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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사계절 타이어’ 내놓아금호타이어는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인 ‘솔루스(SOLUS) TA51’(사진)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3년 만에 선보이는 국내 신제품으로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콤파운드를 적용했다.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켜 소음을 낮춘 ‘패턴소음 저감 기술’을 썼다. 트레드 강성 극대화로 상온 및 저온에서 제동력을 향상시켰고 눈길에서도 조정 안정성을 높였다. 입체 아이콘 설계로 트레드의 마모 상태를 시각화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 및 교체 시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이달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배달의민족 쿠폰 등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이상훈 기자 sanghun@donga.com2021-04-07 03:00:00
‘푸릇푸릇’ 눈에 확 띄는 AMG 끝판왕… 힘-재미-안전 모두 가졌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모터스포츠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는 메르데세스AMG가 독자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AMG GT 2도어 쿠페)의 최고 성능 모델이다. 4.0L V8 바이터보 엔진과 정교한 서스펜션, 공기역학 설계 등이 돋보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6초가 걸릴 정도로 스포츠카답게 민첩하다. 복합 연료소비효율은 L당 7.0km다. 전면부에는 발광다이오드(LED) 고성능 헤드램프와 AMG 파나메리카나 그릴이 기본으로 적용돼 레이싱카의 느낌을 강하게 냈다. 브론즈 캘리퍼(앞바퀴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유압장치)가 부착된 고성능 세라믹 브레이크와 AMG 단조 휠이 역동적 매력을 더했다. 이 차에는 기존 벤츠에는 없던 밝은 녹색의 외장이 돋보인다. ‘AMG 그린 헬 마그노’라고 이름 붙은 이 색은 독일 남부 자동차 경주 코스 뉘르부르크링의 유명한2021-04-07 03:00:00
80년 역사 ‘원조 SUV’, 단단함에 안정감 더해져지프(Jeep)는 국내에서 과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지프차’(일명 ‘찦차’)라는 일반명사로 불리게 할 정도로 자동차 업계에서 SUV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1941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이 험준한 산악지형을 주파할 수 있도록 한 4륜구동(AWD) 차로 등장한 걸 시작으로, 80년간 ‘힘 좋은 미국 차’로 다양한 SUV를 선보여 왔다. 지프가 브랜드 출범 80주년을 맞아 지난달 국내에 레니게이드, 랭글러 등 인기 차종의 80주년 기념 모델(에디션)을 선보였다. 지난달 1557대가 새로 등록돼 국내 수입 승용차 시장 5위에 깜짝 진입하는 등 여느 때보다 소비자 관심이 커진 지프의 중형 SUV ‘체로키’ 80주년 에디션을 지난달 26일 시승했다. 지프는 80주년 에디션에서만 접할 수 있는 디자인 특징을 여럿 입혔다. 80주년 에디션 색상으로 짙은 회색 계열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과 검은색 ‘다이아몬드 블랙’, 흰색 ‘브라이트 화이트’를 선보였다. 시승차는 그2021-04-07 03:00:00
- 쌍용차, 토지 재평가로 자본잠식 벗어나부채가 자산을 초과해 자본잠식에 빠진 쌍용자동차가 재평가 과정을 통해 자산 가치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말 경기 평택시 본사와 공장 일대 토지를 감정평가법인이 재감정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보다 2788억 원 증가한 6813억7315만 원으로 평가됐다고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공시했다. 쌍용차가 평택 토지의 자산 재평가에 나선 건 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말 쌍용차 자산과 부채는 각각 1조7686억 원, 1조8567억 원으로 모든 자산을 팔아도 빚을 갚지 못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평가됐다. 이 같은 감사보고서에 대해 회계법인 삼정KPMG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존속 가능성이 불확실하다”며 감사의견 ‘거절’을 제시했고, 한국거래소는 이를 근거로 쌍용차를 상장폐지 대상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평택 일대 땅값이 최근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오르면서 장부상 토지 가치가 상승하게 됐다. 자산 재감정 결과가 회계에 반영되면 쌍용차는 자본잠식에서 벗어나 회계상으2021-04-07 03:00:00
볼보코리아, ‘헤이,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 1000개 추가 판매볼보코리아는 ‘2021 헤이, 플로깅(Hej, Plogging) 한정판 패키지’ 1000개를 오는 12일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추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사전 판매한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 2000개가 판매 시작 4시간 만에 전량 매진되면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고 한다. 추가 판매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진행한다.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 1시간 동안 판매된다. 쇼호스트 최세영과 코미디언 문천식이 공동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는 정상가 기준 13만 원 상당 용품으로 구성됐다. 플로깅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패키지를 2만 원에 판매한다. 구성품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만든 ‘브룩스 러닝(삼성물산)’ 기능성 반팔 티셔츠와 양말, 플로깅 장갑, 재사용 플로깅 가방, 친환경 플로깅 봉투 등으로 이뤄졌다.방송 시청자는 한정판 패키지 구매를 비롯해 라이브플로깅 3행시, 플로깅 퀴즈,2021-04-06 18:26:00
