑설런스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BMW 럭셔리 클래스는 뉴 7시리즈, 뉴 8시리즈, 뉴 X7 등 플래그십 모델 라인업을 정의한다. 럭셔리 클래스 구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설런스 클럽’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콜렉터스 하우스에 이어 열리는 엑설런스 라운지는 일상적 라이프스타일이 녹아든 문화예술적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해당 고객 및 잠재 고객 등을 대상으로 마련된 프라이빗 행사다.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을 관람하는 도슨트 투어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별 강좌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초청 고객에 한해 사전 판매되는 BMW의 플래그십 쿠페 뉴 8시리즈의 골든 선더 에디션이 국내 13대 한정 모델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컬러가 적용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와 플래그십 SAV 뉴 X72021-04-27 10:20:00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테스트 개최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새 시즌 첫 공식 주행을 시작한다. 슈퍼레이스 주최 측은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 6000 클래스팀과 드라이버들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오피셜 테스트가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 1차 오피셜 테스트에는 올 시즌 슈퍼 6000 클래스 챔피언에 도전하는 총 21대의 레이싱 머신이 참가한다. 그동안 슈퍼 6000 클래스에서는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는 국내 타이어 제조사 금호타이어와 한국타이어가 경쟁해왔다. 올 시즌에는 넥센타이어가 가세해 국내 타이어 제조사 3파전이 형성됐다. 이번 1차 오피셜 테스트에서는 준피티드 레이싱의 황진우와 박정준, 디알 모터스포트의 하태영이 넥센타이어를 장착하고 점검에 나선다. 지난해에 슈퍼 6000 클래스에 처음 도전했던 드라이버들이 올 시즌에는 루키 딱지를 떼고 2년차를 맞이한다. 지난해 2년차였던 이정우(엑스타 레이싱)가 2위를 두 번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였던 점을 고려하면 2년2021-04-27 09:55:00
MINI코리아, 5월 온라인 한정판 ‘이즐링턴 에디션’ 공개MINI코리아가 27일 온라인 한정판 ‘이즐링턴 에디션’을 공개했다. 영국 런던 북부에 위치한 이즐링턴은 오늘날 스타트업 성지로 떠오르며 젊음의 공간을 상징하는 지역이다. 이에 영감을 받은 MINI 이즐링턴 에디션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액티브한 젊은층들을 위한 모델이다. MINI 클럽맨 쿠퍼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이번 에디션은 화이트 실버 외장 컬러를 채택했다. 아스펜 화이트 루프와의 조합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 곳곳에 크롬 라인을 배치, 열정적인 페르소나를 표현한 곡선의 보닛 스트라이프와 정규 모델에 없는 루프레일을 장착해 액티브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실내에는 프리미엄 가죽 시트 및 MINI 유어스 파이버 알로이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스타일과 MINI 유어스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 도어실에 에디션 이름을 새겨 한정판 모델의 개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컴포트 액세스 등2021-04-27 09:42:00
한국타이어-SK플래닛 공동 개발 솔루션,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주행소리 AI분석 기반 실시간 노면위험정보 알림 솔루션’이 국토교통부 ITS 혁신기술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ITS 혁신기술 공모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민간이 가지고 있는 혁신기술과 국민 체감형 ITS(지능형 교통체계) 서비스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국토관리청이 관리하는 22개 결빙취약구간에 SK플래닛과 한국타이어가 함께 개발한 최첨단 솔루션이 시범 적용돼 교통 효율성 및 안전성 향상 효과를 평가받게 된다. 주행소리 AI분석 기반 실시간 노면위험정보 알림 솔루션은 주행 중인 차량에서 취득된 노면 소음을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술을 통해 분석·데이터화하여 노면 상태를 판별하고, 강우·적설·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등 도로 위 위험요소 발생 상황을 조기에 확인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겨울철 눈, 비, 습기 등으로 인해 노면에 얇은 얼음막으로 형성돼 발생하는 도로살얼음 사고는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기 때문2021-04-27 09:13:00
팅크웨어, 저전력주차녹화 탑재 ‘아이나비 FXD7000’ 출시팅크웨어, 저전력주차녹화 탑재한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7000’ 출시 팅크웨어가 저전력주차녹화 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7000’을 27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FXD7000은 이전 제품 대비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을 강화했다. 영상 저장의 경우, 전후방 상시 영상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사이즈를 50%까지 압축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영상파일 저장 가능한 ‘메모리 절약모드’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도 탑재돼 주차 시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면 최대 157시간까지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해졌다.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플러스’ 서비스가 지원된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방 이미지가 일 10회까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행 거리와 운전습관을 확인 할 수 있는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타이어,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소모품 알림’, 주행 중 큰 충격발생 시 사전 등록된 보호2021-04-27 09:07:00
- 반려동물 이동부터 미용 숙박 의료까지현대자동차그룹이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 단순히 자동차를 만들어 파는 데 그치지 않고 모빌리티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현대차그룹의 청사진이다. 현대차그룹은 반려동물과의 이동은 물론 반려동물 미용, 숙박, 의료 등을 제공하는 ‘M.VIBE(엠바이브)’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부터 8월 말까지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이 서비스 기획과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택시 플랫폼 사업자인 ‘KST모빌리티’가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차량은 기아의 순수 전기차 ‘레이EV’가 투입된다. 차량에는 반려동물 이동에 걸맞게 조수석 자리를 없애고 반려동물과 보호자, 운전자의 공간을 분리하는 ‘드라이버 가드’를 설치했다. 전기차라 소음과 진동이 적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엠바이브에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고객이 희망하는 시간에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2021-04-27 03:00:00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29일 준공식노사 상생형 ‘광주형 일자리’를 위해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광주 광산구 공장이 완공돼 29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등의 투자로 설립된 GGM은 이르면 올해 3분기(7∼9월)에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을 시작한다. 연간 생산 규모는 최대 10만 대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2021-04-27 03:00:00
- 전기차 보급 위해 보조금 늘리는 미국-독일-일본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주요 국가들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 정책을 펴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독일, 일본, 중국은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보조금 제도를 수시로 개편하고 있다. 미국은 연방정부가 순수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약 835만 원),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에 최대 4000달러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미국에서 전기차를 20만 대 이상(누적) 판매한 업체의 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은 최근 이 기준을 60만 대로 완화하기로 했다. 사실상 모든 전기차 구매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독일은 판매 가격이 저렴한 차량에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한다. 2019년 4만 유로(약 5388만 원) 이하 차량에 6000유로를, 4만∼6만5000유로 가격대 차량에는 5000유로를 지급했던 걸 지난해부터는 각각 9000유로, 7500유로로 보조금을 늘렸다.2021-04-27 03:00:00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카즈, 자동차 커뮤니티 운영 시퀀스엔과 업무제휴 협약 모빌리티 종합 플랫폼 기업 아카즈(ACARZ·대표 김상영)는 자동차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네이티브 마케팅 업체 시퀀스엔(대표 양종선)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사는 신차 출시 소식부터 금융, 보험, 신차 패키지, 정비, 주차, e-커머스, 폐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자는데 뜻을 모으고,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카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퀀스엔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약 70개의 주요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회원 1800만 명을 잠재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앞으로의 모빌리티 산업이 자동차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산업과 관련된 서비스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카즈 관계자는 “태동 단계인 우리나라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에서 아카즈가 선구자 역할을 하려 한다”며 “시퀀스엔과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플랫폼 잠재 이용객들과의2021-04-26 16:12:00
“전기차 안전 이상無”… 폴크스바겐, ID.3 이어 ‘ID.4’ 유럽충돌시험 만점폴크스바겐 전기차 ID.4가 유럽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폴크스바겐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ID.4가 유로엔컵(Euro NCAP)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ID.3에 이어 ID.4까지 유럽 충돌안전도 평가 만점을 기록한 것이다. 폴크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 전기차(ID.패밀리)에 대한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세부적으로는 탑승자보호가 93%(운전자 및 성인 기준, 만점 80%), 어린이승객보호 89%(만점 75%), 보행자안전 76%(만점 60%), 안전보조장치는 85%(만점 50%)를 기록했다. 특히 탑승자보호는 정면과 측면충돌, 충돌 후 경추 손상 정도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행자안전 평가는 상대적으로 낮게나왔다. 안전보조장치의 경우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과 차선유지보조장치, 긴급제동보조시스템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 충돌을 방지하는 앞좌석 에어백도 높은 점수2021-04-26 15:05:00
빈센 하이드로제니아, 부산국제보트쇼 최우수상 수상빈센은 수소전기보트 ‘하이드로제니아’가 제7회 부산국제보트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빈센 하이드로제니아는 국내 최초 상용화를 앞둔 수소전기보트로 수소의 하이드로젠과 유토피아 합성어로 수소 시대를 향해가는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았다. 이칠환 빈센 대표는 “국내 최고의 보트쇼인 부산국제보트쇼에서 2회 연속 수상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소형선박인 수소전기보트를 시작으로 대형선박용 수소추진시스템 기술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빈센은 2020년 정부에서 선정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2021년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하이드로제니아는 울산의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소형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 과제로 선정돼 곧 실증이 시작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4-26 14:06:00
롤스로이스, 건축가 쿠마 켄고와 협업한 비스포크 던 공개롤스로이스모터카가 건축가 쿠마 켄고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스포크 롤스로이스 던을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스포크 던은 건축가 쿠마 켄고가 설계한 일본 도쿄 중심부의 럭셔리 레지던스 ‘더 키타’를 상징하는 모델로, 글로벌 고급 부동산 개발 업체 웨스트뱅크 의뢰를 받아 제작됐다. 비스포크 던은 더 키타의 펜트하우스 ‘더 키타 티 하우스’의 거주자를 위해 독점 제공된다. 비스포크 던의 외관은 더 키타의 은회색 건물 구조재를 반영한 실버 헤이즈 색상으로 도색됐다. 햇빛을 받으면 구릿빛을 띄는데, 이는 구리로 된 건물 외부의 ‘코시’ 미늘살 장막과 실내를 표현한다. 또한 드롭헤드 모델인 던의 외부와 실내를 잇는 리어 데크는 펜트하우스 로비를 가득 채운 호두나무를 표현하기 위해 자연스러운 오픈 포어 로열 월넛 패널을 적용했다. 실내 센터페시아는 롤스로이스 최초 그라데이션 효과를 줬다. 피아노 셀비 그레이 색상이 공간 전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며 피아노 블랙으로 점점2021-04-26 1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