[화요 명차]‘카니발’ 750km 달려보니… 똑똑하고 편한 국산 미니밴넓고 편하다. 똑똑하다. 짐 싣기 좋다. 연비도 훌륭하다… 차는 크면 클수록 좋다. 무엇보다 이동이 편해진다. 아등바등 차에 몸을 끼워 맞추지 않아도 된다. 넉넉한 공간이 있으면 짐을 싣는 것도 한결 수월하다. 특히나 가족 구성원이 많을 경우 공간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국산 유일 미니밴 ‘카니발’은 공간에 대한 고민과 바람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차다. 아무리 큰 대형 SUV라도 미니밴의 공간 활용성에는 미치지 못한다. 겉으론 그럴싸하더라도 탑승객이 많아지면 한계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이번에 만나본 4세대 카니발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 받아온 승차감도 개선하면서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카니발을 타고 서울에서 통영까지 왕복 약 750km를 주행하면서 상품성을 파악해봤다. 겉모습은 세련된 대형 SUV 느낌이다. 큰 덩치의 투박함을 기아 자랑거리인 디자인으로 상쇄시켰다. 카니발의 광활한 실내 공간은 압권이다. 실내로 들어오면 카니발 디자인 콘셉트인 ‘무한한 공간 활용성’이 펼쳐진다.2021-04-06 18:19:00
폭스바겐코리아, 도심형 소형 SUV ‘티록’ 전국 로드투어 성료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2월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매 주말마다 진행한 ‘티록 전국 로드투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티록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인 모델이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을 기반으로 소형 SUV 특유의 당당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작은 체구에 걸맞게 경쾌하면서 탄탄한 주행감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판매모델 파워트레인은 2.0리터 TDI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가 조합됐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3세대 MIB3 최신 버전이 적용돼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지원한다. 한국형 내비게이션도 탑재돼 운전 편의를 높였다. 행사는 하남 스타필드를 시작으로 롯데아울렛 광주수완, 스타필드 안성, 스타필드 코엑스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대구 등 젊은 세대부터 가족단위 쇼핑객들이 방문하는 전국 각지 대표 쇼핑몰에서 6주에 걸쳐 진행됐다.로드투어 기간 동안 1만 명 넘는 방문객이 티록 전시 부스에 다녀갔다고2021-04-06 17:13:00
오토플러스,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강화오토플러스가 전문 점검 장비 도입을 통해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 오토플러스에 따르면 고객들이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오토플러스 전문 요원에게 엔진오일 세트교환 및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 품질 감지기, 배터리 종합 진단기, OBD2 스캐너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차량의 주요 부품부터 각종 일반 부품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점검이 진행된다. 각종 오일 및 액체류·배터리·타이어·엔진 등 핵심 부품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뿐만 아니라 편백나무 피톤치드 연무 서비스와 차량 외부 스크래치 클리닝 작업까지 제공한다.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이용권은 현대자동차·기아 차량 기준 차종과 연료 유형에 따라 6만~9만9000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양경덕 오토플러스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오토플러스가 20여 년간 쌓아온 정비 노하우가 집약된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항목이 개선되면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2021-04-06 11:35:00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기념 경품 제공쌍용자동차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행사에서 스포츠&칸 출고 고객 3000명에게 원터치텐트&캠핑체어 등으로 구성된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를 출고기념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10명) ▲어반캠프닉 패키지(20명) ▲교촌치킨(20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신형 스포츠&칸의 다양한 레저활동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다운받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JBL 블루투스 스피커(5명) ▲어반캠프닉 패키지(10명) ▲백화점 상품권(20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50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즉석 경품 당첨 이벤트를 통해 ▲교촌치킨(300명) ▲GS25 1000원(3000명)도 증정한다. 한편,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 5일 출시 첫날 1300여2021-04-06 11:32:00
車부품업체도 반도체 수급차질로 감산…“대만과 협력 확대해야”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절반가량이 반도체 수급차질로 감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 정만기 회장은 6일 오전 9시 서울 서초동 자동차회관에서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자동차산업 변화와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서 이같은 자체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KAIA가 53개 국내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부품업체 48.1%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로 생산 감축 중이었다. 72%는 수급차질이 올해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응답 업체 중 49.1%는 반도체 수급차질 등에 의한 완성차업체들의 생산차질 등으로 운영자금 애로가 심화되고 있다고 답했다. 또 부품업체들 중 72%는 성능만 된다면 수입산을 국산으로 대체하겠다고 답했다. 정 회장은 “대만 정부와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반도체 수급애로를 타개해가면서 유동성 애로를 겪는 업체들에 대해 정부와 금융권이 선제적으로 특단의 금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번2021-04-06 11:12:00
한국타이어, 美 전용 트레일러 전용 타이어 출시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미국 시장에 트레일러 전용 타이어 ‘밴트라 트레일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밴트라 트레일러는 고하중 트레일러를 위한 ‘밴트라 트레일러 TH31’을 포함 2가지 제품군, 총 12개 규격으로 구성돼 있다. 캠핑카, 5륜 트레일러, 여행용 트레일러, 보트 트레일러 등의 차량에 대해 탁월한 내구성과 안정된 주행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이 적용됐다. 밴트라 트레일러 모든 라인업에는 고강성 패턴 블록과 고하중 차량에 최적화된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 디자인을 적용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밴트라 트레일러 TH31은 메인 지그재그 그루브가 적용돼 강력한 견인 성능과 함께 젖은 노면에서의 탁월한 배수 성능도 제공한다. 또한 폴리머 체인의 분리와 산화를 최소화한 새로운 컴파운드 믹싱 시스템(IMS)도 함께 적용돼 내구성을 한층 극대화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04-06 10:50:00
수입차 1분기도 벤츠-BMW가 대세…점유율 50%올해 1분기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시장 점유율이 5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수입차 1분기(1~3월) 판매량(신규등록 기준)은 지난해 1분기(5만4669대)보다 31.5% 늘어난 7만1908대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수입자동차가 집계한 1분기 최다 판매량 수치다. 벤츠는 3월 7597대를 판매하면서 1분기에만 총 1만9212대를 판매했다. BMW는 3월 6012대를 판매해 1분기 총 1만7389대를 판매했다. 벤츠와 BMW를 제외하면 1분기 1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수입차 브랜드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점유율은 벤츠가 26.73%, BMW는 24.18%로, 두 브랜드의 점유율만 수입차 시장 전체 점유율의 50.9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국내 완성차 업계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지엠, 쌍용자동차의 판매 부진이 장기화 되면서 수입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와 다른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2021-04-06 07:50:00
- 수입차 거침없는 질주… 지난달 34% 성장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고급차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커지면서 국내 수입차 시장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계 4개 회사의 올 1분기 판매량이 국내 중견 3사의 판매량을 앞지를 정도로 대세가 됐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집계한 3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7297대로 지난해 3월보다 34.4% 증가했다. 올해 2월보다는 22.5% 늘었다. 이로써 1분기(1∼3월) 국내에 새로 등록된 수입 승용차는 2020년 1분기보다 31.5% 증가한 7만1908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가 7.9% 늘어나는 데 그친 걸 감안하면 수입차 선호 경향이 짙어지는 걸로 보인다. 독일계의 독주가 이어졌다. 독일계가 3월 69.4%를 비롯해 1분기 누적으로는 71.2%로 집계됐다. 두 자릿수 점유율은 독일계와 미국계뿐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3월 7597대 팔린 걸 비롯해 1분기 1만9222대로 전체 판매량 1위를 지켰고, BMW가 그 뒤를2021-04-06 03:00:00
포스코케미칼, 美전기차 시장에 ‘음극재’ 공급포스코케미칼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음극재’를 미국 전기차 시장에 공급한다.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배터리 회사 ‘얼티엄셀즈’에 음극재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얼티엄셀즈는 2022년 배터리 ‘얼티엄’ 양산을 목표로 현재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공장을 짓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음극재는 얼티엄셀즈의 본격적인 생산 시점에 맞춰 공급된다. 음극재는 배터리 안정성과 수명, 충전속도 등을 좌우하는 물질이다. 포스코케미칼이 독자 개발한 ‘저팽창 음극재’는 천연흑연을 원료로 써 가격을 낮췄다. 소재 구조도 개선해 인조흑연과 같은 수준으로 수명을 늘리고 충전속도를 높였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얼티엄셀즈 공급으로 현재 음극재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1%로 4위 수준인 업계 내 위상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얼티엄 배터리는 GM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뼈대)에 탑재된다.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2021-04-06 03:00:00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 부분변경 모델 출시쌍용자동차가 픽업트럭 ‘더 뉴 렉스턴 스포츠’와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5일 출시했다. 이 모델은 2018년과 2019년 각각 나온 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칸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전체적으로 강인하고 튼튼한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일체형 전조등으로 이어지는 측면 모습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역동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덱(적재 공간)은 고객이 용도와 필요성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스포츠는 1011L, 스포츠 칸은 1261L다. 스포츠 칸은 최대 700kg까지 실을 수 있다. 다이내믹 패키지 옵션을 선택하면 적용되는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차체 높이를 10mm 정도 올려 노면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의 주파 능력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긴급제동보조, 앞차출발경고,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등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을 갖췄다. 9.2인치 디스플레이로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모두 디젤엔진이다. 가격은 스포츠2021-04-06 03:00:00
지프코리아, 월 최다 판매 기록 경신… “상승세 ‘볼보’ 압도”지프코리아가 지난달 역대 최대 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프코리아는 지난 3월 한 달간 총 1557대를 판매해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별 순위로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폭스바겐에 이어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안전의 대명사’로 국내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간 볼보(1251대)보다 많은 판매고를 올린 것이다. 이전 최고 기록은 작년 6월 기록한 1384대다. 9개월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올해 지프코리아 목표 중 하나인 ‘1만대 클럽’ 재입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작년 3월과 비교하면 177.5% 증가한 수치다. 모델별로는 아이코닉 모델인 랭글러가 총 513대로 브랜드 실적을 견인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니게이드와 체로키는 각각 394대, 302대로 성장에 힘을 보탰다.지프코리아 측은 레저와 캠핑 등 차박(차에서 숙박) 인기 추세가 이어지면서 SUV 수요가 높아져 신차 판매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2021-04-05 20:35:00
벤틀리, 누적 생산량 20만대 돌파… “20년 전 한 달 생산량 하루 만에 생산”벤틀리모터스가 지난 1919년 설립 이후 누적 생산량 20만대를 돌파했다. 벤틀리모터스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벤테이가 하이브리드’가 지난달 26일 기준 누적 20만 번째 모델로 생산됐다고 5일 밝혔다. 벤틀리 모델 중 가장 오래된 ‘EXP2’와 함께 누적 생산량 20만대 돌파 기록을 기념했다. 벤틀리모터스 측은 이번 기록이 지난 20년간 이뤄진 변화가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만 번째로 생산된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는 1세대 컨티넨탈GT가 출시되던 해인 지난 2003년 이후 15만5582번째로 만들어진 모델이기도 하다. 현재 벤틀리 본사인 크루(Crewe) 공장에서는 20년 전 한 달 동안 생산한 대수와 동일한 85대의 차량이 하루 만에 생산된다고 한다.1919년 벤틀리가 설립된 이후 2002년까지 생산된 차량 대수는 총 4만4418대에 불과했다. 그중 크루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은 3만8933대다. 이 시기 생산된 차종은 블로워와 R-타입, 컨티넨탈, 뮬산, 아나지, 아2021-04-05 19:57:00
3월 수입차 판매 34.4%↑… “억눌렸던 소비심리 외제차로 폭발”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7297대로 전년(2만304대) 동기 대비 3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누적등록대수는 7만1908대로 작년(5만4669대)보다 31.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브랜드 물량 증가와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에 힘입어 수입차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수입차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한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597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거뒀다. BMW는 6012대로 2위다. 2월까지 BMW가 벤츠를 근소한 차이로 추격했지만 지난달 국내 판매 물량을 넉넉하게 확보한 벤츠가 1500대 이상 차이를 벌리면서 치고나갔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각각 2737대, 1628대로 뒤를 이었다. 파격 할인을 전개한 지프는 1557대로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고성능 B6 엔진을 도입한 볼보는 1251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다음으로는 미니 1224대, 포르쉐2021-04-05 19:07:00
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렉스턴 스포츠&칸이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쌍용자동차는 정통 픽업 스타일로 변신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에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차소개 영상 등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신형 스포츠&칸의 주요 특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면서고 인상 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모험과 도전을 통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셀럽들의 시승 및 리뷰 등으로 구성됐다. 6일 오전 10시 쌍용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신형 스포츠&칸은 2018년 스포츠, 2019년 칸 출시 이후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통합해 탄생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익사이팅하고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채롭게 확장될 수 있도록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Go Tough(고 터프)’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정통2021-04-05 17:59:00
‘DJ BMW’ 팝업 스튜디오 개소… 음악으로 경험하는 BMW 드라이빙BMW코리아는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에 ‘DJ BMW’ 팝업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DJ BMW는 수입차 업계 최초의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로, 기존에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과 BMW 쇼룸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다. BMW코리아는 DJ BMW 운영 채널을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BMW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 스튜디오를 기획했다.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되는 팝업 스튜디오에서는 매일 12시간씩 DJ BMW가 선곡하는 드라이빙 뮤직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DJ BMW가 선곡하는 드라이빙 뮤직은 BMW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부합하는 4개의 플레이리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재즈,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포함된다. BMW코리아는 팝업 스튜디오 운영 기간 동안 BMW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DJ BMW 클럽하우스 팝업 스튜디오 운영 기념 SNS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2021-04-05 17:40:00